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5월 9일 관내 1천400여 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해 용민로 289번길 10 일원에 지상 2층(연면적 256.1㎡) 규모로 의정부시 택시쉼터를 조성하고 첫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택시쉼터는 사무실, 교육장, 휴게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층 휴게실에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안마의자, 수면용 리클리이너 소파, 런닝머신, 실내자전거를 비치했고, 북카페 등을 마련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택시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 전택노련 경기북부본부 중북부지부(대표 이광진)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해 종자사의 근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에 처음으로 조성된 택시쉼터가 장시간 운행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불법 간판 양성화는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간판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치도록 해 제도권 내로 흡수하는 것이다. 옥외광고물 법에 따른 설치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중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이 만료된 미연장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벽면이용간판(가로형 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의 고정광고물 4종류가 해당된다. 양성화 기간 중 접수된 불법 간판에 대하여는 사후 허가나 신고 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하고,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은 향후 집중 단속 후 철거 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산3동 허가안전과 도시미관팀에 문의 후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의정부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3㎾기준으로 가구당 103만 원씩 80가구를 지원, 공동주택의 공용전기용으로 태양광 설비(30㎾ 이하)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당 50만 원씩 8개 동을 지원하며, 국가 보조금과 시비를 포함해 약 80% 사업비를 지원한다. 5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시공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그린홈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의정부시민이 앞장서 실천해나가면 에너지자립도 향상 및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The G&B City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정부에서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
의정부시는 위드코로나 대비 및 일상 속 세균 감염방지를 위해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내 휴대폰 살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된 휴대폰 살균충전기는 자외선 살균기능과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이 동시에 가능하여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각종 업무처리를 위한 대기시간에 휴대폰 살균충전기를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시청 일반민원실, 세무민원실, 자동차관리민원실, 14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 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설치 하여 민원인들이 무료로 서비스 제공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일상 속 세균, 바이러스, 각종 유해균 등으로 부터 전염성 질환 예방효과 및 안심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 및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5월 2일 부시장, 시의원, 환경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전문가(한국환경연구원 명수정 선임연구위원, 경기도 기후에너지과 김경호팀장, 기후환경교육센터 사유철센터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산업혁명 이후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초래되고 현재의 기후변화로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2023년부터 2032년까지(10년간)의 시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추진전략과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4월 초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지역의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제시된 여러 정책 제안들은 본 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어 의정부시 맞춤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이 완성될 것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뉴딜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실천 역할이 중요한 이때 우리 시와 시민이 함께 담당할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이연신 총장)와 의정부시(안병용 시장)가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을 경민대학교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김환철 산학단장, 최정웅 책임교수 등과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이재송 교육문화국장,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 등 양 기관의 책임자 및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화) 11시에 의정부시 시장실에서 진행하였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대학이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주요시책 등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을 연계.개편하여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 및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서 입학과 교육을 통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방법론으로 이번 경민대학교의 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과 연계한 지역특화분야 연계교육
의정부시는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능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이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1회 50명 한도 내에서 실시하며, 정수처리과정 홍보 영상 시청, 물홍보관 관람 및 현장 견학 등 총 35분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생산과정 및 가능정수장 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주요 방문객인 만큼, 어린이들의 소중한 환경 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제 활용 가능한 세무·회계 실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며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9세 이하의 구직희망 여성으로,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 회계 이론과 XP-ERP 전산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일반회계 및 공동주택관리 재무 회계, 회계 정보처리 등 공동주택사무원 및 사업체의 행정지원 및 경리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켜 다각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직무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관내 어린이집 342개소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4일부터 4월 27일 현재까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1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영유아 1인당 17개, 교사 1인당 8개를, 6회에 걸쳐 총 21만 개 지원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주 1~2회 자율적 선제검사를 해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등 감염 취약대상 보호를 강화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2년 넘게 유지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선제적 검사와 방역관리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1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쳤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호석, 이계옥, 정선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예산액보다 36억 3,159만 원 증액한 1조 4,965억 3,562만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정부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20건을 심의했으며, 의회에 접수된 청원 2건(‘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협약 파기에 관한 청원’,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하여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채택된 청원 의견서는 집행기관인 의정부시에 이송하고, 의정부시는 이를 검토해 시의회에 의견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및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협의사항 이행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가칭)장암6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제안에 따른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안」 및 「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서
의정부시는 2월 넷째 주부터 4월 19일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약 5만3천명을 대상으로 38만1천69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면역수준이 낮거나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장애인·아동 등 기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키트 지원은 선제적 검사 지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4월 셋째 주부터는 약 6만3천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는 2~3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 지역자활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포함해 지원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계옥, 박순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오범구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313회 임시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긴급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였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관련 법령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조금석, 최정희 의원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사 설계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정부1동 통합청사는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구역 내에 2개 층을 신축 기부채납 후 시에서 올 하반기에 1개 층을 증축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증축 설계안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설계에 있어 주민편의시설과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증축공사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로 석유 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불시에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기 누유 및 탱크 균열 여부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석유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의 불안정으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동해 주기적인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1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교부했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제41조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을 지원하고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2분의 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원 정수가 13명인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3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