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이하 예참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회,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28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19명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임원 선출, 예산학교 예산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9기 양주시 예참위’의 임원으로 강영신 위원과 이규건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들은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자의 임무를 수행에 나간다. 또한, 향후 2년간 양주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 절감을 위한 연구 활동,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적정성 검토,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제9기 양주시 예참위’에 원활한 활동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소개와 제안 사업 참여 방법, 우수사례 안내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온 ‘장흥작은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첫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미 대출된 도서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동 반납함 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사 기간 중 불편하시더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에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만 4년이 지난 道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31일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의 취업 자격증 지원을 위한 ‘2024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교육생 23명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응시 절차 지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의 관련 직종 일자리 상담·알선 등 1년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받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41,077㎡를 배정받고 30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000㎡ 가운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이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000㎡를 배정했다. 이번 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 물량의 약 55%인 총 541,077㎡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및 양주가납공업지구가 해당하며 향후 동·서부 관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물량 배정 승인으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내 기존 노후 아스콘 공장 시설 이전·설치 및 사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취·창업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구직 여성 2,412명의 취·창업 성공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여성 창업플랫폼인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물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교육 훈련 과정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새일여성인턴제’ 사업추진을 통해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 새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의 여성 근로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내에 여성 취·창업자 수 4,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후 지난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위 조례들은 동물들의 적정한 보호 및 관리와 생명 존중,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및 동물복지, 반려 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책무, ▲동물복지계획 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유기 동물의 보호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자연스레 증가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돌봄 취약 가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건전한 유통 기반 조성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양주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정유통 단속 중점 대상은 △ 유흥업소·퇴폐성업소 등 제한업종인 가맹점 △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이다. 양주사랑상품권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서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거래가 불가능하기에 순금 결제가 이뤄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을 위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정 사용 방지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오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방자지단체 복지지출 급증에 따른 부담 경감 정책 차원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사회복지 수요(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보정수요 가중치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지방세 체납액 축소’ 항목의 자체 노력 반영액 비율을 지방세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은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사업, ▲경기꿈틀 생활SOC복합화 사업, ▲읍면지역 한파 대피시설 설치, ▲송추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 사업 등 8개 사업 69억 원 규모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오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시의 기준 인력 증원과 기준 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요인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기준 인력 동결 방침과 낮게 책정된 기준 인건비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시는 인구수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인 광명시보다 인구수가 약 2천 명 많고 면적이 더 넓지만 기준 인건비가 약 220억 이상 적다. 또한, 인구수가 두 배가량 차이가 나는 포천시와 기준 인건비가 비슷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역차별이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2025년 기준 인건비 초과 집행에 대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제도가 시작되면 양주시는 기준 인건비 초과로 인해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보통교부세 감액 페널티까지 부여되면 시의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성장해 나가는 시의 특수성과 유사한 규모의 지자체를 고려하여 기준 인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피해 상황을 다각도로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가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며 양주시도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관내 곳곳에서 접수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관내 지역 재난 피해가 발생했지만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강 시장의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빠른 판단과 누구보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한 선제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 시장은 지난 18일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24시간 돌발 상황에 전력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 특보 해제 시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피해 및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아울러, 양주시 재난협업부서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어, 시는 집중호우 기간에 관내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양주 덕정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공사 현장에 방문하고 건립 현황을 파악했다. ‘양주 덕정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는 양주시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자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 옛 덕정파출소 부지인 덕정동 132-33번지의 연 면적 992.72㎡,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상인을 지원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 재래시장과 골목 상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계별·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 내 아동교육 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내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등 인근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강의실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쇠퇴한 덕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로 향후 5년간 ▲ 매년 교육 재정 지원 ▲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교사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졌다. 양주고는 올해 9월부터, 양주백석고와 덕정고는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3개교에는 향후 5년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며, 양주시에서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학교별 교육 경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물을 비롯한 인·물적 자원과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채로운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공고의 운영을 지원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시작으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양주시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비롯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7월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5명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하여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교류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정희태 의원, 남병길 기획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둥잉시를 방문해 행정,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살펴봤다”며 “둥잉시와 양주시, 양 도시의 공동발전은 물론 양 국가의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는 다각도로 교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해위(梁海伟)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그동안 양주시와 둥잉시는 국제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양 도시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새로운 기회이자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화답했다. 둥잉시는 인구 약 220만 명, 면적은 8,257km2에 달하며 산둥성 동북구 황해연안에 있다. GDP는 산둥성 내 1위이며, 성리유전(勝利油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