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가 교육부 주관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 컨소시엄은 의정부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5개년 계획과 대학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시티산업을 지역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산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시티 안전인프라(Safety Infra),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Data Hub), 스마트시티 생활서비스(Life Service)” 중심의 SaDaLi분야 별 학과를 구성 하였다. 경민대학교 이연신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의 목표인 특화분야 인재양성 교육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 마련에 기여하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민대학교는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국비 1,350백만원, 지방비 225백만원 등 2024년까지 총 4,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사무실은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인수위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5대 가치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은 김인규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사회 활동가와 현장 전문가의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세대구성을 통해 세대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교육·복지·문화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들은 8일 위촉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 계획을 논의한 뒤 본격적인 인수위 업무에 들어갔다. 김인규 인수위원장은“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운영하겠다”며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
국내 최대 규모로 6.4.(토) ~ 6.(월)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호텔조리과와 카페베이커리과는 Live 요리부문과 제과전시부분에 110여명이 출전하여 코스 LIVE부분 환경부장관상(대상), 제과전시부분 농수산식품공사장상(최우수상), 바리스타부분 국회의원상(우수상)을 포함하여 금상, 은상, 동상 등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000개팀, 4,000명이 3일 동안 열띤 경연을 벌이고 지난 6일 폐막했다.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와 카페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수업과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회사, 동문멘토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대회 준비로 다양한 조리법과 요리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카페베이커리과가 신설되면서 호텔조리과와 팀을 이루어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올린 부분은 대학차원에서도 전공융합과 협업이라는 우수한 사례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김창열 지도교수는 “2개 학과 학생들이 협력과 연구를 통하여 값진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권위 있는 요리대회에서 우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 의정부실내빙상장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내부 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3월부터 3개월간 ▲링크장 흡음재 교체 ▲관중석 난간 교체 ▲바닥 고무매트 및 계단 논슬립 교체 등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고, 외부 환경 개선 공사는 ▲정문 자동문 교체 ▲지붕 실리콘 코킹 작업 ▲외부계단 교체 공사 등을 6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일입장 시간은 10:00~17:50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빙상장 이용 시 마스크는 의무 착용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개관한지 20여년 된 실내빙상장 노후 시설 환경 개선 공사로 고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실내빙상장 이용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장에 국민의 힘 김동근 후보가 97,594(52.53%)표로 85,326(45.9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원기후보를 꺽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들과 선거 기간 내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 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김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성과로 보답하되 그 과정 역시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면서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릴 것"이라며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보건소의 방역 외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그간 의정부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방역 외 기존 업무를 중단했으나,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보건 업무에 대한 업무조정, 시설 점검, 인원 재배치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단계별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재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아 방역 관련 업무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건강에 밀접한 보건의료 민원 업무를 우선적으로 재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보건관리과는 코로나19 업무를 전담 처리하고,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의 보건의료 민원서비스는 동부보건과에서 추진하는 등 일부 업무의 소관부서가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는 6월 구강보건, 마을건강센터, 치매관리, 정신보건 업무를 시작으로, 7월 심뇌혈관질환예방,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에 관한 업무를 8월에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스마트 운동실 운영 등의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 재개에 따라 망월사역 및 용현 임시선별검소의 운영은 6월 1일부터 중단되며 다만, 의정부역 앞 선별검사소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6일,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회원단체들과 만나 사회적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시장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정부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발굴·육성해서 지금보다 더욱 튼튼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측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종 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체계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실질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추진 △사회적경제 특화사업 추진 등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6대 정책을 제안했다. 김동근 후보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회적경제도시 의정부를 통해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의정부를 더욱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5월 26일부터 신곡동·용현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의정부 버스공영차고지~서울역 간 1102번 광역버스의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명진여객에서 5년간 노선 운영을 할 계획이다. 1102번 버스는 평일 기준 8대로 배차시간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첫차는 낙양동 공영차고지에서 05:00에 출발, 막차는 서울역에서 24:20에 출발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인 노선은 낙양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송산주공1.9단지~효자중‧고등학교~경기도청북부청사~의정부우체국~이편한세상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신곡현대아파트~구306보충대,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만가대를 거쳐 도봉산역에 정차 후 무정차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6번 승강장까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좌석형버스 요금(성인기준 2,800원)과 동일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02번 노선으로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아파트 단지의 거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가 부족한 지역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체육도시 의정부를 위한 3대 방향성과 10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체육은 또 하나의 복지다.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대 교류 및 화합도 도모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해지고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동근 후보는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10대 실천공약 △스포츠파크 신규 조성(중랑천,송산동) △파크골프장 확대 및 축구장·야구장 신설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미군 반환기지 체육시설 활용 △생활체육 자체 리그전 지원 △스포츠바우처 제도 확대 실시 △스포츠시설 원스톱 예약시스템 구축 △종목별 체육단체 운영비 지원 △대회개최·대회참가비 지원금 확대 △전국 및 도 대회 년 4회 이상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생활체육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 체육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의정부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4일 제일시장 상권활성화재단 앞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경제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발표회는 의정부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선 경기도의원 후보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원기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동북권을 ‘경기 미래성장동력 육성’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적극 동의하고 함께하겠다"는 말로 시작해, "경기도와 함께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50만 대도시로 성장동력 확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적극 활용’, ‘법원·검찰 이전부지 주민복지시설로 개발’,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공약은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내용이다. 세부내용으로 의정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경기북부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두번째 공약은 '50만 대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송산권에 중·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송산권 주민들은 인근지역에 학교가 부족함에 따라 학생들이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김동근 후보는 “현재 의정부에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학교가 부족한 지역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밀집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이전 신청을 받겠다. 현재 밀집지역 학교들은 건물 노후화로 안전문제, 교육환경 저하 등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송산권에 확대 신설해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는 단일학군으로 설정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교육청에서도 선뜻 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학교 이전은 많은 지자체들에서 추진한 사례들이 많은 현실적인 대안이다. 단기간에 송산권 학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하는 학교의 현재부지에는 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조성해서 거주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후보는 “결국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본 목적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사업들을 재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주거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고산동에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도로들이 대형 물류트럭들로 채워질 것이 뻔하다.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근 후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물류센터 백지화를 외쳤다. 앞으로의 입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혜를 모으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물류센터를 백지화할 것”이라며 백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의정부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사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반드시 협치하겠다. 시민들과 상시로 소통하고 주요 안건들에 대해서는 충분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이하 후보)는 19일 오후 6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고 의정부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첫 유세에서 “시민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불통·부패·오만 리더십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김동근을 의정부시장으로 뽑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김동근 후보는 “후보 김동근의 강점은 소통하고 협치할 줄 아는 능력이다. 시민을 신뢰하는 행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운영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캠프 스탠리에 국내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그와 연계해서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의 신설과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겠다. 의정부를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6일(월) 오후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7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이임성 전국변호사협회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회 회장, 김영수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연합회 회장, 박영대 의정부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의정부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인사인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시장 등 의정부의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하였고, 의정부와 인접한 양주의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격려했고, 정성호 의원은 “의정부와 양주가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서 김민철 의원은 “정치, 행정은 물론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원기 후보가 새로운 의정부의 기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고,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의 힘을 하나로 모아 김원기 후보와 함께 경
의정부시는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산(일본산 등)의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 냉장명태, 활뱀장어, 활대게 등 최근 한 달 이내에 수입 이력이 있는 수산물이며 이 기간 동안 판매일 기준 원산지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동일 어종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공무원의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의정부시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와 횟집을 비롯한 일반음식점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4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