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정부의 ‘1지자체 1공기업’ 방침에 따라 기존의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을 1개 기관으로 통합해 출범하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조직 안정화와 함께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편익 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출범식에서 “통합공사가 김포시 발전의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면서 “김포는 인구증가 1위의 역동적이고 힘 있게 발전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디자인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조직 안정화와 함께 직원들이 고도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 공단 통합을 제2의 도약으로 삼아 김포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2배로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나진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석 전 강화방향 개통과 관련한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나진교는 여름철 자연재해위험이 상존하던 교량으로 총 사업비 193억 원을 투입해 폭 50m, 연장 55m, 높이 2.6m로 교량을 재가설해 재해위험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한 주변도로 500m에 대한 도로선형을 개량해 국지도98호선[송포인천간도로(일산대교)]과 연결되는 접속램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성을 개선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해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진교 재가설 공사는 28일 오후 강화방향을 우선 개통하고 추석 이후 서울방향의 표층 포장 후 전 구간 개통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포5일장(북변 공영주차장 일원)이 추석을 맞아 정기 개장일인 9월 27일을 비롯해 29일, 30일에도 추가 개장한다. 시는 이번 김포5일장 추가 개장을 통해 추석 제수용품 및 명절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코로나19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과 영세상인 모두 추석 명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가 재개장에 따른 방역대책도 한층 강화해 인력지원은 기존 5명에서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을 추가 지원토록 했으며, 발열체크기, 손세정제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5일장은 행정명령에 따라 장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포장판매만 가능하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한 5일장 이용을 위해 장내 취식 금지를 비롯한 방문객 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김포시와 상인회의 꼼꼼한 관리로 코로나19를 차단해 나가고 있으니, 김포5일장 추가 개장일에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5일장을 이용하셔서 상인과 시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귀성객들이 대거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석 전 1주일, 추석 후 1주일을 집중 방역기간으로 설정해 김포시 자체방역반, 김포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축산농가, 농장 진입로, 철새 도래지 등 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요소별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별 농장에서도 추석 전인 9월 25일, 추석 후 10월 7일 양 일을 일제소독기간으로 정해 농장 자체 고압분무기 등 소독장비를 활용해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 고향방문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만큼 고향방문 시 축산농가 출입을 금지하고 부득이한 방문 시 개인 소독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SNS 홍보, 현수막 설치 등으로 귀성객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국‧러시아(ASF), 대만‧베트남(AI) 등 최근 질병발생국 방문 이력이 있는 분들께서는 축산농가 접촉 및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명절 전후 귀성객 분들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추석 연휴기간(9.30.~10. 4.)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콜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13시~14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인 히즈메디병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은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은 보건소콜센터, 김포시 홈페이지, 질병관리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 운영 중인 원스톱 민원창구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과 부서 재배치를 단행하고 민원실이 아닌 개별 부서에서 운영하던 농지원부 신규작성 신고와 발급 업무를 접근성이 좋은 민원실로 재배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통합창구 인력을 보강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 민원접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원스톱민원창구는 농지원부 외에도 지적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물대장(건축과), 부동산 거래신고(토지정보과), 통합민원(민원여권과) 처리 등 5개 분야의 민원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통합창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편익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자에게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취득지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면허취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취득자의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지원해 왔다. 지원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신청해 올해 사업이 조기마감 됐으나, 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원사업을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운전면허학원을 수강하고 면허를 신규 취득한 김포시 거주(신청일 기준) 북한이탈주민으로 김포시 행정과(☎980-2324)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의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운전면허증 사본, 통장 사본, 수강료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자에 대한 입주청소 및 물품지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가 2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대상지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비롯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5개 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를 이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시·군 공모를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이번 시·군 공모를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을 위한 특별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시·군 공모는 지난 6월 경기교통공사를 시작으로 기관별 3주간 공모 접수, 8월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그리고 9월 21일과 22일 2차 프리젠테이션(PT)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환경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에너지센터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업사이클플라자 등 도내 6개 환경 관련 기관을 통합한 기관으로 올해 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향후 미세먼지 대응 및 기후변화와 폐기물, 생활환경 안전 등 환경정책 전 분야에 걸친 정책 집행기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불
