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및 어린이집 평가제와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점검, 국민신문고나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점검하는 수시점검, 아동학대 및 차량 안전사고 발생 등 언론보도로 사회적 문제에 따른 특별(기획)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시는 현장점검과 온라인조사를 병행추진하고 있으며 평가제와 컨설팅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평가제 기본사항 확인 시 CCTV 확인과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이수 여부는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하고 있다. 또한, 국민신문고 및 이용불편신고센터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점검으로 민원해결은 물론 비용 및 보조금 관련 법령 등 수급 기준 부합 여부에 대해 철저한 검토로 수급권 보호,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 재정 누수방지 등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고,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부모 4명, 보육·보건전문가
의정부시의회는 4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정겸, 이계옥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박순자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김정겸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발의 4건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코로나19 피해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13건을 포함하여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관련 찬·반 청원 2건에 대해서는 모두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발생한 오염수의 방류 공식 발표에 대해 구구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은 원안대로 채택하였다. 다음, 의정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23일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산회 후 일본 정부의 반인류적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이를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는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가역적인 행위이므로 초국가적 관점에서 재논의 되어야 할 것이며,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구구회 의원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농도와 성분 등 측정 공표 자체를 금지했으며, 국제사회의 객관적인 검증마저 차단한 일본 정부의 발표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 수산업을 위협하는 오염수 방류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범구 의장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인접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해양 생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인 바다를 파괴하고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파멸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사서컬렉션 예술분야 주제인 ‘추상화, 자유로운 감정의 표현’과 연계하여 내 손톱에 그려보는 추상화 네일아트를 운영하여 손톱을 작은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보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분야는 ‘잘 쉬기: 휴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걷는 생각들’의 저자 오원의 강연회가 열린다. ‘<일상 여행, 늘상 여행> 가장 손쉽게 떠나는 여행, 산책’을 주제로 저자 자신의 1년간의 아침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어린이 분야의 사서컬렉션은 ‘주라기공원’을 주제로 운영하며 이와 연계하여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을 듣고 공룡화석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하게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을 미술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의정부시의회는 내실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4월 20일과 4월 2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현장점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의 관계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김영숙, 구구회, 임호석, 김연균, 최정희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주)는 김정겸, 조금석, 정선희, 안지찬, 이계옥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운영 실태 ▶환경자원센터 재활용 폐기물 선별 실태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내 방치폐기물 처리 실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의정부 컬링경기장 운영 실태의 7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 먹거리와 체험 연계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사업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부대찌개골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제작 및 기존의 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투어코스 개발 등 골목 리브랜딩을 통하여 부대찌개 골목을 경기도 대표 관광테마 골목으로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4월 20일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면서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의정부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생활물류 발전방안에 포함되면서 그 출발 동력을 갖추게 되었고, 최근 e-커머스 기업뿐만 아니라 유통기업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지면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9월 24일에는 의정부시와 유디자형, GS리테일, BGF리테일, KTB투자증권, 더존비즈온은 e-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올 본예산에 4억 원에 해당하는 용역비를 확보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달 26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착수보고회는 김병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길섭 숭실대학교 교수, 김종수 대진대학교 교수, 손승표 성결대학교 교수, 서원태 한국통합물류협회 실장, 안재호 CJ대한통운 본부장 등 외부 전문가와 현장 실무 기업인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생활물류 발전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정책적 지원, 기업이 원하고 활동이 용이한 물류시설의 유형과 규모, 효율적인 물류시설의 운영방식,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4월 20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안겨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상이다. 오범구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의장 및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을 역임하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활동에 매진하여 왔으며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귀한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부 시민들께 만족을 드리는 의정부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링크시티피에프브이가 도시개발사업 사업승인을 신청했다. 