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수립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이 경기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김포시는 도시재생의 기본 틀을 확립하고 도시재생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김포시가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을 고려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및 유·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이다. 김포시는 2018년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돼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조건부 의결 내용을 반영해 공람공고 및 열람기간(30일) 등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조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최근 전북 정읍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4일 만에 경북 상주시에서 AI 의사환축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내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AI 선제적 통제초소 및 신축 거점 세척소독시설 건축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최병갑 부시장은 김포시에서 운영 중인 AI 선제적 통제초소 2개소를 방문해 출입차량 소독실시 상황과 동절기 동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12월 중 개소를 목표로 마무리 공정에 있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에 방문해 소독소 개소 전 작동상태와 개소 준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최근 추위가 계속되면서 철새 경유지역의 오리농장에 고병원성AI가 유입되고 있는데 김포시도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해 다른 어느 시군보다 AI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시와 축산농가가 힘을 합쳐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가금농가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 6개소에 선제적 통제초소를 운영 중이며 김포시 자체 방역반 및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6대, 방역드론 1기를 동원해 축산농가, 철새 출몰지 및 농가 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장기동, 장기본동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인 크린넷의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생활쓰레기를 3차례에 걸쳐 차량으로 수거한다. 시는 지난 8월 관로파손 된 크린넷을 긴급 복구한 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시설을 임시 운영해왔다. 공사기간 중 해당 지역의 생활쓰레기는 12월 4일~5일, 12월 11일~14일, 12월 26일~1월 4일 총 3차례에 걸쳐 차량으로 수거한다. 김포시는 크린넷 가동중단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 처리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 김포시는 공사기간 동안 관로와 원심분리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무현)가 11월 30일부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고촌읍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및 주말에 당직자 등이 근무하는 시간에만 운영돼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으나 민원실 입구 자동문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와 청사보완을 강화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장소를 상시 개방함으로써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만 확인되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총 89여 종의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최대 50% 감면받아 저렴하게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등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제증명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은 비대면으로 민원업무를 손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함께 갖고 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늘어나는 행정서비스 요구에 적극 대처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불편에도 귀를 기울이며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한 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에 장기간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를 통한 자체적인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수송부문 추가 감축(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산업부문 추가 감축(사업장 불법배출 단속), 생활부문 추가 감축(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강화(환경개선 T/F 연계 운영) 등 관련부서와 협조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수도권 전역에서 시행되며, 적발 시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긴급, 장애, 유공자, SOFA.특수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차주들을 위해 ‘저공해 조치 신청서’를 제출한 자동차는 2021년 3월 31일까지 과태료를 유예할 계획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내‧외부요인의 변화 및 기상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위반한 노래연습장을 적발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 처분했다고 밝혔다. 관내 일반노래연습장에 대해 김포시가 내린 집합금지 명령이 지난 달 28일 0시 해제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적용에 따라 모든 노래연습장은 21시 ~ 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해당 노래연습장은 시의 점검결과 집합금지 해제 당일인 11월 28일 21시 45분경 문을 닫은 상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이며, 김포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시 단속체계를 갖추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만큼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시민들께서는 업종별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정하영 시장이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방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발병한 데 따른 김포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철새도래지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포시 관내에는 158개 농가에서 총 350만여 마리의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김포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방역을 위해 특별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가축방역차량과 방제용 드론을 이용,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철새 출몰지 및 하천 주변과 전통시장, 축산농가 인근 및 농경지 주변 구거 등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철새 출몰지 출입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농가와 올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농가를 중점으로 간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 결과 종합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 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특화전략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전략 활용을 통한 영역별 건강증진사업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김포시는 19년부터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하성면 