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예비후보는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된 송산권역에 광역철도망 연결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수도권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11조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GTX-C 노선과 광역철도망 추가 설치에 대한 의정부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노선은 고산·민락지구를 거쳐 신곡~의정부역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7호선 연장사업에서 민락역이 소외된 과거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464,213명으로 이 중에서 약 47.41%인 219,581명이 신도시격인 송산권역과 신곡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을 연결하는 8호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송산권역 등 주민들의 정주성과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하철 8호선 연장,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인구정책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1.25.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시 방문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주차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 ▲김현채 의원이‘의정부형 저출생 지원 대책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에 대한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한 최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의정부시 태평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임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병선·김정영 경기도의원, 김태은·오범구·권안나·김현채 의정부시의원, 김현수 양주시의원, 권영기 동두천시의원, 이형섭·정광재·임호석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김형두 의정부시노인회장, 전용수 국회의원최영희후원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중앙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회 중앙회장, 이춘미 경기도간호사회 제1부회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 4백여 명이 참석,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최영희 의원님께서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겠다 하니 그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훌륭한 일꾼”이라며 “최영희 의원님은 의정부 지역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지역을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이웃이자 의정부 지역민”이라고 소개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최영희 의원님의 추진력은 아마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것”이라며 “의정부가 더 빨리 더 좋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추진력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원 국회의원은 “오늘 모이신 모든 분들이 의정부의 변화와 더 큰 발전을 위해 모였을 것”이라며 “최영희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자질을 갖춘 인물로 의정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저 최영희가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에서 그리고 저희 3대가 평생을 살아갈 의정부에서 오직 의정부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제가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新) 사업, 선도 기업 유치 ▲의정부의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며 “저 최영희의 힘찬 발걸음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의정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도 의정부의 쇠락을 막지 못했다”며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서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각 세대별 경험의 고유성과 공존의 관계를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정부 인구 약 47만명 중 노인인구는 약 19%에 달한다. 의정부시갑 선거구로 한정할 경우 노인인구는 20%로 의정부갑 인구 5명 중 1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때문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 정책만큼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온 노인의 실상(實相)을 반영한 정책마련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각 세대별 실효성 있는 정책, 그 간절함과 서러움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어야만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며 “노인정책, 그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당사자이자 대변자, 정책설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3대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의정부에서 각 세대를 차례로 경험한 제가 안전한 유년부터 풍요로운 노년이 실현되는 ‘의정부 대부흥'을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新) 사업, 선도 기업 유치 ▲의정부의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에서 그리고 저희 3대가 평생을 살아갈 의정부에서 오직 의정부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제게 주어진 조그만 기득권도 내려놓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현직 의정부 시·도의원 6명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는 의정부”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의정부 시민들께서“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호소했다. “지금이 의정부가 다시 도약할 최적의 기회”라며 의정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전희경 후보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 대통령과 의정부시장과 함께 3각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지금보다 한단계 끌어올려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하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전희경 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에서 활동하며 경제사회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전희경 후보는 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최근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2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형섭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정부시 시도의원과 다수의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약 47만 시민들이 살고 계시는 의정부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됐던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 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을 비판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당파적 이익을 떠나 의정부 시민과 도시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 따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형섭 예비후보는 “의정부 지역정치의 구태악습을 철폐하겠다”고 선언하며 △시·도의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올드한 정치문화 타파 △의전만 과도하게 챙기는 갑질 관련 정치 개혁 △문제해결 없이 현수막만 내거는 무능 정치 종식 등을 약속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전도사로 불리는 이형섭 예비후보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책 <진실추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며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잊지 않고 의정부 시민들의 열망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지하철 8호선 연장,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온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했고, 국민의힘이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12년 만에 승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군법무관과 변호사를 지내며 다년간 쌓은 법률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의정부(갑) 국회의원 문석균 예비후보는 1월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 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석균 후보는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사무소의 시작을 알렸다. 문석균 후보가 다짐과 포부를 밝히는 이 자리에,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분들이 참여하여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문석균 후보는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본인의 비전을 밝혔다. 문석균 후보는 미래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특히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중심, 수도권 교통중심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동력을 채워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한편, 현 정부의 국정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으며, 정권심판은 역사적 과제라는 본인의 소신을 내비쳤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송산 1 ‧ 2 ‧ 3동, 신곡 1 ‧ 2동, 장암동, 자금동을 포함하는 의정부시(을) 지역에서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이끌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이끄는 등 의정부의 새로운 정치변화를 만들어 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형섭 위원장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에서 장기집권하는 동안 의정부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은 급격히 추락해 왔다”면서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7호선 의정부 연장 민락역 패싱,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의혹 등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가 의정부를 망쳐왔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당 정치인들의 구태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형섭 위원장은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들을 꾸준히 제작해 왔으며, 최근에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진실을 파헤치는 책 <진실추적>을 출간한 바 있고, 관련 출판기념회는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의정부의 과감한 정치혁신을 외치는 이형섭 위원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경청하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구태정치를 바꾸겠다”고 다짐했고,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형섭 위원장은 오는 1. 23.(화)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늘(9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렸다. 정 대변인은 지난 3일 의정부시청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정 대변인은 출마선언에서 “정치를 새롭게 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생계형 구태 정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의정부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내놨다. 정 대변인은 특히,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미군 반환 예정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 자족성 제고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했다. 의정부 시민의 절반 이상이 의정부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의정부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등 의정부 동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를 확실히 개선하는 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민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F 라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할 뿐”이라며 집권 여당 후보의 잇점을 강조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던 의정부가, 미군 공여지 반환과 육군 2군수 사령부 이전 부지 반환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해당 부지에 대한 기업 유치 마스터 플랜을 통해 의정부를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 같은 지역 공약을 통해 “의정부 발전을 10년은 앞당긴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헌신하겠다”며 “의정부 시민의 따뜻한 동료로, 대한민국과 의정부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린 정 대변인은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북무하며 의정부와 인연을 쌓았다. 23년 동안 매일경제신문사와 MBN에서 일한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뉴스 앵커로 활약해 오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아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MBN 기자 시절엔 청와대와 국회반장을 거치며 오랫동안 정치권을 취재해 왔다. 아내와 함께 쓴 경제 입문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꼽힐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전 MBN 앵커)은 오늘(3일, 수요일) 오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의정부 발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애초 내일(4일 목요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 소식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계획했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로 인해 긴박해진 정치 일정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 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혐오와 팬덤 정치로 인한 정치적 갈등을 복원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을 지역 출마에 나선 정 대변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정치의 길에 나섰다. MBN 기자 시절에는 청와대와 국회 반장을 고루 거치며, 오랜 기간 중앙 정치 무대를 취재했다. 정 대변인은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소재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쳤다. 방송 앵커로 활약하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과 통하라’ ‘애널리스트 따라잡기’ 등의 경제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특히, 아내와 함께 저술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 필독서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