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1일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가능정수장과 배수지 및 공동주택 저수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가능정수장은 지난 17일부터 주말 동안 가능정수장의 여과지, 정수지, 배수지 등의 출입문 잠금 여부, 구조물 밀폐 확인, 방충망 적정관리 등 유충유입방지를 위한 청결상태 전체 점검을 마쳤다. 또한 의정부시는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에 정기적인 청소 실시 외에도 날벌레 등의 번식·유입방지를 위한 시설물 밀폐 및 소독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충발견 언론 보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자 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깔따구 유충 의심사례를 확인하면 사실과는 달리 주로 하수구, 욕실, 화장실, 창고 등에서 서식하는 나방파리 유충이나 실지렁이로 밝혀지는 등 오인신고가 늘고 있다. 샤워기 노즐로 통과될 수 없는 크기의 유충으로 아파트 저수조, 가정집 물탱크, 하수구에서의 유입 이 의심되고 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수용가에게 저수조나 물탱크로 모기 등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시설을 점검하고, 내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소독 등의 강화를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인천 및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의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관내 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공급 시설에 대해 7월 17일부터 3일간 정수장 1개소, 배수지 6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의 상수도 공급체계는 한국수자원공사 와부 및 덕소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광역상수도의 비중이 96%, 가능정수장 자체 생산 상수도의 경우 4%를 차지하고 있다. 와부 및 덕소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경기북부 7개시(의정부,고양,구리,남양주,포천,양주,동두천)로 생산 공급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정수 생산과정에서의 유충 발생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인천 등에서 발생한 깔따구류 유충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정부시 가능정수장 자체 생산 상수도 시설의 경우 인천 공촌정수장과 달리 밀폐된 여과장치를 사용하는 급속여과방식으로 유충유입 가능성이 희박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가능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공급 배수지 5개소에 대한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하여 방충망 및 환기구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고, 실내조명 설비를 야간에 유동적으로 활용해 해충 유입을 차단토록 조치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방범, 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 재난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화재 현장 등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서비스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안전과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의정부시는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스마트 행복특별시 의정부 구현’이란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12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으며, 본 사업은 스마트시티 구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면서 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도
김민철 국회의원(경기도 의정부시乙)은 20일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 설치를 내용으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에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을 설치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행법상 경기도의 고양시ㆍ의정부시ㆍ남양주시ㆍ파주시ㆍ구리시ㆍ포천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ㆍ가평군ㆍ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등 11개 시ㆍ군 일원은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이자 서울고등법원(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관할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이중 철원군은 물리적 거리 및 이용편의성을 감안하여 현행법대로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 안에 그대로 포함시켜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의 관할구역이 되도록 했다. 이 법안의 공동발의에는 노웅래, 민홍철, 오영환의원 등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원별 관할구역의 획정은 수요자중심적 관점에서 볼 때 거리 등 지리적 요건, 교통편의 등 수요자의 시설 접근 편의성, 이용 용이성을 우선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내 11개 시ㆍ군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통해 시민들 모두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 스포츠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종합운동장과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건립에 확보된 국․도비만 해도 약 250억 원에 이르며 곤제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민락2지구 다목적체육시설 설치, 실내빙상장 개보수, 신곡배드민턴장 개보수공사 등 2019년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위해 확보한 국․도비도 약 20억 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조성, 소규모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사업에 약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한 여러 가지 사업 중 최고로 꼽는 것은 단연 민간자본 63억 원을 유치해 직동공원에 건립한 호원실내테니스장과 64억 원을 유치해 추동공원에 건립한 신곡실내배드민턴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2020년 상반기에는 주로 축구장, 탁구장, 국궁장 등의 정비에 예산이 투입되었고 하반기에는 야구장, 씨름장, 족구장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암벽등반, 럭비, 복싱 등 일부 소외되었던 종목의 공공체육시설 확충도 적극 고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7월 15일부터 주차장 운영 25년 만에 처음으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와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주차장 요금이 인상됨을 알렸다. ‘1급지 노외주차장’이 대상으로, 1회주차 기본요금이 10분 200원 → 300원, 12시간 7,000원 → 9,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월정기 주차요금은 전일 104,000원, 주간 70,000원, 야간 60,000원으로 인상된다. 부설주차장의 경우 1회주차 기본요금이 10분 200원 → 300원, 12시간 5,000원 → 7,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밖에도 전기자동차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에 한하여 전기자동차 주차요금을 최초 2시간 감면하는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유지 및 주차장 설치비용 확보를 통하여 주차장 확보 및 주차난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 의원 13명 전원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실에서 제2부지사 및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적극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전달하며, 경기북부 교통중심인 의정부로 유치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강력 표명 하였다. 이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교통공사의 의정부시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교통공사를 설립함에 있어, 교통·문화·행정 중심인 의정부에 유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는 1호선과 7호선의 2개 전철 노선이 경유하고 있으며, 국철과 연계된 경전철 운영, 경기북부 중심인 의정부버스터미널을 통한 고속버스·광역버스 운행,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노선 및 향후 GTX C노선의 개통 등 교통의 허브도시인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핵심의 거점지이며 아울러, 행정중심의 도시로서 교통공사와의 협업 업무 연계 등 경기도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고려하여 의정부시가 최적지임을 강조 하였다. 