전류리)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운영해 지역적 상황을 반영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건강지원 환경 조성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개선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등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각 부서가 연계·협력해 집중적인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지지율과 참여율을 이끌었고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마산동 소재 운유공원에 봄을 알리는 꽃길과 관내 처음으로 홍단풍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8월 전반적인 배수로와 산책로 정비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위험수목과 고사목 정비를 마쳤으며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과 팔각정자의 경관을 돋보이게 하는 풍성한 해바라기원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홍단풍 외 20종 26,760주의 수목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한층 더했으며, 특히 산책로를 따라 꽃 잔디길을 조성하고 잔디광장에는 한여름 무더위에 쉼터 역할을 해줄 팽나무와 왕복 400m 거리에 홍단풍 69주를 식재해 최초로 홍단풍길을 조성했다. 유재령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 최초로 만들어진 홍단풍길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봄과 여름에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마지막 3차 운유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김포시의 대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적기반시설의 사회적 가치를 통해 건강한 기운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 황톳길은 경화된 황토가 아닌 질 좋은 습식황토를 활용해 시멘트를 섞지 않고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 길로써 길이 300m, 폭 1.5m로 일반 경화 황토와는 다르게 탄성력과 흡수성이 뛰어나 가볍게 맨발로 걷기에 좋다. 한강 제방 수림 내 위치해 녹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공원 ‘건강황톳길’은 모과나무·노각나무·개쉬땅나무 등 7종과 금낭화·원추리· 꽃무릇 등 초화 30종을 추가로 함께 식재해 봄이 되면 개화하는 야생초화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환상의 힐링 명소로 조성했다. 또한 편의시설인 친환경 세족장과 생태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했다. 유재령 공원관리과장은 “생태공원 건강 황톳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의 장소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생태
다만 긴급 돌봄 등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은 제외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7일 오후 “날씨가 추워지면서 확진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연말을 맞아 여러 소모임 등 접촉을 통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자 불가피하게 27일 자정부터 일부 공공시설의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연말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분수령인 만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과 고통이 많겠지만 개인위생 철저와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로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가 ‘2020년 매개체 감시 및 방역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및 방역대응 분야로 말라리아 환자 및 매개체 감소를 위해 매개모기의 조사감시 수행내용, 과정 및 결과를 심사해 선발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가운데서도 코로나19 방역소독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방제에도 만전을 다했으며, 김포시 하성면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질병관리청과 축사방역, 소규모 말라리아 중재모델링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농가 포충기 지원 등 매개모기 방제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북부 5개 읍․면에 모기자동계측기(DMS) 12대를 설치․운영해 실시간 모기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직접 수거해 모기 종을 분류함으로써 지역사회 모기감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모기발생 양상이 변화되는 만큼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더욱 치밀한 매개체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226개(세종시, 제주도 제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6위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위에서 6위로 급상승한 것이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등을 위해 개발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이후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자료, 기업체의 투자ㆍ입지계획수립 기초자료 등 지방경쟁력 이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KLCI의 지표 체계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3개 부문으로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총 8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종합평점 1,000점 만점에 636.99점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점수인 478.53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영활동부문과 경영성과부문 경쟁력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활동부문 지표에는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가, 경영성과부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휴식 장소 마련을 위해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재두루미 테마 시민 쉼터를 조성했다. 시(공원관리과)는 관리기사 및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내 수목(소나무), 자연석, 초화류(야생화) 및 에코센터에 전시 됐던 재두루미(알 포함) 조형물을 이용해 멋진 테마 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수목과 자연석은 직영 양묘장에 있는 것을 직접 사용했으며 초화원은 희망근로자들이 직접 식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공원관리기사들이 생태공원 내 고사된 수목으로 평의자와 등의자를 직접 제작하는 등 재원을 재활용해 조성에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쉼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인 G6005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함께 손실을 보전하는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번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김포운수를 운송업체로 선정해 5~9년 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행하게 된다. G6005번은 원도심인 감정동 홈플러스에서 출발해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를 지나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당산역,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당분간 8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해소 시 10대로 증차되면 배차간격은 현재 30분~60분(8600번)에서 15~2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26일 감정동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통식 개최와 시승 점검 후 12월 1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그동안 감정동 지역은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으나 드디어 준공영제를 통해 개통하게 됐다”며 “준공영제를 통해 안정적인 노선공급과 안전하고 친절한 운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