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AI 발생 기간 중 방역업무 등으로 격무를 치르다 숨진 경기도 포천시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인들을 대표해 위로를 전하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는 최신 항공사진을 배경지도로 구성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에서는 민간포털에서 제공되지 않는 문화관광 및 재난안전등의 행정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클릭해 조회 및 출력할 수 있으며, 배경지도를 일반지도와 년도별 항공사진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맵분할도 단일맵, 좌우분할, 상하분할등으로 선택함으로써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분할지도를 제공한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는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길 홍보감사담당관은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효율적이며 실생활에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포천지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경기도에서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4년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64.8%로 가장 높게(경기도 1위, 전국 15위)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균 44.4%)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의료인과의 건강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으로, 올해 접종 대상자는 2004년, 2005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은 전국평균46.6%로, 신규 사업으로 인한 홍보 부족과 이상반응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접종 효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접종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대국민 홍보 강화, 보호자의 안전성 우려 불식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또한, 대상자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만큼 교육당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치뤄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천(55) 후보가 당선됐다. 유권자 12만9,053명중 4만5,612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결과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 1만5,285표(33.88%), 무소속 박윤국 후보 1만,925표(24.21%),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 1만,693표(23.70%),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 7,112표(15.76%),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 1,093표(2.42%)를 각각 획득해 김종천 후보자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천 당선자는 "포천시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현명한 정책들을 잘 수렴하여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밝히고, “시정공백과 시정을 정상화 시켜 그동안 처리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모든 것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소속 서장원 전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보궐선거가 열렸다.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4.12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3일 오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최호열 후보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제1당의 후보로 기호 1번을 달고 출마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23년 간 포천의 정치는 하나의 당이 독점해왔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정치가 발전하려면 변화와 순환이 필요하며, 이번 보궐선거는 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이 가진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아라리 농장(대표: 윤석진)에서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유기농 유정란 1,000알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달라며 15일 포천시에 전달했다. 작년 연말부터 전국을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계란 한 알에 1,000원씩 판매하는 아라리 농장은 귀농부부 윤석진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3년 전 귀농하면서 자연순환유기농업 방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2,3일 간격으로 닭에게 미생물발효액을 먹이고 바닥에 뿌려 전염병이나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 대형 농장에서 풍기는 역한 냄새가 없으며 한 칸에 암탉 80여 마리와 수탉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 동물복지 기준치보다 3배가량 밀도를 낮춰 스트레스 없는 사육환경을 조성하였고, 닭이 먹는 사료도 통현미, 콩비지, 등겨, 깻묵, 황토 등 혼합된 사료를 직접 만들어 먹이고 방부제와 GMO가 혼합된 수입산 옥수수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유정란을 후원하면서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계란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했다”고 하였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 “포천시민을 위한 두 분의 따듯한 마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는 암 검진대상자가 결정되는 3월부터 1:1 전화독려 및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 국가 암 조기검진을 상반기에 미리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연령별 검진 항목에는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위암ㆍ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으로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채변검사)을 받으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는 보고있다. 국가 암 무료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인 사람이며, 상위 50%이상인 자는 본인부담금 10%를 부담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되고, 암 검진기관이면 전국어디에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 암 무료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이 발견될 경우 3년간 최대 6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갑자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용정․장자산업 단지 등 교통여건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적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 교통기본계획 등 4종 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금번에 추진하게 되는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 교통관련 법령에 따라 5년(2017~2021) 단위의 종합계획 및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중교통계획 ․ 교통안전기본계획 ․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을 개별적으로 발주하지 않고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한 일괄 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의회의원과 교통관련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용역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교통기본계획 수립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상위계획을 근간으로 10개월 동안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2017년말 최종적으로 결과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