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9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주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만 2천 명이 증가했고, 2년 뒤인 26년에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인구는 이처럼 급속히 느는데 교육행정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학교 설립이 불가피하게 지연되면서 학생들이 통학버스로 이동해 원정등교를 하고, 과밀학급에서 수업을 받는 등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올해 3월, 총 40학급 규모로 개교하려던 율정중학교는 안전한 학교 설립을 위해 공사기간이 늘어나면서 개교가 9월로 6개월이나 늦춰졌다. 정상 개교가 연기되자 율정중학교에 배정된 300여 명의 학생들은 인근 회천중학교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중식도 체육관을 개조한 공간에서 해결하고 있다. 양주 옥정지구에 신설될 율정중학교가 인근 덕정지구 회천중학교에 임시개교한 것이다. 통학거리도 상당해 율정중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개교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계속 쌓이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 지원을 위해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수연 의원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율정중학교를 조기 개교했지만, 학습권 침해 등 학교설립 지연에 따른 대처방안이 소홀해 그 피해는 학생들이 모두 떠안고 있다”며 “율정중학교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양주의 교육행정만 담당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 제367회 임시회는 내달 13일에 개회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6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방송에 출연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이전해야 함에 따라 양주시는 11만㎡ 시 소유지 땅인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부지로 선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대체부지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연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는 광역 교통망 갖추고 있어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이 강점이다. 또한, 저렴한 토지비용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해 이미 갖춰진 기반시설로 건설 투자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 소유의 땅으로 부지확보 안정성이 크다. 특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운동 학생 선수들은 위치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주변으로 분포된 인프라 형성을 계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현 시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의 장점과 노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전부지로 양주시가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민들이 화장시설이 없어 겪어온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배경을 밝히고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백석읍 방성1리를 선정한 과정과 절차를 얘기했다. 이 밖에도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시의 노력과 절차를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미래 비전에 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주시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같은 중대 프로젝트를 통해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시민의 공약 하나하나를 이뤄나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도록 저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노력에 큰 힘이 되니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이 출연한 ‘KBS인사이드 경인’은 오는 18일 오후 1시 KBS 1TV로 방영되며, 이어진 ‘뉴스人’은 같은 날 오후 9시 KBS 1TV 9시 뉴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 공동주택 폐비닐·폐지 수거 대란 이후, 정부는 재활용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을 세우고 ‘공공책임 수거제’의 근거도 마련했다. 민간 수거업체들이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을 토대로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계약을 체결하고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거를 거부하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공책임 수거제는 지자체가 민간 수거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제도다. 공공책임 수거제를 도입하면 수거대금과 재활용품의 시장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재활용품 가격 연동제’를 실현할 수 있어 공동주택 재활용품의 수거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시행 방향과 제도 정착 계획이 없어 표류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도 올해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실행력이 관건이다. 최수연 의원은 건의안에서 “정부는 기후시민이 기다리는 정책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며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준수를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환경부의 표준계약서(안) 및 재활용품 수거 용역계약 일반조건 적용도 의무화하여 공공책임 수거제를 적극 도입, 공동주택의 재활용품을 지자체가 보다 안정적으로 수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의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도 심의, 의결했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에 따라, 의회에 3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은 하나의 교섭단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직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지연 의원은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의원은 양주시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 증진하는데 힘썼다.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를 제정하는데 앞장섰다. 김 의원은 양주시 아동·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지원해 미래세대가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이·미용서비스 산업의 육성 및 기반조성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청 조직 운영의 적법·효율·미래지향적 체계구축 촉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취임과 동시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없애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은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이어져 조직문화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 내부 소통을 활성화시켰다. 이 같은 공간 혁신은 구체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유치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가용부지는 물론, 각종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 건의 및 법령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업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적극적인 세일즈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시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투자 협약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유치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 업무 협약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의 500여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에 성공했다. 