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남병근 동두천연천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2년도 안된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들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져가는 가계 부채 등은 타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을의 많은 자영업주,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후보는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상패초.동두천중.신흥고를 졸업하고, 30년간 경찰 공직 생활에 헌신했으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고향 동두천.연천.양주을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후보의 모든 역량을 헌신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지역구의 세 지자체 공통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입니다. 1. 인구 수 감소 해법 전국 인구는 지난 10년간 0.26% 증가했지만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88,255명으로 2014년 대비 △9.4%, 연천군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41,342명으로 2014년 대비 △9.3%, 양주시 은현면, 남면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11,685명으로 2014년 대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사람이 편리하게 모여들 수 교통인프라의 미비를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47%에 달했던 주한미군 공여지, 연천군은 도시면적의 95%를 차지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가 지역경제 낙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및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는 지난 72년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액 약 22조원의 손실 보상을 추진하여 보상액을 재원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규제의 대규모 완화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하여 군사시설 유휴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굴지의 첨단대기업을 유치하고, 은통산업단지에 바이오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연천군을 제2의 파주시로 만들겠습니다. 구석기, 유네스코 지질유산, 한탄강, DMZ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연천군을 국제평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서 교통인프라 확충은 매우 중요합니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21대 총선 시 남병근후보가 주장한 공약이었습니다. 원인자부담의 재원조달 방식을 국비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GTX-C 노선 연천 연장을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연천 남북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유입 대책으로 관내로 이주하는 주민에게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겠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직업군인, 군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저출산은 자산소득의 불평등 문제가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주당은 돈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 지원방안으로 모든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로 ‘결혼.출산지원금’ 1억원을 대출해주고 첫 자녀가 태어나면 무이자, 둘째 출산 시 5천만원 감면, 셋째를 낳으면 원금 전액이 감면됩니다. 또한 아동수당.펀드로 아이 한명당 1억원 지원, 아이가 2명일 땐 24평, 3명일 땐 33평 등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자산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워라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지역 공약으로서 관내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아동돌봄 전용학교인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만24개월~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설립.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습니다. 2. 고령화 해법 2023년 12/31 기준 대한민국 고령화율은 19.0%인데 반해 동두천시 24.1%, 연천군 31.0%, 양주시 은현면, 남면 31.1%로서 초고령사회 기준비율인 20%를 훨씬 초과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의 핵심 문제점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상대적 노인빈곤율이 38.1%로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정도로 노인 계층의 빈곤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령화의 해법으로 노인복지청 설립과 어르신이 365일 행복한 전방위 복지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11개 정부부처에서 제각각 추진되고 있는 노인정책을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처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노인복지청 설립으로 업무의 효율화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고, 불요불급하게 낭비되는 사업을 방지하여 절감되는 재원을 경로당 무료급식 제공, 무료 목욕쿠폰 제공 등 노인복지정책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빈곤율 개선을 위한 생활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버스 무료 이용,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3대까지 건강보험 급여화, 노인정 무료급식 추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주거복지 공약으로 구도심의 빈집을 매입하여 노인 전용 공공임대주택,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청년공공임대주택이 복합된 세대통합형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 및 증설하겠습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설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의 증원을 추진하여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3.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대한 반대의 근거는▲친환경 건강도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2030 연천군기본계획상의 연천군 군정방향과 불일치하고 ▲매립장 추진 입지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선8기 지방선거시 현 김덕현군수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으며 ▲2022년 12/16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부결되었고 ▲2023년 10/23.