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5일 호원동 백석천에 위치한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방역 활동에 총력대응을 주문하고, 상황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당부했다. 황 부시장은 “최근 AI의 전국적 확산과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지역에 AI가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발생 주변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월 2일 야생조류 조류독감인플루엔자가 확진됐으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검출지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 합류부를 대상으로 출입주의구역으로 지정 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8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여자청소년쉼터, 꿈이있는 땅 4곳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 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시의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은 항상 곁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뵙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설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향 방문이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시기 이지만, 이번 후원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에는 가림막이 설치되고 체온 측정, 청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되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교육 강의를 맡은 한국법죄학연구소 염건령 강사는 성폭력,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 개념 설명과 직장 내 성폭행 피해 내용, 성희롱의 일반적 사건 유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 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 하자” 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월 3일 17시부터 4일 1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새 친환경 제설제 684톤을 살포하고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의정부시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설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대책본부 등 108명 직원들을 투입하여 주요 2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정된 확대 간부회의도 서면으로 대체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제설작업에 동참해 출근길 통행 불편 해소에 직접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최대치인 적설량 9.3cm를 기록함에 따라 통행길 큰 불편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여러분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생활화하여 강설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주최하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기관광특성화축제’를 거쳐 올 해 다시 한 번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인정받았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지역관광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축제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선정하는데, 올해는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등 모두 10곳이 선정되었다. 의정부는 오랜 기간 미군부대가 주둔하여 접경지로서 피해도 많았던 반면, 미군 주둔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보이, 힙합, 소울 등의 문화가 발달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주요 활동 지역이자 힙합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타이거JK, 윤미래를 위시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과 세계적 명성의 비보이 크루 퓨전MC 를 중심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의 본거지로 자리 잡아 ‘블랙뮤직’이 의정부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
의정부시는 2월 1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1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취약분야 진단을 통한 조직 및 업무환경 개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시스템 실효성 확보 등 3대 전략 3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취약분야 업무 및 조직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청렴 인식조사 및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을 개선함으로써 공직내부의 자정노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조직 구성원이 경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방안으로는 청렴 내재화를 위한 직급별 맞춤식 교육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 기본 소양에 대한 전 직원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실시,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전 부서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추진,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예방 및 점검, 수의계약 제도 개선 운영 등 20개 중점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패 통제 시스템 실효성 확보 방안으로 연말연시·인사철·명절 등 부패
의정부시는 1월 26일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세부내역은 의정부 실내체육관 설비시설 정비사업 1억4천1백만 원이다. 실내체육관은 1996년 준공하여 24년 동안 사용 중인 체육시설로 구조적으로는 안전하지만 노후화에 따른 설비, 외관상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특히 실내체육관은 12월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바닥 플로어링을 교체할 예정이며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냉온수기 및 보일러 그리고 시스템에어컨 교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연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소식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확보 소식까지 전해져서 기쁘고,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생활체육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의정부 사랑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원사업은 인지능력과 신체능력 저하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운전자들에게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는 앞서 2019년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장려하기 위해 의정부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2019년에는 면허 자진반납자 780명에게, 2020년에는 975명에게 10만 원의 의정부 사랑카드를 지원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의 경찰서(면허증 반납)와 지자체(인센티브 지급)로 이원화 되어있던 제도가 간소화 되어 신청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의정부 사랑카드 수령을 한번에 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1천40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사업 확대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을 독려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이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한 제6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국내 문화공간 중 사용자의 평가가 우수하고,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15년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제정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연결과 융합, 개방과 소통의 개념을 기획부터 설계까지 적용한 국내 최초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중앙 원형계단을 통해 도서관 내 모든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 공간 내에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디자인되는 등 도서관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도서관을 품은 미술관’,‘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을 슬로건으로 2019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개관 이후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미술도서관 방문자 수는 13만 명이 넘었으며,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수는 3천3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2021년에도 의정부미술도서
의정부시는 1월 28일 의정부경찰서와 노래연습장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금오동에 위치한 노래연습장이 21시 이후 술을 팔며 영업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불이행으로 과태료 처분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노래연습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21시 이후 영업이 중단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또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의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점검과 동시에 불법영업에 대한 확인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불법영업은 방역수칙과 별도의 행정처분 사항이므로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게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의정부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양숙 부회장,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 등 함께 참석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국내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긴급재난구호 및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적십자회비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정부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7일 시청사 본관 옥상 유휴부지를 의정마루라는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1989년 준공된 의정부시 청사는 준공 이후 수차례 증축을 반복해야 할 만큼 행정수요가 증가했으며, 업무 공간 확보를 위해 민원인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은 점차 축소되었다. 시는 청사 내 휴게 공간 부재로 인한 민원인과 직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청사 내 휴게 공간 조성에 나섰다. 당초 접근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본관 1층의 옥상에 인조잔디를 깔고 너와기와 산책로와 휴게시설물 등을 설치해 정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옥상과 바로 연결된 로비의 창틀을 일부 철거해 전용 출입문과 계단도 설치했다. 1989년 청사 개청 이래 지금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이라 여겨왔던 옥상을 새로운 발상과 창의적 접근으로 시민에게 개방될 수 있는 새로운 정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한상규 회계과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월 27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상정에 앞서 임호석 의원과 정선희 의원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겸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희, 김연균, 최정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3건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포함하여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다음 제304회 임시회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의정부센터가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체험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체험관 임시 휴관이 길어져 식품안전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식품안전체험관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보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체험, 어린이텃밭 교육, 튼튼 숲 인형극 총 3가지 주제의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신청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 영상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달 1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상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체험관 방문 교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감축하기 위한 정부정책‘안전속도 5030’시행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표어로 익숙한‘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최고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 대책으로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내, 기타 이면도로(생활도로)는 시속 30㎞ 이내로 제한하는 속도 하향 정책이다. 의정부시는 전 지역이 도시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2019년 12월, 2020년 4월 2차례에 걸쳐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통해 시 전역에 대하여 최고제한속도를 지정하고 고시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이에 발맞춰 2019년 12월에는 시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평화로 구간 양주시 경계부터 서울시 경계 약 8㎞ 구간에 최고제한속도 표지판 70개와 노면표시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2020년 말까지 시의 동서를 횡단하는 호국로 약 11㎞ 구간과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구간 28개소, 그리고 시 경계 15개소에 최고제한속도 표지판 230개를 설치하고 노면표시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의정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