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오는 11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선정을 앞두고 양 도시가 제시한 후보지에 대해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에서 말해주 듯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며 막바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공모를 마감한 결과 구리ㆍ남양주시는 경계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 30만㎡를 사업지로 제시해 입지적으로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 서울 도심 및 강남과의 접근성으로 인한 전문인력 확보용이 ‣ 서울 통근율 유리 ‣ 기업의 높은 입지 선호도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또한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 43호선, 경춘선, 지하철 8호선 등 광역교통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갈매・별내・다산신도시 등 배후도시 조성 및 후보지 주변 용암천과 왕숙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개발 계획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양 시는 공동 유치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판교・광교・고양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수도권 사업벨트 구축에서 경기 북동부 신성장 공간 확보와 신산업 공간창출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경기도
지난 9월 29일 의정부지법이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과 신임 의장 선출의결 집행정지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인용결정을 내려 불신임 의결 20여일 만에 박 전 의장의 복귀가 예상됐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주문에 “이 법원의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 및 집행을 정지한다.”고 적시돼 박 전 의장의 의장직 바로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구구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의장으로서 당당하게 부여된 직무범위 내에서 의장으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행되는 소송에 대해서도 의회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구구회 의장은 성명서에서 “주문에 따르면 지금부터 본안판결 선고 전까지는 의장으로서 직무권한은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이며, 다만 본안사건 판결 선고일 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의장으로서 직무효력 및 정지가 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또한 시의회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공정한 직무처리와 함께 시의원간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안 첫 심리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前 의장)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신임의장 의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법원이 29일 오늘 '집행정지 인용결정' 을 내렸다. 이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선출된 구구회의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결정과 관련해 의정부시의회 변호사가 행정법원(가처분)도 3심제라고 말했다”면서 “대법원 판결까지 의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해 의장직 고수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법원의 인용결정으로 박 의원이 의장으로 복귀하게된다. 라는 의견과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앞선 매체는 의회 사무국 관계자가 “아직 법원의 결정통지문은 받지 못했다”면서 “가처분 결정문이 접수되는 즉시 의장 집무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0월16일 열릴 의정부시의회 제273회 임시회에 누가 의사봉을 손에 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지방의회 의원 품위유지’ 위반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 ‘의원 품위손상 행위’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A의원에 대한‘징계심사 요구 건’을 발의했다. A의원이 시의회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며 소리를 지르는 등 물의를 일으켰으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효과가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되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4호선) 등과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미용자격증도 없이 불법으로 네일과 염색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용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시 소재 98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23개소 가운데 13개소는 미용자격 없이 불법으로 네일, 염색 등을 하다가, 10개소는 행정청에 미용관련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실제로 용인시 소재 A미용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1년 11월부터 종업원 4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곳은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무자격자인데도 피부, 손톱․발톱 손질, 화장․분장 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시 소재 B미용업소 역시 2009년 7월부터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면서도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23개소 모두 형사입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과정에서 행정절차를 잘 몰라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영업신고를 못한 사례가 발견돼 면허증 발급 및 영업신고 절차 안내를 강화하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운정신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생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가칭)연와중학교 설립계획이 7전 8기 끝에 교육부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최종환 경기도의원(파주시 제1선거구)에 따르면, 연와중학교 설립의 최대 난관이었던 운정신도시 동패고등학교 옆 A26 블록 공사계약이 LH와 시공사간에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LH와 시공사간 줄다리기로 2년째 난항을 겪어오던 A26 블록 공사계약이 7월5일 체결 되었다.”며 “이를 근거로 경기교육청도 최근 교육부에 연와중학교 설립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그동안 교육부는 A26 블록 공사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연와중 설립계획을 7번씩이나 반려했는데, 이번에는 공사계약이 체결된 만큼 교육부도 승인할 것으로 본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산내마을의 급격한 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라, 학교설립이 시급한 (가칭)안말초등학교도 교육부에 학교설립계획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8월 중순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는 연와중과 함께 안말초 설립계획도 같이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지난 7월 21일 윤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할인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인대비 20% 할인율을 30%로 조정한 금액으로 교통카드 태그 시 740원, 현금 사용 시 800원으로 기존 금액에서 100원씩 할인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5월 27일 기 시행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 