안지찬 의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15일 의정부시 보훈회관 현장을 방문하고 보훈단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보훈회관의 방역대응을 점검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범순 부시장은 보훈단체와 만나 시의 보훈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보훈회관에 한데 모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보다 선진적인 보훈행정을 지원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증진과 예우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체운영·관리 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당초 구 보훈회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의 노후화 및 일부 보훈단체만 수용 가능했던 규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했으며 2017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준공 및 이듬해 3월 개관하였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5층에 연면적 1천315㎡이며 관내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 7종의 수당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사 출입구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7월 13일에 도입했다. KI-Pass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출입자 명부를 QR코드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으로, 청사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톡 등에서 일회성 QR코드를 생성 받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스캔하면 방문기록이 생성되며,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활용된다. 의정부시는 청사 출입자 중 고령자 또는 스마트폰 미사용자를 위해 기존의 방문자 수기대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청사에 KI-Pass시스템을 시범 사용한 후 관내 동 주민센터 등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8,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국고 지원에 의정부시 자체 예산을 매칭하여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으로, 황범순 부시장이 총괄 단장을 맡아 지역환경 개선,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250여개 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8,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수시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근무시간에 따라 월 67만 원 ~ 170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유치를 염원하며 유치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경기북부 교통허브도시 의정부시가 교통공사의 최적지라는 유치의 당위성을 경기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당초 의정부경찰서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확산을 우려해 주무부서인 교통기획과와 및 도 산하기관 유치추진단(T/F팀)등 직원들이 함께 소규모로 유치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대중교통수단의 통합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될 교통공사가 올해 출범을 앞둔 가운데 경기북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으며 경기남부에 집중된 산하기관을 분산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북부에 유치해야 하고, 특히 행정의 중심, 교통의 허브도시인 의정부시에 유치함이 타당하며, 45만 의정부 시민의 염원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다음 달 중 공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교통편리, 일자리 창출, 생활환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신속히 차단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 장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주차장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17:00까지다. 검사 대상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및 해외입국자 등이다. 선별진료소는 7월 3일(금)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보건소(031-870-6011~4)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을 한 뒤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여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거리두기 및 증상 시 쉬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7일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하여 사전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결과를 보고하였으며 단기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의정부시의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이 바라는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25개 사업을 기초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기 교육문화국장은 “의정부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근현대사적 희생과 아픔이 있는 도시인만큼, 문화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을 반영하여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는 9월까지‘2020년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사전 대조·검토해 불일치 재산에 대하여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목적 외 사용과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에 대하여 조치함으로써 관련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9천850필지(1만4천280천㎡)이다. 의정부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 대장을 정리하며, 누락재산은 권리 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은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조치를 할 예정이다. ◆ 공유재산이란? 공유재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소유로 된 재산을 말한다. 공유재산 중 행정목적으로 사용하는 재산을 행정재산이라 하며,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행정재산 이외의 모든 재산을 일반재산이라고 한다. 일반재산은 시민들에게 대부 또는 매각이 가능한 재산이다. ◆ 행정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재산에 대해서는 ‘시민에게 대부 및 매각’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행정재산으로서의 용도(목적)가 사라진 재산에 대해서는 용도 폐지 및 공부 정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신규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새롭게 도심지역으로 형성된 시 동부지역(송산동)에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신설한다. 시는 올해 총 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3월부터‘대기오염측정망 신규 설치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대기오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측정소 설치 위치를 선정하였으며, 6월에는‘대기오염측정망 설치계획’결정․고시를 하였다. 측정소 설치장소는 민락동 886 녹지지역으로 민락2지구 내‘푸른마당 근린공원’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있어 도시대기 측정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었으며,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3개월간의 시험가동을 통해 10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등 6개 대기오염 항목과 △풍향 △풍속 △습도 △온도 등의 기상항목을 24시간 자동 측정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시간 전송하며, 미세먼지와 오존경보제 시행 및 대기질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의정부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