~2023년 12/08 기간 중 실시된 산업폐기물 매립장사업 주민찬반여론조사에서 반대 9,427명(99.09%), 찬성 86명(0.91%)로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높았습니다. ▲본 현안의 해법 막대한 산업폐기물 배출량 고려 시 폐기물 매립장 시설은 필수불가결하나 수요초과 산업으로서 민간사업자에게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이윤을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공공성이 강한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공공사업의 영역으로 포함시켜 민간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도록 관련 법령(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폐기물 배출 산업단지 내에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연천군 내에 꼭 건설해야 한다면 연천군, 군민, 민간사업자와 협의하여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지하는 것을 협의 진행하겠습니다. 한편 폐기물 매립장 부지에 연면적 20,000㎡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고품격 통일연수원을 유치하겠습니다. 1,2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통일연수원 사업으로 건설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692억원, 취업유발효과 1,056명으로 추정되고, 30년 운영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4,29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008명으로 추정됩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1. 미군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추진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시기는 2016년에서 2020년으로 늦춰졌으나 현재까지 반환된 공여지 면적은 40.63㎢ 중 약 57%인 23.21㎢가 반환되었으나 대부분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이며, 개발이 가능한 평지는 여전히 약 4,000명의 미군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52년~2009년 58년간 연간 피해액 2,772억원, 2011년~2016년 5년 간 연간 피해액 4,881억원으로 추정하였으며, 경기연구원의 연구를 근거로 2023년까지 72년 간 주한미군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은 22조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 손실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연구원과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을 산정한 적이 없으며, 공신력이 낮은 주체에 의한 피해손실액 산정으로 데이터의 객관성,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피해손실액 보상을 규정하는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에 대한 동두천시와 지역구 의원의 추진이 체계적이지 못했으며, 입법부 내에서 의견 결집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성 있는 보상 추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피해손실액을 타당성 있게 산정하겠습니다. 산정된 피해손실액은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검증절차를 거쳐서 보다 정밀한 타당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렇게 산정된 피해손실액을 근거로 입법부 관련 의원, 행정부 관련 부처와 함께 세미나,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높은 보상방안을 반영하는 「동두천시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통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농촌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 연천군 전면 확대 2023년 연천군 청산면 전 주민 4,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산면 인구가 2021년 12월 말 기준 3,895명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4,170명으로 7.06%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습니다. 2021년 행정안전부는 연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험지수가 최하위, 재정자립도 30위, 65세 이상 노인 상대적 빈곤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청산면에 지급한 농촌기본소득을 연천군민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연천군 주민의 소득불균형 완화, 정주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양주시 은현.남면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 활용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에는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에 대한 최적 활용방안이 중요한 현안입니다. 부지를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은현면 봉암리 28사단 활주로 유휴부지에는 이전 활용 용도와 연계하여 연구, 전시, 교육, 체험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우주항공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남면 신산리 25사단 철수부지에는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복합된 약 10만평의 경기도형 복합활력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국가 위기 하에서 현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은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해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년 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손실 보상과 반환은 단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으며, 도시면적의 95%가 군시시설보호구역인 연천군은 단 한평도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양주 하패리에서 태어나서 타지가 아닌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마친 이후 현재까지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후보가 진정한 고향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찰공직 재직 중 보령경찰서장.영등포경찰서장 등 경찰서장을 4회 역임하며,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영등포서장 재직시는 주민 곁을 찾아가는 골목순찰제 실시로 전국 고객감동 시책평가 1위를 수상, 우리 지역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차관실.경찰대학 교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중앙정부.사회.문화.언론 등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힘든 경찰 공직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경찰대학.신한대학교.서정대학교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후보의 경험과 능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종합적 자원, 강력한 추진력과 창의적인 노력, 그리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한 해결능력과 진정한 고향사람으로서 이력이 후보만의 경쟁력입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평택시의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사례와 같이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본 법안에는 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이 반영될 것입니다. 