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도시환경을 나무, 흙, 돌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락동 757-3번지 ‘부용문화공원’, 신곡동 702-4번지 ‘하늘빛어린이공원’에서 2016년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지역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 8일 부용중학교 학생 등 27명과 함께 부용문화공원에서 ‘초화류 3,540본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10월 10일 청룡초등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하늘빛어린이공원에서 길이 20m의 ‘동심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네 놀이터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의 58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2일 심의를 하고 27일 조건부 해제 의결을 공문으로 시행했다. 조건사항은 공원면적에 하천면적을 제외하고 핵심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개발이익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시민중심의 도시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사항에 대해 의정부시가 타당한 추진 방향을 제시할 경우 이르면 1개월 이내에 해제 고시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사항으로서 2017년 반환되는 미군공여지(캠프 스탠리)에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연계된 K-POP 클러스터와 캐릭터 테마랜드 등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대표 문화단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규제완화 및 행정지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로써 의정부 지역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1999년 7월 처음 개선방안이 마련된 이후 1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홍 의원
경기도가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택 청약시장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명 ‘떴다방’이 의심되는 사례를 포함해 불법 중개행위 12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1차 집중점검 후속 조치로 도, 시군,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분양 및 택지개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임시중개시설물(떴다방) 설치, 분양권 불법전매 및 중개, 청약통장 거래, 다운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와 분양권 매매 허위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단속 결과, 유사명칭 사용 1건, 고용인 미신고 1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10건 등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 중에 유사명칭사용 등 1개소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유사명칭사용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부동산중개’, ‘공인중개사무소’ 등의 명칭을 사용하면 안 되는 데에도 부동산중개를 의미하는 명칭을 사용한 경우를 말한다. 이는 대부분 부동산 개발 예정지 등에서 컨테이너박스나 파라솔 등 ‘임시중개시설(일명 떴다방)’을 운영하는 자들의 대표적인 수법이라고 도는
의정부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5개 동 주민센터를 평일 22시, 휴일 18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모두 54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는 모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주민센터 연장 개방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찾아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업무시간의 연장이 아닌, 무더위쉼터의 개방시간 연장이기에 동 주민센터 업무는 기존대로 평일 18시에 종료된다. 의정부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5개 병원 응급실(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백병원, 추병원, 성베드로병원)과 연계한 온열질환자 실시간 감시는 물론 독거노인 1,087명에 대한 일일 안부전화와 주1회 방문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당부하였다.
의정부시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보건소, 센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동학대사례’가 발생한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부모의 우울증 및 무기력증후근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불결한 위생 상태로 바퀴벌레가 생기는 등 최악의 주거 환경에서, 8세 미만의 아동이 셋이나 생활하고 있었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조사로 발견, 즉각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20명 및 복지지원과 직원 8명은 장대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 아침 일찍부터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열심히 청소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온 집안의 쓰레기는 6톤에 달할정도로 엄청난 양이었고 바퀴벌레와 음식물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의 악취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청소하기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환경에서 아이들이 다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찡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경재 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궂은일에도 온갖 정성을 쏟는 봉사단과 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주시립도서관은 양주시민의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자원봉사 분야는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재능기부 분야는 관련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수료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자원봉사는 자료실 도서 정리 및 도서장비작업, 재능기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제도(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등), 도서관 행사 초청 및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신청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도서관(꿈나무, 덕정, 남면, 고읍, 덕계, 양주희망)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8082-7418)으로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재능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12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공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홍문종 의원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한계와 각종 규제 관련 법규와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 법 제정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면서, “특히 공여구역 중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은 이미 보존가치가 상실되었음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홍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을 통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효과적이며 적정 규모의 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상의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대상 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공여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지자체가 학교·문화시설·체육시설 등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경우 그 소요경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및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 1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된 발곡초와 청룡초의 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5억4000만원을 각각 확보해 해당 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화장실 개보수 사업은 학교환경 개선사업 중 일순위로 손꼽히는 숙원사업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돼 각 학교들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발곡초와 청룡초 학생들은 최신식의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 의원은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경기도 교육청 내 성범죄 등 비리를 저지른 교원들이 농어촌 및 도서벽지로 집중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지난 5월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이날 홍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 교육청 내에서 ▲성범죄 49건, ▲금품향응수수 30건, ▲학생폭력 7건, ▲도박 사기 2건, ▲공금횡령 유용 17건, ▲상해 폭행 11건, ▲음주운전 242건, ▲기타 146건 등 모두 504건의 징계사유가 적발됐다고 밝혔다.특히 성추행·성희롱 등 성범죄의 경우 2011년 4건에 비해 2014년도에는 20건이 발생해 5배나 증가하는 등 성범죄에 대한 교원들의 도덕적 기강이 해가 갈수록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 교육청 징계자 전보 인사지침'에 따라 비리 교원들을 현 근무지와 다른 지역으로 전보 배치함에 따라 선호도가 낮은 농어촌 및 도서벽지에 집중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홍 의원은 경인일보 5월 2일자 보도를 인용해 "최근 3년간 비리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경기지역 초등교사 101명 중 대도시인 수원, 성남, 의
