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이 10월 26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의정부역 앞 종합관광안내소는 지난 6월 외부 방수 및 도색공사를 마쳤고, 부대찌개골목 건너편에 위치한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난 3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 시설 내부 특별전시실(34㎡)에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조성을 마쳤다. 특히 홍보관 내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은 부대찌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시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골목과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과 다양한 연령층이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스토리텔링 투어키트와 희망하는 부대찌개골목 내 가게에서 올해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1,100명에게 제공한다. 한편 종합관광안내소(의정부시 의정부동 222-35 / 의정부역 동부광장 보도 내)와 홍보관(의정부시 호국로 1314)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10시부터 오후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정겸,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와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35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 등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성과를 파악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0월 21일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발표 및 시연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번 사업의 성과품인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의 대시보드, 분석 활용, 데이터 마트 등을 시연했고, 공공데이터, 소셜데이터, 민간데이터(통신사데이터 등)를 수집하여 다양한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와 활용방안 등을 보고했다. 데이터산업의 시대를 맞이하여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의정부시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도 의정부시 공무원의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결정과 업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고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1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캠프라과디아 E1블록(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평상시 안전점검이 미흡한 시설물을 위주로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정부시에서 올해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망 사고와 철거 현장 안전막 사고 등 대형공사장 사고 발생에 따라 공사장의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친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뒤 설계 및 각종 심의를 완료하여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산지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할 계획이며 연면적 992.497㎡에 지상1층~지상3층의 규모로 스마트팜, 휴카페, 가상체험공간,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멀티플랙스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고산지역의 건립을 통하여 지역 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의 불균형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넓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예술 테마의 흥선 청소년문화의집, 스포츠·활동 테마의 새말 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4차 산업 테마의 고산 청소년문화의집을 구성하여 권역별로 차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올해 8월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1,057명에게 『안전한 일상』(국립재활원 제공) 책자를 제작하여 발송했다. 『안전한 일상』은 낙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화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약물 오남용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및 운동법이 수록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학습효과가 있었고, 운동영상도 개인별 휴대폰으로 전송해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또한 건강일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한 달간 총 128명이 건강일기를 제출하였고, 회수된 건강일기 제출자중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사업과 연계하여 질환, 영양, 운동 분야별로 개인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되었고, 건강홍보물을 10월 15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책자와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운동해서 당수치를 내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촬영한 항공사진을 통해 적발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과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항공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전년도 항공사진과 대비해 변경사항을 적출한다. 그 이후, 각 시·군에서 판독시스템을 이용하여 현지조사와 결과 보고를 수행한 뒤, 이를 통해 불법행위로 판정된 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2021년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불법으로 의심되는 건축물과 토지 형질변경은 총 213건이었다. 현재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 등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 순찰과 사전통지 및 계고,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행정대집행을 통해 행위자가 시정완료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주성 도시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노후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자가 점검신청을 하면 주요 부재 구조적 균열 및 변형, 담장·옹벽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유지관리방안 등을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필요시 크랙 게이지 등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3월부터 점검신청을 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33개소에 대해 육안점검 실시 후 건축물관리 개선방안 및 보수·보강방법 등을 안내하고, 일부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수비를 지원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은 대부분 전문관리자가 없고 그동안 건축물 균열 등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점검받거나 보수를 진행하지 못하여 인근 주민들까지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 전문가가 점검뿐 아니라 점검 후 유지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후화된 건축물의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 점검신청서는 의정부시 건축디자인과로 방문하여 직접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안전점검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 부서 자료실&g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일(화) 의정부고등학교(교장 임정모)를 긴급하게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하여 상세히 살폈다.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관내 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사실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긴급히 학교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정모 의정부고등학교장을 만나 학교 현장의 방역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학교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였다.
의정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로써 국비 20억 지원이 확정되어 지방비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용현산업단지 내 소재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증축을 통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서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는 완공된 지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전모델이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다양한 발전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산업단지공단 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과 근로자, 주민들의 함께 웃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현재 용현산업단지 내 소재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1층 연면적 1천475㎡의 단층으로 의정부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설치된 건물이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2층 증축으로 1층의 경우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작은 도서관, 카페, 감상
의정부시는 9월 금오동에 위치한 산장연립 옹벽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급경사지(옹벽) 재해예방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장연립 옹벽은 총 길이 105m, 높이 7m로 시공이 완료된 이후 약 35년이 경과된 옹벽으로 기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7월 안전에 취약한 일부 구간에 대해 보수․보강을 실시하였고, 기능 유지 확인과 산장연립 입주민 및 인근 거주민의 거주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실시한 정밀안전점검은 그동안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한 현장조사가 이뤄졌으며, 정밀외관조사와 현장시험(비파괴 시험)을 토대로 기능적 결함과 손상상태를 조사해 재해예방 및 산장연립 주거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거주생활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옹벽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현 상태는 일부 부재에 경미한 결함(균열)이 발생해 간단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안전등급은 C(보통)등급으로 지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과 미관상 낙후된 옹벽에 대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시청사 및 사업소 등 공공청사 내 근무하는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조사를 통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및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시청사, 도서관, 맑은물사업소 등 5개 부서(8개소)는 9월까지 약 4천만 원을 투입, 노동자 이용 편의를 위한 각종 가구(옷장, 의자 등) 및 생활가전 등의 비품을 구입하고 휴게실의 조도를 개선하는 등 노동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맑은물사업소는 3천200여 만원을 투입, 휴게실 확장을 비롯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이 대폭 개선되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으로 현장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3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중년의 경력 형성을 통해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3개 사업을 통해 34명의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 65백만 원에 시비 3억 65백만 원을 매칭, 전년 대비 1억여 원이 증가한 7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포함 8억 75백만 원 사업비를 투입 6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오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2월 중 각 사업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업무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등록‧공인자격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인력이 참여 대상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 아동돌봄 및 시니어 교육서비스 제공, 계층별 문화예술 활동 교육 등이 있다. 권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7일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향과 주요 집단감염 대응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추석 전후 인구이동량이 크게 증가하여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확진자 수가 3천 명을 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의정부시도 최근 확진자가 40~50명대를 오르내리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역학조사, 선별검사, 병상배정, 환자이송, 자가격리,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량이 맞물려 증가하고 있으며,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어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보건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당부하고 장기간 격무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 및 접촉 확대로 잠재적 감염원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으며, 10월 초 연휴기간(공휴일, 대체휴무일)에 이동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최소 2주 동안은 사적 모임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여행이나 모임 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후에는 가까운
의정부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하수를 처리하는 공정중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 협잡물, 침사물 등으로 이중 하수슬러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수슬러지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하수의 오염농도 상승과 물티슈 등 기타폐기물의 하수처리장 유입 증가로 하수처리 공정중에서 발생되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하수슬러지 발생량 저감을 위해 하수처리공정을 일부 개선하고 조달청 공모사업을 통해 금년도 도입이 예정된 혁신제품인 슬러지저감설비의 조기도입과 시설개설 및 관리대행사와의 수시 공정회의 등을 통해 하수슬러지 발생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폐기물의 원천적인 저감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변기와 하수관로를 통한 이물질 배출금지와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의 적정 설치 및 사용방법,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등을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의 폐기물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폐기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