보상재원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우리 지역 동두천, 연천, 양주는 미군공여지, 휴전선에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이자 군사도시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 낙후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일꾼으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안기영 동두천연천양주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민주당의 위선적 카르텔 16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양주시의 존립을 위협하는 카르텔. 16년 동안 지역의 토호세력들과 권력 놀음을 하는 사이 난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준비된 진짜일꾼 안기영이 선진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 ● 회천신도시 삭제된 도시기반시설 요구 ● 옥정 물류센터 지정 취소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도 도청 양주시 유치, 제2도약 ● 양주테크노벨리 중견.대기업유치, 제2판교신도시 ● GTX-C노선 양주역 정차 추진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여당과 핫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사람, 할 일은 기어이 해내는 추진력 있는 사람, 집권여당이 추천한 양주의 진짜 일꾼 안기영은 양주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택지개발촉진법 개정 : 신도시 기본계획을 지자체와 협의없이 LH에서 일방적으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첫 걸음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민 중심의 정치를 펼치며, 양주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재강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경제폭망, 외교참사, 검사독재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본이,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앞세워 권력을 사유화하고, 극한의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탄핵 사유까지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22대 국회에서 기본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정신은 중단 없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정신을 이어 받아 제가 의정부부터 기본을 바로 잡아가겠습니다. 이재명과 더불어! 이재강과 함께 하나의 민주당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1.교통문제 우선 의정부는 서울 인접 도시로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만 왕복 3~5시간 소요되다 보니 시민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고 삶의 질이 저하되어 교통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조속히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GTX-C노선 지하화 및 조기 개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송산권역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및 공항터미널을 신설해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타러 가는 불편함을 없애겠습니다. 또한 의정부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 또한 스탠리 조속 반환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캠프 스탠리 주변은 이미 반환을 대비해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전히 캠프 스탠리가 언제 반환될지는 감감무소식입니다. 현재는 조속한 반환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용현산업단지를 첨단화하겠습니다. 용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나 현재는 많이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인데다가 노동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청년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미래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청년들이 찾는 산업단지가 될 것입니다. 용현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 첨단 IT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끝내겠습니다. 헌법개정으로 검사가 독점하고 있는 영장청구권을 영구 삭제하고,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각 수사기관별 영장청구 절차 규정을 신설해 검찰 권력을 분산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 속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북부가 살아남는 길은 경기 북부지역을 평화특별자치도로 승격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거점지역으로 삼는 것입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경제, 문화, 일자리, 복지 등의 정책들을 한반도 평화와 접목시켜야만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 북부평화특별자치도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의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남북평화교류의 중심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생경제를 통한 자영업, 소상공인 보호를 중점으로 삼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요즘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하기 힘듭니다. 선거운동을 다녀봐도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 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자영업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제도는 많이 부족합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할 수 있는 사회보험을 도입하고, 모바일 상품권 과다 수수료를 인하 추진으로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외 청소년 고의 음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정책들, 진짜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매우 좋고 뚝심이 있습니다. 제가 의정부에 오자마자 조기축구회를 가입을 했는데 거기 회원들이 저보고 참 특이하다 합니다. 웬만한 정치인들은 행사 때만 나타나는데 저는 지난 1년간 거의 매일을 새벽에 공을 차러 나갔기 때문입니다. 