인하에 발맞춰 고양시 마을버스에도 청소년 요금 할인 확대를 적용해 서민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그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기준은 1분기 예산집행 실적과 민간부분 집행실적 및 예산규모 가중치 등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설직 공무원의 조기발주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연초에 이미 소규모 자체사업 86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1회 집행실적 관리 및 부진사업의 원인분석과 해법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왔고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대상액 4천986억원 중 3천752억원을 집행해 75.25%의 집행률을 달성하면서 지난 3월 상반기 평가에 이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부시책”이라며 “이번 상반기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순회토론회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구도심 낙후와 산업단지 노후화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부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6개시가 대상이다. 경기도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시는 1970~1980년대 1기 신도시로 도시화가 진행된 곳으로 현재 도시 노후화 가속에 따른 원도심 도시재생,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등 공통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있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연간 10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 시점에서 도시재생에 중점을 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대상 6개시의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9일 6개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착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진행될 6개시별 순회토론회는 6개시가 갖고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좀 더 중점을
경기도는 18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 및 기업들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에는 순킴 탄(Soon Kim TAN) IE 싱가포르 부사장을 비롯한 싱포스트(Singpost) 해외 담당 디렉터, PBA 그룹 CEO가 함께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기도 투자유치 실무단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경기도 홍보 및 싱가포르 기업 20여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순킴 탄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양측의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모여 있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사업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기업 간 상호 매칭지원 행사를 정례화하고, 스타트업 상호 진출 지원 등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IE 싱가포르와 경기도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고, 이에 순킴 탄 부사장은 경기도 기업들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위(위원장 이정훈, 하남2)는 7월 17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개정 및 제도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현재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시군관계자, 관련전문가 및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개발제한구역은 1970년대 구역지정 이후 수차례 구역조정과 행위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이 시행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황분석을 통해 이슈를 도출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해결방안을모색하고자 개발제한구역 특위에서는 연구용역을 병행하여 진행중이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안양대학교 김성희 교수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비사업 구역설정 기준, 훼손지 판정기준,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토론방식은 전문가, 경기도 및 시군담당과장, 개발제한구역연합회장 등이입장을 간략히 설명하고, 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토지주의 희생을 강요하는 국토부의 훼손지정비사업에대한 문제점을 강하
경기도가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첫발로 우선 도내 공공기관의 간접고용근로자 처우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은 간접고용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차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18일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고용개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과 격차 해소를 포함해 지금 격차 해소가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큰 시대정신”이라고 말하고, 또한“그런 가운데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여러분들을 간접고용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불안한 우리 사회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길을 경기도가 도의회,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간접고용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 검토되는 대상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3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36명, 경기관광공사 6명,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 방문한 민락중학교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중고교생 25명이 7월 11일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학생의회 참여 학생들이시의회의 활동을 체험하고 의정활동의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의회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홍보형상 시청과, 모의의회 체험, 시의원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중 학생들의 멘토로는 박종철 의장과 임호석 의원이 나섰다. 학생들은 “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의회 활동을 알게 되어 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의회 활동 체험을 같이한 박종철 의장은 “학생의회 참여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활동의 이해는 물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4일 월례조회를 통해 “경전철 위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들이 행정의 영웅”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수상자 시상과 5분 프로포즈로 경전철 파산선고 관련 후속대책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의정부경전철 파산은 좀 더 일찍 찾아왔을 것”이라며 “파산위기를 4년여 간 버티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대응해 1천700억원 정도의 해지시 지급금을 절감한 직원 여러분은 행정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특히 안 시장은 민선 6기 3주년 주요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반성으로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소관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