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6월 28일 청사 내 청소행정과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은)바(로)지(금)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직된 공직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청소행정과 직원들은 편안한 복장에서 오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수평적 소통을 촉진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청렴 운동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키고 ‘청바지 DAY’를 계기로 직원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방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소행정과는 지난 4월 9일 청렴 실천 서명운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양주시 전체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 구축 및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4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청정연료(LNG, LPG) 사용 시설로 전환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중질유 및 고체연료 보일러에서 청정연료 사용 시설로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으로 규격 및 용량별에 따라 최대 9,000만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부담이 10% 고정이며 경기침체로 시설 개선 투자에 난항을 겪는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단, 배출시설 신·증설에 따라 설치하는 시설 및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선정 기준 및 지원 규모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5일 오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읍 상권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빈 점포로 인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상인회원들의 자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양주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을 방문하여 양주 고읍 상인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상권침체로 인해 고읍지구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TNR) 사업을 일시 중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는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며, 기간 중 기상 여건이 양호하다면 일시적 포획 및 중성화를 시행하고 9월부터는 기신청한 중성화 요청 건부터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증가 억제 및 소음 감소, 고양이 간 다툼 감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28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개·길고양이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58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만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양주시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편성하고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시 건강 체크(혈압, 혈당 등)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공급, ▲그늘 쉼터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통한 피부 보호, ▲모자, 양산, 부채 준비,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등이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설립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의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장애인복지관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간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인, 이용인, 봉사자, 종사자 등 총 1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이어온 서울우유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이 2019년 6월 개관한 이래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관 5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복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시설 1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고읍 제2어린이공원, ▲나리 근린공원, ▲덕계 근린공원, ▲봉우 근린공원, ▲선돌 공원, ▲오산산들 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고읍 제1어린이공원, ▲덕계 근린공원, ▲덕정 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 어린이공원,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등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곳이다. 시는 관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생활권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무릎 아래까지 오는 물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쿠아가든 바닥분수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석재바닥을 걷어내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 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신규 조성된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 놀이터가 새로 개장됐으며 금광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하였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대형폐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전재수 국회의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전재수 위원장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양주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또한, 정성호 의원과 함께 양주시민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강수현 시장이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성호 의원과 양주시의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유치에 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우수성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타당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 지원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 시는 시설의 내ㆍ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 또는 이동식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특히,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혜정)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이하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위원은 ▲연가보상비·출장비 예산 추가 편성 요구, ▲직렬 간 승진 격차 해소,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요구. ▲청사 청소 범위에 과별 사무공간 및 분리수거 포함, ▲사무실 내 공기 청정기 설치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측 대표인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관내 백석읍 사회단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소재 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손꼽히는 ‘세종 은하수공원’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화된 휴식 공간을 둘러보는 등 운영 실태 및 주민 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봤다. ‘세종 은하수공원’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며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