아마 거기 회원들 중에서도 제가 출석률이 젤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회원들이 저보고 특이하다는 말씀을 하면서도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저의 경쟁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시민들 대할 때 대충 하는 법이 없고 진심으로 대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치인으로서는 굉장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경기 북부지역의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고 있으며 외에도 국가안보 및 식수원보호 등을 위한 규제가 이중 삼중으로 중첩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 지역으로 전락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저하도 초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시민들과 가까운 국회의원, 격의 없이 참 국민들과 가깝게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뺏지 달고 나면 사람 바뀌었네.. 하는 소리들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국민 앞에서 어깨에 힘 들어가고 뻣뻣해지면 되겠습니까?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 소양은 똑똑한 것도, 말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국민과 늘 가까이 지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형섭 의정부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이번 총선은 의정부에 만연한 무능과 각종 부패를 끊어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막혀 있던 의정부 개발의 혈을 뚫는 시발점이다.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과 사람에 대한 동경으로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하지만 직접 목도한 의정부의 정치는 시민을 위하는 것이 아닌 당파적 이익과 무능한 구태정치가 만연했다. 말만 가득했고 실천은 없었다. 의전으로 대접 받기만을 원했고 시민에게 보답하지 않았다. 의정부는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내가 나고 자란 의정부를 이대로 두어선 안되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이 가슴을 뜨겁게 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말뿐인 정치인이 아닌, 실효성과 필요성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정치인, 모든 행동에 강한 열정과 책임감을 담은 뚝심 있는 정치인, 당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시민의 이익만을 따지는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 + 주요 공약 3가지와 복안 (1) 8호선 의정부 연장 - 현재 남양주 별내까지 연장이 추진중인 8호선을 의정부까지 끌고 와야 한다. 구체적으로 별내에서 고산, 민락, 신곡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연장하여 의정부을 주민들께서 8호선을 타고 잠실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의정부역을 통해 GTX-C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GTX-F노선과 8호선을 공용으로 활용해 서울 외곽 순환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분들의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해드릴 것이다. (2)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개발 - 의정부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시민분들이 많다. 출퇴근을 위해 왕복 2~3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의정부에게 마지막 남은 기회는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미군반환공여지다. 면적이 좁은 의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소중한 부지에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캠프 스탠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첨단IT기업들을, 캠프 카일에는 첨단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 (3)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 고산동 주거지 앞에 물류센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민들께서 반대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고민해 왔다. 주거지와 초등학교 인근에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린벨트를 풀어서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물류센터가 갑자기 추진된 배경에 대해 지난 1년간 추적해 왔다. 자료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실에 어느정도 접근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를 해 왔다. 정치인은 힘 없는 주민들의 편에 서서 끝까지 공익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있어야 한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함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의혹들이 명명백백 밝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군법무관, 변호사로 활동하며 쌓은 법률적 전문성과,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주민분들께서 주시는 신뢰이다. 지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필요를 담은 공약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제22대 국회가 시작되면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원샷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의정부는 수도 방어라는 임무를 위해 70여년간 군사도시로서 희생함과 동시에 여러 규제들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원샷법’이 통과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소재지인 의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것이다. Q. (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어떤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기 보단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다. 국회의원이 되면 시민분들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민분들께서 우리 의정부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일즈 전문 국회의원이 되어 의정부 현안을 해결하고 의정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닐 것이다. 당파적 이익보다는 의정부 시민의 이익만을 따지는, 지역의 미래만을 고민하고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한창섭 고양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지난 13년 동안 무능한 야당으로 인하여 고양시 덕양구와 식사동은 개선과 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고양 시민들께서 원하던 재개발과 재건축은 진전된 것이 하나도 없으며, 동맥 경화 현상으로 시민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교통 문제도 개선된 것이 없다. 게다가 60%를 넘었던 고양시의 재정자립도는 어느새 30%대까지 추락하였다. 이는 그동안 고양시와 덕양구를 대표하던 국회의원들이 무엇 하나 민생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고, 발전의 기회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저는 신혼생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29년 동안 고양시에서 살았다. 