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성공적인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총 24명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자원, 조경, 환경, 건축, 인문·철학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시민대표와 시․도의원, 환경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포함되어 있다. 자문위원단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및 자문단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자문위원인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장석환 교수가 ‘고양특례시 통합하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한강하구 수계의 특성 ▲창릉천 주변 하천 현황 및 개발 방향을 강의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실시한다. 자문단은 적기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및 경기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릉천은 지난 12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환경부 국정과제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국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원당 시청사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복합개발과 복합용도가 허용된 ‘공간혁신구역’의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토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시청 백석동 이전 및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1월 국토부의 도시계획 혁신방안 발표 이후 국토계획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며, 국토부 후속 조치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계획이 나왔다. 공간혁신 선도사업 사례로 ①노후공업지역 활성화 ②공공청사 등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개발 ③구도심 재창조 등을 들고 있다. 여기서 ‘공공청사 등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개발’ 활용방안을 보면, 공공청사 등 이전 및 집적화로 인한 유휴부지를 첨단 산업단지 및 주거·문화 복합시설로 조성(도시혁신)하고, 인근 배후 상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용도를 허용(복합용도)한다. 구도심 재창조 활용방안은 청사 이전부지 복합개발(도시혁신)과 인근 노후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용도 허용(복합용도), 공영주차장(노후터미널) 상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입체복합) 등이다. 이처럼 대규모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동별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설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행신2동과 행주동, 효자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민의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 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 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이자 핵심전략으로,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가로막혔던 고양의 잠재력을 깨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유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달 구청별로 통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시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동별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핵심정책으로 먼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규제되어, 베드타운이라는 부끄러운 평가를 받게 된 지 오래 됐다”면서 “그래서 후보 시절부터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만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다행히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됐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교통·인프라 등 모든 혜택이 최대한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신뢰받는 시정 발전을 위해 ‘소통’, ‘공감’,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먼저 “2023년도 미편성된 예산을 조속히 편성하는 1차 추경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제272회 임시회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라며 “사전에 시의원에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관운영비ㆍ업무추진비 등 편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시의회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상호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달 통장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국가통합하천 공모사업, 신청사 이전 문제 등 시정 현안을 설명해 드리려 했으나,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으로 인해 추진 못했다”면서 “이에 각 동별로 소통간담회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사항 및 검토결과를 설명하고, 통장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에 관한 칭찬과 질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벽제·관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벽제3처리분구 분류식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비 72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오수관로 8.29km를 설치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421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사업지 일원의 개인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이 폐쇄됐다. 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 전량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악취 해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개최에 앞서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대표(통장)를 통해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동의를 구하는 등 소통에 힘썼다. 이후 현장 여건을 상세히 검토하여 맨홀펌프장을 5개소에서 3개소로 줄이고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 삶의 질 향상, 수질개선을 위하여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출퇴근 시간 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 더불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과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택지개발 사업자가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계획한 역사 인근 환승시설의 무상귀속 등 고양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항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계획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진행하겠다.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광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에 고양시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에게 고양시는 고향입니다. 결혼해 가정을 꾸려 27년 동안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유불리를 따지며 지역구를 옮기는 철새 정치인이 아닙니다. 고양시를 사랑해서 정치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17년간 어찌보면 정치인으로서는 바보같이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의 고양시는 허약한 체질에 큰 옷만 입고 있는 도시입니다. 자족도시로 튼튼하게 바꿔야 합니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 도시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지역을 모르는 사람에게 시장을 맡길 수도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0일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고양시(시장 이재준),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가 고양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포시, 고양시와 협약 참여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관련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공감 확산운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 서북권의 지역 연계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김천만 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포시가 10월 29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 회의실에서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경기 서북권 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은 지난 27일 전면 실시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3개 시상호 교류・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일산대교 무료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효율적 운영 등 정상화 ▲일산대교 무료화에 따른 후속관리를 위한 협의체 구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기 서북권 경제 발전 노력 ▲경기 서북권 접근성 상향에 따른 상생 발전 공공정책 개발 노력 등이다. 김포, 고양, 파주시는 지난 해 산불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 바 있다. 한강하구 3개 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강교량 중 유일하게 유료였던 일산대교는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계획 측면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서부지역과 고양, 파주 등 경기 서북부지역의 단절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3개시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계기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기 서북지역의 체계적 도시발전
한강다리 중 유일한 유료 통행 교량이었던 일산대교가 10월 27일 낮 12시부터 무료화 됐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시는 이날 일산대교 현장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발표하고 무료통행 카운트다운 행사를 가졌다. 12시 정오가 지나자 일산대교 요금소를 지나가는 차량들은 일제히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무료화를 반겼다. 일부 시민들은 ‘경축 통행료 무료화’, ‘일산대교 무료화 환영’, ‘교통기본권 회복 환영’ 현수막이 붙은 차량을 몰고 톨게이트를 지나기도 했다. 행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지난 2월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8개여 월간 ㈜일산대교와 무료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의 비협조로 합의가 되지 않아 26일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통보했다. 공익처분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민자 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하는 것을 말한다. 공익처분에 따라 ㈜일산대교의 사업자 지정이 취소되면 사업 관리운영권이
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던 김포 거주 • 일산에 근무지를 둔 55세 남성 A씨에 대해 이동동선 등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A씨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유니테크빌벤처타운내 사무실(270호)을 직장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에는 자가용으로 직장에 출근한 후 10시경 회사내 회의 후 10시10분부터 10시56분까지 유니테크빌 내 2층에 있는 동안한의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회의에 참석했던 4명의 동료직원과 동안한의원 의사와 간호사 등 6명에 대하여는 검체 채취 검사중이다. 20일에는 자가용으로 출근한 후 10시경 회사내 회의 후 10시10분경 집으로 퇴근하였다. 21일에는 김포시 자택에 머물렀으며 22일에는 오후 7시30분께 김포시 우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바 있다.A씨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5시30분 확진 판정을 받고 이천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다. 고양시는 A씨가 방문했던 동안한의원은 자체 휴원 조치했고 접촉자 6명은 자가격리했으며, 동안한의원 및 근무처를 포함한 유니테크빌벤처타운 지하2층부터 지상1
지난 22일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덕동에서 생산된 ‘사랑의 쌀’ 양곡 10kg, 180포를 덕양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은 덕양구청장, 자치행정과장, 시민복지과장을 비롯해 대덕동장과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쌀 전달과 관련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랑의 쌀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림으로써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정신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석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기부된 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덕양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 계층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6일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306명의 전환대상 직무 및 인원을 결정하고 ‘부서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시는 이날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부 방침에 따라 7.20일 현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도서관·사회복지분야 등 시 소속 전체 356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에서 명백히 전환 예외(일시·간헐적 업무 등)에 해당하는 50명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기준 306명 전체를 전환대상으로 의결했다. 특히 시는 정부직접일자리사업, 초단시간근로자 등 전환여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던 185명의 직무 및 인원을 모두 전환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정부 방침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 전환심의위원회는 사업의 불확실성과 아르바이트 개념의 업무 등에 대한 상당한 논란이 있었으나 정부의 정규직 전환취지에 방점을 두고 모두 전환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정규직 전환결정을 계기로 시간제 무기계약직(정규직)근로자가 처음으로 근로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 중 초단시간(주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