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서정학원(이사장 김홍용) 및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학·연 융합캠퍼스(이하 산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는 관내 마전동 일원 약 21만 8천m² 규모로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공사(GH)가 총사업비 1천104억 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및 국가·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산단 캠퍼스(대학 부속시설 포함)를 조성해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합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과 양영희 총장은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산단 캠퍼스를 양주테크노밸리의 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와 서정대는 산단 캠퍼스 조성을 위해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 및 기업 지원 플랫폼 운영,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 기업에 대한 산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은 기존에 구축된 ‘주차관제시스템’의 요금부과 및 출입 통제기능에 주차유도 기능을 더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주차장에 진입한 후 층별 주차 가능 대수 및 주차 가능 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는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주차 정보안내시스템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는 1억 6천7백만 원으로, 시는 ‘2024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비 5천만 원에 시비 1억 1천7백만 원을 더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스템 설치 공사는 이달 말까지 구축 완료해 7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의 구축으로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 통제와 주차 공간 부족 등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은 총 378면으로 지하 1층(190면), 지하 2층(188면)으로 2012년에 준공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14개교에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파주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은 준공 연한 15년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위원회는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 보수, 교실 누수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해 지원 학교를 확정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참여 학교를 모집한 결과, 총 39개 학교에서 13억 8천여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소위원회의 심사 순위에 따라 14개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후된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시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7일 성매매피해자의 2년 차 생계비 월 50만 원 인상 등을 담은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고물가 상황 및 심신 안정·직업훈련 등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자활 기간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2년 차 생계비 월 50만 원을 1년 차와 동일하게 월 100만 원으로 2배 상향하여 피해자가 안정적인 자활을 통해 조속한 탈성매매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21년~22년 사이 파주시 인근에서 탈성매매 후 자활 과정에 있는 10여 명의 피해 사례 인터뷰와 수차례의 현장 전문가 사전 의견 청취 등을 반영해 자활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타 지자체(1년 지원)의 2배에 해당하는 2년간 지원을 결정했다. 당시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나와 용기를 내서 파주시와의 직접 면담에 응해준 탈성매매 여성은 “집결지에서 나온 즉시는 몸도 마음도 대부분 지치거나 병들어 있어 곧바로 직업훈련이 쉽지 않다”라며 “또한 탈성매매 과정에서 무엇보다 어려웠던 점은 주거 불안정과 생계”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설에서 생계 지원이 1년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과 도비 19억3000만원을 확보해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시비 45억2000만원과 참여기관 현물 약 20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약 235억원이 투입된다.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 수행하며 ▲ 성남시가 경기도와 협력하여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는 형태로 구축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센터의 공간 설계와 공사를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에 검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2025년에는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메카 클러스터의 두뇌(Brain) 역할을 담당하는 시작점이자 완성점으로 시스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사)포럼케이비전에서 주최한‘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 기술융합을 통한 섬유산업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사)포럼케이비전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했으며, 김의화 신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Standard & Sustainability 김유겸 박사,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에이디피그린 이영철 대표가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섬유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가 뿌리산업으로 지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로 지금의 섬유산업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섬유패션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써 섬유패션산업의 또 한 번의 도약과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 ‘05번 서울동행버스’ 확대 운행 및 ‘G1300번 광역버스’ 증차 등 시민들의 편안한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05번 서울동행버스’가 퇴근 시간 2회 운행하며 퇴근길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5번 서울동행버스’는 매일 출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버스로 지난 2023년 11월 6일부터 기점지 기준 첫 차 06: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하는 등 서울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책은 수도권 시민들의 혼잡한 퇴근길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05번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10일부터 18:40, 19:00 총 2회 서울 도봉산역부터 관내 옥정신도시까지 주민들의 퇴근길도 함께해 퇴근환경이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출근길 노선은 율정마을 7, 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 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고읍주공4단지, ▲신도대방아파트를 거쳐 도봉산역까지이며 퇴근길은 역순이다. 또한, 시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7일 오전 시장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경동대학교 산학융합지구(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동대는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을 위해 ▲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 ▲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기업에 대한 산학협력 시설 개방 및 공동 연구수행 ▲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개발(R&D), 고용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동대 산·학·연 융합 캠퍼스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 창업보육 및 성장지원센터 운영 및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주 테크노밸리 산학협력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경동대는 이후 필요한 절차 등을 거쳐 산학융합허브(산학융합캠퍼스)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산학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된다면 산업단지 내에서 육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월 40만 원에서 월 8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상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를 2배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소비의 물꼬가 트일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맞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4명의 문화, 관광 정책, 관광 콘텐츠, 축제, 공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진흥위원회는 포천시 주요 관광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개최하는 7건의 축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경제국장, 관광과장,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축제 심의부서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탄장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인 ‘지오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반려견 동반 가든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 투어링 등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인 1년 후에 받는 편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신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시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생산하고 시민의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포천시의회 의원,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추진사항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역 추진내용 보고 ▲기본형 디자인(안) 제시 ▲의견수렴 ▲제안사항 청취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큰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새로운 상징물이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기본형을 설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올해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 함께 국기를 향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한 후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묵념으로 숭고한 위국 정신을 한마음으로 기렸다. 이어, 강 시장을 포함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가 차례로 현충탑 제단 앞에 올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아울러, 8사단 소속 성악병들이 구슬프고 힘 있는 울림을 자아내는 ‘비목’ 및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는 등 추모의 열기를 공연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국가유공자,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와 자일동 산림욕장, 축석길 일대 자연 및 인문환경을 연계한 자일동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디자인․문화예술의 공간 CRC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가능성과 기회의 땅, 미래 평화시대의 중심지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10시 파주시 현충탑에서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회복과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평화로 도약하는 더 큰 파주의 미래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개인의 일신과 평안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후손들은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현충탑과 보훈회관은 접근성이 좋은 시청 인근 으로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택시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보훈가족 일원으로서 항상 국가유공자와 후손 여러분을 가족같이 돌보는 일상 속의 살아 있는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유족회와 보훈단체 회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장,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