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김포 대명~양곡간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 토지 보상과 건설 등에 총 사업비 5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해당 사업이 경기도의 ‘도로건설관리계획(‘21~‘25)에 반영 돼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방도 356호선 중 교통정체가 심각한 대곶면 대명리에서 양촌읍 양곡리까지 연장 3.45㎞ 구간의 차로수가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늘어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물류비 절감과 함께 관광,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인터체인지(IC) 개통 뒤 정체가 더 심해진 대곶신사거리 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물론 강화를 포함한 초지대교 일대의 최대 현안이 해결되게 됐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추진, 완공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연계 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생태공원 맨발 황토길′과 연계한 ′생활환경 숲 특화 산책길′을 조성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될 ′생활환경 숲 특화 산책길′은 때죽나무,서부해당화,모과나무,함박꽃나무 등 일반 도시공원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목들이다. 550m여 구간에 야생화와 어우러지는 산책로를 만들고 특별히 도비를 확보한 ′쿨링 미스트 터널′을 병행해 조성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한강변 미세먼지와 폭염속에서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시설들이 함께 설치된다”며 “생태공원 특화산책길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 산책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는 3월 31일부터 5월 29일까지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조망마루 1개소, 에코센터 옆 2개소)에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반복되는 주차장 배수불량으로 인해 바닥 물고임 현상과 기존 잔디블럭 침하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공원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원관리과에서는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여름 장마철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바닥포장 공사에 사용하는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빗물을 투수하여 물고임 현상이 없고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강도와 재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다. 공원 주차장 공사를 시행하는 기간(3.31 ~ 5.29)동안 생태공원 주차장 3개소 중 조망마루 주차장을 시작으로 하나씩 순차적으로 주차장 이용을 통제할 예정이며, 차량을 타고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주차장이나 인근에 에코센터 주차장과 나래울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장(과장 정성현)은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
김포시는 3월 31일 김포창공에서 경기도 일자리 재단과 타 지역 청년당사자와 함께 청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합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겸한 토론회에서는 김포시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운영 노하우에 대한 공유 및 의견청취와 더불어 지난번 김포시장과 김포시 청년네트워크단 분과장회의 간담회에서 쏟아진 내용과 유사하게 청년 일자리문제가 주된 내용이었다. 이중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스마트 스토어와 명사특강 등에 관해 설명하였고, 그 외에 청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구래청년지원센터는 미디어 실을 보유하고 있는 센터의 특성에 맞춘 미디어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중심으로 올해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 재단 조은주 본부장은 김포시의 정책우수성 및 청년공간 운영사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청년의 일자리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 어느 날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현장 목소리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했다. 그 외에 여러 의견 중 이제 시작에 불과한 청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수혜인원이 소수로 청년의 전용공
김포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위주의 시설배치계획과 구조·조경 등 분야별 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김포시는 장애인 체육시설이 전무하여 공공체육시설과 장애인체육시설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되어, 운양동 1246-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517㎡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2021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9월 공사에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하영 김포시장은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성함에 있어 특히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김포시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31일부터 정상화 된다. 김포시는 30일 노사 간 협상 타결로 31일 새벽부터 생활폐기물이 수거가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8곳 중 3개 업체 소속 60여명의 청소노동자들은 대행 원가 재산정 등을 요구하며 25일부터 무기한 작업거부를 벌여왔다. 김포시는 청소노동자, 대행업체들과 잇따라 협의를 갖고 작업 정상화를 위한 접점을 찾아 왔다. 특히 정하영 시장은 “재발 방지를 위한 노사 간 진정성 있는 협상과 현실적인 원가산정 노력”을 제시하며 협의를 촉구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30일 오후 청소노동자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소는 단순히 내가 버린 것을 치워주는 일이 아니라 공적 업무의 영역”이라면서 “누구도 100%의 만족은 없겠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협상을 마무리해 감사드린다. 불편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장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노동자 대표들은 “더 이상 민원이 없도록 조속히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겠다”며 “불편하셨을 주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해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교류의 새 지평을 연다. 30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겸 경문협 이사장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생활협력, 농업협력, 산림협력, 보건의료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측 도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경문협은 북측 교류창구 확보 및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남북공동이용구역인 한강하구를 통해 북한 개성시 개풍구역과 직접 맞닿아 있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기대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정된 남북교류협력법 시행으로 이제 지방정부도 남북교류협력의 주인공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경문협이 남북협력의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이사장은 ”국제정세나 주변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남북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다양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김포시가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6월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받았으며 ‘남북평화협
김포시가 시 승격 23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애기봉, 전류리, 대명항, 아라뱃길, 시네폴리스를 중심으로 한강하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물길과 발길이 서로 통하는 ‘한강하구 워터프론트 시대’ 개막을 선포한다. 기념식은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퓨전국악팀 ‘락드림’의 문화공연, 미래비전선포식,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념식 참석자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나 ‘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9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신승호 김포시청 행정과장은 “세 살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며 기념식의 유튜브 시청을 당부했다.
