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15일 의정부시 보훈회관 현장을 방문하고 보훈단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보훈회관의 방역대응을 점검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범순 부시장은 보훈단체와 만나 시의 보훈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보훈회관에 한데 모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보다 선진적인 보훈행정을 지원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증진과 예우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체운영·관리 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당초 구 보훈회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의 노후화 및 일부 보훈단체만 수용 가능했던 규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했으며 2017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준공 및 이듬해 3월 개관하였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5층에 연면적 1천315㎡이며 관내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 7종의 수당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사 출입구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7월 13일에 도입했다. KI-Pass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출입자 명부를 QR코드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으로, 청사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톡 등에서 일회성 QR코드를 생성 받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스캔하면 방문기록이 생성되며,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활용된다. 의정부시는 청사 출입자 중 고령자 또는 스마트폰 미사용자를 위해 기존의 방문자 수기대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청사에 KI-Pass시스템을 시범 사용한 후 관내 동 주민센터 등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8,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국고 지원에 의정부시 자체 예산을 매칭하여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으로, 황범순 부시장이 총괄 단장을 맡아 지역환경 개선,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250여개 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8,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수시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근무시간에 따라 월 67만 원 ~ 170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유치를 염원하며 유치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경기북부 교통허브도시 의정부시가 교통공사의 최적지라는 유치의 당위성을 경기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당초 의정부경찰서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확산을 우려해 주무부서인 교통기획과와 및 도 산하기관 유치추진단(T/F팀)등 직원들이 함께 소규모로 유치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대중교통수단의 통합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될 교통공사가 올해 출범을 앞둔 가운데 경기북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으며 경기남부에 집중된 산하기관을 분산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북부에 유치해야 하고, 특히 행정의 중심, 교통의 허브도시인 의정부시에 유치함이 타당하며, 45만 의정부 시민의 염원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다음 달 중 공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교통편리, 일자리 창출, 생활환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신속히 차단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 장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주차장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17:00까지다. 검사 대상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및 해외입국자 등이다. 선별진료소는 7월 3일(금)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보건소(031-870-6011~4)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을 한 뒤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여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거리두기 및 증상 시 쉬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7일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하여 사전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결과를 보고하였으며 단기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의정부시의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이 바라는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25개 사업을 기초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기 교육문화국장은 “의정부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근현대사적 희생과 아픔이 있는 도시인만큼, 문화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을 반영하여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는 9월까지‘2020년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사전 대조·검토해 불일치 재산에 대하여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목적 외 사용과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에 대하여 조치함으로써 관련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9천850필지(1만4천280천㎡)이다. 의정부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 대장을 정리하며, 누락재산은 권리 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은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조치를 할 예정이다. ◆ 공유재산이란? 공유재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소유로 된 재산을 말한다. 공유재산 중 행정목적으로 사용하는 재산을 행정재산이라 하며,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행정재산 이외의 모든 재산을 일반재산이라고 한다. 일반재산은 시민들에게 대부 또는 매각이 가능한 재산이다. ◆ 행정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재산에 대해서는 ‘시민에게 대부 및 매각’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행정재산으로서의 용도(목적)가 사라진 재산에 대해서는 용도 폐지 및 공부 정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신규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새롭게 도심지역으로 형성된 시 동부지역(송산동)에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신설한다. 시는 올해 총 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3월부터‘대기오염측정망 신규 설치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대기오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측정소 설치 위치를 선정하였으며, 6월에는‘대기오염측정망 설치계획’결정․고시를 하였다. 측정소 설치장소는 민락동 886 녹지지역으로 민락2지구 내‘푸른마당 근린공원’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있어 도시대기 측정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었으며,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3개월간의 시험가동을 통해 10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등 6개 대기오염 항목과 △풍향 △풍속 △습도 △온도 등의 기상항목을 24시간 자동 측정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시간 전송하며, 미세먼지와 오존경보제 시행 및 대기질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의정부시는 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6일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개소의 하천변 둔치주차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변 주차장은 청과야채시장 및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주변의 중랑천과 부용천에 운영 중에 있으며, 집중호우 시 사전견인 및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차량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둔치주차장 수해예방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여름철 장마기간 중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차량의 즉각 이동 조치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7번 확진자가 다녀간 녹양동 주민센터를 7월 3일 폐쇄했다. 7월 1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 60대 남성이 7월 3일 양성판정에 따라 의정부시는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주민센터 내부 방역 및 전 직원 코로나 19 반응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7월 4일 전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일과 5일 이틀간 주민센터 내부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의정부시보건소로부터 열화상카메라 및 개인 소독기를 제공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직접 접촉했던 6명의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7월 6일부터 녹양동주민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관내 주민 분들께서 혼란이 있었겠지만, 모든 정보를 주민과 공유하고 평소 준비했었던 방식대로 주민센터가 빠르게 정상 운영 할 수 있게 협조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혼란이 빨리 안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6일 코로나 19 감염증 57번 확진자가 다녀가 지난 3일 폐쇄조치했다가 6일부터 정상운영하게 된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7월 1일 녹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 60대 남성이 7월 3일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전 직원 코로나19 반응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7월 4일 전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일, 5일 주민센터 내부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 및 개인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진자를 접촉했던 6명의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일, 장암주공아파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장과 해당 아파트관리소장을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8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해당 아파트 중심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가운데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각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해당 지역 자생단체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이용시설, 공공청사 등 부서별 관리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시설 출입 관리를 강화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민락지구와 연계하는 고산·민락 순환버스, 206-5번 마을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206-5번 버스는 10분 ~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정음마을고산1단지에서 05:55에 출발, 막차는 22:30에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구간으로는 정음마을고산1단지 ~ 고산지구 ~ 탑석역 ~ 민락지구 ~ 고산지구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마을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1-7번 버스운행을 개시했고, 5월에는 도봉산역 방면 1-9번 버스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이번 고산 ~ 민락을 순환하는 206-5번 버스 운행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노원역·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6월 30일 오전 11시 제298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 「첫째,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의를 마치며, 두 번째,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서울시 편입 의견과 관련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당위성」, 김연균 의원은 「경기북도 설치 촉구」, 박순자 의원은 「조직 확대는 멈추고 상권활성화에 역점을 두기 바란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희)는 지난 6월 26일과 29일 2일간 예산운영과 재원배분, 예산집행에 따른 효율성 및 공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 하고,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15건을 채택 하였다. 안지찬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그동안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45만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며 건설적이고 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9일 신곡동 소재 한 주택에 떨어진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의정부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심각하게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접경지역의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한 북한이탈주민 단체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소재 통일전망대에서 살포한 것과 동일한 대북전단지 뭉치가 최근 신곡동 소재 한 가정집에 떨어져 스레트지붕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대북 전단이 주택가 인구밀집 지역에 떨어져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가 접경지역에서는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결코 대북전단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시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결코 좌시 할 수 없음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 수사기관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지속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 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고 있어 언제든 유사한 사건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예방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