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설립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의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장애인복지관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간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인, 이용인, 봉사자, 종사자 등 총 1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이어온 서울우유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이 2019년 6월 개관한 이래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관 5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복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시설 1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고읍 제2어린이공원, ▲나리 근린공원, ▲덕계 근린공원, ▲봉우 근린공원, ▲선돌 공원, ▲오산산들 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고읍 제1어린이공원, ▲덕계 근린공원, ▲덕정 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 어린이공원,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등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곳이다. 시는 관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생활권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무릎 아래까지 오는 물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쿠아가든 바닥분수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석재바닥을 걷어내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 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신규 조성된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 놀이터가 새로 개장됐으며 금광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하였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대형폐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전재수 국회의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전재수 위원장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양주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또한, 정성호 의원과 함께 양주시민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강수현 시장이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성호 의원과 양주시의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유치에 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우수성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타당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 지원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 시는 시설의 내ㆍ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 또는 이동식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특히,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혜정)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이하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위원은 ▲연가보상비·출장비 예산 추가 편성 요구, ▲직렬 간 승진 격차 해소,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요구. ▲청사 청소 범위에 과별 사무공간 및 분리수거 포함, ▲사무실 내 공기 청정기 설치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측 대표인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관내 백석읍 사회단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소재 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손꼽히는 ‘세종 은하수공원’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화된 휴식 공간을 둘러보는 등 운영 실태 및 주민 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봤다. ‘세종 은하수공원’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며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이전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기존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부지인 광적면 광석리 27 일원은 광석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새 보금자리를 지정하고 현재 이전건립 중인 상황이다. 새로 건립되는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120,440㎡, 연 면적 5,558㎡, 본관동 지상 2층 및 별관동 지상 1층 규모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농수산물 가공센터, 조리실습실, 강의실, 농업인 단체 사무실, 다목적 강당, 정보화 교류실, 수유실, 대회의실, 퇴비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이전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문제점을 살폈다. 특히, 이날 강 시장은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 및 농업인회관 건립으로 양주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도는 ▲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 계약심사 인원 ▲ 심사서류의 적정성 ▲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 계약심사 우수사례 ▲ 업무개선 노력 정성평가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333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적용, 불필요한 작업 공정 조정 등을 통해 10억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하고, 2회에 걸쳐 희망하는 발주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전 부서와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금)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를 시작으로 ▲ 명청대 복건성 해안지대 불사 배치의 특징 및 일본 황벽종 사원 배치에 미친 영향(리친위웬 중국문화유산연구원 고건축보호수리연구소 부연구관원) ▲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스즈키 토모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유구연구실장) ▲ 베트남의 불교건축(하야시 히데아키 일본 시즈오카대학 건축학과 준교수) ▲ 고려시대의 선종사원(한지만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양주 회암사지(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고고연구실장)까지 5개의 주제발표 후에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참여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도 온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10일 관내 지역 특산주를 제조하는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의 이가주탁(탁주), 이가주(약주) 제품 출시에 따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친정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술 빚는 방법으로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소규모 양조장에서 인공 감미료 및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미엄 탁주만을 고집하는 전통 고유의 방법으로 술을 빚고 있다. 대표 탁주로는 마시지 않고 떠먹는 고급 명주인 이화주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여 농축 요구르트와 같이 된 죽 형태이며 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이화주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202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주줌치2는 지난‘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 및 Best Of 2023을 수상했으며 주줌치는 최근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이경숙 대표는 “삼키기가 아깝다는 의미를 담은 석탄주로 2차 담금에 의한 제조법으로 드라이하면서 풍미가 깊은 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서정학원(이사장 김홍용) 및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학·연 융합캠퍼스(이하 산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는 관내 마전동 일원 약 21만 8천m² 규모로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공사(GH)가 총사업비 1천104억 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및 국가·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산단 캠퍼스(대학 부속시설 포함)를 조성해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합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과 양영희 총장은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산단 캠퍼스를 양주테크노밸리의 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와 서정대는 산단 캠퍼스 조성을 위해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 및 기업 지원 플랫폼 운영,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 기업에 대한 산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사)포럼케이비전에서 주최한‘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 기술융합을 통한 섬유산업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사)포럼케이비전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했으며, 김의화 신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Standard & Sustainability 김유겸 박사,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에이디피그린 이영철 대표가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섬유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가 뿌리산업으로 지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로 지금의 섬유산업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섬유패션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써 섬유패션산업의 또 한 번의 도약과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