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지난 6월 20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경기북부권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고양, 김포)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 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의정부갑 강세창 위원장, 의정부을 이형섭 위원장 등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이 ‘좌파세력의 역사왜곡의 심각성에 대한 특강’을, 고려대 남상욱 교수가 ‘북한 비핵화 전망에 대한 특강’을, 조경태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을 위하여 우리 당의 필승전략’ 및 이에 대한 당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같은 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홍문종 의원 탈당 기자회견과 함께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김영우 위원장은 “현 문재인 정권은 좌파적 역사관,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국민 분열의 리더십, 평등주의 등 네 가지 결함을 갖춘 정권”이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꼬집었다. 강세창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2020년 총선대비 경기북부권 당원교육은 13년만에 열리는
2016년 5월 개관이후 동두천시가 운영해 온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로 이관하여, 도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13일 오전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道 이관 협약식’을 갖고 원활한 박물관 이관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5월 개관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연간 16만 명이 찾아오는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인기 문화시설이지만, 막대한 운영비와 매년 17억원에 달하는 적자는 동두천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018년 12월 이재명 지사에게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건의하였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고통을 받아 온 동두천시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박물관 이관이 성사됐다. 박물관 이관은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물 및 토지(71억원)와 동두천시 내 경기도 재산인 공원과 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과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뜻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이대직 파주 부시장, 예창섭 구리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 각자 기여한 만큼 몫이 정당하게 보장돼야 사회가 발전한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역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특정지역이 다른 지역을 위해 희생당하거나 다른 지역을 희생삼아 부당한 혜택을 누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그간 분단 상황이 북부발전의 족쇄였고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이유였다면, 새로운 남북관계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평화교류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이
경기도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어제 6월 20일 초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 109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 당선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행정사무감사, 예산실무 등 의회운영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회의 진행방법 및 상임위원회 활동상황을 청취하였다. 당선자들은 제10대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의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소통을 통해서 원만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면서, 의회의 주요 기능인 견제와 감시, 상생정치로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10대 의회와 의원 당선자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최원용 의회사무처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무처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0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밑그림이 되는 공약 기초안을 수립하고 도정 목표와 도정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 당선인 측 정책연구단은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대 도정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 앞서가는 경기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5대 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정 전략도 구체적이다. 정책연구단은 ▲촛불정신 계승, 자치분권과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경기도 ▲기본소득과 3대 기본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 ▲사람중심의 경제,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경기도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이 보장되는 경기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 등 도정 목표 별 16가지 전략을 세웠다. 도정 목표와 전략에 따른 세부 공약은 총 185가지로 촘촘하게 짜여 있다. 이 당선인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공을 거두었던 '가성비' 높은 구체적 정책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연구단은 공약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소요 재원이 4년 간 1조 6,600억 원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정책기자간담회를열었다. 민락2지구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주차문제와, 교통문제, 교육시설부재"등을 꼽았다. 다음으로 현재 의정부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7호선에 관해 "7호선 노선변경과 장암 지구역 이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철 활성화방안으로 “현재 2만 명 수준인 이용객을 손익 분기점인 3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외지 방문객을 늘리고,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하며 경전철 역사를 이용 각 역에 VR체험관,예술전시공간,키즈카페,도서관 등을 만들어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도 이미 같은것을 하고 있는데 따라하기가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아이디어는 누구나 제시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실행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김 후보는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금오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정부 관문이미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발전략도 제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오는 6월 13일에 있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30명을 확정했다. 또한, 남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의 공천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공천확정 후 김동근 예비후보가 발표한 소견 전문이다. <공천 확정과 김동근의 다짐> ″8년 집권 안 시장에게 4년을 더 주시겠습니까?″ ″이번에는 의정부 토박이, 김동근을 밀어주세요,,″ 이번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입니다. 먼저 당 경선에 같이 참여해주신 천강정 예비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북부 100만 생활경제권 중심도시-의정부′를 염원하시는 대다수 시민들과 같이 힘을 합쳐 안병용 3선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5,6기 안병용 시장의 8년 시정은 시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고통과 낭비의 시간이었습니다. 4년전 안 시장이 시민들에게 제시한 ′835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계획만 있었지, 실제로 가시화된 성과는 없습니다. ′8백만명 관광객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5조원 경제효과 창출′.. 