의정부시의 가로등 교체 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체육회, 의정부시청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어 공직사회가 초긴장 상태다.의정부지검 형사5부(신승희 부장검사)는 지난 2013년경 의정부시가 발주한 16억원대의 ‘가로등 교체사업’과 관련해 부천에 소재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을 구속하고,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A(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 사업과 관련해 자신이 속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른업체 대표로부터 돈을 받아 김 의원 등에게 전달한 혐의로 B(58)씨를 지난 5월 9일 구속기소했다.특히 검찰은 지난 5월 12일 오전 11시께 의정부시청 C국장의 사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C국장은 ‘가로등 교체사업’의 수의계약을 진행할 당시 이 사업을 담당했던 주무부서 과장으로, 공무원의 개입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편, 김이원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도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석, 새누리당 6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확보하고 있다.그러나 하반
김경호 의정부갑 국민의당 후보가 10일 오전, 문희상 후보 선거캠프의 ‘택시기사 고발안내’와 관련해 각 언론사에 성명서를 배포했다.이날 김 후보는 지난 7일 게재된 한 언론사의 기사 내용에 대해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후보가 아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다음은 김경호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문희상 후보 캠프의 ‘택시기사’ 관련에 대한 성명지난 7일 게재된 한 언론사의 기사가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습니다.이 언론사에 따르면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캠프에서 문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문 후보의 지지자가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했다”고 합니다.이에 문희상 후보 지지자는 택시기사가 “문 후보가 시내에 건물을 많이 갖고 있는 등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는 등의 말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후보가 아닌 일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해도 해도 너무 하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자 중 일부가 ‘한나라당’ 시절의 경력을 당명이 바뀐 ‘새누리당’의 경력으로 표기해 유권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그중 의정부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남성(51) 전 경기도의원은 명함 뒷면 경력사항에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표기된 명함을 제작, 배포해 선거법 위반으로 ‘서면경고’ 처분을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당명을 혼동했다”고 해명했으나, 의정부선관위는 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을 적용했다.김남성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시절인 2007년 11월 15일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뒤 같은달 24일자로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었으나, 2008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때 김상도 변호사에게 공천에서 밀려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놓은 바 있다.공천신청 서류 접수시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을 감안해 볼 때 김 예비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재임한 것은 3~4개월에 불과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예비후보가 앞면이 똑같이 제작된 두 종류의 명함 중 하나는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로, 또 다른 하나는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로 새겨
새누리당 공심위는 3월4일 오후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자로 확정했다.지난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새누리당 중앙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그중 의정부갑 선거구로 출마를 신청한 강세창,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천강정 등 6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최종 두 명을 선정했다.한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바 있는 ‘강세창, 김남성’ 두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총선 공천을 두고 재격돌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남 취업청탁’ 의혹으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되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5선의 문희상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의 공천 배제 대상을 발표했다.이날 컷오프에 포함된 의원은 5선의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4선의 신계륜(서울 성북을), 3선의 노영민(충북 청주흥덕을), 유인태(서울 도봉을), 초선의 송호창(경기 의왕과천), 전정희(전북 익산을) 의원 등 지역구 의원 6명과 김현, 백군기, 임수경, 홍의락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이다. 이번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의 공천배제 이유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개별 의원에 대해 평가 결과를 통보 후 이의신청을 받아 26일 전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문희상 의원의 공천배제 결정 소식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와 소속 시의원들은 문 의원의 공천배제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했다.의정부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25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이 문희상 의원의 공천 배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 속지말라”공천 배제된 문희상 의원 위해 참석자들에게 ‘박수’ 부탁하기도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의정부 토박이인 강세창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의정부센트럴타워 6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해 12월 16일 총선 불출마선언과 함께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한 김상도 전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로, 전현직 시·도의원, 송노원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전날 의정부갑 선거구의 맹주였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가 되면서 많은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첫번째로 축사에 나선 김상도 전위원장은 자신의 소개와 함께 “요즘 어떤 사람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사칭하는 분이 있는데 여테까지는 누가뭐래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며 “여러분들 속지 말라”는 말로 입을 뗐다. 이는 최근 선거용 명함에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란 경력을 게재해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김남성 예비후로를 겨냥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