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일찌감치 선언했던 강세창시의원이 2월 13일 오후6시 30분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책 ‘소신은 권력도 뛰어 넘는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의정부 재선시의원에서 시장에 도전하는 강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의정부(갑)당원협의회 김상도 위원장,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소속 시의원들, 내외 귀빈, 시민 등 1,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석이 예정되어있던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축전을 보내 강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유의 돌직구 소신발언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강 의원은 이날도 내외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안 시장에 앞서 김상도 위원장을 먼저 소개하는 소신(?)을 보였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에서 “매번 소신 있고 강단 있는 강 의원과 의정부시장 자리를 놓고 멋지게 한번 겨뤄보고 싶은 것이 자신의 요즘 소원”이라며 자신에게 SNS를 통해 평소 독설을 퍼부었던 강 의원을 향해 “공개석상에서 제가 축사를 길게 한다고 강 의원이 뭐라고 하는데 오늘은 강 의원의 행사이니 축사를 아주 길게 해 원수를 한번 갚아보겠다”라며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도 위원장은
의정부역 앞 캠프 홀링워터 부지에 임시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의 관리 소홀로 특정업체 봐주기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오동 470-6번지, 금오동 474-6번지 일대에 주민편익과 상가 활성화 명목으로 조성된 주차장이 선심성 및 즉흥적 행정의 전형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새롭게 계획된 지역인 금오택지지구 중 완충녹지 역할을 해온 공공공지가 상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주차장으로 개설됐다.그러나 새롭게 신설된 주차장은 당초 상가 활성화와 지역주민편익을 위해 신설한다는 취지와 다르게 주간에는 여러 대의 차량이 장기주차를 하고, 저녁이 되면 대리운전 호객행위 천막을 펼치고 불법영업을 하는 등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나타났다.또한 의정부시에 소재한 어느 공영주차장에서도 볼 수 없는 무상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과 관리부실의 문제점이 지적 당하고 있다. 운영관리를 이관 받은 의정부시 교통지도과 관계자는“왜 시민 전체의 재산인 공공공지가 제공되고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공용주차장이 유료화가 빨리 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돈을 받아도 문제 안받아도 문제"라는 황당한 대답을 내놨다.주차장을 설치하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 추진을 공식화 하며,가칭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국회 입성 7개월 만에 신당 창당의 닻을 올렸다.안철수 의원은 "낡은 틀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담아낼 수 없으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말하며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구체적인 창당 일정과 방향 등을 정하고 인재 영입도 함께 추진할 것 으로 알려졌다.또한 6개월을 앞둔 지방선거에서 본격 세력확장에 나설 것 으로 보여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 정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현재 발등의 불은 민주당이 더 커보인다.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안철수 신당은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여당의 지지자보단 야당 성향 지지자의 이탈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의정부 지역정가의 차기 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여.야 인사는 10여명 안밖이다.새누리당의 후보들의 경우는 수면 아래에서 개별적으로 지지세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민주당의 경우는 안병용 시장과 김경호 도의원이 의전,축사등의 문제로 시작된 공방이 무능함과 거짓말, 꼼수 논란으로까지 확대되며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10월 30일 치러진 경기 화성(갑), 포항(남)울릉 지역구 재보궐선거에서 각각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와 박명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면서 향후 정치적 분석이 난무하고 있다.박근혜정부의 중간평가라고 보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향후 새누리당이 정국을 주도해 나갈 추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낮은 투표율과 여권위주의 투표성향을 보여 온 지역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을 들여다보기에는 부족하다는 조심스런 의견도 있다. 내년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향배와 각 당의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예비주자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입장에 따른 이해득실을 계산하기에 분주한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의정부지역의 경우 민주당 안병용 시장은 10월 31일 신흥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장 재선의 고지를 향한 출발을 시작한 반면, 새누리당은 오히려 자축하는 분위기보다는 조용하게 자신의 뜻을 알리는 데 주력 해 나가면서 이번 새누리당의 압승을 이끈 홍문종 사무총장의 입김이 어느 정도까지 확대 될 것인가에 예비주자들이 숨죽이고 있는 모양새다. 서청원의원이 갖고 있는 정치적 영향력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과
의정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세창의원)는 10월 24일(목) 오전 10시에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예결특위 위원(조남혁, 안정자, 구구회, 김재현의원)들의 성원이 됨을 선포하고 의정부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정회를 선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 강세창 예결특위위원장은 “의정부시 각 동별 통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현황에 대한 3차례에 걸친 자료요구를 집행부가 묵살했다”면서 “자료가 없어 시민의 혈세가 똑바로 집행되는지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조차 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질책하며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에 답변을 요구했다. 김국장은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에 의거해 하지 못했다”고 답변하자 강세창 위원장은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등 민감 정보를 뺀 부분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에는 지자체 지방의회가 자료제출을 요구할 시에는 감사목적에 따라 민감정보를 제외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제출이 가능하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이 없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의회가 요구하는 의정부시 15개 동 자생단체현황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요청도
