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고체연료 사용제한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등을 통해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 지정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985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기준 초과지역이나 초과 우려지역에 고체연료 사용금지제도를 도입, 청정연료 외의 연료 사용을 강력히 제재해 왔다. 또,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를 위반한 사업자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조업정지명령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 제도는 그동안 6차례 조정을 거쳐 현재 서울, 인천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와 경기도 내 13개 시‧군에 적용 중이나 양주시를 포함, 대기배출시설이 밀집한 경기북부 주요 지역은 제외돼 논란을 가져왔다. 양주시의 경우 지난 4월 3일 시행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에는 제외돼 있어 지정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해 왔다. 특히, 맑은 공기 등 쾌적한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3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65세 이상 고령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보장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복지부와 국회에 두 가지 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65세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복지부에 요구하고, 현재 계류 중인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장애 정도에 따라 지원시간을 부여하는 이 제도는 장애인의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도입됐다. 그런데 현행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1급, 2급, 3급 장애인에게만 제공된다. 만 65세에 이른 장애인은 건강한 국민와 동일하게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적용대상으로 변경돼 노인요양서비스 대상자로 전환된다. 이렇게 대상자 전환이 되면, 그동안 받아오던 월 최대 480시간 이상의 활동지원서비스가 100시간이 조금 넘는 노인요양서비스로 변경돼 자신을 돌볼 가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예방⋅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역할, 활동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조학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등 공무원, 유관기관, 관련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3년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비롯한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기본 계획수립 등을 추진하고 .비상대응계획 수립․변경 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학수 부시장은 “최근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대비⋅대응시스템을 마련,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일부터 고읍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1층 어린이 자료실을 카페형 자료실로 리모델링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고읍도서관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을 임시 휴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소음 발생에 따른 이용자 안전을 위해 도서관 전체 휴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화한 시설을 보수해 도서관 이미지를 깔끔하게 개선하고 트렌드에 맞는 북카페형 자료실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독서를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난 9월 입지를 확정한 경기교통공사의 성공적인 출범과 협약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교통공사의 조기 입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양주부시장,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태희 도의원,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양주시는 △경기도형 공공버스 운영 및 관리, △광역교통시설(환승시설 등)의 확충, △교통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육성 등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양주시가 경기교통공사의 사무공간 확보 등 원할한 업무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핵심적인 도정목표 중 하나인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화된 정책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남북간 균형발전과 공평한 세상을 위한 작은 노력이지만 신설 경기교통공사가 빠른 시간 내에 이전해 정착할 수 있도록
양주시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물길 발원지 ‘도랑’ 살리기에 나섰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하천의 실핏줄로 불리는 ‘도랑’ 건강성 회복을 위해 ‘도랑복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그동안 하천 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도랑의 실질적인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하천 유지관리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적면 가납리 166-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모시천 상류 350m 구간이다. 대모시천은 지난해 8월부터 수행한 ‘경기도 도랑 실태조사 및 복원계획 보고서’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도랑 복원‧관리가 시급한 우선복원대상 도랑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총사업비 8천 3백만원을 투입, 도랑 내 퇴적물, 가축분뇨‧퇴비 등을 제거하고 경사면 정비, 수변식물 식재, 마을회관 앞 그늘 정자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삼색버들, 식생토낭 등 3,000본을 식재한 수변식물이 자라나 꽃 피울 내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지속가능한 수생태계 관리를 위해 경기도 실태조사 시 복원대상으로 선정된 능안천 등 3개 도랑에 대해서도 복원사
양주시의회는 28일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법제처 교육강사 안민주 사무관을 초빙해‘2020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 진행됐으며,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법제처 자치법제지원과 안민주 사무관이 강의를 맡아 현장감 있는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 자치법규 입안절차 및 제·개정 등에 관한 실무교육으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정립하고, 자치법규 입안 원칙 등에 대한 법무행정 실무에 필요한 과목 위주로 구성됐다.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은 “최근 정책들의 법제화와 함께 조례․규칙의 위임, 전문 분야 입법 등이 늘어나면서 법제 수요가 크게 증가 하고 있다”라며 “자치입법권 확대에 따른 대응을 위해 전문적인 법제 교육이 절실한 실정에서 이번 교육은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물론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지원
