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사 간 연결통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명소로 조성했다. 의정부시 청사는 총 4개 건물로 본관, 별관, 신관과 다목적이용시설이 있으며 본관과 별관 사이, 별관과 신관 사이 연결통로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청사 G&B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연결통로 공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물의 입지 방향에 착안해 스토리텔링 요소를 도입해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간에 대한 명칭을 부여했다. 먼저 본관에서 별관으로 넘어가는 연결통로는 동과 서를 연결하는 공간의 의미로 동서화합을 상징하는‘화합의 길’로 다양성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통로 양측에 화단을 만들고 생화와 조화를 혼합 식재하는 한편 천정에는 식물을 매달아 온실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별관에서 신관으로 가는 연결통로에는 남과 북을 이어주는 공간의 의미로 남북소통을 의미하는‘소통의 길’로 만남과 소통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테이블 배치와 플랜트 박스에 공기정화 식물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6일 독일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의정부시민 모두의 마음을 대표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평화의 소녀상’철거 입장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에 대한 이슈로 전 국민이 깊은 우려와 함께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 의정부 시민 모두는 같은 마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라고 있어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귀 시의 철거 입장을 철회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린다.”라고 호소하였다. 안 시장은 “제가 시장님과 구청장님께 편지를 올리는 것은 제가 베를린시와 아주 특별한 관계가 있는 대한민국의 시장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의정부시의 중심에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였다가 반환받은 부지에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 있고, 이곳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많은 조형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 베를린 장벽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역전 근린공원에 위치한 베를린 장벽은 2014년도에 독일정부 등의 협조로 무상으로 기증받았으며 총 5개의 장벽 중 1개는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전정일)은 10월 14일~16일 3일에 걸쳐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화분을 설치하여 악취 나던 마을을 꽃향기 나는 마을로 탈바꿈 시켰다. 의류수거함 옆을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쓰레기와 수년간 쌓인 오염된 흙, 폐기물 등을 청소업체 5톤 차량 1대, 2.5톤 차량 1대를 동원하여 뉴딜 일자리 사업 참가자 100명이 함께 수거하였다. 또한, 대형화분 25대에 가든멈국화 200본, 황금측백나무 25주를 식재하여 깨끗이 청소된 10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였다.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 한 곳인 청룡마을은 2017년 재개발이 무산된 이후 빈집이 발생하고 인근지역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슬럼화가 우려되는 지역이었으나 6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일상 속에서 거리를 걷는 즐거움이 커지길 바라며, 다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경기디자인협회와 함께 안중근의사 관련 작품을 국내외에서 공모하여 초대된 작품 120점을 의정부시 가로등 현수기대에 게시하는 “안중근의사, 순국110년 기념 - 안중근을 기억하다 2020 국제초대작품 배너전”을 10월 14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관람객 보호를 위하여 실내전시가 아닌 의정부시 가로등현수기대(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세무서↔의정부역↔의정부시청 구간)를 활용하는 야외 전시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번 안중근의사의 야외 전시를 통해 신선하고 뜻 깊은 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보완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강설 시 정상적 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급전궤도 히팅 설비 등을 긴급하게 시공하는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작업은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1개월간 동절기에 취약한 시설인 주행로(주행궤도) 및 급전궤도의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히팅 시스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강을 실시하여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궤도의 결빙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운행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으로,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을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가칭 민식이법’개정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로 의정부시는 새해 시작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대책 수립과 시행에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지난 2월 10일 시청 문향재에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조찬포럼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전문 교수,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 특히, 조찬포럼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정책 마련 및 시행에 경험이 풍부한 황범순 부시장 부임으로 정부 정책에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 1월 17일 교통안전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간담회 및 조찬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준으로 6대 기본 방침을 발표했고, 범시민 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하여 2만4천768건 9억4천440만 원의 감면이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하여 3~5월에 사용한 상수도 요금의 50%를 7~8월 고지분에서 차감하여 고지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재난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 발령 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하였다. 상수도 요금 감면은 기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부진으로 수도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7월까지 전액 차감 처리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2개월 연장한 10월까지 감면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분석 결과 이와 같은 혜택은 세대 당 11만 4천 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파악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부터 신규 공공주택 지구인 고산지구와,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G6100번 버스의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공공버스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 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버스 도입 노선은 일정 부분 시가 도와줌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확보가 가능하다. G6100번 버스는 20분~4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오전 12시에 출발한다. G6100번 노선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민락지구·고산지구를 거쳐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에 정차 후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에서 서울 도심지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6100번 운행 개시로 도시철도 부재로 광역 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시청사 출입구에‘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취약 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어 기존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2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 내로 한정되어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은 물론이고 주변지역까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것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성 우수’ 3개부문으로 구분되며, 이중 의정부시가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정의 건전한 운용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위한 노력은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확장적․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금년 상반기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은 1조 4824억 원으로 3분기 말까지
의정부시의회 향토문화 연구회(대표의원 김현주)는 지난 7일,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의정부시의회는 올해부터 조례,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향토문화 연구회는 의정부시의 향토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3월 19일 김현주,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임호석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로,“향토문화 기초조사를 통한 의정부시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분석, 전문가 회의 및 브레인스토밍,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를 추진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의 향토문화재(전통사찰 6개소, 유형문화재 10개소, 향토유적 15개소, 기념물 4개소 등)에 대한 자료와 제안사항 등을 정리하고 실질적인 적용과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환철 책임연구원은 향토문화재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교육기관과 연계한 Edu-Tourism 프로그램 구성, 문화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스마트 콘텐츠 구축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김현주 대표의원은“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였으며 별도의 콜센터(828-2020)운영으로 민원불편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25% 이상)하고 ▲기준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6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장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공무원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 후 11~12월 중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19일부터 30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7일 최근 관내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보건소에 마련된 의정부시방역대책본부에서 현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월 7일 08시 현재까지 마스터플러스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환자 및 보호자와 간병인, 간호사는 물론 병원 방문자 등 56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534명은 음성, 29명 양성, 2명은 재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확진자 발생구역인 마스터플러스병원 5층에 있는 102명을 코호트 격리하였으며, 확진자 추가 발생구역(3층)도 코호트 격리할 예정이다. 또한, 14일간 집중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의료진용 레벨D 방호복 250개를 지급했으며, 병원 및 주변지역 방역도 완료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각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등교, 여행자제 등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거주지 주변에서 보내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생활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우리 시의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병원지역, 학교지역, 주거지역, 준공업 지역 등 용도별 4개 지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매 지점마다 09시, 12시, 16시, 20시, 23시, 익일 01시 주야 6회, 총 120회에 걸쳐 이동식 소음기기로 측정을 실시하고 소음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진행해 온 환경소음도 측정을 2019년 하반기부터는 분기별 측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촘촘한 생활소음 측정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측정한 2020년 3분기 환경소음도 결과는 전체소음도 평균 54dB(A)로 전분기 대비 1dB(A) 상승하였으나, 작년 같은 분기와 동일한 결과로 생활소음도의 환경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각 지점에 대한 분기별 자세한 측정결과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