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1일∼2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전철을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귀성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 운행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범죄 발생 우려와 주거환경을 악화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으로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지 아니한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가 올해 1월부터 8개월에 걸쳐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총 121호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가능동 23호 ▲고산동 2호 ▲금오동 19호 ▲녹양동 2호 ▲산곡동 2호 ▲신곡동 12호 ▲용현동 2호 ▲의정부동 35호 ▲자일동 1호 ▲장암동 2호 ▲호원동 21호이다. 빈집의 노후·불량상태, 위해성 등에 따라 ▲1등급 42호 ▲2등급 38호 ▲3등급 7호 ▲4등급 34호로 분류됐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 말까지 빈집 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시기 등 정비계획을 구체화하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빈집 관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비계획 상 철거 · 정비될 빈집은 앞으로 지역 상황에 따라 공영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성해 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비상 상황실을 운영(2020. 9. 30. ~ 10. 4.)하며, 청소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시설관리공단,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청소대책 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9.30.(수)과 10.4.(일)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10.2.(금)에는 생활쓰레기(일반·음식물·재활용쓰레기)를 정상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동처리반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올 한가위만큼은 의정부 시민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음만은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9월 중에 구성하고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월 28일까지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완료하였으며, 9월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감정평가를 시행해 올해 말에는 토지에 대해 손실보상 협의 요청하여 보상 시행이 가능하도록 추진 계획이다.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7월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구 지정되었다.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는 의정부 북부 녹양역 인근이며 면적 약 51만 1천959㎡(약 15만 5천평), 3천700여 세대(약 8천700명)가 입주예정으로, 경기도 북부청사, 의정부시청, 양주시청으로부터 약 3km 내외로 접근성이 양호하며,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서부로와 평화로 등 의정부 및 양주시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 13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발곡근린공원 민간사업시행자인 발곡주식회사가 토지보상비 237억 원을 2020년 9월 14일 의정부시에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발곡주식회사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진행을 위해 대림산업컨소시엄이 만든 특수목적 법인이다. 의정부시는 납부된 보상비 전액을 시 세입으로 전환하여 2020년 9월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실시 금년 내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은 1974년 공원으로 최초 결정되었으며 공원부지의 약 91%가 미집행된 사유지로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미조성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의정부시는 46년 동안 방치된 발곡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19년 3월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위한 제3자 공고 및 관련 위원회와 관련 기관(환경부 등) 협의 등을 통하여 2020년 5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 12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은 2021년 상반기 분양,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총면적 6만 5천101㎡ 중 약 70%인 4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부시 균형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시는 현재 미군기지 8개소 중 5개소가 반환되어 『캠프 에세이욘 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은 금년 내 완료되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미반환 미군기지 3개소(『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에 대하여도 조기반환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관련 개발사업도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 역점사업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에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되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며, 공공시설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2019년 7월 공사 착공되어 금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권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수도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사례로 인하여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 운영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코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의‧양 지부(지부장 임문수)임원진들과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을 만난 유흥음식업 의정부지부 임원진들은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된 것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흥음식업 의‧양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임문수 지부장은 이날 회동에서 “대부분의 업소가 생계형 주점으로 한 달이 넘게 이뤄지고 있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생계가 막막한데 정부 지원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자살까지 한 업주가 있다.”며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 유흥업소 업주분들도 우리 시민이고 납세자인데 정부 지원에서 배제대상으로 지정되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경기도와 협의하여 지원책을 논의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정부가 밝힌 2차 재난 지원금 성격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단란주점, 실내체육시설등 고위험집합시설 12개종에 대한 지원내용을 담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2020년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녹양동 407-5번지 1천2㎡에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정사업) 국가공모에 신청해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3단계 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및 의결되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 계획 없이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사업 지원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82억 3천만 원 중 국비(60%) 49억 4천만 원, 도비(12%) 9억 9천만 원(시비 23억 원 매칭)을 확보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주민 밀착형 커뮤니티․여가․건강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첫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역량강화시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6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앤미개발과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다짐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골자로 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 김완식 ㈜유앤미개발 사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캠프 라과디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으로 지난 2007년 4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되었으나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한 도심에 위치한 미개발 부지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확산되어 지역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국장 및 권역동 국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추진실적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조치 방안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렌차이즈형 커피·음료, 제과제빵 등의 방역조치 운영 제한이 완화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사회전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시에서 수행해야 할 방역 및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재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실무반의 행정기구 중심으로 자가격리, 코로나-19 집합금지 및 제한시설에 대한 점검, 코로나-19 확진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토론하여 미비점 보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태세 완비를 통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4일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9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동별 건의사항의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결과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1월 ~ 8월까지의 동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특별점검 하였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 이라며 “다가오는 명절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고 직원 복무기강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현장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동장들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시책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월 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는 지난 3월 사업소 내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아름답고 산뜻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가을의 대표 꽃인 다년생 국화와 정문 가든 블록에 상록수인 회양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조경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친환경 힐링공간 조성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생기 있는 청사이미지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도 장미묘목 식재,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시민들이 찾고 휴식할 수 있는 밝고 환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왔다. 민형식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 공간 및 수려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 반등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제적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3회 추경을 통해 기존 예산 1조 2천772억 원에서 3천121억 원이 증액된 1조 5천89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0일 현재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조 4천764억 원의 66.61%인 9천835억 원을 집행했으며, 연말까지 정부 목표액 1조 1천310억 원 전액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3분기 집행 목표액 431억 원의 84.9%인 366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 의정부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대하여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갖고, 재정의 경기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금년도 계획된 사업의 집행 일정을 재점검하고 있다.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을 통하여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예산집행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예산 집행 효과를 체감하도록 집행시기를 앞당기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투자사업은 9월 중 기성금을 중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6만여 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한 것은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인 뉴딜사업 참여자들의 역할이 컸다. 시는 8월부터 뉴딜사업 참여자 60여 명으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서명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서명 운동을 전개한 결과 9월 11일 현재 6만 1천583건(전자서명 8천474명, 수기 서명 5만 3천109명)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제작, LED 화상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이동형 홍보 차량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자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경기북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