사업계획에는 개발이익금으로 캠프 라과디아 내 국방부 소유 토지 전체를 매입해 공원 등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개발이 완료될 시 상전벽해(桑田碧海)할 정도의 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라과디아 반환공여구역은 국방부에서 사실상 방치한 탓에 불법 경작·점용·쓰레기무단투기 행위가 지속 발생하는 지역으로 의정부시는 이러한 불법사항을 단속할 권한이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다. 사업이 착수되면 자연적으로 이러한 불법사항이 해결되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프 라과디아는 의정부역과 가능역 중심에 위치하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도로의 가로망 및 세로망이 형성되어 있어 의정부 교통 중추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반환 이후 수립된 토지이용계획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에 제약이 있었다. 의정부시는 캠프 라과디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발전종합계획을 과감하게 변경해 대규모 개발 사업이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방치된 캠프 라과디아는 공원, 주차장, 공공청사, 종합스포츠센터 등 도시기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며 1천422세대의 공동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9일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역 7번 출구 앞 공원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자가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의료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4월 1일 방문 시 예방접종센터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했으며, 중점적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부분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다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자의 이상반응 관찰실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소방관계자들에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상반응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4월 15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화이자 백신 2천925명이 접종을 마쳤다. 4월 1일 이후 경기도 내 예방접종센터 26개소 중 의정부시는 일일 평균 731명으로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한 600명 기준 이상 접종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3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순자, 최정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채택을 처리할 계획이며, 의정부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6건, 코로나19 피해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1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관련 찬·반 청원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당초 계획한 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안전사고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등 세심한 현장 활동
의정부시는 4월 14일부터 잠시 접종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학교 및 돌봄공간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 사전 동의한 30세 미만 28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교직원 및 간호인력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약 100명씩 분산하여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4월 15일부터는 교정시설 종사자 등 387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도소의 경우 교도소 부속 의원을 통해 자체 접종이 이루어지며, 경찰서 유치장 종사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 접종대상이었던 일부 대상자에 대하여 관내 8개 위탁의료기관(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센텀병원, 의정부백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추병원, 튼튼어린이병원, 호원병원)에서 조기접종을 실시한다. 장애인·노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은 4월 19일부터 4월 24일,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 만성질환자(투석환자)는 5월 3일부터 5월
의정부시 송산권역은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과태료가 3배 상향됨에 따라 송산권역 관내 33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를 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과태료 상향은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이하 화물차 포함)는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4톤초과 화물차,특수차,건설기계 포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일반지역보다 3배 상향됐다. 금번 계도(단속)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태료 3배 상향 안내문을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33개소)내 주·정차 차량과, 통행하는 현장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근절에 주민의 자율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송산권역내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오동 지역(금오초,의순초,예린유치원,예대 어린이집,라빈츠킨더어린이집,예쁜꼬마어린이집 등 6개 구역), ▲낙양동 지역(송양초,라트어린이집 등 2개 구역) ▲민락동지역(민락초,부용초,오동초,송산초,삼현초,송민학교,노벨유치원,샘터유치원,산내들유치원,송양유치원,꿈빛사랑어린이집,예쁜우리어린이집,한터어린이집,산호어린이집 등 14
의정부시는 오는 7월까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24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건강 취약 계층을 위협할 수 있는 오염된 실내공기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성 질환 등을 사전 예방하여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일산화탄소(CO), 총부유세균, 라돈(Rn)으로 총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시설별 맞춤형 관리 요령도 함께 제공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환경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요즘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4월 13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이동형 스마트 경고판을 4대 추가 설치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2017년부터 CCTV를 통한 무단투기 감시와 자동 동작감지 센서를 통한 경고 음성 안내기능이 있는 고정식 스마트 경고판을 설치해왔으며, 2020년 기준 총 21대의 경고판을 설치·운영해왔다. 기존 고정식 스마트 경고판 설치 지역은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무단투기가 현저히 감소하는 예방 효과와 더불어 과태료 부과 처분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 설치가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2021년 추가 설치된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설치했다가 추후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면 다른 지역으로 손쉽게 이전 설치가 가능하며,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여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 기존 고정식 경고판의 한계를 해결해 줄 예정이다 유창섭 허가안전과장은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의 설치로 더 많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다발지역을 24시간 감시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