이러한 굵직한 성과는 취임 초부터 ‘의정부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김동근 시장의 확고한 의지와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님비(NIMBY) 갈등으로 5년간 표류하던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시민공론장’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해결하며 민관협치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시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원칙 아래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보여준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제안들을 함께 고민하며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과 이룬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늘 소통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직접 설계하고 시작한 숙원사업을 강력한 3선의 힘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국비 1조 6,718억원 확보 등 재선 국회의원으로서는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궤도에 올라 온 여러 숙원사업은 후속 조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는 일, 지난 1월 확정된 GTX-C 동두천 연장을 2028년 적기 개통시키고 지행역 정차를 추진하는 일, 은현면.남면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 등 남은 후속 조치를 막힘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한번 증명해 내겠습니다. 4년 전 GTX-C 동두천 연장을 1호 공약으로 약속드렸을 때의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에 새롭게 약속드릴 공약들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전략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한철에 그치는 헛된 약속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결과로 반드시 증명해 내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누차 강조하고 있지만 신성장동력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동두천.연천은 지난 70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이중, 삼중 중복 규제 속에 제대로 된 발전을 시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양주 은현.남면은 양주 동부권 신도시 발전의 그림자 속에 소외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경기북부가 넓은 운동장 속에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앞서 7년간의 노력을 거쳐 저의 1호 법안 ‘통일(평화)경제특구법’을 국회에 통과시킨 것도 경기북부에 경제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수도권 전체 1위의 입법 실적을 달성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에서도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옭아매는 규제를 입법으로 해소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정주, 유동 인구를 늘리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이미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강남 30분대 시대를 하루빨리 열어 누구나 살기 편한 도시, 누구나 방문하기 편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셋째로, 노인.어린이.장애인.청년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역 발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르신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점심 제공을 주7일로 늘리고,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상화하겠습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을 활동 지원 인력에 포함되도록 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법을 제22대 국회 시작 후 즉시 개정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공약이 없기에 3가지만 선택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 공약 중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이 3가지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동두천 미군반환공여지에 문화와 쇼핑 그리고 레저시설이 복합된 제3롯데월드(가칭)를 유치하겠습니다. 경기남부의 용인시가 에버랜드를 계기로 유동, 정주 인구를 늘리고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듯, 동두천에도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해 교통인프라 발전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동두천과 인천까지 한 번에 가는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이미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시키고, 기초조사용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을 성사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고 강남 30분대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고, 이에 더해 동두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주 은남산업단지 조기 준공,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을 경기북부 경제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풍부한 ‘경험’입니다. 재선 국회의원이 맡을 수 있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첫째로, 21대 국회 첫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치열한 원내 협상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두 번째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총책임자인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아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등 국회 핵심 상임위의 실무를 총괄하는 간사를 맡아 예산 확보, 입법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당내 최고 전략통이 맡는다는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빠른 실행력’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빠른 저는 생각나면 바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한 가지 사례가 최근 양주 은현.남면 지역의 ‘51버스 운행 재개’ 성과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한 지역구의 가족이 된 은현.남면을 찾아 51번 버스 운행 재개를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즉각 관계 지자체에 연락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는 빠른 실행력을 통해 효능감 높은 정치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350만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입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70년 넘게 희생한 경기북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더해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취지입니다. 제20대.21대 국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발의한 노력을 제22대 국회에서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반대하는 세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지난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를 찾아 “경기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는 발언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을 짓밟았습니다. 