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1일 의정부 시티투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시 주요 관광지를 도시 관광용 버스로 관광하는 것으로 의정부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지난 5월 여행사 협약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20회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잠정 중단됐고,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3회 운영을 결정하였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5인승 버스에 최대 탑승 인원 20명으로 제한한 이번 시티투어는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16명의 관광객이 신청하였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서울에서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시티투어를 통해 이날 처음 의정부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처음 체험해 본 컬링 경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신청해서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고객 중 의정부에 처음 방문한 비율이 80%로, 컬링경기장, 미술도서관 등의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관광객들의 이러한 의견을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시티투어 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했다.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녹양동 407-4번지에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소강당 및 카페, 2층에는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을 갖췄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수요조사를 거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 사업과 경제적 지원 같은 외부 사업 등 전반전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공간 건립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영주차장 시설을 확충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 문화 정립을 위해 각종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전국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시․도 내 이동건수 총 289만2천621건 중 살기 좋은 도시, 주거환경(교통포함)의 사유로 이동한 사례는 13만7천311건으로 전체 이동 건수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시설은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에게 제공되는 생활편익의 확대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충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심지 내 상권 활성화 및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로․공원하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한 주차 공급의 확대와 주택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도심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 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116면)과 동오마을 지하주차장(144면), 고산지구 주5 공영주차장(45면),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184면)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도로변 주차공간으로 소방차 및 일반차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이용 승객 급감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마을버스 운송업계의 현 상황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6개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송 수입금 감소,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 운송 원가 상승, 대중교통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운송 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마을버스 경영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운송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버스 운송업체는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생 승객이 감소하는 등 20%~40% 운송수입이 급감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되었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10월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고,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보건소 직원들로 TF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심층 역학 조사와 병상 배정, 환자 이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해당 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복, 장갑,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주변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의 거주자와 상가 종사자들에게 2만1천6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였고 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병원 건물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였다. 10월 7일과 11일 사이에 2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10월 2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서비스브랜드(일자리사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9천300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의정부시의 희망일자리사업 브랜드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3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만1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환경 정화사업은 물론이고, 명품 단풍 어울길 조성, 부용시민정원 조성 등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희망일자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2020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회룡역과 신일유토빌 아파트 사이 도로와 녹지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경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중 회룡역 완충녹지8호는 호원동 주민을 위해 신일건업에서 무상으로 개방한 쉼터였으나, 신일건업 파산 이후 공매낙찰자들의 소유권 주장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설치하였던 가로등, 운동시설물 등이 철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며 녹지의 존치를 요구하였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8호의 존치 여부에 대한 각종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3개년에 걸친 사유지 토지보상 및 녹지의 확충을 결정하였고, 나아가 노후화된 녹지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가 시민 중심의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구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본구상부터 유지관리 단계까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6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영숙, 박순자, 정선희, 이계옥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시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 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 분들께서는 집행기관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올해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예산 집행 및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사업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미 확보된 2020년 국비 8억 원을 포함 내년에 국비 23억 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1971년부터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내에 건물 신축 등 각종 행위가 제한되어 지역이 낙후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시 전체 면적 81.54㎢의 70%가 넘는 57.4㎢에 달한다. 2021년도 국비 지원 대상 선정사업은 호원동 229-170번지 일원‘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도로․주차장) 설치사업’과 신곡동 219-4번지 일원 ‘본둔야2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현재 두 곳의 사업 모두 보상 및 공사 발주 중에 있어 연내 공사 착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원도봉산 내 계곡에 위치한 취락지역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어 왔으며, 매년 계곡 내 음식점 영업과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1일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가능정수장 및 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현장중심 행보에 나섰다. 이 날 시의원들은 가능정수장을 방문하여 의정부시 상수도 주요 시설현황과 수돗물 유충발생에 대한 민원 처리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수 처리 시설 등의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 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내 방역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부용터널 상부 민락동 산100-35 일원에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부용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부용시민정원은 당초 잡목이 우거진 곳이었으나, 부지를 평평하게 만들어 초화류를 식재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났다. 약 34,700㎢ 면적의 부용시민정원에는 구획별로 가을 계절에 맞는 국화류 및 천일홍, 금계국, 메리골드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여유로운 관람과 휴식을 위한 포토존과 쉼터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통행로에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기존 등산로를 그대로 살리는 식재구역 설계로 부용산 등산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는 뉴딜사업이 종료되는 11월 말까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관목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0일 부용시민정원 현장을 방문하여 정원 조성에 참여한 뉴딜사업 근로자 60여 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인 Refresh 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세부과제인‘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총68억 원 규모)’에 참여한다. 지난 9월 시는‘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 병원, 자치단체 등 총 18개 기관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수행기간은 12월까지로 생활안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정화진흥원(NIA)이 주최하는 출정식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사업은 정부 디지털뉴딜의 대표과제인‘데이터 댐’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공황 당시‘후버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를 부양했던 것과 같이 정부에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댐을 구축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은 노인, 어린이 등 생활안전 취약계층의 환경 및 행동 등 관련된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여 연계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인도 보행 증강(AR)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해 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사 간 연결통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명소로 조성했다. 의정부시 청사는 총 4개 건물로 본관, 별관, 신관과 다목적이용시설이 있으며 본관과 별관 사이, 별관과 신관 사이 연결통로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청사 G&B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연결통로 공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물의 입지 방향에 착안해 스토리텔링 요소를 도입해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간에 대한 명칭을 부여했다. 먼저 본관에서 별관으로 넘어가는 연결통로는 동과 서를 연결하는 공간의 의미로 동서화합을 상징하는‘화합의 길’로 다양성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통로 양측에 화단을 만들고 생화와 조화를 혼합 식재하는 한편 천정에는 식물을 매달아 온실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별관에서 신관으로 가는 연결통로에는 남과 북을 이어주는 공간의 의미로 남북소통을 의미하는‘소통의 길’로 만남과 소통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테이블 배치와 플랜트 박스에 공기정화 식물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6일 독일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의정부시민 모두의 마음을 대표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평화의 소녀상’철거 입장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에 대한 이슈로 전 국민이 깊은 우려와 함께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 의정부 시민 모두는 같은 마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라고 있어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귀 시의 철거 입장을 철회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린다.”라고 호소하였다. 안 시장은 “제가 시장님과 구청장님께 편지를 올리는 것은 제가 베를린시와 아주 특별한 관계가 있는 대한민국의 시장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의정부시의 중심에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였다가 반환받은 부지에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 있고, 이곳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많은 조형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 베를린 장벽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역전 근린공원에 위치한 베를린 장벽은 2014년도에 독일정부 등의 협조로 무상으로 기증받았으며 총 5개의 장벽 중 1개는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전정일)은 10월 14일~16일 3일에 걸쳐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화분을 설치하여 악취 나던 마을을 꽃향기 나는 마을로 탈바꿈 시켰다. 의류수거함 옆을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쓰레기와 수년간 쌓인 오염된 흙, 폐기물 등을 청소업체 5톤 차량 1대, 2.5톤 차량 1대를 동원하여 뉴딜 일자리 사업 참가자 100명이 함께 수거하였다. 또한, 대형화분 25대에 가든멈국화 200본, 황금측백나무 25주를 식재하여 깨끗이 청소된 10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였다.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 한 곳인 청룡마을은 2017년 재개발이 무산된 이후 빈집이 발생하고 인근지역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슬럼화가 우려되는 지역이었으나 6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일상 속에서 거리를 걷는 즐거움이 커지길 바라며, 다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