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주최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7월 양주시 소재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3개교는 교육부가 공모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어 ‘교육명품도시 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로 우리 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양주시 교육력 제고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자율형공립고 3개교 학교장과 학부모,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대진대 관계자 등 양주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내실 있는 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자공고’ 3개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사업설명회, 기관 관계자 협의회 등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술예술대와 협약으로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과목을 대학과 함께 운영하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전략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입주를 유도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혁신적 대개발을 선도하는 ‘경기북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2층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강성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강 본부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각지대 해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양주시 상권 발굴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다. 강성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원 등 지역경제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와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본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협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천중학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R&D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주관기관 경기도 교육청, 운영기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설치하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양주 고암동 회천중학교 1층 472.5㎡ 규모로 테스트베드와 프로젝트실 등을 구성해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시대에 양주시 공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현재 공공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의 미적 측면을 지칭하는 옛 의미와는 달리 경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전략으로 수용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의 발견부터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사회 이슈·문제에 대응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3일 시는 지난 7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범 사업으로 보행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펴요!”를 진행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옥정동 중심상가 내 도로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 이후 보행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서울시청 역주행 사고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중이며 양주시 또한 서울시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적지만 관내 옥정 및 회천 신도시 형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밀집으로 그 위험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는 본 캠페인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 통행 방법 자각에 대한 사전 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서울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에 따른 대체노선의 조속한 준비 및 운행을 위해 ㈜진명여객을 방문해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서울 704번 노선단축이 확정된 만큼 차질없는 대체노선 준비와 운행을 당부했고, ㈜진명여객 이정완 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대체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시에서 704번 단축운행(서울역~진관차고지)을 통보함에 따라 단축운행 예정일(8.30.)에 맞춰 대체노선을 신설한다. 대체노선은 장흥면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의 노선을 지나 3호선 및 타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새벽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전 4시부터 출발하여 20~25분 간격으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신속히 늘려 기존 704번 버스 종점인 서울역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 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704번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올해 공무직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4년 공무직 임금협상’ 협약식에 참석하고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외 6인 등 사측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태균) 임원 3인 등 노측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공무직 기본급 인상, ▲국·도비 보조사업 공무직 호봉표 편입, ▲반장수당, ▲업무 대행 수당, ▲구급차 운전 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 위원들은 양주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끝마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노사의 노력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악성 민원 대응 대책’은 민원인이 전화로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하는 경우 또는 부당한 요구 등으로 민원 전화의 회당 권장 시간을 초과할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이 통화를 먼저 종료할 수 있다. 또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목요민원 근무시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그간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 기관차원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 시청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 비공개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확대 △ 심리상담지원 등 민원대응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민원응대 컨텐츠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수시로 악성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상황 등 악성민원 사례 내용 위주의 대면 집합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6일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어려움이 있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들의 문제진단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2건으로, 7월말 현재 40개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은 1분기 대비 8% 상승한 68%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4년 1분기 대비 추가 완료한 공약사업은 ▲ 진로, 진학, 직업, 교과 학습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 예체능 중점 프로그램 개설 ▲ 교육특구 지정 ▲ 평생학습도시 지원 강화 ▲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지원 강화 ▲ 무형 문화단체 지원확대 추진 ▲ 엘리트 체육인 육성지원 ▲ 도시농업 활성화 등 8건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대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련 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가 6일 오전 양주시청을 방문한 지상작전사령부,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에게 감사장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손식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김호복 부사령관과 행사를 같이 주최·주관한 상생발전협의회 민의식 총괄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민·관·군 상생의 의미를 발전시키고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김호복 부사령관은 지작사에서도 마련한 감사장을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김호복 부사령관은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양주시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민의식 총괄위원장도 “드론봇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민·관·군의 상생과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2022년부터 민·관·군 상생협력 사업으로 4차산업미래비전과 차세대무기체계를 비전으로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첨단 전투장비·무기 등을 주민들에게 소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병·캔·플라스틱·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시민들이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했다”며 “특히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 및 농촌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user interface,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외국인 관련 시설이 밀집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1,244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를 포함해 9,59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알게된 시는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에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추가로 지원해 이민자 및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서류 7종(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주시가족센터의 경우 다문화가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복잡·다변화하는 관내 행정 수요의 대응해 법률 자문을 맡아줄 이형섭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육군 군법무관 및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근무한 후 현재 이형섭 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으로 각종 기업 및 단체 자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오늘 1일부터 2년간 양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법률적인 궁금증 해소 및 권리 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에도 참여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양주시는 성장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 등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고자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과장 및 팀장,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제조업체 및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이 느끼는 근로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여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7월 31일 관내 콩 재배단지에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방제는 12개 읍면동별 68 농가 93.1ha의 콩 재배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대비 돌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농가 소득을 증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논 활용 밭작물 생산 체계 구축 시범 사업장으로 시는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등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