김성원은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책임을 다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난 8년간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날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끈 그날도 아닙니다. “김성원은 그래도 약속은 지키잖아” 식당 한 주민분의 목소리가 제 귓가에 울리던 바로 그날입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약속드렸을 당시 모두가 믿지 않았지만, 올해 1월 김성원은 해냈습니다. ‘잘 키운 일꾼 하나, 열 일꾼 부럽지 않다’는 말을 계속 증명할 수 있도록, 초지일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전희경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제 고향 의정부 출마는 가고 싶은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의정부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할 정도로, 국민의힘 입장에선 수도권 험지로 분류된 곳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각 자자체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의 삶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력에 달렸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가 주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한 의정부에서 한 석이라도 이기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광야의 길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 하나만 보았습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과 길, 그 곳에서 마주친 이웃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의정부갑 출마로 이끌었습니다. 의정부는 제 역량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쌓은 경제정책 역량, 20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체화한 국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쌓은 제 역량과 경험을 모조리 쏟아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저는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도 공개했습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습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노선 연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GTX-C노선을 토대로 의정부까지 연장운영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주거명품화를 위해 ▲호원동 내 시립미술관 건립 ▲원도심 재개발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중랑천.백석천.호원천)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말뿐인 약속이라면 정부여당의 정책과 공약은 실천입니다. 의정부의 힘 있는 미래를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숙원사업 대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없는 굵직한 개발사업입니다. CRC 국가개발사업, GTX-C노선.국철 1호선 지하화 사업은 집권여당 소속 힘 있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실현하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무엇보다 CRC국비개발을 위해서는 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등 복합적으로 부처들이 연계가 되어 있지만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하면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 온 의정부 발전의 블루칩인 CRC는 정부와 여당, 지자체가 삼각편대를 이뤄 국가사업으로 풀어가야만 단기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정부여당의 강력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공약 이행에 제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국가안보, 개발제한, 수자원 보호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공약인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를 우선 반영, 혁명적 규제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야 행정과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고, 규제를 풀고 재정 뒷받침을 받아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재정 자립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해온 의정부, 경기북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재산권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고향 의정부를 위한 진심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힘 있는 미래’를 실현하는 정치인입니다. 이번 총선은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와 쇠락의 과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이야말로 의정부의 발전과 개발의 적기인 것입니다. 정치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하는 쇠락의 과거를 이제는 끊어내야만 합니다. 연고 없이 날아와 ‘정치연습’ 4년을 보내고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촌극의 악순환을 주민들께서 끊어주셔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에는 자신의 모든 자산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애정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습이 필요 없는 정치인입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저의 고향 의정부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치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국회 보좌진으로서, 당직자로서, 대통령의 참모로서 약 29년간 실무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이제는 국정운영에 대한 제 비전을 설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이기헌은 고양에서만 25년을 살았습니다. 일산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일산을 위해 저의 국정운영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산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 바로 저 이기헌입니다. 제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다시 눈부신 일산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첫째, 1기신도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과 관련된 정밀한 분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재건축지원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오판하지 않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는 주민들의 이익이 되지만 그릇된 정보는 주민들의 큰 손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산의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고양페이는 일산주민과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적잖게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무너진 민생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올해 후반기 개통예정인 GTX-A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킨텍스역이 개통되어도 일산주민들이 골고루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첫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가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신사~용산)을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과 직결시켜, 일산 주민분들께서 환승 없이 강남-양재-판교-광교로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군사보호구역 면적을 37%에서 20%대로 줄이겠습니다. 셋째,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산아트뮤지엄’을 건립하겠습니다. 장항동에 추진되고 있는 ‘CJ 아레나’, 그리고 아람누리 극장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일산은 음악과 공연에 미술까지 합쳐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양한 예술이 언제나 펼쳐지는 살기 좋은 일산, 찾아오는 사람들로 지역경제까지 더불어 좋아지는 일산을 꼭 만들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경쟁력은 ‘현장’입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하고, 20년 민주당 당직자로 일하고, 청와대 참모로 일하면서 늘 국민 우선의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해왔습니다. 