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9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양촌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도시주택국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공청회는 도시관리과장의 경과보고로 이어졌고, 양촌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의 비전과 목표, 사업구상 및 도시재생 거버넌스에 대한 설명 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권순형 이사, 안양대 장준호 교수, 김포시 최명진 의원이 전문가로 참석하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향성 제시 등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활성화계획에 반영하고 김포시의회 의견 청취 후 5월 김포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김포시가 4월 7일부터 8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4가지 종류의 안내시설 약 4만 5천개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추후 정비를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및 노후화로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안내시설을 파악하고, 표기 오류 등을 잡아내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내시설의 망실 및 오류 상황 등을 파악하여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프로그램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전문 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사 2명의 지도하에 문수산 산림욕장 및 군하숲길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숲속명상·숲길걷기·족욕·면역차 마시기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예약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매월 화~토요일까지 1일 2회(오전10시~11시30분/오후14시~15시30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증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에서는 집중호우 등 대형 풍수해 발생 시, 배수펌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신속·적절한 대처 강화를 위해 3월 27일 배수펌프장 18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기안전관리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등 총 인원 28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특고압 수배전반과 각 펌프 동력반을 중심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하천수위 관리와 신속한 배수펌프 가동을 통해 김포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방재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현장에서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매우 중요한 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이전까지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과 방재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6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 점검하고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사전 예약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아닌 경우 만 75세 이상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의 접종 대상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2,921명이며 이중 5일 현재 62% 이상이 예방접종을 신청했다. 김포시는 하루 앞선 5일 경기도, 육군 17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설치기준 충족, 백신관리, 우발상황 대비, 이상반응 환자 이송체계 등을 합동 점검했다. 정하영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 면서 ”접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공원을 조기 인수해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향산지구(향산 힐스테이트리버시티), 걸포3지구(걸포 GS자이)의 공원이다. 입주 뒤에도 주변 공원이 개방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부분준공검사를 통해 인수한 것이다. 민간시행자들은 시설 훼손 등에 따른 유지관리비용이 발생을 우려해 공원 개방을 차단해 왔었다. 하지만 김포시의 적극적 조치로 입주민들은 올 초부터 내 집 앞의 공원과 녹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당초대로면 도시개발구역 준공까지 1년~2년 간 더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윤철헌 김포시청 도시계획과장은 “공원뿐만 아니라 도로 등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시설의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입주를 하고도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고 시민불편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김포 대명~양곡간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 토지 보상과 건설 등에 총 사업비 5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해당 사업이 경기도의 ‘도로건설관리계획(‘21~‘25)에 반영 돼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방도 356호선 중 교통정체가 심각한 대곶면 대명리에서 양촌읍 양곡리까지 연장 3.45㎞ 구간의 차로수가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늘어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물류비 절감과 함께 관광,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인터체인지(IC) 개통 뒤 정체가 더 심해진 대곶신사거리 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물론 강화를 포함한 초지대교 일대의 최대 현안이 해결되게 됐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추진, 완공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연계 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생태공원 맨발 황토길′과 연계한 ′생활환경 숲 특화 산책길′을 조성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될 ′생활환경 숲 특화 산책길′은 때죽나무,서부해당화,모과나무,함박꽃나무 등 일반 도시공원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목들이다. 550m여 구간에 야생화와 어우러지는 산책로를 만들고 특별히 도비를 확보한 ′쿨링 미스트 터널′을 병행해 조성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한강변 미세먼지와 폭염속에서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시설들이 함께 설치된다”며 “생태공원 특화산책길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 산책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는 3월 31일부터 5월 29일까지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조망마루 1개소, 에코센터 옆 2개소)에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반복되는 주차장 배수불량으로 인해 바닥 물고임 현상과 기존 잔디블럭 침하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공원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원관리과에서는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여름 장마철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바닥포장 공사에 사용하는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빗물을 투수하여 물고임 현상이 없고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강도와 재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다. 공원 주차장 공사를 시행하는 기간(3.31 ~ 5.29)동안 생태공원 주차장 3개소 중 조망마루 주차장을 시작으로 하나씩 순차적으로 주차장 이용을 통제할 예정이며, 차량을 타고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주차장이나 인근에 에코센터 주차장과 나래울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장(과장 정성현)은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
