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6월 1일 학대위기아동 조기 발굴과 신고자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상담 Hotline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아동학대 신고상담 Hotline은 아동학대상담을 위한 전용 유선전화와 카카오톡 채널로, 신고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고번호를 기억할 수 있도록 범죄신고번호‘112’와 비슷한 031-8282-112(빨리빨리 112)로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 아동학대신고는 2000년부터 복지부가 개설한 특수회선(1577-1391)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9월부터는 경찰범죄 신고번호인‘112’로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다만, 단순한 아동학대 의심상담 또는 학대행위자가 친분이 있어 경찰서 신고가 꺼려지는 신고자들을 위해 쉽고 편한 온라인 채널을 추가로 개설 운영하여 학대피해아동 발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정부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Hotline을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평일 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는 당직조를 편성하여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카카오톡 신고채널은 카카오톡에 접속 후 우측 상단 돋보기 버튼을 클릭, ‘빨리빨리 112’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실시간으로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고 아동학대와 관련된
의정부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에 건설 중인 지하주차장을 시민들이 동서로 왕래할 수 있도록 동측부지에도 출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5월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건설사업(1단계)」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되며, 이번에는 서측 1단계 공사로 주차면수 116면을 조성을 위하여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했다. 현재 공정률 64%로 2021년 12월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당초에는 동서측 부지 전구간에 232면의 공영주차장 건설을 계획하였으나 주차수급율 조사에 따라 우선적으로 1단계 공사만 추진하여 서측에만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주차장 건설에 따른 동측지역의 민원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주변상가에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동측 출구 조성을 위해 구조계산 등 추가 설계를 진행하여 지하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측에도 지하주차장 출구가 조성되면 시민 다수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고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설치 등 방범시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를 통한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 및 만 10~11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수행 기관은 관내 지정 치과 의료기관(58개소)이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ㆍ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이며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까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덴티아이) 다운, 구강검진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 치과 선택, 전화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관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 변화가 나타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5월 20일 자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및‘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추진을 위한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 간의 2021년 부속합의’에 따라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기획위원, 분과위원 등 총 7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코로나19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자치 교육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부 혁신교육을 위해 혁신교육포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은‘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과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3대 목표를 가지고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될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 속에서 의정부시,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이 개최된 것은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서부로(녹양동 365번지) 일대에 벽화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길이 총 109.3m에 달하는 낡고 노후화된 옹벽에 화사한 벽화를 입혀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그동안 양지 마을, 녹양동 주민센터 옹벽, 녹양천 산책로 등 많은 벽면에 벽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서부로 벽화 사업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이야기가 담긴 도안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벽화와는 차별화를 주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피했다. 사계절의 특색이 담긴 그림을 감상함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도 활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녹양동 관계자는 “벽화 하나만으로 기존의 어둡고 칙칙했던 거리가 아름답고 화사하게 바뀌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의 노후화된 환경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중랑천 인도교(L=120m, B=3m)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시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교 통행을 재개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수해기간에 현장 방문 후 장암동 인도교가 인접주민(수락리버시티 1천150여 세대 3천200여 명)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재가설 공사를 추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랑천 인도교는 평소 많은 시민들이 통행로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우기를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 했으며, 추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시설개선에 노력함은 물론 의정부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설립을 통해 전담 조직 확대와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실현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수단을 다양화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의정부시는 교육부로부터 행·재정적 지원 및 부총리 표창을 받게 되며, 격년으로 추진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UNESCO Learning City Award) 후보 도시 추천 및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플랫폼(UNESCO-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컨퍼런스에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2021년 재지정평가 대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 61곳이다. 그중 의정부시를 포함해 경기 부천시, 경기 오산시, 충남 논산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총 6개 지자체가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2020년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의정부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관내 토양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토양이 오염될 확률이 높은 우려지역에 대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2),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1), 교통관련시설지역(2), 어린이놀이시설지역(4), 반환미군기지(1) 총 10곳에 대해 진행되며, pH, 중금속, 불소, 시안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 원인자나 토지 소유자에게 정밀조사를 명령하고,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복원사업을 추진케 한다. 