의정부역사 주변 의정부2동 421~425번지, 240~260번지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주변에 거주하는 약 160여 세대 주민들은 가칭 의정부2동 중앙생활8구역주민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중)를 구성하고 의정부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에 대한 강력 항의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60년간 라과디아 헬기장의 굉음과 먼지 등으로 갖은 피해를 입고 살아온 주민들의 개발계획에 대한 청원을 무시한 채 ‘캠프 라과디아 발전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으로 국방부가 소유한 땅까지만을 개발계획에 편입시키고 인근 주민들 거주지는 계획상 제외시키는 이해할 수 없는 개발계획을 확정시켜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추진위 이건중 위원장은 “미군 부대에 접해 온갖 피해를 입고 살아온 터전이 또다시 개발조차 할 수 없도록 슬럼화시키는 의정부시 행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원칙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배제한 본 개발계획은 무효”라고 주장했다.본 계획대로 국방부 부지까지만 개발하게 될 경우 인근 주민들의 거주지는 도로 통행상의 불편함과 각종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시 슬럼화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난 10월12일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제62차 전국회원대회 연차표창 시상식’에서 의정부청년회의소 김정영회장이 최우수 LOM 회장상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도력개발사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김정영 회장은 “열정을 깨우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2013 슬로건으로 JC 4대 이념인 개인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개발을 가장잘 실천한 것으로 평가됐다. 의정부 청년회의소는 신년교례회개최, 사랑의 쌀 기증 및 무료 급식봉사, 무료한방진료사업, 의정부시 경로잔치 한마당, 다양한 회원연수, 일본-와카야마JC, 대만-토성JC와 국제교류 등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국353개 로컬중 치열한 경쟁심사를 끝에 최우수 LOM 회장상과 지도력개발사업상을 받았다. 의정부JC는 한국JC 역사에 있어 父子중앙회장(문희상, 문석균)을 배출 하는 등 명문 로컬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45년 역사 속에 최우수 회장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정영 회장은 “대한민국 수많은 정치리더, 사회리더를 배출한 JC 내에서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그 소회를 밝히며, 수상의 공을 여러 선배들과 회원들에게 돌리며 끝
의정부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아동안전지도 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아동안전지도란 의정부시 31개교 791명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주변의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조사하여 제작한 지도로써 학생들은 유해시설, 지저분한 환경, 가로등 미설치 등의 위험요인과 공공시설, 치안시설, CCTV 설치 등의 안전요인을 조사해 지도에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지역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기타 필요사항을 기록한 뒤 이를 토대로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팀별 토론의 순서를 거쳐 안전지도를 완성하였다. 제작된 지도는 가이드북으로 제작 배포하여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아동안전지도 가이드북에는 2012년 제1회 성폭력 추방주간에 실시한 성폭력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들(동오초6 김에스더외 29명)을 실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와 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하였다. ‘아동안전지도 가이드북’은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아동범죄 예방 교육과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자료로, 의정부 경찰서 및 지구대에서는 학교 인근 위험지역 순찰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의정부시는 시민과 미군주재원 가족간 상호교류증진 및 화합도모를 위한 글로벌 회화교실 운영(글로벌 학습마을 프로젝트)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12주 과정으로 무료(교재비별도) 운영되며 10월 1일부터 매일 14시에서 16시까지 미군주재원 가족 원어민 영어강사와 생활영어 및 기초문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회화교실과 함께 수강생과 주재원 강사가 함께 문화유적지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해 수강생이 우리문화를 강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글로벌 학습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미군 간에 서로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배려로 상호 우애를 다지는 계기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강생모집은 23일부터 인터넷, 유선을 통해 각 Class 10명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홈페이지(http//edu.ui4u.net)를 참고하고, 문의는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828-8717)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 press kit , 報道資料 ] 란? 신문이나 방송 등 보도를 하는 기관에 보도를 요청하기 위해 작성하는 자료 및 문서를 말하며 시청.도청 등 일반 행정기관은 물론 검.경등의 사법부.의회 의원등의 입법기관에서도 많은 자료를 언론사에 보낸다.기자들은 보통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지만 보도자료를 이용해 기사를 내기도 하는데, 본보도 시민들에게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사건 사고,지역의 화제거리 등을 보도자료를 이용해 기사화 하기도 한다본보는 지난호 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의 전시성 행사·홍보에 치중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정처리, 안시장의 시정철학 중 논란이 있고, 비판의 여론이 높은 몇가지를 기사화 했다법적 절차에 대한 반복적인 실수, 똑같은 시민이 선출해준 의회 경시, 특정인을 위한 듯 한 맟춤조례안을 상정해 의정부시 문화상의 권위를 스스로 격하시키는 이유. 인사권을 무기로 강제성과 협박성이 더해진 책 읽는 공직자 상을 고집하는 이유, 경기도 내 2/3 이상의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도시에 대하여 마치 전국에서 몇 곳 안되는 곳에 의정부시가 선정된 것처럼 선전에 열을 올리는 것 등, 전시행정에 치중하는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