그동안 발전하지 못하는 고양과 덕양의 모습에 속이 상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저는, 그동안의 과거를 뒤로하고 고양갑이 발전과 개발, 그리고 개선의 기회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행정과 정책전문가로서의 저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현재 고양갑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고양의 서울 편입 문제, 동맥경화 상태와 같은 교통 문제의 해결, 재개발과 재건축의 원활화를 통한 지역 개발과 발전이 고양갑의 중요한 현안 3가지이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첫 번째인 고양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저는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주최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고양시 시민 간담회에서 “고양시와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이 급격히 성장하는 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시는 후퇴하고 있었다. 국민의힘은 메가시티 프로젝트(서울 편입)를 통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당당하게 약속드리겠다”고 밝혔었다. 이는 서울 편입이야말로 덕양 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가장 큰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편입은 지난 12년의 야권 집권기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양갑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결이 지지부진했던 대중교통 확충과 개선, 제한되어 온 재건축과 재개발,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관련된 문제를 손쉽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서, 동일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달라서 해결이 곤란했던 문제들이 해소될 절호의 기회이다. 두 번째로는 교통 문제가 있다. 현재 고양갑 지역을 포함해 고양시 전체의 교통은 동맥경화와 같은 상태다. 고양과 서울을 오가는 교통만이 아니라, 덕양구를 포함해 고양시 관내 교통 또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걸어서 20분도 걸리지 않는 지역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 걸리거나,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노선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바로 옆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네로 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과 서울을 통하는 광역버스와 간선버스를 확충할 것이다. 또한, 관내교통의 경우에는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를 확충하고 노선을 늘리는 한편, 신분당선 연장 대안 노선, 교외선 전철화, 식사동 트램 연장 등 철도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울 편입이 이루어지면 서울로 운행하는 노선의 개수가 제한되는 경기도의 광역버스가 아니라 서울 소속의 광역버스 및 간선버스로 노선이 개편되는 만큼, 서울 편입은 덕양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재개발과 재건축 문제가 있다. 1기 신도시인 분당보다 뒤처졌었던 고양이 다시 발전하고 과거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과 재건축이 원활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로도 지정되어야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개발과 발전을 제한하던 규제도 해소되어야 한다. 개발을 위해 모든 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구역에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처럼 개발과 발전을 제한하던 규제를 해소하여 재개발과 재건축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32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행정과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12년간 고양갑 지역의 발전을 도외시하였던 야권의 무능함에서 벗어나, 고양갑이 다시 발전하고 부흥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능력입니다. 행정안전부 근무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는 계속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저의 1호 법안은 현재 고양시가 직면하고 있는 교통문제, 재개발 활성화, 자족능력 부족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는 서울 편입을 실현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안입니다. 고양시는 서울을 생활권으로 삼는 주민 여러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서울과 경기도로 다르다 보니 행정적으로 그리고 법률적으로 다양한 사항에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양시가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그동안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 고양의 발전과 개발을 제한하던 요소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면서, 12년 동안 야권이 이루지 못했던 모든 약속뿐만 아니라, 제가 주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약속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게 됩니다. 주민 여러분을 위하여, 저의 능력과 경험으로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 만큼, 고양의 발전을 위해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지금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것이 이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친절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32년간 공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얻은 저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저는 앞으로 제가 신혼생활의 시작부터 살아왔던 여기 고양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합니다. 고양갑의 국회의원으로서만이 아니라, 고양갑의 대표적인 주민으로 기억에 남는 한창섭이 되고 싶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강선영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6명) ▲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6명) 등이다. 한편, 다음 제329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성호 동두천연천양주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시작한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20여 년간 오직 양주발전을 위해 헌신. 그동안 옥정.회천 신도시가 들어서고, 교통망과 기반시설이 구축되며 ‘양주의 지도’가 바뀌었습니다. ‘50만 경기북부 중심 도시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힘 있고, 검증된 인물이 필요. 시민여러분과 함께 ‘확실한 양주발전’을 이루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옥정물류센터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시장의 직권취소가 문제 해결의 단초. 