김포시에서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제공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있는 업체 중 모집 대상 품목군에 해당하는 업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김포 지역 중·고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품목을 생산·제조하는 업체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자격기준 및 제출서류 양식들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를 마친 다음에는 심사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적합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생산품을 6월부터 김포 관내 중·고등·특수학교에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가공식품 업체 모집은 2022년 설립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는 도농복합도시인만큼 우수한 가공식품 공급에 있어 경쟁력을
김포시가 2021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린이 놀이시설 20개소의 시설 검사를 실시 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공원이용률이 증가하고 3~4월경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놀이시설 사용률도 증가하게 되면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원은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을 어린이 놀이시설 대상으로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위해요소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세심히 확인했다. 이에 따른 보완 사항들은 가능한 순서대로 조치가 진행 중이며, 조치들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관리 계획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사업 실무회의를 나눴다. 회의에 참가한 공원관리과 정성현 과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애쓰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3.23일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례관리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의 사례관리 전문가인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고, 각 읍면동에서 사례관리업무를 전담으로 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복지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적급여 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2Case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외부 전문가의 각 사례에 대한 조언과 솔루션으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제시됐으며, 김포복지재단의 통합사례관리 기금사업을 통해 주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연계 등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김포시는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여 고난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강구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시함으로서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최근의 복지정책은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가구에 대해 공적서비스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에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 도움을 주는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더욱 중요하며, 통합사례회의 정례화를 통하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2층 소통실에서 관광사업 연계 부서 및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관광종합계획수립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가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김포의 관광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공사(KTO) 사업 연동형 컨설팅으로 관광트렌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후 컨설팅 및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는 컨설팅 용역 기간 동안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관광연계사업 협업을 위해 1, 2차 중간보고회, 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향후에도 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광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평화생태 관광도시, 김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평화·생태·수변·문화관광도시 총 4대 관광발전전략으로 수변(아라마리나 권역), 생태경관(운양·전류·한강 권역), 평화체험(애기봉 권역), 힐링(문수산권역), 해양(대명항 권역), 종합관광(신도시, 구도심 권역) 등 총 7개 권역을 설정하고 각 테마에 맞는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사업을 제안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관광이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부서간 칸막이 없는 적극적인 협력과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민자도로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의 3개 민자도로 중 하나인 일산대교는 한강 유일무이의 유료민자도로다. 개통 당시 1,000~2,000원이던 통행료는 두 차례에 걸친 인상으로 1,200~2,400원까지 오르면서 다른 민자도로보다 3배에서 많게는 5배가량 비싸다. 정 시장은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권 확대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만이 현실적인 대안임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포와 파주를 통과하는 ‘수도권 제2순환선’의 요금체계도 지적했다. ‘수도권 제2순환선’은 12개 공사구간 가운데 민자사업과 재정사업이 각각 6개로 절반씩 차지한다. 이에 따라 향후 완공시 구간별 통행료의 불균형이 예상되고 있다. 정 시장은 재정 및 민자도로간 요금체계 이원화의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는 일산대교, 미시령, 마창대교 등 민자도로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 등 34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강원
김포시가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근로자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조속한 임금협상과 파업철회를 촉구했다. 김포시는 25일 입장문에서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고발과 함께 대행계약 해지와 대체인력 투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5개 업체가 파업 3개 업체 구역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을 위해 김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행업체에 위탁해 왔다. 그러나 기존 4개 권역 수거방식은 청소구역이 방대하고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올해부터 8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대행업체도 기존 6개에서 8개 업체로 늘렸다. 새 방식 도입 이후 8개 대행업체 중 3곳 업체 소속 청소근로자들은 청소대행구역 축소에 따른 사업비와 인건비 축소를 이유로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민간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2021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에 이미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재산세 감면실적(감면세액 928백만 원)을 달성한 김포시는 고지서, 홍보리플릿, 소셜미디어 등 홍보채널을 다각화하여 임대료 인하 운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재산세 한도내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0%를 감면하였으나, 올해는 종합소득세 세액공제비율이 50%에서 70%로 상향되어 재산세 감면비율이 조정되었다. 2021년도에는 재산세 대비 임대료 인하액 비율에 따라 최소 30%에서 최대 100%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하비율이 50%이상 100%미만인 경우 30%감면, ▶100%이상 150%미만인 경우 70%감면, ▶150%이상인 경우 100% 재산세를 감면한다. 지역자원시설세(도세)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사해행위업, 유흥‧향락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한 경우 감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세부기준 및 신청에 대한 안내는 다음 달에 공고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