내용은 참 좋지만, 누가 봐도 구체화된 성과가 없는 ′과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오구환)가“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 치유를 위해“소방복합 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이 필요하다며 소방청 및 관계기관에 대해 설립을 촉구하였다. 이와 관련 오구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구급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국 1위 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이 필요한다” 고 피력하며 최대 다수의 소방공무원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을 강조했다. 한편,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사업은 소방직무 특성상 화재 및 재난 등 위험한 상황에 상시 노출됨에 따른 PTSD 등 정신적 장애와 반복되는 부상등에 대비한 전문치료기관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추진하는 현 정부 공약사업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버스정책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지난 15일 성남시장에서 물러난 뒤 휴식 중인 이 전 시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심한 아니 악의적인 경기도 버스정책. 공항버스 요금 내리는데 왜 굳이 한시면허를 영구면허로 바꿔줘야 합니까? 남경필 지사님께 제안합니다. 떳떳하시면 공개토론 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남 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 공항버스 면허 전환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준공영제 조례안’을 의결한 경기도의회조차 최근 경기도의 수입금 공동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등 조례 위반을 지적하며 ‘4월 졸속 도입’에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며 “장시간 노동에 따른 사고위험을 이유로 지원하는 것이라면 회사에 퍼줄 것이 아니라 버스노동자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처우개선비를 노동자에게 직접 주면 된다. 그러면 새 일자리창출까지 된다. 그런데 경기도는 이를 핑계로 기존 버스회사에 영구적으로 적자보전뿐 아니라 이익보장까지 해주는 소위 ‘영생흑자기업’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시장은 이어 “남경필 지사님의 상식에 벗어난 버스회사 지원 집착, 그리고 조례
지난 3월 2일, 김동근 전 행정2부지사가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하였다. 이날 오전 09:00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가 업무를 개시한 시간에 의정부시장후보로 처음 등록한 김동근 예비후보는 의정부 시장 출사표를 발표하며 “의정부 100만 시대 출범을 위한 선장으로 정식 승선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시간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정부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을 고양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경제시장의 행보를 위해서라면, 어느 때나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결코 공약으로 말하지 않고 실천으로 증명해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역사 앞에 있는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 710호에 선거사무소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선거사무소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파크 710호, 전화번호는 031-870-1880~4번이며,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제시장’으로서 포부를 밝히며, 경제부문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더 큰 도시, 의정부 100만 시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오는 11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선정을 앞두고 양 도시가 제시한 후보지에 대해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에서 말해주 듯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며 막바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공모를 마감한 결과 구리ㆍ남양주시는 경계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 30만㎡를 사업지로 제시해 입지적으로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 서울 도심 및 강남과의 접근성으로 인한 전문인력 확보용이 ‣ 서울 통근율 유리 ‣ 기업의 높은 입지 선호도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또한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 43호선, 경춘선, 지하철 8호선 등 광역교통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갈매・별내・다산신도시 등 배후도시 조성 및 후보지 주변 용암천과 왕숙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개발 계획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양 시는 공동 유치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판교・광교・고양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수도권 사업벨트 구축에서 경기 북동부 신성장 공간 확보와 신산업 공간창출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경기도
지난 9월 29일 의정부지법이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과 신임 의장 선출의결 집행정지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인용결정을 내려 불신임 의결 20여일 만에 박 전 의장의 복귀가 예상됐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주문에 “이 법원의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 및 집행을 정지한다.”고 적시돼 박 전 의장의 의장직 바로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구구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의장으로서 당당하게 부여된 직무범위 내에서 의장으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행되는 소송에 대해서도 의회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구구회 의장은 성명서에서 “주문에 따르면 지금부터 본안판결 선고 전까지는 의장으로서 직무권한은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이며, 다만 본안사건 판결 선고일 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의장으로서 직무효력 및 정지가 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또한 시의회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공정한 직무처리와 함께 시의원간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안 첫 심리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前 의장)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신임의장 의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법원이 29일 오늘 '집행정지 인용결정' 을 내렸다. 이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선출된 구구회의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결정과 관련해 의정부시의회 변호사가 행정법원(가처분)도 3심제라고 말했다”면서 “대법원 판결까지 의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해 의장직 고수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법원의 인용결정으로 박 의원이 의장으로 복귀하게된다. 라는 의견과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앞선 매체는 의회 사무국 관계자가 “아직 법원의 결정통지문은 받지 못했다”면서 “가처분 결정문이 접수되는 즉시 의장 집무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0월16일 열릴 의정부시의회 제273회 임시회에 누가 의사봉을 손에 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지방의회 의원 품위유지’ 위반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 ‘의원 품위손상 행위’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A의원에 대한‘징계심사 요구 건’을 발의했다. A의원이 시의회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며 소리를 지르는 등 물의를 일으켰으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효과가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되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4호선) 등과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