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대학교, 경기연구원, 경기도청 등 환경전문가 및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은 2019년 7월부터 김포시 미세먼지 현황을 분석하여 미세먼지 배출량 인벤토리를 작성, 배출원별 국내/외 기여도를 분석하여 배출원별 감축목표, 저감대책 제시 등 ‘김포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용역이다. 그동안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착수보고회, 시민 아이디어 수렴, 1차·2차 실무보고회, 4·5종 사업장 현장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하여 대책 수립에 내실을 기하였으며,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종합대책 수립을 완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하는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에서는 미세먼지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전략을 크게 4가지로 나누었는데 ▲ 4·5종 대기배출업소 중점관리 ▲ 자발적 시민참여 ▲ Smart 미세먼지 대응 ▲ 체계적인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3대 추진전략으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021.02.11.(목) ~ 02.14.(일)]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콜센터와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3시~14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오전9시부터 오후18시까지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 역시 기존운영 시간과 동일하게(14일 일요일 휴무) 오전9시부터 오후17시까지 운영된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인 히즈메디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7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고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배치노선의 현행화 및 허가가 취소된 개화동로(고촌읍 전호리 338-3번지 일원) 상 주유소 및 충전소에 대한 사업자를 재선정하고자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및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배치계획」을 2월1일자 변경 고시했다 이번 배치계획의 변경은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상황 등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주유소 및 충전소를 고려하여 배치정수를 상·하행으로 나누는 등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배치정수(주유소 7개소, 충전소 6개소)는 유지하면서 구간 및 노선을 현행화 하는 내용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허가가 취소된 개화동로의 주유소 1개소 및 충전소 2개소에 대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자, 10년이상거주자 및 도심의 충전소를 개발제한구역 내로 이전하여 설치 하고자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을 설치·운영 할 사업자를 선정하며, 30일간의 공고기간(2월1일 ~ 3월2일)을 거쳐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김포시 도시계획과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시는 2월 1일 법정기한 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사무 처리상황 분석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전국 304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법정기한 내 민원처리 및 이송 등을 평가하는 ‘민원처리 신속도’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원처리 신속도 향상을 위해 처리기한 2일 이상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상황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처리기한 임박 민원 사전예고, 담당자 독촉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월 1회 민원처리상황 점검 결과를 부서에 통보하여 지연민원 발생 건수가 많은 직원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감사부서와 연계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핑퐁민원 및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은 행정국장 등 내부위원 9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민원처리상황 점검 관리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
김포시는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2020년 12대 보급 대비 8.8배 증가한 106대의 수소연료전지차 지원을 목표로 보급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가격에 3천 2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 차량으로 충전주행거리는 609km이다.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웹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다. 만약 구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 대상에서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할 경우 김포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를 위한 시작이자 기반이며, 친환경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2020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의 운영내용과 2021년 운영방향을 담은 가이드북 ‘희망의 숲’을 제작하였다. ‘희망의 숲’은 2020년 도시공원 체험활동의 주요 장소였던 걸포중앙공원과 풀무골근린공원, 통진마송제2근린공원의 소개자료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공원체험 활동, 참여자들의 소감 등을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지난한해 시민들은 가까운 내 집 앞 공원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잊게 해준 도시공원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다양한 소감문으로 표현해 냈다. 2021년에는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근린공원, 모담공원, 통진마송휴근린공원에서 정기프로그램(4월~11월)을 운영하고, 걸포마루공원(걸포3지구)과 향산전통공원(향산지구)에서 공원생태아카데미와 공원서포터즈, 공원관리 자원봉사자 등을 운영 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심미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실행하는 역할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에 있는 양곡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과 운영 관계자 등 총 27명이 29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김포시는 전국 교육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관내 4곳의 기숙사 운영 고등학교의 현황을 조사했다. 4곳 중 통진고, 하성고, 김포외국어고는 최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양곡고의 기숙사 입소생들은 이날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일괄 검사를 받았다. 김포시는 관용버스를 제공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과 원활한 검사를 진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교육기관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부모님들의 불안감이 클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와 끈끈한 협력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 약 1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하여 시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이 올 2월과 3월 마무리된다. 특히, 장기본동은 그동안 청송마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속 건의됐던 한강로 직통노선 확보가 원도심(감정동) G6005번 노선이 신설 개통됨에 따라 가능해지면서 기존 8600번 노선에 대해 2.1일부터 운양역·한강로 방향으로 직통 운행하게 된다. 배차간격 또한 기존 1일 평균 30~60분에서 20~30분으로 감소되며 코로나 이후 인가 대수 10대 모두 운행 시 출퇴근의 경우 10분대로 대폭 향상된다. 합정·홍대행 G6000번의 경우 기점을 수자인·호반으로 연장함에 따라 서울북부 접근 숙원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정하영 시장은 “장기본동을 포함해 시 전역에 대한 광역버스 노선 개편이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대중교통의 불편을 개선하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가 관내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직업소개소 방역관리 실태점검을 27일 실시했다. 지난 21일 통진읍 일대 인력사무소 점검에 이어,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도가 특히 높은 대곶면 일대 인력사무소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 예방조치로서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인천출입국 ․ 외국인청 등 9여 명의 유관기관이 함께한 합동점검 방식이었으며, 직업소개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사항 중 대기 및 이동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매일 체온 검사 및 증상여부 확인하기, 코와 입을 모두 가리도록 마스크 착용하기, 손소독제 사용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또한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업계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26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김포시는 사업소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26일과 27일 양일간 사업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업소 근무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필수인력(정수 및 수질관리 인력)을 제외한 근무자 전원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 근무자 외 접촉자의 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검사 후 출근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고촌읍 신곡로 152에 소재하고 있는 김포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과와 하수과 2개 과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언제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시 전 직원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는 공공배달플랫폼 「배달특급」 3월 런칭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 현재 700개소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서는 1월부터 「배달특급」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선착순 1000개소에 대하여 배달용기 지급을, 약 100개소에는 노후한 pos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3월 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7만 건, 2억6000만 원의 감면혜택이 이용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기간 동안 월 평균 이용차량이 78%가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속 우수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연장 조치로 누구나 김포시의 유료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지원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춘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 첫 날인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5일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준수 이행사항 점검 및 물가 안정화 당부에 나섰다. 양곡 5일장 및 김포 5일장을 방문한 조성춘 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5일장 방문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역농산물 등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장 상인들의 생계를 위하여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하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 내 철저한 방역체제 구축 및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김포시는 지난 1월 2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관계공무원, 전문가,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이석범 부시장 주관으로 토지보상법 제82조에 의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의 수립에 관한 사항 등 5개의 사항에 대하여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사업시행자는 보상협의회 개최 후 감정평가법인등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는 원활한 보상 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으며,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자와 주민이 서로 상생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486-2번지 일대 87만5,817㎡규모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6,923세대(18,271인)를 수용할
김포시는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과 세부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공고했다. 이 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19년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시민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김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공공디자인”을 비전으로 건강도시, 문화도시, 편의도시, 소통도시라는 4개 기본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디자인 사업,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으며, 그 중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을 2021년 1호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디자인 제도 및 개선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주민참여방안, 분야별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4종), 체크리스트 등 김포의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체계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