지금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9시간씩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정성을 갖고 더 열심히 인사드리고 만나고 듣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당선돼서 주신 말씀이 정책, 제도, 그리고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세가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민정비서관의 경험을 살려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을 개혁하는 법안 둘째,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더 두텁게 하는 법안, 셋째, 2022년 기준 750만이 넘어선 1인가구 등 사회적 변동에 따라 새로운 지원체계가 필요한 대상들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일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도 급증해 맘 편히 사과 하나, 대파 한 단 사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생경제가 실패를 넘어 참사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문제는 꼭 풀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남병근 동두천연천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2년도 안된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들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져가는 가계 부채 등은 타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을의 많은 자영업주,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후보는 양주 하패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상패초.동두천중.신흥고를 졸업하고, 30년간 경찰 공직 생활에 헌신했으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고향 동두천.연천.양주을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후보의 모든 역량을 헌신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지역구의 세 지자체 공통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입니다. 1. 인구 수 감소 해법 전국 인구는 지난 10년간 0.26% 증가했지만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88,255명으로 2014년 대비 △9.4%, 연천군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41,342명으로 2014년 대비 △9.3%, 양주시 은현면, 남면은 2024년 2월 기준 인구수 11,685명으로 2014년 대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사람이 편리하게 모여들 수 교통인프라의 미비를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47%에 달했던 주한미군 공여지, 연천군은 도시면적의 95%를 차지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가 지역경제 낙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및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는 지난 72년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액 약 22조원의 손실 보상을 추진하여 보상액을 재원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규제의 대규모 완화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하여 군사시설 유휴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굴지의 첨단대기업을 유치하고, 은통산업단지에 바이오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연천군을 제2의 파주시로 만들겠습니다. 구석기, 유네스코 지질유산, 한탄강, DMZ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연천군을 국제평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서 교통인프라 확충은 매우 중요합니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21대 총선 시 남병근후보가 주장한 공약이었습니다. 원인자부담의 재원조달 방식을 국비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GTX-C 노선 연천 연장을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연천 남북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유입 대책으로 관내로 이주하는 주민에게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겠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직업군인, 군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저출산은 자산소득의 불평등 문제가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주당은 돈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 지원방안으로 모든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로 ‘결혼.출산지원금’ 1억원을 대출해주고 첫 자녀가 태어나면 무이자, 둘째 출산 시 5천만원 감면, 셋째를 낳으면 원금 전액이 감면됩니다. 또한 아동수당.펀드로 아이 한명당 1억원 지원, 아이가 2명일 땐 24평, 3명일 땐 33평 등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자산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워라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지역 공약으로서 관내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아동돌봄 전용학교인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만24개월~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설립.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습니다. 2. 고령화 해법 2023년 12/31 기준 대한민국 고령화율은 19.0%인데 반해 동두천시 24.1%, 연천군 31.0%, 양주시 은현면, 남면 31.1%로서 초고령사회 기준비율인 20%를 훨씬 초과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의 핵심 문제점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상대적 노인빈곤율이 38.1%로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정도로 노인 계층의 빈곤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령화의 해법으로 노인복지청 설립과 어르신이 365일 행복한 전방위 복지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11개 정부부처에서 제각각 추진되고 있는 노인정책을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처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노인복지청 설립으로 업무의 효율화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고, 불요불급하게 낭비되는 사업을 방지하여 절감되는 재원을 경로당 무료급식 제공, 무료 목욕쿠폰 제공 등 노인복지정책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빈곤율 개선을 위한 생활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버스 무료 이용,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3대까지 건강보험 급여화, 노인정 무료급식 추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주거복지 공약으로 구도심의 빈집을 매입하여 노인 전용 공공임대주택,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청년공공임대주택이 복합된 세대통합형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 및 증설하겠습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설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의 증원을 추진하여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3. 전곡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전면 백지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대한 반대의 근거는▲친환경 건강도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2030 연천군기본계획상의 연천군 군정방향과 불일치하고 ▲매립장 추진 입지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선8기 지방선거시 현 김덕현군수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으며 ▲2022년 12/16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부결되었고 ▲2023년 10/23.