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초석 마련에 나섰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세계 최초로 국제인증을 획득한 LH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에 제정한 기준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성·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지금까지 표준 인증을 획득한 도시는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고양시, 화성시이고 양주시가 인증을 획득하면 세계 5번째 인증도시가 된다. 국제표준화기구는 ▲도시비전 ▲시민중심 서비스관리 ▲로드맵 ▲시민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전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이번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하면 향후 양주形 스마트시티 수립과 확산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재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지능형 기술 등을 활용해 발굴·적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CCTV 관제시스템, 광대역 자가통신망 등 첨단기술 인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서 도시행정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에 수여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대한국토·도시학회와 국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은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 등 지원체계 4개 분야 78개 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실사평가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유동인구 감소로 폐가가 늘어가는 은현면 봉암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타기관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문화체육시설, 외국인 전용 셰어하우스, 휴게음식점 등 지속가능한 마을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비도시 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노력과 도시계획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이학남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장이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도시대상을 수상한 지
한국형 디지털뉴딜 대표기업 유치 등 E-commerce 특화 일반산업단지로 조성중인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에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가 확정됐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119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은현119 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3여억원을 투입, 2,500㎡ 부지, 건축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남면 지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119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와 개별공장의 소방수요와 구급 서비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재난사고 예방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 확정에는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이 직접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지역주민의 고충과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입주 확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박재만·박태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분과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서면을 통해 사전에 청취, 회의 진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분과별 전문위원만 참석하는 등 회의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한 GTX-C 노선 연장, 양주 아트센터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 높은 사업에 대한 중점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주요 안건인 공약 조정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위원들은 민선7기 전반기가 지난 시점에 108개 공약사업이 전 분야에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는 공약 시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 결과를 확정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 민원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실 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민원 상담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민원실 가림막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시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 민원 상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비교적 민원처리 소요 시간이 긴 여권 접수창구에 휴대전화 무선 고속충전기를 설치, 여권 업무를 보는 민원인의 편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ASF는 경기·강원도 접경지역 양돈농가 14곳을 휩쓸고 소강국면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2건이 추가 발생되면서 국내 양돈업계에 다시금 불안감을 안겼다. 시는 지난 1년간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소, 농가초소 등을 상시 운영하고 방역차량 14대를 운용해 왔다. 또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한돈농가에 생석회 309t, 소독약 62t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차량소독기와 대인소독기 등 방역시설을 설치해 농가의 방역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우제류 497호 57,879두에 대한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접종을 실시하고 관내 철새서식지에 축산차량을 통제, 방역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2일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이 은현면 소재 거점소독소와 농가초소를 직접 방문해 차단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폐장치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가구에 대한 범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112, 119 등 관련 기관 비상 호출, 긴급출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현관 도어락’은 관내 차상위계층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플랫폼과 연동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시각장애인 등이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어플리케이션으로 타인에게 개폐 권한을 부여하거나 스마트폰 분실 시 일회용 임시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양주시는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향후 스마트 전용 도어락을 구매한 일반시민들도 플랫폼과 연계해 사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자동차 영치예고 활동을 통해 자동차세 징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시행령 제128조의 따라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해당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실질적인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인 차량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민원 예방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 앞서 체납관리단을 통한 번호판 영치 사전안내문 부착,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를 적극 추진한 결과 자동차 영치(예고) 대수는 2019년 943건에서 2020년 2,04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자동차세 징수액은 2019년 2억 8천여만원에서 2020년 3억 2천여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징수율이 2019년 4.6%에서 2020년 5.7%로 전년대비 1.1%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남은 하반기에도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