직권취소하면 정치적 득실을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하겠습니다. 총선 후 3개월간(5월~7월) 경기동북부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서 3분기 중 최종부지 선정 예정입니다. 양주에 공공병원 신설은 경기도지사의 공약이고, 제가 꾸준히 추진한 사안으로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회천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에 낙선해서 원외시절이던 2010년 이명박 정부(김성수 전국회의원) 감사원이 기반시설 삭제 요구. 2013년 당시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현삼식 시장이 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앙공원/중앙도서관/커뮤니티센터와 같은 주민 필수시설이 정상적으로 확충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부 일자리 중심 도시 양주’ 구축하겠습니다.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산단이 작년에 착공해 기업유치 기반을 놓았습니다. 미군공여구역 법인세 등 감면법을 통과시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위산업, 신교통, ICT 등 첨단기업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 도시 양주’ 완성하겠습니다. 진행 중인 전철7호선, GTX-C, 서울~양주 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전철3호선 양주연장,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교외선 전철화, 1호선 지하화 기반 구축 등 새로운 철도망과 도로망을 놓아 교통요충지로 만들겠습니다. ‘경기북부 교육.복지, 역사.예술 중심 도시 양주’ 실현하겠습니다. 양주교육지원청, 공공병원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늘리고, 경기북부 최대규모 아트센터와 종합전통공연장 등을 건립하고 양주의 ‘역사문화를 브랜드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양주발전에 헌신했고, 양주를 발전시킬 힘이 있습니다. 기재위원장, 예결위원장, 국토위 간사와 직무대리 등을 거치며, 사업추진이나 이행절차에 능통하고 국비확보와 정부협조 등을 이끌어 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이 차별성입니다. 제가 낙선했던 18대 국회에서 ▲옥정/회천 신도시 중단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2번 탈락 ▲서부권 숙원인 39번 국지도 2번 좌초했습니다. 제가 다시 국회에 들어가며 모든 것을 정상화하고 양주발전 동력을 되살린바 있습니다. 따라서 양주발전을 초보운전자에 맡길 수 없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이 양주 발전의 핵심 과제입니다. 경기북부는 접경지로 중첩규제를 받았고, 이로 인해 SOC투자가 부진했고, 기업 환경도 어려웠습니다. 특별자치도법을 통해 경기북부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대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5선 국회의원으로서 김동연 지사, 경기도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비수도권 국회의원을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을 실현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정직하고 성실하게 국가와 양주발전에 헌신한, “이런 국회의원도 있네!”라는 소리를 듣는 호감있는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4선을 하는 동안 국민혈세로 외유 한번 나가지 않았고, 여야 공히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친과 저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성실히 국방의무를 다했고, 외유성 출장을 한 번도 가지 않았으며, 국회특위 공전 시 의원수당을 반납하고 세비를 기부했습니다. 국정감사 평가, 공약이행 평가, 법안 평가 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꾸준하게 받았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박용호 파주시갑 국민의힘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첫 번째는 오직 운정신도시.교하동의 발전입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에 꿈을 갖고 오신 시민님들의 숫자는 늘어나는데 현재 교육 및 교통 인프라, 일자리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정치의 꿈을 꾸고 있는 저로서는 파주에 꿈을 가지고 오신 많은 시민님들께 이러한 문제를 반드시 조속히 해결해 드려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 발전을 위한 ‘3호선 운정연장 예타면제.조기착공’, ‘GTX-A 운정역~삼성역 조기개통’, ‘GTX-A 운정역 공공성 강화’, ‘광역·지역(마을)버스 확충’, ‘경의중앙선 출퇴근시 증편’, ‘광역도로망 확충’, ‘외국어고등학교.과학고등하교 유치 및 초등 과밀학급 해소’, ‘어린이 전문 응급병원.대형 종합병원 유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훈련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 및 자족 복합도시 추진’의 박용호 진실공약을 반드시 이뤄 운정신도시.교하동 시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이뤄드리겠다는 것이 첫 번째 출마의 변입니다. 두 번째는 파주에서 받은 배려와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야간중학교(문산동중)를 다니는 등 파주지역의 은혜를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파주,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사랑이 지금의 박용호를 만들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저로서는 다시 파주에 은혜를 갚아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으로 청와대 업무와 국정 업무 경험 및 국회에 고루 갖추게 된 인적 네트워크 등이 박용호의 것이 아닌 모두 파주의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운정신도시.교하동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시민님들과 늘 소통하는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는 것이 두 번째 출마의 변입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첫 번째는 교통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교육이고, 세 번째는 일자리입니다. 저는 이를 암기하려 ’교(교통).교(교육).일(일자리)‘이라고 말합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의 대단위 도시가 만들어졌지만 교통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도로도 부족하고, 단지와 단지, 단지와 전철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서울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교통체증이 너무 심각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족하여 운정신도시 외 북파주 및 일산지역으로 학교를 다녀야 하며, 초등학교 과밀 학급 문제가 있습니다. 과학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를 유치하고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합니다. 운정신도시.교하를 교육혁신 신도시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운정신도시에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 등 수도권으로 멀리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이는 저의 ‘3호선 운정연장’, ‘GTX-A 운정역~삼성역 조기개통’, ‘경의중앙선 출퇴근시 증편’, ‘광역.