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더 맑고 더 깨끗한 중랑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56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하수처리량 20만 톤 규모로 설계되었지만 현재는 시설의 노후화 및 유입하수 오염도 증가로 1일 16만 5천톤을 처리하고 있어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인구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1일 평균 15만 5천 톤의 하수가 유입되어 처리되고 있어 설계상 1일 최대 용량인 16만5천 톤에 매우 근접해 있다. 또한, 정화조가 미설치되는 오수정책과 음식물분쇄기 설치 등 환경정책의 변화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처리하기 어려운 각종 협잡물이 유입되어 기계설비의 고장은 물론 하수처리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10년~2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협잡물처리기 및 유입펌프 등의 설비를 교체해 365일 중단없는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환경정책과 생활 환경요인의 변화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기준을 초과한 고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있고 지속적인 법정 수질기준 강화와 시설물 노후에 따른 처리효율 저하 등 깨끗하고 맑은 물의 공급의 한계에 이르렀다. 따라서 의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은 5월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아 ‘청소년 행복을 위한 다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재단에서 시작되었으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이한범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은 오범구 의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범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이사와 의정부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을 지명하였으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고령화 등 지역현안 해결사업 추진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이 목적이며, 전국 30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공모하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의정부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주민들의 고령화 및 소득감소에 따른 주택관리 미흡, 기반시설 공급 정체로 인한 주거 생활공간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을 대상으로 경제활력 도모, 어르신 등 취약계층 문화복지 스마트거점 마련, 디지털 보행 안전환경 등 큰 틀의 세 가지 방향으로 구성한‘스마트 베이스 캠프 흥선 기반 구축’계획을 수립하여 공모했다. 를 통해 대상지 내 방치 지하공간을 활용해 특화작물(버섯) 재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과 청년 협동조합 활동 공간에 비대면 창작기획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디지털 경제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거점 공간인 흥선노인복지관 내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부족한 녹색 정주공간 확충을 위해 식물 식생환경과 공공 W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소장자료 장서점검을 위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각 도서관은 2년마다 도서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장서점검을 실시하게 명시되어 있다. 이에 2021년 장서점검이 예정된 미술도서관은 열람 좌석수를 30%로 제한하고 있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에 장서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장서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의 미술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점검은 장서목록과 실제도서 대조를 통해 파오손·재정리·소재 불분명 자료 등 상태 이상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미대출도서, 이용가치 상실도서를 선별하여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 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서점검을 위한 임시휴관으로 미술도서관의 도서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의 관람을 중단한다. 휴관기간 중 도서열람 및 대출은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의정부가재울도서관 및 14개 작은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 송산3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공유자전거 ‘산들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에게 자전거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 및 편의를 도모하고 공유 경제를 통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만 15세 이상 송산3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과 보증금 1만 원을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만 19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보호자)의 대리 신청만 가능하다. 단기 대여 시 당일 17시 30분까지, 장기 대여 시 최대 7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일이 속한 주의 다음 주 월요일 17시 30분까지 반납하면 된다. 아울러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의정부시 자전거 보험’을 통해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 등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겪어 온 답답한 생활 속에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공유 자전거 ‘산들이’를 통해 공유문화가 확산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바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8일 녹양동 산책로(녹양동 411-6 일원) 주변 장미터널에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형형색색의 은하수 조명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빛 터널과 녹양천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녹양동은 앞서 2019년 11월 녹양동 411-6, 414-1 두 구간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주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2021년에는 새로운 구간(녹양동 410-3)을 추가하여 길이 907㎡의 빛 터널을 조성했고, 사용수명이 다 된 기존 조명등을 새로운 전구로 교체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장미모형의 LED 조형물과 터널 천장의 LED 볼로 녹양동만의 특색 있는 장미터널을 이루었다. 녹양동 관계자는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녹양동 장미터널이 야경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녹양동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족, 친지,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어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월 4일 올해 새롭게 개관·운영 중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그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체육로 254)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됐다.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 지상 1층 소강당 및 카페, 2층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이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1월 4일(월) 운영개시 후,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차 진행했으며, 황범순 부시장은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복지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은 물론 의정부시민 모두에게‘종합복지공간’운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 지
