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재호 국회의원, 고양경찰서와 ‘로고라이트(logo light)’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1일 점등식을 가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현재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방범카메라 300여 개소, 1300대를 설치·운영 ▲5대 기초질서의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덕양질서지킴이’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공사(남녀분리 총 6개소),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시선유도봉(1,508개) 및 과속방지턱(3개소) 설치 등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고양경찰서와의 협업으로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관내 보안등 지주대 20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 이달 21일 시범 운영을 위한 점등식을 열었다. 로고라이트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가로등과 같은 효과를 주어 실 안전성은 물론 안전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로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고양시 민생경제국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고양시 LPG협의회 이사장, 고양시 전기공사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양시는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베란다형 태양광보급사업 ▲융·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시는 에너지비전이 ‘고양시, 에너지 에코시티 구현’임을 밝혔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 자급률 20% 목표달성을 위한 5가지 기본방향을 ▲에너지 선순환 관리체계 구축 ▲에너지 생산 인프라 조성 ▲에너지 관광 네트워크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시민참여형 에너지 보급으로 설정해 에너지를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20%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하면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할인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인대비 20% 할인율을 30%로 조정한 금액으로 교통카드 태그 시 740원, 현금 사용 시 800원으로 기존 금액에서 100원씩 할인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5월 27일 기 시행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 인하에 발맞춰 고양시 마을버스에도 청소년 요금 할인 확대를 적용해 서민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3일 원당전통시장에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7 원당전통시장 문화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상인연합회 경기지회와 원당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수 설운도, 김흥국 등 연예인 8팀이 출연하는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지역경제과는 인근 소방서, 병원, 경찰서,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마련, 각종 안전관리 대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는 별도의 다과를 준비하는 등 행사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즐거운 시장거리 조성으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당전통시장은 이번 달부터 콜센터, 무료배송센터 및 매니저 사업 등을 고양시 최초로 도입해 시장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예보로 심뇌혈관 질환에 따른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왕래가 많은 일산역과 탄현역에서 지난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과 금연상담이 이뤄진다. 더불어 오는 8월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고혈압·당뇨 교실’이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의를 통해 고혈압·당뇨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전달받고 영양 및 운동교육, 혈압 혈당 측정실습 및 미각테스트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향후 심뇌혈관 질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추가해 심뇌혈관 질환의 위급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장기적 관점의 인식개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쉬운 질환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