지역(마을)버스 확충’ 등 저의 교통공약과도 연결이 됩니다. 운정신도시.교하동을 자족복합도시로 자립되기 위해서는 주변에 일자리가 많아야 합니다. 저는 서울공대, LG 출신으로 OLED 산업육성정책을 제대로 펼쳐 파주 엘지디스플레이(LGD)와 주변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운정테크노밸리 조기착공 및 확장’, ‘인공지능 ICT 첨단산업 단지화’ 등을 통해 파주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그 일자리에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많은 청소년.시민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① 3호선 운정 연장 예타면제.조기착공 강력추진 이 공약은 지난 대선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의 약속! 모든 역량을 동원해 3호선 운정연장을 임기내 예타면제(제1호 법안제출)와 조기착공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② GTX-A 운정역~삼성역 조기개통 (교하 기지창 승.하차) GTX-A 운정역~삼성역 개통이 2028년 4월 예정인데 운정신도시.교하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출퇴근을 위한 삼성역 조기 개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 및 국토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2027년 내 조기개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③ 어린이 전문 응급병원.대형 종합병원 유치 운정신도시 어린이 수(0세~14세 67,220명 , 2024년 1월기준) 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어린이 전문 응급병원이 없습니다. 또한 파주시 인구수가 51만 명이 되지만 종합의료시설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로, 전문치료를 받으려면 일산신도시 또는 서울에 있는 대형 병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내 대형종합병원과 어린이 전문 응급병원을 반드시 유치하여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 산업경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ICT 및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전문가입니다. - 청년들의 취업.창업 창출 정책 전문가 및 청년들의 멘토입니다. - 시민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 대통령실 및 중앙부처 업무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너무 중요한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호선 예타면제가 제1호법안입니다. 3호선 예타면제를 위한 접경지역에 대한 특별법 또는 국가재정법에 수정조항을 넣어서 예타면제를 진행하려 합니다. 전혀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때 상정 후 무산이 되었지만, 이제 여.야 가 바뀌었습니다. 일하는 여당의 힘으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오직 운정신도시.교하 발전을 위하여, 진실한 일꾼 박용호로 남고 싶습니다. 파주에서 받은 배려와 사랑을 갚는 성실한 일꾼, 염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실한 일꾼 박용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운정신도시.교하 시민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5일, 제365회윤창철 의장이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을 의결하고 있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통과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6·7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다. 이중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가장 눈길을 끈다. 양주시는 최근 2~3년 동안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등을 근절하며 내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법률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조례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 공직자의 청렴 의무, 연도별 시행계획, 사업시행 목록, 청렴도 조사 및 포상에 대한 세부내용이 담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관의 내·외부 부패 인식 및 경험 등을 측정해 청렴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는데 양주시의 경우, 이해관계자 및 공직자의 부패 인식 및 경험을 해소함으로써 청렴도를 끌어올릴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윤창철 의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제366회 임시회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열린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의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4개의 중첩규제를 받아 왔다”면서 “의정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제정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 KFEZ)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전국에는 부산, 광주, 울산, 인천을 포함한 9개가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시 고산동 51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는 부지 면적이 1,011,507㎡(30만평)으로써 이는 축구장 136개 크기다”라며 “캠프 스탠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첨단산업 대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려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에 관세, 취득세 및 재산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2023년 말 기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는 누적 223.34억 달러(약 29조원)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안병용 전임 의정부시장 시절 의정부시는 캠프 스탠리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짓겠다며 2021년 7월 발전종합계획에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계획을 포함시켰다”면서 “캠프 스탠리의 조기 반환을 적극 추진해서 의정부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허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의정부시 지방소득세는 약 552억으로써 화성시 8,474억의 10분의 1도 미치지 못하며 재정자립도는 2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6위다. 이형섭 후보는 “결국 의정부의 미래는 기업유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캠프 스탠리에 첨단대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정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형섭 후보는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캠프 카일 바이오대기업 유치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추진 △장암동, 경기연구원 유치 △상권별 맞춤형 활성화전략 추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공약들을 제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