의정부시는 5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380개소 어린이집의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보육에 애쓰며,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2천9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돌봄을 제외한 휴원 상태를 유지하며, 특별활동 및 야외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원내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집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률이 경기도 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낮으며, N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 등 감염병 예방 대응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의정부시는 관내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 인근 주민들의 유해물질 배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한 다이옥신 측정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관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일 최대 200톤의 소각할 수 있는 용량으로 다이옥신 측정은 분기별 측정(연4회)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측정하여 1호기 0.004ng-TEQ/N㎥, 2호기 0.002ng-TEQ/N㎥로 환경부의 다이옥신 허용기준치인 0.1ng-TEQ/N㎥의 3%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5월 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도 배출허용기준에 크게 밑돌게 배출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 및 수시보수를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보수·개선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하여 전기 및 지역난방용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단순한 소각시설이 아닌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
의정부시는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96건이며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무단 방치하거나 임대 등 타목적 이용 여부를 조사한다. 토지의 이용 의무기간은 주거·농업·축산업·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이며. 이용의무 위반자에게는 이행명령(3개월이내의 이행기간)후 미이행 시 토지 취득가액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금번 실태조사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투기 예방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내부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은 사업비 1천9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작성된 의정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참고하여 하천변(중랑천, 다락천, 민락천, 부용천, 백석천, 귀락천 등)일대의 야생식물을 제거한다. 작업시기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제거할 교란식물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으로 이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유해성을 일으킨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지난 23일까지 모집하여 28일 채용 선발을 마쳤고, 5월 3일부터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채용된 인력은 주 5일, 하루 4시간을 기준으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적기에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해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4월 28일 ‘2021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집’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아동 인권에 대한 강력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시는 지난 5년간 아동학대와 관련된 행정처분 및 판례를 아동학대 유형별로 나눠 제작했다. 아동학대는 아동에게 물리적, 능동적 침범 행위뿐만 아니라 욕이나 폭언 등을 통한 정서적 학대, 보호 소홀로 인한 방임, 소극적 의미에서의 훈육을 포함하며, 이 모든 행위는 처벌 및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매우 높아진 만큼 보육교직원 자신이 그러한 의도가 아니라 교육의 일환으로 한 행동이라 하더라도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가 있기에 잘못된 훈육 방법을 수정하고, 어떤 행동이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하게 되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평소 사소한 행동과 습관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기에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적 보호 및 관심과 함께 보육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시가 4월 26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거래행위 조사 결과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거래행위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 공직사회 내부의 부패감시와 자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시 공직자와 배우자,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의 2016년부터 5년간의 부동산 거래행위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녹양동 우정공공주택지구 등 관내 공공시행 개발사업구역내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거래시점・경위 등을 조사한 결과 직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행위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조사가 공직자의 신고자료를 토대로 실시된 만큼 추후 2차적으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분할 것이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공직자 부동산 투기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안병용 시장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직무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강조하는 한
의정부시는 제17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퍼니홈 가족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제17회 어린이주간의 대면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영유아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퍼니홈 가족공연’은 마술과 샌드아트, 인형극‘아빠가 된 늑대’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지며,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연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나 홈페이지로 접수 시 공연URL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내년 100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6일 통합 개관예정인 의정부 푸드뱅크마켓(이사장 최재혁)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5월 3일 개관을 앞둔 의정부푸드뱅크마켓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차 진행했으며, 중점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신곡동에 각각 있었던 기초푸드뱅크와 자비푸드마켓을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위해 의정부시 용민로92번길 12(용현동)로 통합 이전했다. 의정부푸드뱅크마켓은 1층, 2층으로 푸드뱅크, 푸드마켓, 창고 등 총 면적 187.6㎡와 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문제를 해결했고, 새로운 장소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에 탄력을 받아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 활성화 증대가 기대된다. 최재혁 이사장은 “통합 이전에 있어 이전 장소 선정 및 예산 문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의정부시가 많은 도움을 줘 통합 이전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사업장에서 의정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부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