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8일 2020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사용하던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측지계를 지금까지 사용해 왔고, 세계표준과 365m 편차가 있어 타 지형정보와 연계·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면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한 국제표준 측지계로 사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성과 확보 및 검증, 공통점 관측 및 검사 등 2021년 전면시행 대비한 준비와 세계측지계 변환도면에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를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이 완료되면 지적도에 등록된 토지경계가 국제표준의 좌표로 등록됨으로써 지적정보와 타 공간정보가 융·복합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며 “의정부시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되고 원스톱토지관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행정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건립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월 4일 개관하여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본격적인 의정부시 기업성장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센터의 수탁자로 선정된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회장과 오영춘 센터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오영춘 센터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수탁자로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노시정 기업인협의회장은 용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향후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산업단 구성 등을 건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용역을 통한 미래청사진이 완성되어가고 있으며 수립된 발전계획을 수행 할 전문인력 배치 등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용현산업단지 내에 부지 2천249㎡, 연면적 1천47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난 해 7월 의정부시 중소기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청소행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장암동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 따른 포장(배달) 음식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및 소각장 노후화로 인하여 관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전량을 자체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은 일일 소각용량 200톤으로 2001년 준공되어 약 20년간 운영 중으로 시설 내구 연한 초과 및 생활폐기물 발열량 증가로 일일 170여 톤만을 소각하고, 그 외 일일 20여 톤은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장 등으로 반출하여 처리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소각장 노후화 및 고발열량 쓰레기 반입으로 소각량 감소, 도시개발에 따른 쓰레기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2020년 시행) 및 매립 사용 종료 예상(2025년 말)으로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등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에 따라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명문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황범순 부시장이 의정부시 호원제설전진기지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시일원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1월 6일 밤부터 눈 예보에 따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특히, 주민생활밀접도로인 이면도로상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150세대 이상의 199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업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종합 계획은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와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제45에 근거하여 입주자 등으로부터 감사 요청이 없더라도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2020년 실적으로는 총 20개 단지에 대해 기획감사 및 감사 지적사항 이행실태 감사, 신규 입주단지 예방감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20개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올바른 아파트 관리를 위해찾아가는 아파트 사랑방 간담회와 입주민 간 분쟁 조정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분쟁 조정위원회 운영 그리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교육과 장기수선계획 가이드라인 및 회계 관계자 직무 교육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민원 해소 및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효율성 높은 다양한 감사 제도를 운영하여 부조리 발생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그린 뉴딜 시책 추진과 발맞추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신재생에너지 보급(지역지원)사업·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역지원)사업은 시 소유 공공건축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상반기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에 38kw 규모의 태양광 전력설비를 설치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은 당초 단독주택(3kw) 30가구 및 공동주택(10kw) 6개동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판 뉴딜과 더불어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시행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단독 주택 45가구 및 공동주택 8개동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공동주택 공용전기용 설비지원을 시범적으로 실시, 당초 공동주택 설비지원 단가를 kw당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려 보급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하반기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신곡동 소재 한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도 경기도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측량비용부터 등기정리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국책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하는 등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적재조사가 필요한 6,265필지(전체 필지의 11.4%) 중 10개 지구 2,677필지를 추진(7개 지구 1,730필지 완료, 3개 지구 947필지 추진 중)하여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을 일치시키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였다. 2021년도에는 지적재조사 사업비로 국비 1억 6천만 원을 교부받아 4개 지구 749필지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추진한 457필지보다 1.6배 많은 사업량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기관표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SNS 홍보용 캐릭터‘의돌이와 하기’개발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돌이와 하기’는 의정부시가 시민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개발한 캐릭터로, 600년전 과거에서 의돌이와 하기가 함께 의정부로 날아와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7일‘의돌이와 하기’개발을 완료, 12월 21일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카드뉴스「의돌이와 하기의 시간여행 in 의정부」를 통해 새로워진 캐릭터를 공개하였고, 12월 23일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향후 인형탈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대형인형으로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모티콘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의돌이와 하기’는 의정부시 공식 SNS에서 의정부시의 시정소식과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녹양역 등 4곳에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는 녹양역과 망월사역, 용현동 동부보건소 앞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의 선제적 일제 검사를 위해 의정부체육관에 추가로 선별 검사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6천932건의 검사를 완료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날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신축년 새해 시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여러분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면,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시민 여러분은 연초 지인과의 만남,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세부내역은 의정부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사업 3억 원과 추동배드민턴장 시설물 개선사업 2억3천만 원이다. 의정부체육관은 1996년 준공하여 24년 동안 사용 중이며 추동배드민턴장 역시 2007년 준공 후 13년이 지난 체육시설이다. 구조적으로는 안전하지만 노후화에 따른 설비, 외관상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특히 의정부체육관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바닥 플로어링을 교체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 지원금으로 냉온수기 및 보일러 교체, 시 예산으로 지붕 방수, 관중석 교체, 조명등 개선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추동배드민턴장은 외부 도장, 내부 화장실, 샤워실 환경개선, 실내 코트 바닥 샌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며 체육시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소식이 전해져서 기쁘고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정부체육관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청민원실, 여권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의 민원대기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2021년 1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시청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시행하는 경우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이다. 2020년 12월 1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는 민원실 내 대기자 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여권민원실의 경우에는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인감 발급 등 관공서 민원업무는 대체할 수 없는 업무로 민원실 방문이 필수인 점을 감안할 때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는 대표적인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에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는 역사시설 중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녹양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용현동 306보충대 부지 일원 개발제한구역에 의정부시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신진유지건설(주), 토수종합건설(주), ㈜하나은행, SK증권(주)]과 12월 29일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다짐하고 지역의 균형발전 및 주민의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형수 ㈜포스코건설 상무,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이병식 ㈜하나은행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본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306보충대는 2014년 12월 23일 해체, 일반군부대가 사용 후 시설이 폐쇄되어 2017년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시설주변의 지역경제가 수렁에 빠지게 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포스
16년 간 운행이 중단돼온 ‘교외선’이 최근 재개통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경기도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오는 2023년 말 적기 개통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외선 시설 개보수를 위한 실시 설계 및 공사비로 국비 40억 원이 2021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간 상호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조속히 추진 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교외선 전절화가 반영 되도록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외선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철도시설 개보수 작업을 완료한 뒤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개보수에 필요한 시설 개량비 약 49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는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의정부 및 남양주에서 포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43호선(의정부~소흘)’과 ‘국도47호선(진접~내촌)’ 전 구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개통할 전망이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 7.49㎞ 구간은 의정부 시계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송우교)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31일 준공을 맞게 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소흘읍 일원의 소규모 공장 및 공단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7호선 진접~내촌 9.04㎞ 구간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IC부터 포천시 내촌면 내리(내촌IC)를 연결하는 왕복4~6차로 도로로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중 1구간(장현IC~진벌천교, 3.7㎞)은 12월 7일 개통했으며, 나머지 2구간(진벌천교~내촌IC, 5.34㎞)은 12월 31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계돼 출퇴근 시간대 정체해소 및 도로안전이 확보되어 인근 택지지구와 주변 산업단지를 오가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기 동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준공됐으나, 주요 간선기능
의정부시는 장암동 일원에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 시 용도구역 등의 변경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12월 24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0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지형도면 승인했다. 장암동 254-4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해제 대상 지역을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까지 불필요한 사유재원의 투입,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하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2020년 12월 24일부터 3년간이나,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고시가 있는 경우 그 고시일까지로 하며, 주요 제한내용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대상 행위이나, 대상지가 대부분 농지임을 감안하여 경작을 위한 형질변경 및 단년생 영농행위 등은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