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발자국 나아가게 됐다”며,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 간 건설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며,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차질 없는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 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 매설물, 위험물, 토양 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 청취는 8월 29일부터 9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하고, 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된 업무는 ▲특근매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특히,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 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으며, 도서관 통계 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작업시간이 절감됐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주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단축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페어‘에 참가해 파주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널에이(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웰니스페어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4 웰니스어워드(Wellness Award)’에서 관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니스'라는 단어에 함축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 휴식과 치유를 위한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파주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도라산역 셔틀열차‘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파주 대표 건강농산물 ’장단삼백‘ ▲헤이리 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문화바람개비‘ ▲파주시티투어 ▲자연과 생태 관광 등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이 밖에 ▲나전공예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디엠제트(DMZ) 생태숲 꾸미기 ▲마장호수 출렁다리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해 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중앙차로 8개소의 버스정류장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돼 있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사전 제작 콘크리트는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차량 하중과 기후 변화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 미리 제작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 시공 시간이 단축돼 공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도로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공사 구간은 행신초등학교, 마두역, 일산동구청, 일산동부경찰서 인근 정류장 양측 구간으로, 8개소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개선 공사를 통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의 도로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공사를 통해 고양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 정체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가칭)의정부 음악정원 조성 방향 ▲통합지주 가로환경 정비사업 ▲송산사지 한국정원 개선 ▲도심 속 녹지 숲길 연결 전략 ▲하천 마라톤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더불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돌봄, 삶의 현장’ 계획의 일환으로 자활기업(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뜻을 모아 지난 6월 창업한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활기업에 방문해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뒤 직접 편의점 업무를 체험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정부시에는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져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참여자들도 자립 의지를 갖추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 중심 돌봄 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복지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고충을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의정부역사 4층(평화로 525)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이음라운지(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및 기획전시) ▲이음갤러리(다목적 전시, 발표회(세미나)) ▲모듬홀(다목적홀) ▲화음홀(다용도 연습실) ▲창작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룸/예술가 거주지(레지던시)) 등이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방명록 대신, 방문객의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작성하는 환영(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정체성(아이덴티티) 색상(컬러) 4색(초록색, 주황색, 붉은색, 푸른색)으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속공연(퍼포먼스)을 진행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생각(아이디어)과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0점과 의정부미술협회 작품 10점을 함께 전시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관·산·학이 함께 만드는 청렴 명품도시 포천’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을 목표로, 청렴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6개의 이행과제를 수립해 청렴 명품도시 포천을 조성해 나간다. 이번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에는 포천시청을 비롯한 포천경찰서 등 26개의 지역 주요기관이 참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 구축에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이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청렴 거버넌스에 참여한 각 기관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으로 청렴 실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및 부패 취약분야 민원 만족도 향상, 청렴 의식 내재화, 청렴 활동 평가시스템 구축 등 4개의 전략 방향을 구성해 다양한 청렴 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천중학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R&D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주관기관 경기도 교육청, 운영기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설치하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양주 고암동 회천중학교 1층 472.5㎡ 규모로 테스트베드와 프로젝트실 등을 구성해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시대에 양주시 공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현재 공공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의 미적 측면을 지칭하는 옛 의미와는 달리 경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전략으로 수용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의 발견부터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사회 이슈·문제에 대응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3일 시는 지난 7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범 사업으로 보행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펴요!”를 진행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옥정동 중심상가 내 도로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 이후 보행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서울시청 역주행 사고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중이며 양주시 또한 서울시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적지만 관내 옥정 및 회천 신도시 형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밀집으로 그 위험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는 본 캠페인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 통행 방법 자각에 대한 사전 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교통 현황 분석, 교통 모의실험 분석, 신호체계 개선방안 수립, 교통량 조사, 개선 전후 효과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나날이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교통 기반 시설 공급에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교통신호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지점의 교통량 분석 및 문헌조사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해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통 신호체계가 구축되면, 출퇴근 차량의 신호대기가 줄어들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는 최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공사와 더불어 파주시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김영진 파주경찰서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경일 시장은 김영진 서장에게 ▲국회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TF」(단장 윤후덕의원) 공동협력 ▲성매매집결지 폐쇄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며 관내 치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파주시는 민선8기 인구 52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수십 년간 묵인되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2만 파주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2일 16시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기간 중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시군에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6개 항목 22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가상자산 체납처분,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가택수색, 자체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