김포시는 3월 31일 김포창공에서 경기도 일자리 재단과 타 지역 청년당사자와 함께 청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합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겸한 토론회에서는 김포시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운영 노하우에 대한 공유 및 의견청취와 더불어 지난번 김포시장과 김포시 청년네트워크단 분과장회의 간담회에서 쏟아진 내용과 유사하게 청년 일자리문제가 주된 내용이었다. 이중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스마트 스토어와 명사특강 등에 관해 설명하였고, 그 외에 청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구래청년지원센터는 미디어 실을 보유하고 있는 센터의 특성에 맞춘 미디어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중심으로 올해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 재단 조은주 본부장은 김포시의 정책우수성 및 청년공간 운영사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청년의 일자리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 어느 날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현장 목소리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했다. 그 외에 여러 의견 중 이제 시작에 불과한 청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수혜인원이 소수로 청년의 전용공
김포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위주의 시설배치계획과 구조·조경 등 분야별 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김포시는 장애인 체육시설이 전무하여 공공체육시설과 장애인체육시설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되어, 운양동 1246-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517㎡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2021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9월 공사에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하영 김포시장은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성함에 있어 특히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김포시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31일부터 정상화 된다. 김포시는 30일 노사 간 협상 타결로 31일 새벽부터 생활폐기물이 수거가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8곳 중 3개 업체 소속 60여명의 청소노동자들은 대행 원가 재산정 등을 요구하며 25일부터 무기한 작업거부를 벌여왔다. 김포시는 청소노동자, 대행업체들과 잇따라 협의를 갖고 작업 정상화를 위한 접점을 찾아 왔다. 특히 정하영 시장은 “재발 방지를 위한 노사 간 진정성 있는 협상과 현실적인 원가산정 노력”을 제시하며 협의를 촉구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30일 오후 청소노동자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소는 단순히 내가 버린 것을 치워주는 일이 아니라 공적 업무의 영역”이라면서 “누구도 100%의 만족은 없겠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협상을 마무리해 감사드린다. 불편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장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노동자 대표들은 “더 이상 민원이 없도록 조속히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겠다”며 “불편하셨을 주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해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교류의 새 지평을 연다. 30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겸 경문협 이사장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생활협력, 농업협력, 산림협력, 보건의료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측 도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경문협은 북측 교류창구 확보 및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남북공동이용구역인 한강하구를 통해 북한 개성시 개풍구역과 직접 맞닿아 있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기대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정된 남북교류협력법 시행으로 이제 지방정부도 남북교류협력의 주인공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경문협이 남북협력의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이사장은 ”국제정세나 주변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남북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다양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김포시가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6월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받았으며 ‘남북평화협
김포시가 시 승격 23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애기봉, 전류리, 대명항, 아라뱃길, 시네폴리스를 중심으로 한강하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물길과 발길이 서로 통하는 ‘한강하구 워터프론트 시대’ 개막을 선포한다. 기념식은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퓨전국악팀 ‘락드림’의 문화공연, 미래비전선포식,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념식 참석자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나 ‘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9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신승호 김포시청 행정과장은 “세 살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며 기념식의 유튜브 시청을 당부했다.
김포시에서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제공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있는 업체 중 모집 대상 품목군에 해당하는 업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김포 지역 중·고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품목을 생산·제조하는 업체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자격기준 및 제출서류 양식들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를 마친 다음에는 심사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적합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생산품을 6월부터 김포 관내 중·고등·특수학교에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가공식품 업체 모집은 2022년 설립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는 도농복합도시인만큼 우수한 가공식품 공급에 있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