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9. 1.~9. 7.)을 기념해 제13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 등을 심사해 총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강난규 회장(명성사랑의 봉사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정미자 이사(언니네 협동조합),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권민순 팀장(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김태호 대표이사([주]지에프에스)를 선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별 없는 평등한 의정부시를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8월 3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시의원, (재)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설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사항, 건축 및 무대 분야의 사업범위 및 실시설계(안) 등에 대한 내용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증축) 설계용역을 금년 9월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은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리모델링을 위해 용역사, (재)의정부문화재단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용역수행을 추진했다”며 설계용역 수행기관 등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리모델링 후 개관된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정말 잘됐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달라”며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1조 5천913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8월 30일 제3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가 당초 편성한 1조 3천519억 원보다 2천394억 원 증액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증액사업으로 경전철 소송 종결에 따른 해지 시 지급금 439억 원,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예비비 160억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25억 원,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 원, 코로나19 대응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10억 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이전 매입비 10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설장비 등 구입예산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등의 예산이 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에 애써주신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폐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연균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구구회, 정선희, 이계옥 의원으로 구성하여 시에서 제출한 1조 5,914억 9,661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10억 5,112만 원을 삭감하여 의결하였다.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정선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이계옥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호석 의원 외 1명의 발의한 ▲의정부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정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구회 의원 외 2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이미현)는 청렴문화 확산 및 주민 편의를 위해 동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과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대여 우산에 ‘청렴韓세상’스티커를 부착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녹양동은 친절 3S·청렴 교육을 매월 실시하여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1년 의정부시 친절 3S 평가에서 3명의 직원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부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청렴우산이라는 이름처럼 대여와 반납을 자율에 맡김으로써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8월 23일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공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균형위’)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약 500개)을 대상으로 사업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벤치마킹 요소를 갖춘 사례를 중점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총18개 사업을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의정부시가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공가와 폐가로 10여 년 방치돼 불법 쓰레기 투기, 화재위험성, 청소년 우범지역 등으로 민원이 빈발한 곳을 활용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은 차량 회차조차 어려워 아침·저녁 주차 전쟁으로 분쟁이 잦았던 막다른 골목에 주차장이 조성되고 거주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이후 마을신문 발간, 마을 텃밭, 농산물 공동구매, 골목장터 운영, 골목방역·청소, 마을벽화 그리기 등 주민참여가 더 활발해지고 주민모임 및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마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고사한 초화류 식재면과 잡초를 정비하고 새로운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부용시민정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이 직접 내 손으로 씨를 뿌리고 꽃들을 식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부용시민정원은 일자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시민의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조성 등 행복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등 6개 기관이 8월 23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북부지역의 동서축 연결을 담당할 교외선 철도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등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총 6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이루어진 지자체 간 업무협약에 이어 교외선의 시설개량과 운영을 담당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역할과 협력사항을 협약하고 운행재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계기관별 역할에 관한 것으로, 이에 따르면 경기도는 시 ․ 군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의정부 ․ 고양 ․ 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에 따른 손실금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 사업을,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관련 시설의 정비 등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교외선 운행재개 가시화에 따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역과 양주 송추역 사이 가능동 일대에 신설역
의정부시는 8월 23일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1단계 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태풍은 24일(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상층골과 합류하면서 더 강한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할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의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실‧과‧소장은 위험지역 예찰 등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시민들에 대하여는 위험 시간이나 장소(‣하천급류, ‣차량침수, ‣강풍, ‣산사태, ‣세월교 횡단, ‣물꼬 관리)에 외출자제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태풍특보 상황변화에 주시하며 침수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통한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실시간 민원대기상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를 2021년 1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동 주민센터 통합민원발급창구의 기존 순번대기표를 활용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 실시간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에 전국 타 시군구에서 많은 문의전화 및 벤치마킹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는 동 주민센터의 순번대기표를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민원실 대기인 현황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여권민원실의 경우 온라인으로 발권 서비스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는 인감 및 여권 발급 등 민원실 방문이 필수인 대체할 수 없는 민원 업무를 볼 때 미리 민원실 대기현황을 파악하여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할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춤 민원서비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화된 상황에서 민원서비스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는
의정부시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021년도 제2회 지명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경기도 옛길 조성 사업 경흥길(의정부 구간)’의 1구간, 2구간 명칭을 선정했다. 경기도 옛길 조성 사업은 경기도를 비롯하여 경기도의 해당 시군,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며, 조선시대 한양과 팔도의 요지를 연결했던 경기도 옛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개발·조성하여 역사문화탐방로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4개의 도로가 설치되었으며, 올해는 의정부와 포천을 지나는 ‘경흥길’이 조성 중으로 경흥길 중 의정부시를 지나가는 구간은 1구간, 2구간에 해당한다. 경흥길 1구간, 2구간의 명칭은 구간별 각 10개 안을 선정하여 경기문화재단·의정부문화원·의정부 향토사학자 등 전문가 협의를 통하여 7개 안으로 조정하였으며, 의정부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대 다수 득표로 명칭이 선정되었다. 심의결과 1구간은 사패산길, 2구간은 천보산길로 선정되었으며 경기옛길 조성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경기도 옛길 조성 사업을 통하여 역사문화탐방로의 종합적인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의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토대를 마련하려고 한다. 시민들이 문
의정부시는 8월 19일 2021년 의정부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근로자 및 사용자 실무책임자를 비롯한 노동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노사관계 및 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노동 현안 및 내년 노동정책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기에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8조에 따라 지역 내 최고 고용노동거버넌스인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의정부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2년 열다섯 가지의 단위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중 개최될 노사민정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지만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사가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일체 실시했다. 이번 불법카메라 점검은 시설물 공영주차장 5개소와 버스공영차고지 내 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카메라 렌즈의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전문 탐지 장비가 사용되었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범죄 예방 및 이용고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하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용천 정비사업(탑석역~고산택지지구 경계)이 지난 2018년 하천공사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고 2019년 사업 착공(공정률 70%)해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용천 정비사업은 축제 및 호안정비(L≒1.0Km), 징검다리, 울타리 설치 등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하천을 정비하고 개수하는 사업이며, 고산택지지구와 탑석역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현재 사업 추진 중 가장 큰 문제점인 캠프 스탠리 일부 미사용 토지(취수지) 반환 협의 지연 건에 대해 국방부에 사업의 시급성 및 토지 조기 반환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10일 주한미군기지이전단 부단장 및 국방부 시설제도기술과 관계자가 현장 방문하여 현장요건 등을 파악하고 조속히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용천 정비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