토양오염은 지하수를 통해 수질오염, 휘발성 오염물질 등을 통해 유해가스가 발생되면 대기오염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토양을 채취할 때는 표토뿐만 아니라 심토, 한 지점이 아닌 여러 지점을 채취해 혼합토양을 검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어 토양오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정부시는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선재 대응에 오염 여부를 조기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의정부시는 자연재난 ‧ 재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홍복저수지 비상대처계획 및 정기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9년도에 조성된 홍복저수지는 유역면적 4㎢, 총저수량은 109만인 취수시설이며, 생활 ‧ 공업 ‧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다목적댐으로 댐의 길이는 190m, 높이는 26m이다. 홍수 및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홍복저수지가 붕괴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하류부 등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예상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홍복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을 2014년에 최초 수립했으며, 저수지 ‧ 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거나 재검토해야 하므로 올해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계획은 홍수나 지진으로 저수지 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잠재된 비상상황을 예시하고 하류 지역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기관이 취해야 할 절차와 행동요령을 명시한 지침서다. 계획에는 저수지 붕괴를 시뮬레이션하여 피해 지역 범위, 피해 내용 등을 사전파악하고, 피해 발생 전 응급조치 할 사항, 붕
의정부시는 5월 10일 국토교통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친화형 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을 복합설치하는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는 전국 22개 지역에서 신청했는데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우정지구를 포함하여 11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우정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2025년까지 노인 여가 활동 복지 지원을 위해 1천500㎡ 규모의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는 권역별로 노인복지관이 각각 1개소씩,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1천165㎡), 흥선노인복지관(630㎡), 신곡노인종합복지관(2천059㎡), 송산노인종합복지관(2천417㎡) 총 4개소가 있다. 흥선권역은 노인복지관 면적만을 본다면 다른 권역에 견주어 노인 여가복지 수요에 다소 미치지 못한 점이 있으나, 흥선권역인 우정지구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균형잡힌 권역별 노인복지관 운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통해 수요에 맞는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 및 여가복지시설을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이번 공모사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능동에 소재한 트윈스지역아동센터와 도밍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아동센터의 고충 청취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조금석 운영위원장, 최정희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범구 의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의정부시의회는 5월 중으로 권역별로 2~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5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하여 ʻ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ʼ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 의식 조사 결과, 착수 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작성된 계획(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특히 공원녹지 분야 전문가의 열띤 토론을 통하여 2035년 의정부시의 공원녹지 분야 청사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에서 정한 법정계획이며, 공원녹지의 보전․확충․관리․이용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기반이 형성되도록 하고, 자연․인문․역사 및 문화환경 등의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여 실현가능한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는 공원녹지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의 변화상을 토대로 현재 시점에 적합한 개발 목표 및 전략을 도출하여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에 부합하는 공원녹지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ʻ청정하고 아름다운 물과 녹이 풍부한 정원 속의 도시 의정부ʼ를 2035년 공원녹지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세부 추진방안으로 ▲도시 경관 기반
의정부시 호원권역(국장 이정숙)은 5월 3일부터 일주일간 공원, 하천, 도로 및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등 각 자생단체 환경 정비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관내 주요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또한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적으로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가로등집중제어점멸기, 교통신호제어기 및 좌대 35건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집중제어점멸기와 교통신호제어기(자료 수집과 신호등 운영을 담당하는 장치) 등은 외부 함체가 심하게 오염되고, 녹슨 노후화 상태로 보수가 필요하며, 특히 제어기를 받치는 좌대는 대부분 빛바래고 페인트칠이 벗겨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포장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한 도로, 찌그러진 안전펜스 등 13건 ▲겨울에 사용한 염화칼슘 등으로 부식되어 재포장이 필요한 도로 ▲찌그러지고 나사가 빠진 안전펜스 ▲찌그러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럭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낡은 시설물에 대한 교체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무단방치 차량 ▲훼손된 각종 안내판 등 총 13개 분야 58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체적으
의정부시는 5월 12일 2021년 생활밀착형 3대 분야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밀착형 3대 분야 안전사고 예방사업은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할 권리를 적극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안전 ▶스마트생활안전 ▶가족안전 등 3대 안전 분야 선정 및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업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안전분야별 추진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 및 보완방안, 기관별 협의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 생활밀착형 안전사고 예방사업의 가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실현하는 것에 있다”며 “의정부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시민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의정부역 희망라이브러리센터, 2015년 회룡역 스마트도서관, 2017년 가재울도서관을 개관했다. 의정부시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할 수 있는 방법, 일부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전철역에 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U-LIBRARY STATION은 시민이면 누구나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빌릴 수 있도록 전철역에 조성해 운영 중인 도서관을 말한다. 전철역 도서관은 독서 호기심을 일깨우며, 전철 독서족들에겐 무료한 시간을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을, 집콕 독서족들에겐 퇴근길 책 고르는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의정부역 3층에 들어서면 자판기 모양의 책이 가득 찬 기계가 눈에 띄는데, 2012년 의정부시 최초로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이다. 전철 운행 시간에 맞춘 무인시스템으로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역사 내 작은도서관 희망라이브러리센터 폐관 시간대에도 바로 옆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책을 빌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