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지급 한도를 12월 한 달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에, 1인당 인센티브 월 지급 상한액인 100만원 충전 시 구매금액의 10%인 10만원이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과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조치이다. 양주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형 충전식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매출액 10억 이하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신청 후 본인계좌와 연동해 충전할 수 있고,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 29개소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화폐의 소비촉진을 위해 양주사랑카드 구매금액 한도를 상향했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랜선을 타고 집으로 온 책 축제’를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북페스티벌로 가정에서의 색다른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오전 10시 박하재홍 작가의 ‘랩으로 인문학 하기’ 진로특강 ▲오후 2시 양주 올해의 책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의 랜선 북콘서트 ▲오후 4시 ‘온택트 도전 독서 골든벨’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시간대별 행사 사이에 2020 독서진흥사업 수상자들의 영상 소감과 독서영상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영상 등을 상영하며 2020 책 읽는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독서골든벨의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양주 북페스티벌이 뉴노멀시대에 맞게 온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과수 재배농가 71호(41.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별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의 일종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식물 조직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과수세균병 확진판정 이후 과원 전체면적 중 5%이상(과수화상병)이나 10%이상(가지검은마름병)의 작목이 세균병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 과원 전체를 폐원하며 이보다 적을 시 발생주와 인접주만 제거한다. 시는 지난 7월과 8월 관내 과원 2곳의 110㎡에서 사과나무 41주 중 10주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 매몰·방제 작업과 함께 폐원조치했다. 이어, 과수세균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 71호(41.6ha)에 총 3회에 걸쳐 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는 4차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또, 반경 2㎞ 이내 위험구역 5농가(2.1ha)에 대해 추가 예찰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 의심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양주시는 과수화상병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뮤직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량인 정서기능 강화를 위해 도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문화서비스의 대안적 공간으로 주목받는 도서관의 영역을 확대하고 도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오페라, 예술가곡,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MBN ‘로또싱어’ 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 중인 바리톤 이용광을 비롯한 소프라노 오신영, 클래식·재즈 피아니스트 이소영, 다움 등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교양 증진을 위해 음악분야 도서 전시를 통해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대출하는 연계도서 전시회를 병행 진행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관람할 인원을 사전 접수된 50명으로 제한하고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콘서트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 박하재홍 작가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대중음악과 인문학의 연관성을 랩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이번 진로특강은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이해하면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래퍼이자 청소년 교양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하재홍 작가는 ’랩으로 인문학하기‘, ’10대처럼 들어라‘,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감안해 사전 접수한 20명만이 관람할 수 있는 현장 강연과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4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서관관리1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 대모산성 내 집수지에서 낙죽기법으로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목기 유물이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 집수지: 성내의 용수(用水) 확보 및 식수(食水) 보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축조한 시설물 양주 대모산성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기호문화재연구원이 진행하는 제10차 발굴조사는 양주 대모산 정상부에 위치한 ‘양주 대모산성’의 집수지, 성벽의 축조기법과 구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집수지와 성벽 등을 비롯해 집수지 하단부에서 출토된 유물 중 목부재 1점에서 낙죽기법으로 새겨진 글자가 확인됐다. * 낙죽(烙竹): 대나무 혹은 나무에 인두를 지져서 무늬ㆍ그림ㆍ글씨를 새기는 기법 목부재 표면에 새겨진 글자는 세로방향으로 2열이 남아있으나 훼손이 심해 글자의 내용은 판독하기 어려웠다. 현재까지 고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목제유물 중 글자가 확인되는 경우는 목간(木簡)이 가장 많으며 기록 방식은 묵서(墨書)가 대부분으로 목간이 아닌 목제품에서 글자가 확인되거나, 묵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글자가 기록된 경우는 드문 경우이다. 또, 대모산성 집수지에서는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 외에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2020학년도 제15기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제10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학과별 네이버 밴드를 활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24일 학사복과 졸업장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하고 학과별 교육생들이 졸업촬영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원예체험장에 포토존을 조성해 대면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는 학과별로 생활원예과 27명, 소득작물과 28명, 대학원 과정인 농산물가공과 27명 등 총 82명이 졸업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BIO농업대학은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한 이론‧실기교육으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지난 4월 온라인 입학식을 시작으로 30주간 총 21회 98시간의 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양주시의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지역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신성장 활력 양주 조
양주시 회천3동은 도시미관 개선과 청결한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한다. 그동안 가정에서 종량제봉투를 도로변, 공한지에 무분별하게 배출함에 따라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훼손하며 악취와 오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회천3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일반‧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함께 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특히 수거함은 외부를 방부목으로 내부를 철망으로 구성, 상단에 화초를 식재하는 등 도시미관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해 제작했다. 주민 박모 씨는 “종량제 전용수거함을 설치하면서 도로변 주변이 깔끔해졌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다방면으로 고심한 끝에 도시미관과 어우러지는 전용 수거함을 제작‧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지역사회 혁신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를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등 양주시 혁신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오프라인 시민소통 공간이자 청년 중심의 지역 창의성 발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옥정신도시 LH 행복주택 3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1층에 연면적 201.74㎡의 규모로 청학당(커뮤니티 공간) 1개, 다목적룸 1개, 미팅룸 2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의 재능 나눔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춘서당 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공간 매뉴얼 개발을 위한 청학당 운영 등 청년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에 발맞춰‘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생활 활용 중심의 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4일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과 복지 분야 공공정책 개발·자문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지역복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현안,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연구 용역 수행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상호 간의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지난 6월 개소해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 산하 전문인력의 정책자문·연구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정부·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6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0명 복지일자리 75명 등 총 111명이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 참여자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우편물 분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계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며 “매년 참여 신청자가 늘고 있는 만큼 장애인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양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계도·홍보 중심으로 진행, 위반유형과 현장상황 등을 고려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을 비롯해 주차 관련 민원과 주차위반이 많은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 ▲표지 부당사용(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행위(물건 적치, 주차면 가로막기)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시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전용 공간임을 알리고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
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로 총 7,562억 원을 투입되며, 총 3개 정거장이 신설·개량된다. 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향후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1공구’과 ‘3공구’ 시공사 선정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공구는 서울시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용현·장암을 거쳐 7호선 도봉산역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환승 거점인 탑석역에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는 12월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의 위업을 달성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행정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매년 실시하는 경기도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양주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56점 상향된 97.73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의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시간 30분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명곡을 비롯한 영화OST, 예술가곡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합창단은 꽃구름속에, 사랑은 소낙비처럼(손정훈 곡)을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Ave maria)’,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가을을 잇다, 걱정말아요 그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카운티테너 조요한, 비트박스 최승철, 팝핀 노상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과 비트박스, 모듬북을 결합한 개성 넘치는 ‘아리랑’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