~2023년 12/08 기간 중 실시된 산업폐기물 매립장사업 주민찬반여론조사에서 반대 9,427명(99.09%), 찬성 86명(0.91%)로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높았습니다. ▲본 현안의 해법 막대한 산업폐기물 배출량 고려 시 폐기물 매립장 시설은 필수불가결하나 수요초과 산업으로서 민간사업자에게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이윤을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공공성이 강한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공공사업의 영역으로 포함시켜 민간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도록 관련 법령(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폐기물 배출 산업단지 내에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연천군 내에 꼭 건설해야 한다면 연천군, 군민, 민간사업자와 협의하여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지하는 것을 협의 진행하겠습니다. 한편 폐기물 매립장 부지에 연면적 20,000㎡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고품격 통일연수원을 유치하겠습니다. 1,2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통일연수원 사업으로 건설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692억원, 취업유발효과 1,056명으로 추정되고, 30년 운영기간 중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4,29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008명으로 추정됩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1. 미군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추진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시기는 2016년에서 2020년으로 늦춰졌으나 현재까지 반환된 공여지 면적은 40.63㎢ 중 약 57%인 23.21㎢가 반환되었으나 대부분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이며, 개발이 가능한 평지는 여전히 약 4,000명의 미군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52년~2009년 58년간 연간 피해액 2,772억원, 2011년~2016년 5년 간 연간 피해액 4,881억원으로 추정하였으며, 경기연구원의 연구를 근거로 2023년까지 72년 간 주한미군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은 22조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 손실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연구원과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에 따른 피해손실액을 산정한 적이 없으며, 공신력이 낮은 주체에 의한 피해손실액 산정으로 데이터의 객관성,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피해손실액 보상을 규정하는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에 대한 동두천시와 지역구 의원의 추진이 체계적이지 못했으며, 입법부 내에서 의견 결집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성 있는 보상 추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 주한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피해손실액을 타당성 있게 산정하겠습니다. 산정된 피해손실액은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검증절차를 거쳐서 보다 정밀한 타당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렇게 산정된 피해손실액을 근거로 입법부 관련 의원, 행정부 관련 부처와 함께 세미나,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높은 보상방안을 반영하는 「동두천시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통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농촌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 연천군 전면 확대 2023년 연천군 청산면 전 주민 4,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산면 인구가 2021년 12월 말 기준 3,895명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4,170명으로 7.06%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습니다. 2021년 행정안전부는 연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험지수가 최하위, 재정자립도 30위, 65세 이상 노인 상대적 빈곤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청산면에 지급한 농촌기본소득을 연천군민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연천군 주민의 소득불균형 완화, 정주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양주시 은현.남면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 활용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에는 군부대 철수 및 유휴부지에 대한 최적 활용방안이 중요한 현안입니다. 부지를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은현면 봉암리 28사단 활주로 유휴부지에는 이전 활용 용도와 연계하여 연구, 전시, 교육, 체험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우주항공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남면 신산리 25사단 철수부지에는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복합된 약 10만평의 경기도형 복합활력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국가 위기 하에서 현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은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해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년 간 주한미군 공여지로 인한 피해손실 보상과 반환은 단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으며, 도시면적의 95%가 군시시설보호구역인 연천군은 단 한평도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양주 하패리에서 태어나서 타지가 아닌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마친 이후 현재까지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후보가 진정한 고향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찰공직 재직 중 보령경찰서장.영등포경찰서장 등 경찰서장을 4회 역임하며,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영등포서장 재직시는 주민 곁을 찾아가는 골목순찰제 실시로 전국 고객감동 시책평가 1위를 수상, 우리 지역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차관실.경찰대학 교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중앙정부.사회.문화.언론 등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힘든 경찰 공직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경찰대학.신한대학교.서정대학교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후보의 경험과 능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종합적 자원, 강력한 추진력과 창의적인 노력, 그리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이 당면한 중요 현안에 대한 해결능력과 진정한 고향사람으로서 이력이 후보만의 경쟁력입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평택시의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사례와 같이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본 법안에는 미군 공여지 미반환으로 인한 동두천시 손실 22조원 보상,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이 반영될 것입니다. 보상재원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종합개발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종합개발의 핵심 공약으로 520만평의 미군공여지에 미국 첨단산업도시 실리콘밸리 유형의 인구 5만의 자족형 첨단산업 신도시 ‘동두천테크노밸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주거, 첨단 4차산업, 학교, 연구, 공공의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에는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 및 연구기관, 국내 및 해외 유수 공과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 지원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첨단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국가 주도로 조성을 추진하겠으며,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재난안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요산~보산동.