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 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9천300명의 일자리 창출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심사위원단
의정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 2단지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 촉구」, 구구회 의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6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26일과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구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은 경기북부지역의 차별 문제 해결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추경예산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백신이 될 수 있
의정부시는 수락산 장암동 구간 일원에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길을 위하여 약 2㎞의 구간에 대하여 등산로 정비사업 및 쉼터를 조성하였다. 의정부시, 남양주시, 서울시 상계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락산은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고 도심지 가까이 있어 주말이면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산이다. 현재 우리시는 수락산 정상(높이 638m)까지 석림사코스3코스, 동막골코스, 만가대코스, 흑석코스 등 6개 구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내 여가 활동이 위축된 반면, 등산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어른신들과 중장년층의 취미생활로 굳혀졌던 등산이 점차 20~30대 젊은층까지 퍼져 이제 등산인구 천만시대에 다다랐다. 이처럼 등산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산행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정된 등산로가 아닌 출입통제된 지역을 출입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뿐 아니라, 가파른 암벽 등의 구간이 있는 등산로에서는 다수의 추락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 시가 관리하고 있는 수락산 구간에는 “기차바위”라 불리는 가파른 암벽구간이 있다. 경사가 급해 미끄럼 및 추락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수락산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7월과 8월에 걸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완료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의원),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의원),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의원) 이다. 각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연구원과 함께 타 지역의 우수한 현장을 방문하고 벤치마킹한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보다 심층적이고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였다. 오범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및 조
의정부시는 8월 10일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제4차(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신청한 전국 49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7월28일부터 2일간의 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거쳐 현장검토 대상 지자체로 전국 30개 시·군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근정 교육문화국장은 “새롭게 개소한 문화거점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시민, 문화자치, 문화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발굴 추진하여 11월에 발표되는 제4차(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면통과한 시·군에 대해 심사위원단이 9월부터 10월까지 현장 확인 검토 후 11월에 종합발표회를 거쳐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승인하며, 1년간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본 도시로 지정된다. 본 도시로 지정될 경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정부시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밥 등 분식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무더운 날씨에 따른 식자재 오염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관내 김밥 등 분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사용 여부, 세균오염도 측정을 실시한다. ATP 오염도 측정 검사는 손과 조리도구의 세척 전후의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영업주들에게 효과적인 위생교육이 가능하다. ST-tuve 검사법 또한 식중독균에 대하여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 후 색변화로 균의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업주들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에 효과적이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최근 김밥 및 밀면 등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에 대한 사전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어 이번 점검을 영업주들에게 경각심
의정부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중이며, 특히 여름철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영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하고 있음을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자연 재난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인 평상, 천막, 방갈로, 파라솔 등이며, 하천·계곡 내 물건 적치, 불법 건축, 주차장 사용 등의 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 집중 관리 대상은 원도봉산, 수락산, 안골 3군데로 개발제한구역 정기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를 적발 중이며, 자진철거 기회를 부여한 후 기한 내 미조치 또는 불법행위 추가 적발 시 형사처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비용 전액 징수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주성 도시과장은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며, 행위자는 불법행위(시설)에 대해 조속히 원상복구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
의정부시는 8월 9일 의정부 내 전철역을 잇는 「U-LIBRARY STATION」을 녹양역에 추가 설치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U-LIBRARY STATION이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빌릴 수 있도록 의정부 내 전철역에 조성하여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이다. 2012년 의정부역(3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회룡역(3층 소요산․ 동두천 방면), 가능역(1층 3번 출구), 녹양역(1층 2번 출구) 등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의정부 내 전철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도서대출 및 반납 기기로 200~400권의 도서를 보유, 연중무휴 지하철 운영 시간 내에 이용이 가능하여,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의정부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도서는 투입 전 책 소독기로 살균 등 방역처리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에 새로 설치된 녹양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들이 주로 찾는 희망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200여 권의 신간도서를 비치하여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이용자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하여 도서와 함께 여유로운 하루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관내 도시공원 등 공중이용시설에 태양광 LED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설치한 태양광 LED 금연 안내판은 주간에 시각적 홍보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식별이 쉬워 지난해 도시공원에 10개를 설치한 데 이어 금년에도 도시공원 등에 9개를 추가 설치했다. 의정보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중 도시공원 등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을 선정,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향후 안내판이 설치된 구역 등 공중이용시설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 없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흥선권역은 전통시장 진출입로인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 남쪽 출차구에서 국민은행(태평로73번길 일원) 도로주변에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점포매대)에 대하여 중점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8월 중 상권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9월 말까지 체계적인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점검반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태평로73번길 도로는 소로2류(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노상적치물 등이 혼재되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고 비상상황 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도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을 정비 및 계도를 통해 평소 차량통행이 어려운 전통시장 진출입로 및 보행로를 확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상우 허가안전과장은 “의정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폭염특보의 장기화로 인하여 의정부 시민의 폭염 극복을 위하여 관내 4개소에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일(월)부터 운영하는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는 시청 민원실, 호원2동, 신곡1동, 송산3동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하여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 시민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7일 이내에 반납을 해야 한다. 양산은 사용 시 온도 7℃, 체감온도 약 10℃ 정도 낮춰주는 효과 및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도 가능하여 폭염 및 코로나19 생활 방역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폭염 대책으로 재난도우미를 통한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폭염그늘막 추가 설치, 도로 살수차 추가 운영, 야외무더위쉼터 폭염예방물품(얼음물, 부채) 배부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주민분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으로 의정부 시민이 양산 쓰기를 일상화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일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만18~49세 중장년층 등 대규모 접종을 앞두고 있는 예방접종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과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방역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 시장은 먼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살폈으며 시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접종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안 시장은 용현동 임시선별진료소를 점검하며 “검사자 급증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현장의 고충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 시는 냉방 휴식공간 설치, 냉각조끼 등 하절기용 개인보호구, 폭염 예방물품 제공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필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솔선하여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선제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이나 사람이 많이
의정부시는 최근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지구내 건축물 철거 현장 안전시설물 파손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7월 29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외부 비계 구조 적정성 검토 및 현장에 내재된 위험 요소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신속한 안전진단 및 개선계획서 작성에 대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8월 5일에도 경기도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철거 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부서와 함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즉시 건축물 해체작업 중지 명령을 통보했고, 현재 시행사에서 파손된 방음·방진 펜스에 대해 원상 복구를 진행 중인바, 추후 해체작업 개선계획 및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확인 후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7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상황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회섭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7월 27일 폭염 재난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 방재단을 격려하고, 새로이 지정한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하여 하늘빛 어린이 공원 내 야외정자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수칙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얼음물 및 부채 등을 무더위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에어커튼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무더위 쉼터의 시설을 살펴봤다. 또한, 의정부시는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보행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폭염 그늘막 138개소를 설치했고, 추가로 1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및 취약계층에 얼음물 제공 및 쿨바디필로우(일명:죽부인) 2천317개를 7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위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후 햇볕이 강하고 더운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2주간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240개소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차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은 7월 12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잠정 휴관되었으나, 7월 26일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의정부시는 운영 재개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각 동 및 노인장애인과가 협력해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사항 및 이용자 예방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7일 금오주공그린빌2단지아파트와 무정경로당 현장점검에 나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재개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 일상에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