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수도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사례로 인하여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 운영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코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의‧양 지부(지부장 임문수)임원진들과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을 만난 유흥음식업 의정부지부 임원진들은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된 것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흥음식업 의‧양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임문수 지부장은 이날 회동에서 “대부분의 업소가 생계형 주점으로 한 달이 넘게 이뤄지고 있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생계가 막막한데 정부 지원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자살까지 한 업주가 있다.”며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 유흥업소 업주분들도 우리 시민이고 납세자인데 정부 지원에서 배제대상으로 지정되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경기도와 협의하여 지원책을 논의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정부가 밝힌 2차 재난 지원금 성격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단란주점, 실내체육시설등 고위험집합시설 12개종에 대한 지원내용을 담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2020년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녹양동 407-5번지 1천2㎡에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정사업) 국가공모에 신청해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3단계 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의정부시 녹양동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및 의결되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 계획 없이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사업 지원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82억 3천만 원 중 국비(60%) 49억 4천만 원, 도비(12%) 9억 9천만 원(시비 23억 원 매칭)을 확보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주민 밀착형 커뮤니티․여가․건강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첫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역량강화시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6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앤미개발과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다짐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골자로 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 김완식 ㈜유앤미개발 사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캠프 라과디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으로 지난 2007년 4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되었으나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한 도심에 위치한 미개발 부지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확산되어 지역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국장 및 권역동 국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추진실적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조치 방안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렌차이즈형 커피·음료, 제과제빵 등의 방역조치 운영 제한이 완화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사회전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시에서 수행해야 할 방역 및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재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실무반의 행정기구 중심으로 자가격리, 코로나-19 집합금지 및 제한시설에 대한 점검, 코로나-19 확진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토론하여 미비점 보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태세 완비를 통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4일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9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동별 건의사항의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결과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1월 ~ 8월까지의 동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특별점검 하였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 이라며 “다가오는 명절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고 직원 복무기강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현장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동장들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시책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월 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는 지난 3월 사업소 내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아름답고 산뜻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가을의 대표 꽃인 다년생 국화와 정문 가든 블록에 상록수인 회양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조경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친환경 힐링공간 조성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생기 있는 청사이미지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도 장미묘목 식재,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시민들이 찾고 휴식할 수 있는 밝고 환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왔다. 민형식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 공간 및 수려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 반등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제적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3회 추경을 통해 기존 예산 1조 2천772억 원에서 3천121억 원이 증액된 1조 5천89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0일 현재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조 4천764억 원의 66.61%인 9천835억 원을 집행했으며, 연말까지 정부 목표액 1조 1천310억 원 전액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3분기 집행 목표액 431억 원의 84.9%인 366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 의정부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대하여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갖고, 재정의 경기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금년도 계획된 사업의 집행 일정을 재점검하고 있다.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을 통하여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예산집행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예산 집행 효과를 체감하도록 집행시기를 앞당기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투자사업은 9월 중 기성금을 중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6만여 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한 것은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인 뉴딜사업 참여자들의 역할이 컸다. 시는 8월부터 뉴딜사업 참여자 60여 명으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서명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서명 운동을 전개한 결과 9월 11일 현재 6만 1천583건(전자서명 8천474명, 수기 서명 5만 3천109명)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제작, LED 화상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이동형 홍보 차량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자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경기북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학기 등교 개학을 앞둔 관내 각 급 학교에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 시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103개교에 학생 1인당 1매씩 총 5만1천400매의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1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를 1차 지급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 수업 중인 학생들이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2학기 등교 개학할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의정부시 4개 권역의 각 권역동장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였다. 시는 이외에도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에 생활방역 도우미를 배치해 등·하교 시 발열체크, 학교시설 방역 소독 등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수이지만 학생 감염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다시 한번 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심각하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재난피해 수준에 맞춰서 감경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재난단계‘경계’적용일부터 소급 적용해‘코로나-19 재난기간(경계이상)’까지 최대 60%까지 인하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결정하여 소상공인 등 396개소 대상에게 임대료를 감면하여 9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감경대상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로서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올 1월 말부터 ‘경계단계가 해제되는 때’까지 지원하며,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2~5%에서 최대 1%까지 감경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업종에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 당초 공유재산 임대료의 요율이 2%로 타 시군의 5%보다 3%포인트 낮게 규정되어 있어 그 간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켜주었다. 앞으로도 시는 코로나-19‘재난 경계단계 해제 시’까지 계속적으로 임대료 인하 지원을 할 예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기에 의정부시 공원과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300명을 배치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100명을 배치해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단풍 어울길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107개소에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200명을 배치하여 선제적인 공원 시설물 점검, 수목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을 위한 공원 리뉴얼 사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플라워 가든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걷고 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 복자기 등 8천500주를 식재해 걷고 싶은 최고의 단풍 명소길로 조성할 계획으로 기존 산책로 주변의 고사목, 불량목 등을 제거하여 수목의 쾌적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단풍나무를 식재하여 휴식과 건강이 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0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우수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사업성과도 등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심사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심사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으로 총 8개 시군이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방분권의 핵심주체인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하여 의정부시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 주민자치 교육 및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호원1동의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와 찾아가는 실버영화관 및 웃음치료 강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 주민자치 평가에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뜻깊다”면서 “상사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9월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지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 325번지 소재(고산지구 주차용 6블럭)의 지상 4층 5단의 주차면수 약 180면으로 건립 예정으로 총사업비 금8,700백만원에 2021년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도비 예산(‘20.8.6)을 요구한 바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이 원활이 집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 부위원장에게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생활 속 불편사례인 주차문제를 해소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업이 성공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5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은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탁구장 등 종류 구분 없이 모두 집합금지 대상이라고 안내했다.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됐었지만 코로나-19가 격하되지 않아 1주일 더 연장되어 13일까지 집합금지다.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별표1에 포함되지 않는 요가, 필라테스, 실내 풋살장 등 다중이용 실내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포함, 의정부시 집합금지 체육시설 대상은 559개소다. 시는 실내체육시설 영업자·소비자도 강화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뉴스,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와 체육회에서는 집합금지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해 1차 위반 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2차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사업주·이용자를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인 현 사태를 엄중히 여겨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8일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과 함께 시청을 방문한 백성일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과 의정부시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일 전 사무차장은 의정부출신으로 1985년에 대한체육회에 입사해 34년을 근무하면서 국제협력본부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국장, 운영사무처장, 전문위원 등을 거친 체육인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체육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유치, 우수선수 육성 등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백성일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님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