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용현동 306보충대 부지 일원 개발제한구역에 의정부시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신진유지건설(주), 토수종합건설(주), ㈜하나은행, SK증권(주)]과 12월 29일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다짐하고 지역의 균형발전 및 주민의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형수 ㈜포스코건설 상무,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이병식 ㈜하나은행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본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306보충대는 2014년 12월 23일 해체, 일반군부대가 사용 후 시설이 폐쇄되어 2017년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시설주변의 지역경제가 수렁에 빠지게 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포스
16년 간 운행이 중단돼온 ‘교외선’이 최근 재개통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경기도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오는 2023년 말 적기 개통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외선 시설 개보수를 위한 실시 설계 및 공사비로 국비 40억 원이 2021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간 상호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조속히 추진 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교외선 전절화가 반영 되도록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외선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철도시설 개보수 작업을 완료한 뒤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개보수에 필요한 시설 개량비 약 49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는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의정부 및 남양주에서 포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43호선(의정부~소흘)’과 ‘국도47호선(진접~내촌)’ 전 구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개통할 전망이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 7.49㎞ 구간은 의정부 시계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송우교)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31일 준공을 맞게 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소흘읍 일원의 소규모 공장 및 공단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7호선 진접~내촌 9.04㎞ 구간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IC부터 포천시 내촌면 내리(내촌IC)를 연결하는 왕복4~6차로 도로로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중 1구간(장현IC~진벌천교, 3.7㎞)은 12월 7일 개통했으며, 나머지 2구간(진벌천교~내촌IC, 5.34㎞)은 12월 31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계돼 출퇴근 시간대 정체해소 및 도로안전이 확보되어 인근 택지지구와 주변 산업단지를 오가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기 동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준공됐으나, 주요 간선기능
의정부시는 장암동 일원에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 시 용도구역 등의 변경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12월 24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0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지형도면 승인했다. 장암동 254-4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해제 대상 지역을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까지 불필요한 사유재원의 투입,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하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2020년 12월 24일부터 3년간이나,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고시가 있는 경우 그 고시일까지로 하며, 주요 제한내용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대상 행위이나, 대상지가 대부분 농지임을 감안하여 경작을 위한 형질변경 및 단년생 영농행위 등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월 체결한‘의정부시-서울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 협약’에 따라 도봉면허시험장을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사업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절차(주민공람공고)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987년 의정부면허시험장(의정부시 금오동 소재)이 시설노후화와 주변지역 변화로 인한 이전 필요성과 서울시의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일대 개발사업으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이 추진되면서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도봉면허시험장이 장암역 일원으로 이전할 경우, 시설 이용 방문자(연 약43만명)등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 전국 면허시험장은 서울권역 4개소, 경기권역 3개소 등 총 27개소가 있으며, 도봉면허시험장은 서울동북부와 경기북부 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광역 국가기반시설에 해당된다. 향후, 도봉면허시험장이 의정부시로 이전 시, 서울시·노원구가 의정부시에 제공하는 상생발전 지원금은 500억 원으로 결정되었고 이는 과거 도봉차량기지 조성 지원금의 3배가 넘는 규모로 상생발전 지원금 지급에 대한 보증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희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으로부터 시작,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였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운전하는 습관이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안전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캠페인은 의정부시의회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김기종 한국노총경기중북부지회 의장, 사유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하였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22일 ‘2020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정책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작은도서관 지원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등 5개 지표 12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독서문화행사와 사서 순회 지원,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서비스 개선 노력,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현재 총 42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동 주민센터, 아파트 등 각자의 자리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의정부’라는 목표 아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4일 호원동 313-52 일원에 도심 속 녹색 복합 휴식공간 회룡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회룡문화공원은 1987년 최초 도시계획시설에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서 2020년 7월 결정 실효될 위기였으나, 도심 속 소중한 공원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시정 의지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33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대상지는 490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지하철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가는 회룡역이 인접하여 있고, 수많은 상가 밀집지역 안에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공원 이용객의 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주변의 유동인구를 고려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방감을 극대화하고자 공원 전면부에 ‘오픈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했으며, 편안하고 안락하게 사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 주로 운영하는 주변 상가를 고려하여 공원의 야간 경관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광섬유조명이 설치되어 그동안 어둡고 낙후된 도시 환경이 밝고 세련된 공간으로 바꿨다. 특히, 코로나19로 암울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하도상가 서부광장 방면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을 겪던 노약자ㆍ장애인 등의 교통약자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6억4천7백만 원이 투입된 공사로 12월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2021년 1월 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1996년 준공되어 2016년까지 동아건설산업(주)에서 무상사용한 후 의정부시로 귀속된 시설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2017년 동부상가 행복로 방면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나, 서부상가 방면에는 노약자ㆍ장애인 등의 교통약자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그동안 시에서는 2020년 엘리베이터 신설 설치 이외에도 수배전반 교체, 부설주차장 캐노피 설치, 방송장비 교체, 에스컬레이터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고객의 편익 증진은 물론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지하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 최창순 도시과장은 “서부상가에 위치한 청년창업 공간인‘청년몰’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임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1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95일간의 2020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영숙 의원은 「헌혈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장려」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 당초예산안에서 총25건 40억 5,107만원을 삭감하여 총1조 2,691억원9,159만 원을 의결하였다. 이외에도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임호석, 김연균의원이 공동발의한 「도봉운전면허 시험장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은 부결 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에는 마스크 벗고 미소 짓는 얼굴로 만나 뵙기를 소망하며, 시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1일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긴급공지를 통해 경기도는 12월 23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 24시까지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1주간 전국 하루 평균 9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수도권은 한주 평균 66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 국면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실내외를 불문하고 5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집들이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회활동이 그 대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에 한해서 2.5단계 거리두기(50인 이하 허용)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금번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 조치에도 불구하고 유행 차단에 실패할 경우 의료체계가 붕괴 위험에 직면하고 3단계 봉쇄 조치가 불가피할 수 있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외출과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이 발급된다고 밝혔다. 이는 여권 분실로 인한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여권 수록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개정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시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면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간단한 본인확인(주민등록번호 입력, 지문인식)만으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또한 ▲여권발급기록증명서(국/영) ▲여권실효확인서(국/영) ▲여권발급신청서류 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신규)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본인 확인를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이지 않는 고객감동 실천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권민원실 온라인 발권서비스(민원대기현황 알림 서비스)의 시작으로 2021년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시책 발굴에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진입함에 따라 의정부시 방역의 총괄부서인 의정부시보건소에 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 및 현장 역학조사에 필요한 보건‧간호 인력 추가 배치와 임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3개소)에 따른 필요인력 22명의 긴급 배치로 방역의 누수가 없도록 하였으며, 정년퇴직 등 결원해소를 위해 선발한 청원경찰을 보건소에 배치해 선별진료소 질서유지 등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한 선별진료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12월 5일 장기교육을 수료한 6급 팀장급 직원 4명을 연말까지 보건소에 배치해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파악,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확진자 급증으로 기존 보건소 인력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대책 추진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시민 준수사항 계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구)롯데마트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따라서 현재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8곳이며, 이동식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소외지역 등을 순회하며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병원 등 치료시설에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용 버스 증차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관련 시민 문의전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화교화원도 추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5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장 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관내 전통시장과 각 상점가별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통해 1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관내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등 전통시장 3곳과 환기가 어려워 방역소독이 꼭 필요한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 대해 전문 소독업체와 함께 출입문, 이동통로, 화장실 등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독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방역강화는 물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마스크 착용 단속 등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역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