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5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 및 악성 민원인 대처를 위해 시청과 권역동, 동 주민센터 등 총 24곳의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민원인에 의한 협박, 욕설, 폭언, 난동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공무원 및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따른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하여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민원실에서 폭력사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연결이 되고 가까운 경찰서로 전달되어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또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에 비상상황 시 전담책임제 운영 등 민담담당 직원들 간 역할분담을 통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 사전고지, 현장 촬영, 경찰신고 등 역할을 세분화했다. 아울러 경찰서 및 소방서와 연계하여 긴급 상황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려면 공무원들이 존중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에 접어들고 방역에서 경제 살리기로 초점이 이동됨에 따라 경제TF팀을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피해 지원 대책마련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3월 25일 오전,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관련 부서장,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민생·경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지금 우리는 전시에 준하는 비상경제체제로 돌입하였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부서가 소관업무와 관련규정을 떠나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결정하고 단호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각 분과별 연구내용에 대한 발표와, 비상대책본부 5개 지원반별(총괄반,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세제재정지원반, 기타지원반) 지원대책 추진일정 및 추진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난기본소득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자금 운용, 예산신속집행,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선한건물주 캠페인 확산, 1기관(단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를 맞이해 역전 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 독립정신을 기리는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보훈단체장, 광복회의정부시지회 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 추모식은 축소되었지만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숭고한 희생은 후손들이 길이길이 기억해야 한다”며, “독립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독립 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의사 동상은 의정부시와 중국 간 공공외교 활동의 결과로서, 중국 민간 단체인 차하얼(察哈爾) 학회로부터 기증 받아서 설치한 것으로 하얼빈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직전 긴박한 상황을 표현한 작품이다.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안종관)는 3월 24일 이용객들이 많은 관내 1호선 전철역(의정부역, 회룡역, 망월사역) 및 경전철 범골역 주변 등 주요 도로변의 가로환경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은 주민의 보행권 방해, 도시 미관 저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3월 16일부터 특별 정비 팀을 구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다량발생 지역인 호원권역 관내 철도역 주변 도로변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관련 홍보활동을 펼쳐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상희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및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올바른 시민의식이 우리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4일 관내 전체 학원 및 교습소 총 1천144개소에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지난 3월 2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총리담화문을 발표한 데 따라 시에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하며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3월 20일 기준 의정부시 관내 학원과 교습소 가운데 휴원 중인 곳은 308개소로 전체의 26%에 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관내 전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및 학원준수사항, 소독방법, 학원·교습소 행동 수칙 등이 담긴 안내문 배부와 함께 휴원을 권고하고 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시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자발적 휴원을 권고하며, 시에서도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4일 의정부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책자의 주요내용은 ▲의정부사랑카드 앱 사용방법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컨설팅·경영·재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관련한 추가적인 대응책으로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확대 (3월∼7월), 선한 건물주 캠페인 참여, 꽃소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3일, 24일 양일간 관내 클럽형태 유흥주점 등 6개 업소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3개소는 임시 휴업상태였으며, 운영 중인 3개소에 코로나19 발생․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관리사업장(클럽형태) 사용제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2주간 운영 중단권고, 준수사항, 위반 시 벌칙 등의 내용과 불가피하게 운영 시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4월 6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전 업소(256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2주간만이라도‘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철저한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사각지대의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2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서 실시하는 ‘착한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 하였다.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5명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완성된 제품을 마스크와 필터 세 개 한 세트씩 포장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으며,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지찬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제작된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2013년 3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동절기 연탄 배달,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23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행정명령관련 7개 준수사항 당부를 위하여 노래연습장 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18일, 소규모지만 비말 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발령되었으며,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300만 원 이하 벌금), 위반업체의 전면 집객영업금지,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 황범순 부시장은 강정빈 노래연습장 의정부지부 회장을 만나 다중이용시설 행정명령 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확산일로에 있는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솔선수범하여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관광과 및 권역동 직원 3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및 살균제를 직접 배부하며 행정명령 사항을 안내하였고, 중점 점검 기간인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현장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2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교회를 대상으로 예배방식의 전환을 촉구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사항 이행 점검에 나섰다. 교육문화국 및 권역동 5개 점검반 253명이 관내 514개소의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살균제,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예배를 실시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7가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안내했다. 현재 의정부시의 종교시설 592개소(교회 514, 사찰 70, 성당8) 중 사찰과 성당은 2월 23일부터 법회와 미사를 중단한 상태이고, 교회 514개소 중 283개소가 예배를 미실시하거나 가정예배, 온라인예배 등으로 전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행정명령 조치를 위반한 교회에 대해서는 조치내용을 집회금지로 강화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감염원에 대한 방역비, 감염자 치료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는 단호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만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및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35만장을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시 재난관리기금으로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영·유아,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 관내 건강 취약계층 11만3천206명에게 1인당 3매의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스크 배부는 각 건강 취약계층별 담당부서와 협의해 배부기준 및 방침을 결정하고, 동 주민센터 및 관련부서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만65세 이상자(1955. 3. 31. 이전 출생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통·반장이 직접 전달하고 임산부(현 임신부 및 2020. 1. 1. 이후 출산 산모)는 거주지 소속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수령(대리인 수령가능)하도록 하고, 영·유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한정된 마스크 수량으로 인해 지원대상자는 3월말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마스크 배부 관련한 문의는 거주지 소속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마스크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진행하던 ‘도란도란 놀이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경한 것으로,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놀이방법 안내서와 놀이키트를 택배로 발송하여 코로나 19로 가정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월 17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영유아 80가정에 발송하였으며, 4월 1주까지 320가정에 놀이키트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코로나19를 이기는 육아의 지혜’를 주제로 개인위생 관리에 필요한 손씻기 교육 안내서와 손소독제 만들기 위생키트를 관내 160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그리고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 양육 상담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교육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올해부터 연구단체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각종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례 제정 및 개정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금석)에서는 지난 19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활동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보다 심도 있는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연구회(정선희, 김영숙), 독거노인 생활안정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오범구, 김연균), 향토문화 연구회․옐로카펫 연구회(김현주, 박순자, 임호석, 조금석, 구구회),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이계옥, 안지찬)로 총 5개 단체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의 각 대표의원을 통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 끝에 5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하였다. 안지찬 의장은“이번 연구단체 활동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민생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분석과 현장을 발로 뛰는 생생한 연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구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19일 오전 11시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시의원의 기능과 역할’, 조금석 의원은 ‘녹양 도시개발사업 및 (구의정부3동) 신도아파트 주민들 피해 관련’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순자 위원장과 김영숙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3월 17일, 18일 2일간 심사하였으며, 마지막 일정인 18일에는 보다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화장실 설치 공사 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원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의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당초 예산 1조 1,999억 9,127만 원보다 545억 1,750만 원이 증액된 1조 2,545억 877만 원으로 심사 결과 보고하여 원안가결 되었다. 그리고 정선희, 김연균 의원은 의정부시 수락리버시티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재정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이 3월 19일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54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전액 반영됐다. 의정부시 전체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45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1조 2,000억 원보다 4.5% 증가한 1조2천545억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9천958억 원, 특별회계는 2천587억 원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8대 지침’에 따라 신속집행 관련 입찰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선금 지급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있다. 관급자재 구매는 선고지 제도를 활용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민간경상보조금도 일괄 교부하고 일상감사․계약심사도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대가는 청구 당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신속집행을 위한 자치단체 선금집행 특례 및 집행요령’에 따라 선금을 계약금액의 80%까지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 선금 및 기성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