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지난 2일부터 다시 재개하였다. 이에 따라 비말차단용 아크릴 가림막 설치, 민원인 방문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는 주민 가까이에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돕기 위해 혈압, 혈당, 빈혈, 고지혈증, 체성분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운동, 비만, 영양 상담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마을건강센터는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걷기프로그램「워킹」및「비대면 늘푸른 건강사업」등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께서 마을건강센터를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여 건강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4일‘개인 시대의 사회’라는 부제로『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은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미술도서관은 1년여 간의 기획과 전시 연출 공사 등을 끝내고 의정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성훈, 김유정, 방앤리, 오세열, 윤상열, 이건용, 이영배, 정보영, 최병소, 김옥선, 정연두, 박준범, 정재철 등 한국 시각예술 작가들의 회화, 사진, 영상 등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인과 사회 두 파트로 나누어 개개인의 내면을 밀도있게 들여다보고, 사회적 문제, 사건, 이슈에 대한 작가적 시선이 담겨있다. 인간 내면을 담은 추상, 구상 작품에서 사회적 이슈, 인간 소외, 환경 문제를 담은 사진, 영상 작품으로 확장되며, 이는 사회 구조 속에서의 인간상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다가오는 경전철의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한 의정부경전철 동절기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동절기에 폭설 및 한파로 인해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바가 있어 동절기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 계획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동절기 도래 전 본 사업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운행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동절기 도래 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하며,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훈련 및 근무 등의 비상대응관리체계를 구축․시행하여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안전 운행 및 승객안전 확보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동절기 경전철 운영과 관련하여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정상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전적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1일 의정부 시티투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시 주요 관광지를 도시 관광용 버스로 관광하는 것으로 의정부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지난 5월 여행사 협약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20회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잠정 중단됐고,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3회 운영을 결정하였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5인승 버스에 최대 탑승 인원 20명으로 제한한 이번 시티투어는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16명의 관광객이 신청하였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서울에서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시티투어를 통해 이날 처음 의정부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처음 체험해 본 컬링 경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신청해서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고객 중 의정부에 처음 방문한 비율이 80%로, 컬링경기장, 미술도서관 등의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관광객들의 이러한 의견을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시티투어 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했다.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녹양동 407-4번지에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소강당 및 카페, 2층에는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을 갖췄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수요조사를 거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 사업과 경제적 지원 같은 외부 사업 등 전반전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공간 건립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영주차장 시설을 확충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 문화 정립을 위해 각종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전국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시․도 내 이동건수 총 289만2천621건 중 살기 좋은 도시, 주거환경(교통포함)의 사유로 이동한 사례는 13만7천311건으로 전체 이동 건수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시설은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에게 제공되는 생활편익의 확대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충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심지 내 상권 활성화 및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로․공원하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한 주차 공급의 확대와 주택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도심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 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116면)과 동오마을 지하주차장(144면), 고산지구 주5 공영주차장(45면),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184면)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도로변 주차공간으로 소방차 및 일반차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이용 승객 급감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마을버스 운송업계의 현 상황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6개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송 수입금 감소,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 운송 원가 상승, 대중교통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운송 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마을버스 경영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운송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버스 운송업체는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생 승객이 감소하는 등 20%~40% 운송수입이 급감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되었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10월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고,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보건소 직원들로 TF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심층 역학 조사와 병상 배정, 환자 이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해당 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복, 장갑,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주변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의 거주자와 상가 종사자들에게 2만1천6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였고 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병원 건물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였다. 10월 7일과 11일 사이에 2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10월 2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서비스브랜드(일자리사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9천300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의정부시의 희망일자리사업 브랜드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3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만1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환경 정화사업은 물론이고, 명품 단풍 어울길 조성, 부용시민정원 조성 등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희망일자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2020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회룡역과 신일유토빌 아파트 사이 도로와 녹지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경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중 회룡역 완충녹지8호는 호원동 주민을 위해 신일건업에서 무상으로 개방한 쉼터였으나, 신일건업 파산 이후 공매낙찰자들의 소유권 주장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설치하였던 가로등, 운동시설물 등이 철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며 녹지의 존치를 요구하였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8호의 존치 여부에 대한 각종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3개년에 걸친 사유지 토지보상 및 녹지의 확충을 결정하였고, 나아가 노후화된 녹지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가 시민 중심의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구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본구상부터 유지관리 단계까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6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영숙, 박순자, 정선희, 이계옥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시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 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 분들께서는 집행기관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올해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예산 집행 및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사업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미 확보된 2020년 국비 8억 원을 포함 내년에 국비 23억 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1971년부터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내에 건물 신축 등 각종 행위가 제한되어 지역이 낙후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시 전체 면적 81.54㎢의 70%가 넘는 57.4㎢에 달한다. 2021년도 국비 지원 대상 선정사업은 호원동 229-170번지 일원‘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도로․주차장) 설치사업’과 신곡동 219-4번지 일원 ‘본둔야2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현재 두 곳의 사업 모두 보상 및 공사 발주 중에 있어 연내 공사 착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원도봉산 내 계곡에 위치한 취락지역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어 왔으며, 매년 계곡 내 음식점 영업과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1일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가능정수장 및 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현장중심 행보에 나섰다. 이 날 시의원들은 가능정수장을 방문하여 의정부시 상수도 주요 시설현황과 수돗물 유충발생에 대한 민원 처리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수 처리 시설 등의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 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내 방역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부용터널 상부 민락동 산100-35 일원에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부용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부용시민정원은 당초 잡목이 우거진 곳이었으나, 부지를 평평하게 만들어 초화류를 식재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났다. 약 34,700㎢ 면적의 부용시민정원에는 구획별로 가을 계절에 맞는 국화류 및 천일홍, 금계국, 메리골드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여유로운 관람과 휴식을 위한 포토존과 쉼터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통행로에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기존 등산로를 그대로 살리는 식재구역 설계로 부용산 등산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는 뉴딜사업이 종료되는 11월 말까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관목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0일 부용시민정원 현장을 방문하여 정원 조성에 참여한 뉴딜사업 근로자 60여 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인 Refresh 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세부과제인‘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총68억 원 규모)’에 참여한다. 지난 9월 시는‘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 병원, 자치단체 등 총 18개 기관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수행기간은 12월까지로 생활안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정화진흥원(NIA)이 주최하는 출정식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사업은 정부 디지털뉴딜의 대표과제인‘데이터 댐’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공황 당시‘후버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를 부양했던 것과 같이 정부에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댐을 구축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은 노인, 어린이 등 생활안전 취약계층의 환경 및 행동 등 관련된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여 연계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인도 보행 증강(AR)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