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18일 중흥토건㈜(대표이사 이경호)과 캠프잭슨 및 인근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프잭슨 및 인근지역은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여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되었다가 2018년 4월에 폐쇄되어 2020년 12월 11일에 반환이 결정되었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프잭슨 단지 조성사업은 의정부시 관문에 문화예술의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성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더불어 의정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은 2월 5일 제2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실시설계안에 관한 내용을 심의했다. 건립심의위원회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5월 실시된 제1회 건립심의위원회 심의 결과가 반영된 최종 심의결과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실시설계안은 4차 산업 프로그램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며 주요 시설로는 가상체험공간, AR스페이스, 크리에이터스튜디오, 스마트팜랩, 동아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차례에 걸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고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2부지(산곡동 3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23㎡, 지상3층, 연면적 999.4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4월 착공,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문화·예술 테마의 흥선 청소년문화의집, 스포츠·활동 테마의 새말 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4차산업 테마의 고산 청소년 문화의집을 구성하여 권역별로 차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구·매입·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영구임대 100세대, 매입임대 14세대, 전세임대 200세대를 모집하며, 경기도 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0세대의 전세임대를 동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①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②세대구성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③자격요건이 1~2순 위 등에 해당하여야 한다.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2순위 소득 50% 이하 가구, 소득 100% 이하 장애인) 이번 영구임대주택 모집은 3인 이상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고 매입·전세임대는 1인 이상 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 임대주택 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이번 임대주택 모집은 신혼부부를 포함해 약 500세대를 모집하는 큰 공고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홍보로 주거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혔다.
의정부시는 2월 16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대한 중간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설계 보고회는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재)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설계 보고회에서는 지난 계획설계 보고회 시 의견 반영사항, 건축·공연장 계획 등에 대한 내용 보고와 함께 분야별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설계 보고회를 바탕으로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하여 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동부 일대 지역 최대 규모의 공공문예회관으로 리모델링 총 사업비는 도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약 199억 원 투입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중간설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마지막까지 설계용역에 만전을 기하고 리모델링 후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권 일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행복콜을 3대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총 42대의 행복콜이 운행될 예정이며, 이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에 따른 법정대수의 150%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 것이다. 장애인 행복콜은 2009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하여, 2013년 22대, 2019년 32대, 2020년 39대로 지속적으로 증차되었으며, 이용객 또한 2019년 3만6천861명에서 2020년 5만617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성 장애가 증명되었거나 상이군경 1,2급인 자 등이며, 운행범위는 수도권 전 지역으로 10km 이내는 1천500원,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행복콜 대표전화로 회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 새해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였다. 이 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르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범구 의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13명 의원 모두 힘을 합쳐 현장 중심의 의회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뜻을 의정에 반영하여 46만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월 26일까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목적으로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건물 신축,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 국비를 지원하며 매년 초 사업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또한, 해당 사업은 도로, 주차장, 공공공지 등 기반시설 설치⸱정비를 위한 생활기반사업으로 주로 추진되는데, 시는 기 선정된 원도봉 집단취락 기반시설 설치사업(2019년)과 본둔야2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2020년)에 대해 올해 사업비로 국비 15억 원을 지원 받았다. 시는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금곡, 귀락 등 시 일원 집단취락지구 내 미집행된 도로, 공원, 공공공지 등 현장 조사와 해당 주민 의견을 청취 등을 실시하고, 소요 사업비 산출과 우선순위를 부여해 최종 국토교통부에 사업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집단취락지구 내 기반시설은 주로 2004년에 결정되어 있어, 오는 2024년에 실효되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봄 이사철을 맞이해 늘어난 전·월세 및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대비하여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8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권역동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각종 게시물(원본) 게시 적정 여부, 이중(업·다운)계약서 작성 여부, 전매금지 분양권 중개 여부, 허위매물 표시 광고 게재 여부, 계약서 보관 상태 확인 등으로 거래 신고 된 부동산 거래 물건과 비교하여 집중 단속 점검을 실시하며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 위반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올해 의정부시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하여 고용인 미신고 등으로 인한 업무정지 5개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관련 과태료 15개소, 중개보수 초과 수수로 인한 형사고발 1개소 등 총 21개소에 대해 행청 처분하였으며 그 밖의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였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금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선진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의 점검과 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현재 의정부시는 3개월 이내 단기보호기관인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있으며 일시보호청소년쉼터가 있다. 우리 시 관내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은 수용정원 30명 대비 22명으로 코로나19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는 여가부의 코로나19 청소년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적용하여 시설의 방역지침 준수여부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필요시 관내 상황에 맞도록 지침을 수정 적용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소청소년들 및 종사자 안전에 엄중하게 대처하되 입소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설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위기청소년을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의 취약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태이니, 관련기관 간 정보연계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자원공유 및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
의정부시는 국가의 미래이자 기둥인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북부 최고 수준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영유아 공보육 운영계획안을 발표하고, 보육 환경 개선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의정부시 보육현황은 2021년 1월말 기준 보육아동 12,030명에 보육교직원 3,235명이며 어린이집 403개소이다. 보육예산은 1,180억 원으로 시 전체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원 등 공보육을 강화하고 미래의 영유아를 위한 시설을 개선하여 공보육 인프라가 구축된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백석천 근린공원 부지에 위치한 새시대어린이집은(‘95.11. 이전 운영 중) 25여 년간 운영하여 현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 이에, 2020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어린이집과 사용 중인 건물에 대하여 2022년 개원을 목표로 대체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본 건물의 일부가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는 물론 화장실 남녀 공동사용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민관협
의정부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2021년 The G&B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부순환로 교통섬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중심시계에 위치한 서부순환로 교통섬 일부 구간(약 1만㎡)의 경관을 개선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녹색관문을 즐길 수 있도록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꽃과 열매,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조경 설계에 반영하여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경관으로 특화할 예정이며, 특히, 옛 정서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유실수종(감나무)을 도입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하고 도심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가장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5일 호원동 백석천에 위치한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방역 활동에 총력대응을 주문하고, 상황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당부했다. 황 부시장은 “최근 AI의 전국적 확산과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지역에 AI가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발생 주변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월 2일 야생조류 조류독감인플루엔자가 확진됐으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검출지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 합류부를 대상으로 출입주의구역으로 지정 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8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여자청소년쉼터, 꿈이있는 땅 4곳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 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시의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은 항상 곁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뵙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설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향 방문이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시기 이지만, 이번 후원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에는 가림막이 설치되고 체온 측정, 청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되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교육 강의를 맡은 한국법죄학연구소 염건령 강사는 성폭력,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 개념 설명과 직장 내 성폭행 피해 내용, 성희롱의 일반적 사건 유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 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 하자” 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월 3일 17시부터 4일 1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새 친환경 제설제 684톤을 살포하고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의정부시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설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대책본부 등 108명 직원들을 투입하여 주요 2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정된 확대 간부회의도 서면으로 대체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제설작업에 동참해 출근길 통행 불편 해소에 직접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최대치인 적설량 9.3cm를 기록함에 따라 통행길 큰 불편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여러분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생활화하여 강설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