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 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초소형) 197대이며, 차량 성능과 대기 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대당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1천320만 원, 초소형전기차 65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개인 또는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지원 대상자로 지정(40대)되어 보조금이 지원된다. 현재 출시된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0개사 26종으로,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ps/main)을 통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과정을 거쳐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으로,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월 13일 2021년도 국비 사업으로 신청한 SOC사업 전체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2021년도 국비 신청 사업별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2021년도 주요 국비 신청 사업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사업,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의정부시 다목적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이다. 이날 황 부시장은 국비 신청사업 확인과 함께 지난 4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신청한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021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담당부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수시로 협의해 신청한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0년에도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2011년 선포식 이래 꾸준히 진행된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의정부시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 선물’과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놓고 함께 이야기하며 놀아보는 ‘동화오감놀이’를 운영한다. 책꾸러미 선물은 5월 18일(월)부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정보·가재울·미술도서관에 방문 후 수령 가능하며, 과학도서관은 리모델링 종료 후 8월부터 배부한다. 동화오감놀이는 하반기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황범순 부시장의 주재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2020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 및 실현가능성, 구성원의 협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여 7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은 생활 속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해하고 누구나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모델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자체 선정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 공모한 사업이다. 2020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인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관내 기업을 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2일, 의정부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에 대한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접착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 지원에 따른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전 학교(초‧중‧고, 특수학교, 대학교 등 73교)에 학생 1인당 1매씩 총 6만장의 마스크를, 교육청으로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한 18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1대씩, 공‧사립유치원 62원에 접착식 체온계 10만개(1인당 20개)를 지원했다. 특히 등교 개학이 1주일씩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학교에 대한 시의 다각적인 방역물품 지원은 학교의 빈틈없는 방역 준비와 학부모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기에 긴급히 지원하게 되었다.”며 “교육청‧지자체간 학교 방역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5월 9일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빛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 주택인데다가 도배·장판이 오래되어 시멘트가 드러나고 곳곳에 테이프를 붙여놓은 상태였다. 귀가 잘 안 들려 평소에 외출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에게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은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녹양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하여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자원봉사자들과 연신 고마움을 표하는 어르신 사이에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녹양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힘들어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취약계층 사전 모니터링과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운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수단‘행복콜’차량을 7대 증차했다. 이번 증차는 장애인복지법 및 관련법 개정에 따라 법정대수를 충족하고 노후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것이다.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7대를 추가해 오는 7월부터 총 39대의 행복콜을 운행한다. 시는 향후에도 노후된 차량을 지속적으로 교체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 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기존 장애등급 1, 2등급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특별교통수단 7대를 증차해 운행함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특별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운행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월 교통약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영세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자체가 위촉한 대리인(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중 도지사가 위촉함)이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를 대리하는 제도로서,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는 한편, 국세와 권리구제 체계상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권리 구제 제도이다. 대리인 신청 자격은 납부세액 1천만 원 미만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시도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세무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다.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도움을 원하는 해당납세자는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선정대리인 선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지방세에 관해 불만이 있어도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 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동 서해그랑블 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발곡근린공원이 직동·추동민간공원에 이어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어 46년 만에 의정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은 1974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미조성 되어 방치됨에 따라 불법 지장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환경 저해 요인 발생으로 주변의 주택가로부터 많은 민원이 야기되었다. 이에 의정부시는 발곡근린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작년 3월 제3자 공고를 실시하고 5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020년 5월 1일 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관련부서(환경) 협의를 통해 민간사업자인 발곡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민간사업자로부터 보상금의 4/5(149억 원)를 현금 예치 받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오는 6월 30일 일몰제 전에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계획인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46,008㎡의 녹지공간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46년간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은 토지주들에게 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65,101㎡중 70%인 46,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 세대가 체감하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 눈에 살펴보는 의정부 인구정책’소책자 및 출산장려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 해피버스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는 2020년 인구정책 82개 주요사업을 5개의 핵심 분야별로 구분·정리 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였고, 출산장려 아이사랑 스티커는 시민들이 현관 및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소책자 및 스티커는 시민과 밀접해 있는 민원실,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련기관 8개소에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홍보물품 제작뿐만 아니라‘홈페이지, 인구정책 원클릭!’운영을 통해 82개의 인구정책을 온라인으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경전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광고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산지구의 서울(도봉산역) 방면 대중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5월 8일부터 1-9번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1-9번 버스는 15분~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도봉산역행 첫차는 민락차고에서 05:00에, 막차는 민락차고에서 22:50에 출발하여 도봉산역에서 23:30에 회차해 고산지구를 거쳐 민락차고로 되돌아온다. 운행구간은 민락차고~고산지구~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다락원~도봉산역환승센터이며,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의정부역 방면 1-7번 버스를 운행 개시하였으며, 1-9번 버스 운행을 비롯하여 순차적으로 노원역 방면 시내버스 및 고산~민락 순환버스와 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복 교통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운송업계 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규택지지구에 입주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및 고객 지향적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하여 운송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획하고 있는 노선들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7일 의정부시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장인봉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이평순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원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의정부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좀 더 폭넓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것으로 기부금품 모집기관으로 등록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자원을 토대로 동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의정부를 바꾸는 힘! 같이의 가치’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법적·제도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 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게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5월 6일 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고산로163번길(구성말 신숙주 묘 인근)과 민락로264번길(민락2지구 단독주택단지)을 각각 보한재길과 새롬(안)길로 변경했다. 도로명 정비 사업은 정부의 ‘제3차 주소정책 추진 종합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4년 도로명주소를 전면 시행한 후 각종 언론 등에서 제기되었던 어렵고, 긴 도로명주소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해 변경한 것이다. 현재 사용 중인‘의정부시 민락로264번길 61-113’의 경우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총 8개 숫자가 있고, 도로의 길이가 짧아 별도의 도로명이 없는 건물의 건물번호를 부여할 때 부번(61-113)을 사용하다 보니, 주소에 숫자가 너무 많아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이번에 변경한 고산로163번길과 민락로264번길은 주소 사용자의 5분의 4 이상 주소 변경 서면동의를 받아 각각 4월 17일, 5월 6일 도로명주소 변경을 고시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주소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지난 4월 1일 전면 폐쇄되었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5월 11일 완전 정상화 재개원할 예정이며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 폐쇄로 인한 지역 의료서비스 공백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신 많은 분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5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5월7일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40일이 되는 날이며,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11일부터 진료를 정상화하여 재 개원할 예정”이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인해 시민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써 의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의 응급의료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지난 3월 29일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면서 4월 1일 병원을 전면 폐쇄조치하고 추가 감염예방을 위한 재원 환자 및 보호자, 의료인 및 간병인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환자 및 보호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57명, 성모병원과
의정부시(안병용)와 경기도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5월 6일 의정부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동규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측 실무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방법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풍부한 지역관광 자원과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관광 상품화가 미흡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관광컨설팅 및 홍보를 요청했으며, 코로나19관련 관광사업체 지원방안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관광공사는 현안 과제인 코로나19관련 지원방안을 검토 중임을 설명했다. 또한 31개 시·군 관광 전 영역에 대한 정책 데이터를 확보해 빅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분석, 경기도 관광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경기도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관광 거버넌스 조성사업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 거버넌스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추진 중인 관광·문화사업 완성을 통해 의정부시 고유의 관광·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계하고 특화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