원도심~신천~왕방산 종합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우리 지역 동두천, 연천, 양주는 미군공여지, 휴전선에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이자 군사도시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 낙후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일꾼으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안기영 동두천연천양주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민주당의 위선적 카르텔 16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양주시의 존립을 위협하는 카르텔. 16년 동안 지역의 토호세력들과 권력 놀음을 하는 사이 난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준비된 진짜일꾼 안기영이 선진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 ● 회천신도시 삭제된 도시기반시설 요구 ● 옥정 물류센터 지정 취소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북도 도청 양주시 유치, 제2도약 ● 양주테크노벨리 중견.대기업유치, 제2판교신도시 ● GTX-C노선 양주역 정차 추진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여당과 핫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사람, 할 일은 기어이 해내는 추진력 있는 사람, 집권여당이 추천한 양주의 진짜 일꾼 안기영은 양주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택지개발촉진법 개정 : 신도시 기본계획을 지자체와 협의없이 LH에서 일방적으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첫 걸음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민 중심의 정치를 펼치며, 양주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재강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경제폭망, 외교참사, 검사독재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본이,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앞세워 권력을 사유화하고, 극한의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탄핵 사유까지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22대 국회에서 기본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정신은 중단 없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정신을 이어 받아 제가 의정부부터 기본을 바로 잡아가겠습니다. 이재명과 더불어! 이재강과 함께 하나의 민주당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1.교통문제 우선 의정부는 서울 인접 도시로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만 왕복 3~5시간 소요되다 보니 시민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고 삶의 질이 저하되어 교통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조속히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GTX-C노선 지하화 및 조기 개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송산권역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및 공항터미널을 신설해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타러 가는 불편함을 없애겠습니다. 또한 의정부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 또한 스탠리 조속 반환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캠프 스탠리 주변은 이미 반환을 대비해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전히 캠프 스탠리가 언제 반환될지는 감감무소식입니다. 현재는 조속한 반환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용현산업단지를 첨단화하겠습니다. 용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나 현재는 많이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인데다가 노동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청년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미래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청년들이 찾는 산업단지가 될 것입니다. 용현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 첨단 IT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끝내겠습니다. 헌법개정으로 검사가 독점하고 있는 영장청구권을 영구 삭제하고,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각 수사기관별 영장청구 절차 규정을 신설해 검찰 권력을 분산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 속에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북부가 살아남는 길은 경기 북부지역을 평화특별자치도로 승격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거점지역으로 삼는 것입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경제, 문화, 일자리, 복지 등의 정책들을 한반도 평화와 접목시켜야만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 북부평화특별자치도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의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남북평화교류의 중심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생경제를 통한 자영업, 소상공인 보호를 중점으로 삼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요즘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하기 힘듭니다. 선거운동을 다녀봐도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 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자영업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제도는 많이 부족합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할 수 있는 사회보험을 도입하고, 모바일 상품권 과다 수수료를 인하 추진으로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외 청소년 고의 음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정책들, 진짜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매우 좋고 뚝심이 있습니다. 제가 의정부에 오자마자 조기축구회를 가입을 했는데 거기 회원들이 저보고 참 특이하다 합니다. 웬만한 정치인들은 행사 때만 나타나는데 저는 지난 1년간 거의 매일을 새벽에 공을 차러 나갔기 때문입니다. 아마 거기 회원들 중에서도 제가 출석률이 젤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회원들이 저보고 특이하다는 말씀을 하면서도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저의 경쟁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시민들 대할 때 대충 하는 법이 없고 진심으로 대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치인으로서는 굉장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경기 북부지역의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고 있으며 외에도 국가안보 및 식수원보호 등을 위한 규제가 이중 삼중으로 중첩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 지역으로 전락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저하도 초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시민들과 가까운 국회의원, 격의 없이 참 국민들과 가깝게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뺏지 달고 나면 사람 바뀌었네.. 하는 소리들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국민 앞에서 어깨에 힘 들어가고 뻣뻣해지면 되겠습니까?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 소양은 똑똑한 것도, 말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국민과 늘 가까이 지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