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 등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안 시장은 다이소 회룡점과 회룡골 부대찌개 등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팀장으로부터 시설별 방역소독 결과를 보고 받고 철저한 방역조치는 물론 주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살균제 배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월 10일 확진자 발생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영업소 5개소를 폐쇄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서, 3월 10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현재 시외버스터미널은 24개 노선 132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1일 약 9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하여 대구에서 의정부시로 운행하는 고속버스 승객에 대한 발열체크와 차량 내 소독을 실시해왔다. 시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시외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180명의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여 모든 이용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발열검사에서 이상 징후가 있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협조하여 이송조치하고 역학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9일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 선정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4년부터 영유아의 먹거리, 보육환경, 건강 및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면접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열의,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도 등을 중점으로 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해 최종 6명(보육전문가 3명, 부모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위촉식 개최 및 부모모니터링 지표와 어린이집 방문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자체교육 실시 후, 2020년 한 해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현 보육과장은 “의정부시 보육정책과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면접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9년에 197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현장개선 컨설팅 제공 및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시민여러분들의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 내 자택 및 거주지역(공동주택 전수), 음식점 2개소, 미용실 1개소, 약국 1개소, 잡화점 1개소, 회룡역 등을 대상으로 3월 10일 두 차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5개 영업소는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지휘와 의정부경철서의 협조로 CCTV, 카드결재이력 등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 완료했으며 환자 자가격리 조치 및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송을 완료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환자 동선에 따른 지역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동선지 주변상가 등 방역 및 살균제를 배부하고 추가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콜센터 등 다중집합시설 관리를 강화 및 방역조치하고 종교집회 등 한시적 금지 조치 지속 관리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관리 홍보를 강화하고 접촉자, 유증상자 등 검체채취 및 검사를 의뢰하기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대비하고자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외 체육시설을 3월 11일부터 휴관을 실시한다고 전략대응 제2차 대책회의에서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인근지역 코로나 확진자 발생상황에도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3월 10일 의정부시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운영 중인 실외 체육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종료 시 까지 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휴관을 실시하는 실외 체육시설은 10개소로 종합운동장, 녹양야구장, 자전차경기장과 실외 테니스장 4개소(장암, 송산, 녹양, 푸른마당), 인조잔디 축구장 3개소(직동, 곤제, 활기체육공원)이다. 그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29일 전략대응 제1차 대책회의를 통해 2월11일부터 2월29일 까지 1차 실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휴관을 실시하였으며,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변경되어 3월1일부터 3월31일 까지 휴관 연장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은 휴관 기간 중 시설별 자체 소독과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였으며, 예정된 시설점검 및 보수를 휴관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 관내 확진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의정부시민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3월 10일 코로나19 긴급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시장은 “양성자 이동경로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했으며,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양성자가 발생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팀과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중에 있으며, 관내 경찰서·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모든 의료기관들이 긴밀히 협의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0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콜센터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긴급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한편, 콜센터 직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3월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보험사 콜센터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콜센터 근무 직원인 의정부 신곡동에 사는 51세 여성이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이에 의정부시는 양성 반응자 이동경로에 대한 1차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통해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점검을 마친 뒤 안 시장은 “콜센터와 같이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서 밀접해 근무하는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사전방역과 철저한 감염관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집단근무시설의 경우 감염관리를 위한 자체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시설출입 시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직원은 즉시 귀가 조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행동수칙에 따르면 유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외출을 자제하여야 하며,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회기기간 중 시민 방청을 임시 중단하며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 하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원 김연균 의원 1명 외 민간 위원 4명이 선임되었으며, 제2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김영숙, 박순자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3월 9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3월 17일과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안지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가 이루어지니, 각종 사업별로 세밀하게 검토하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9일 『코로나 –19 긴급 상황 공지』를 통해 경기도가 3월 8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의정부의료원에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약간명의 격리 치료와 수용을 요청했으며, 수일 내로 조치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범국가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해 경기도내 이웃한 많은 자치단체가 부족한 병상과 의료진 및 시설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요청과 경기도 6개 공공의료기관인 의료원이 확진자 치료를 위해 포화 상태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한 “어렵게 내린 시장의 결정에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러운 말씀과 함께 이해와 양해를 구합니다”라며 “60년 넘게 미군 기지를 안고 묵묵히 안보 역할을 담임해 온 의정부시민의 용기와 저력을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해당 병원에 대해서는 최고수준의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시민들께 보고하고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322번지에 위치한 녹양 야구장에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녹양 야구장, 가능 리틀야구장, 민락 리틀야구장 등 3개의 야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0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소형준 선수가 한국프로야구(KBO) 팀 중 하나인 KT위즈에서 1차 지명을 받아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2012년 7월 준공된 녹양 야구장은 그동안 전광판 고장 문제로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 및 경기 진행 시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전광판은 야구 경기 안내용 전광판으로 가로 3.4m, 세로 1.1m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스코어 및 투수 볼 카운트, 타구 판정 정보가 신속히 표출되어 야구 동호인들이 더욱 즐거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우리시는 축구, 탁구, 배구, 야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풋살, 스케이팅, 컬링 등 어느 한 종목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체육시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정부시에도 류현진, 추신수, 김광현, 최지만 등 세계적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 및 만성질환 건강 자가관리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심 또는 유질환자에 해당하는 자로, 이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비만 예방 안내문, 운동 포스터로 구성되어있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은 코로나19의 예방수칙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며, 향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추진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건강증진업무는 향후 재개 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과 걷기 실천 사업, 영양관리사업 등 건강생활실천과 연계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6일 경기 수건춤을 의정부시 향토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하고 이미숙 전승자에게 보유자 인정서를 수여했다. 의정부시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전통무용의 1세대인 한성준에서 강선영에 이어 이미숙으로 전승되는 계보성이 인정되는 점, 전승실기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 및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점 등을 향토문화재로서의 가치로 인정해 ‘경기 수건춤’을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 수건춤’은 조선시대 양주관아 관기들의 기본학습 춤 종목으로 경기지역의 음악적 요소를 바탕으로 故한성준에 의해 무대화되었고, 故강선영에게 이어졌으며 다시 전승자인 이미숙으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갖추고 있는 전통춤이다. 전승내용은 ‘경기 수건춤’의 경기제 장단 구성으로 굿거리장단, 자진모리장단에 이어 다시 굿거리장단으로 추어지는 춤사위 전체이며, ‘경기 수건춤’은 굿거리장단을 반주로 맨손으로 춤을 추다가, 조그만 사각 수건을 소매에서 꺼내 들고 추는 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 수건춤의 향토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문화재의 가치공유와 확산 기여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3월에 실시하던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민방위 교육 특성상 전국 어디서나 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특정 공간에 모여 진행하기 때문에 집단 감염으로 인한 지역 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 연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부터 노면 살수차를 이용한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도로 청소를 위해 운행하는 노면 살수차 2대에 소독약을 첨가해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오전·오후 총 3회 긴급 방역을 위한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살수차를 이용한 긴급 방역 조치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기존 방역 활동의 한계를 넘어 광범위한 구간에 대한 소독약 살포가 가능해지고, 차량의 기동성을 적극 활용한 이동 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는 이번 방역 조치를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했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살수차 방역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 상황을 맞아 시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살수차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실현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단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3일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 및 어르신에게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한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인식표 1박스(80매)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인식표 발급 및 신청 시 배회가능 어르신의 신청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 조회 및 처리 제공동의서, 대상자와 보호자의 관계가 확인되는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초본이 필요하며, 후견인일 경우 후견등기부등본 및 신분증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경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한 가정으로의 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