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13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탑석역, 민락지구와 연계하는 고산·민락 순환버스, 206-5번(B) 마을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행 개시 노선은 2020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206-5번 버스의 반대 방향 노선으로 총 3대가 20분~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탑석역에서 오전 5시 55분, 막차는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한다. 노선 번호는 기존 순환 노선은 206-5(A)번,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206-5(B)번이며, 세부적인 운행구간은 탑석역 ~ 고산지구 ~ 민락2지구 ~ 민락1지구~ 탑석역 순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운행되고 마을버스 요금은 동일하다. 이번 206-5(B)번 버스 운행으로 순환버스를 타고 민락지구를 거쳐 고산지구로 가야 했던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산지구는 지난 6월부터 경기프리미엄 버스(P9404번)이 도입되어 출․퇴근 각 2회씩 운행되고 있으며, 광역버스 G6100번,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우수단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인센티브로 재해예방 사업 국비지원 인센티브(1억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계 박세당의 고즈넉한 숨결이 흐르는 장암천’이라는 출품명으로 수상한 장암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제방도로 포장, 수변쉼터 조성 등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사업내용 중 주목할만한 점은 장암천 일대에 자리잡고 있던 불법 상업시설의 철거다. 장암천 주변에는 수락산, 노강서원, 석림사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등산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영업시설이 즐비하였던 곳이지만, 장암천 정비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각종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여 자연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형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9월 15일 태풍 ‘찬투’에 대비하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1단계 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은 제주도, 경남권 등 남부지방이 직접 영향을 받고 상대적으로 경기도 북부는 대체적으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이동경로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 유사시에 대처하기 위하여 태풍이 끝나는 17일까지 담당부서에서는 예의주시하기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태풍특보 상황변화에 주시하며 침수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통한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9월 15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난도 사례를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외부전문가로 정혜선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초빙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분야 전문가인 정혜선 슈퍼바이저로부터‘정신질환자 응급개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을 선정해 사례관리실천 방법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의정부시는 사례관리 동담당자의 업무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법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동모니터링」을 12회 진행했으며, 권역별 피어 코칭을 통해 동료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매우 높은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례관리의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4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의정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신곡근린공원을 의정부시민의 여가활동 및 레저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공원시설의 용도를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 변경하기 위한 “의정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의정부시의회의 의견 제시를 위해 원포인트로 진행됐다. 오범구 의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공원이 조성되길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오랜 기간 고질 문제였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9월 13일 밝혔다.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악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들과의 갈등을 야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했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아닌 하천에 노출된 우수토실 게이트 안팎의 기압 차이와 물 사용량이 많은 저녁 시간 하수박스 수위 상승으로 악취가 확산하는 것으로 판단해 지난 1일 악취방지 시설을 설치하였다. 악취방지 시설은 스프레이형 자동 분무시스템으로 우수토실 내부에 탈취제를 분무하여 악취가 확산되기 전에 저감시키는 방법이다. 현재 1개소(우수토실 #6, 한주 우성아파트 인근)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정상가동 여부, 효과 등을 확인한 뒤 인근 우수토실에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 발생 주범이란 오명을 벗고,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겪는 불편 사항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발 벗고 나선 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의정부시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범골로 구간인 의정부시보건소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메타세쿼이아를 제거하고 상록성 가로수인 소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정부동 신시가지의 조성(1987년)과 함께 식재된 메타세쿼이아의 장기간 생장으로 발생되고 있는 뿌리 들림에 대한 주민들의 보행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가지치기에도 불구하고 수목의 빠른 생장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도로표지판이나 신호등을 가리는 현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범골로 가로수길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의정부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타세쿼이아 57주를 제거하고 소나무로 수종을 교체하는 안에 대해 만장일치 가결로 행정절차를 마친 바 있다. 범골로 구간은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기존 메타세쿼이아에서 상록성 가로수인 소나무 수종교체를 통해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경관을 고려했다는 것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본 구간은 舊 도심지로 주변 상가나 주택의 경우에는 메타세쿼이아의 빠른 생육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상의 문제
의정부시는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9월 7일 회룡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관리과 직원들과 민간 환경단체[(사)자연환경 국민운동중앙경기도본부] 소속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실천 수칙이 새겨진 미세먼지 마스크 약 1천 매를 배부하였으며, 잔여 마스크 1만7천 매는 본청, 주민센터 등의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이번 달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근, (가칭)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기후위기 정책이 중요해진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6일 경기도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을 앞두고 마감공사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송산3동공공복합청사(의정부시 낙양동 750번지)는 부지 3천321㎡, 연면적 7천660.94㎡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는 관내 권역동 주민센터중 가장 큰 규모로 ▲1층 임대시설 ▲2층 송산3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등 ▲3층 송산3동 허가안전과·복지지원과 ▲4층 보건소 동부보건과, 재활보건실 ▲5층 다목적강당, 치매센터, 가족이음센터, 직원식당 등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시민이용 편의성을 위해 총 93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맺어 신축 청사의 초기 사업비 224억 원을 캠코가 조달하고, 개발된 재산의 소유권을 의정부시가 이전받아 수익시설의 임대수익 등을 통해 개발비용을 캠코에 20년간 상환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도입해 초기 재정부담 없이 행정, 복지, 보건 수요가 많은 송산3동에 안정적으로 청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시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 복합 관람석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더불어 지역의 주요 행사와 공연장소로 자리매김을 했지만 관람석이 없어 각종 행사 시 의자를 설치하고,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야외무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관람석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람석 건립 기본방향을 도출했다고 밝히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연구 결과와 자문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복합 관람석 건립의 필요성은 모든 참석자가 공감하고 있으니 실시설계 시에는 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비상근무실시, 경전철 방역을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귀성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기간 합동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이상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관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합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경전철 이용 승객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을 위하여 역사와 열차, 1회용 교통카드의 소독 횟수를 늘리고 안전요원의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가로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 귀성 및 귀경객의 편의를 위하여 연장 운행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연휴 기간에는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윤무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전철 방역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민형식)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 및 강력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불법 현수막 정비는 우후죽순처럼 끊이지 않았던 정당, 유관기관단체의 정책홍보, APT분양, 상업용 업체 현수막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은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특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유발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대대적인 철거 및 단속 작업에 들어갔다. 따라서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어떤 종류의 불법 게시물도 시민생활 안전에 저해요인으로 간주, 법에 따라 예외 없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선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공공기관이 내건 현수막이더라도 가로수 사이 등 불법 게시된 경우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철거(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배제)는 제외)하고 현수막을 게시할 시 행정 목적용 지정게시대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민형식 송산권역 국장은 “지정 게시대를 이용하지 않는 불법 현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일부터 의정부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서비스를 본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재단은 의정부 런칭을 기념하여 가입자대상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9월 10일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월 8일을‘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사이트(https://www.specialdelivery.co.kr/)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2021년 한시적 운영)이며 특히 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재단은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의정부시는 9월 1일 고산 3단지(훈민로 13) 내 공립고산꿈터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1년 8월 말 기준 총 370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4개소가 되었다. 고산꿈터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춘 74명 정원의 어린이집으로서 지난 8월 리모델링까지 끝마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어린이집은 긴급보육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립고산꿈터어린이집 역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개원식과 오리엔테이션 등 별도 행사는 생략되었으나 보다 철저한 방역 및 소독으로 신입 유아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의정부시는 하반기에도 송산생활권1구역 GS자이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계획하는 등 공보육에 힘쓰고 있으며, 영유아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어 지역 내 공공보육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터전이 되겠다는 고산꿈터 어린이집의 이름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공립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