조성춘 김포시 경제국장은 5일장 재개장 첫 날인 지난 21일과 22일 양곡 5일장과 김포 5일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지역경제 동향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추석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휴장했던 5일장 영세 상인들의 고통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9월 21일부터 5일장 재개장을 결정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 국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5일장 개장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점검과 손소독제 비치, 방문객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일장 개장 행정명령으로 장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포장판매만 가능함을 안내하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5일장을 이용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상인 모두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 변화에 대비해 관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이를 위해 2019. 12. 31.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김포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방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관광상품개발, 홍보방법 개선 등) 심사 후 선정된 관내 50개 여행업체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시설비 및 상근 인건비, 임대료 등 관광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하며 업체의 지출 증빙서류 검토 후 지급하게 된다.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근무 시간 내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근무시간 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기본서류와 정량평가를 위한 2019년과 2020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정성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내 관광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업의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관광상품 개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서비스 정비 등 다양한 전략적 사업 등을 지원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김포시 지역경제가 8부 능선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한 7월말 기준 고용행정 통계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김포시에서는 7,501개의 사업장이 폐업하고 9,324개가 새로 생기면서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이 지난해 말 기준 25,912개에서 28,173개로 8.7% 증가했다. 일자리는 늘었지만 구인인원은 지난 해 같은 기간 20,627명에서 17,966명으로 줄었다. 반면 구직자는 20,909명에서 24,493명으로 크게 늘었으나 7,148명만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실업급여 지급액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지난 해 말 3,346명에서 6,084명으로 81.8% 증가했으며 지급액은 49억 6,900만 원에서 101억 7,700만 원으로 반년 새 무려 2배 이상 늘어났다. 실업급여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코로나19 영향도 있었지만 작년 10월부터 바뀐 실업급여액 인상 및 지급기간 확대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지난 4월 긴급재원을 마련해 매출이 급감한 20억 원 이하 김포시 소재 임차소상공인 1만 3천여 명에게 정액 100만 원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부활동 자제 문화 확산에 따라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인 ‘1530 건강걷기’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란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기로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문화를 확산·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대면으로 추진되던 운동 관련 건강증진사업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됨에 따라 신체활동 사업을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밴드 ‘김포시보건소 1530 건강걷기’에서 가입 신청하면 된다. 만보기 어플 설치 후 휴대폰을 들고 걸으며 걸음 수 및 활동 기록을 밴드에 인증하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미션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마스크 착용,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고 걷기, 운동 전후 30초 손 씻기,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 건강한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부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시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 시대 변화돼야 할 김포시의 진로정책 및 제언을 위한 ‘제4회 2020년 진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진로정책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김포시 외 전 국민 1천여 명의 참여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청소년 진로정책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1부에서는 패널 6명(▲오세비 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오강현 의원(김포시의회) ▲성지현 장학사(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구본철 교사(장기고등학교) ▲이수용 대표(세종청소년활동교육원) ▲김승현(김포고등학교 1학년))이 각 전문 분야에 맞춰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변화된 입시정책에 맞춰 관내 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단 3명(▲구본철 교사(장기고등학교) ▲박가은 교사(솔터고등학교) ▲김철규 교사(금파중학교))이 중학교 내신관리 및 관내 고등학교 입시 전형 및 대학의 입시 전형에 대한 진로진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유묵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포함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상반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이어 실시되는 작업으로 48번 국도 및 김포한강로 도로변 정비와 남부권 및 북부권 생활권역 도로변 정비 등으로 김포시 관내 도로 및 인도, 자전거 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길었던 장마로 잡초 등이 예년에 비해 많이 웃자란 상태로 제초 작업이 원활이 이뤄지지 못한 지역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과 이로인한 미관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비는 그동안 주요 도로변 위주로 제초 작업이 진행되는 바람에 소홀해 져 방치되다시피 한 횡단보도 주변, 가로등 주변에 웃자라 있는 잡풀 등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는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도로변 환경 정비 구간도 그만큼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인 상황이다. 이번 도로 환경정비로 다가오는 추석을 시민들께서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가로·도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양촌·학운 산업단지·고촌물류단지 등 223.8km의 시가지 주변도로를 비롯해 상가지역, 먹자골목 등을 10개 구역으로 나눠 58명의 전문 가로청소원이 구석구석을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노면청소차·살수차를 동원해 국도·지방도·시도 642km를 돌며 폐토사 등을 처리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건강과 차량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고 모담공원·호수공원·생태공원 등 주제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소공원 등 826개소 4,508,033㎡에는 72명의 공원청소원을 배치해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국도·한강로 등을 비롯한 주요도로의 인도 및 도로변와 공원에 자생하는 잡초와 아까시 등 잡목을 예초·제초·전정해 시민과 자전거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정비하며, 도로변·상가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과 불법 에어라이트 등도 클린도시과·시민감시단·지역공동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현황파악·계도하고 이행되지 않으면 철거(대집행) 한다는 계획이다. 박헌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추석 명절 전 관내 도로·가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 실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