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은 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에 등록된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 경영 진단과 개선사항 제시 등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마케팅·홍보 ▲경영관리 ▲기술전수 ▲세무·노무지원 ▲소상공인 대출상품 안내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하며, 사업장 당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컨설팅을 수료한 사업장은 내년도 ‘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효과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 상인회에 소속된 소상공인들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고민 중이거나 경영난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주제로 도시재생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150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300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 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등 프로그램과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협치 포럼,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남방·산북·남면 신산 등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네이버 TV 등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 전시장 현장에서는 박람회 전용 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장흥면 석현리 마을회관에서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장흥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그동안 진행했던 실시설계 용역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상가번영회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 장흥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했다. 이어, 여름 행락철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추진한 쉼터, 진입계단, 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장흥계곡의 안정성 향상과 경관개선을 위한 하상 정비, 석축 보수, 낙차공 신설 등 하천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청정계곡으로 변모한 장흥계곡의 자연·문화적 환경을 활용한 물빛마당·장흥장터마당·물놀이마당 등 테마친수공간과 전망대 설치, 수변 계곡길·수변 테크로드 등 산책로 연결 등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추진현황과 계획 등을 중점 공유했다. 또, 하천 내 물막이시설 설치, 천막·파라솔 설치 가이드 라인, 장흥 조각공원 부지 주차장 활용, 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꿀벌을 사육하는 관내 양봉농가의 등록 신청을 받는다. 양봉산업법에 따른 등록 대상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꿀벌 30군이상, 혼합 사육 시 30군이상 사육하는 농가이다. 등록대상 농가는 ▲사육시설(사업장) 도면·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사용권을 증명하는 서류 ▲병해충 방역 시설·장비 ▲꿀벌 사육장 안내표지판 ▲양봉의 산물·부산물 채취 시설·장비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장비 ▲사육 관련 시설 등의 기준충족 확인 서류·사진 등을 신청서와 함께 양주시 축산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양봉산업에 종사하는 대다수가 소규모 고령농인 점을 고려해 기간 내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양봉농가 등록에 필요한 ‘양봉사육장 주의 안내표시판’을 자체 제작해 해당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봉농가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양봉의 산물·부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등록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까지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정신·지체 장애 청소년들이 말을 타며 자세교정과 유연성, 균형감각 등 신체적 회복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이다. 시는 양주시 공공승마장에서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은 정신·지체 장애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승마교관의 지도를 통해 총 10회에 걸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승마장을 이용하는 수강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측정,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활승마에 대한 신체적·정서적 향상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재활승마를 찾는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심신수양과 재활치료를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장한 양주시 공공승마장은 지난 2018년 한국마사회로부터 재활승마 힐링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이 안전한 감동도시 건설을 위해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국토연구원에서 지난 7월 연구·발표한 ‘미세먼지 농도의 변화 추세를 고려한 지역 유형 구분’자료에서 동두천시, 포천시와 함께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주시의 초미세먼지 측정 수치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평균 32.1㎍/㎥(일), 나쁨일수 96일, △2018년 26.7㎍/㎥(일), 나쁨일수 92일에서 △2019년 26.1㎍/㎥(일), 나쁨일수 73일, △2020년 9월 기준으로는 18.2㎍/㎥(일), 나쁨일수 24일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민선7기 중점추진 공약사업으로 선정, 2019년 3개 분야 총 192억원, 2020년 4개 분야, 총 248억원 등을 연차적으로 투입,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양주시는 ‘연기없는 감동양주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과감한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에 돌입했다. 섬유업종 대기배출시설 관리 체계 개선과 전기집진시설 등 고효율 첨단 대기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자율적 협약을 체결, 201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 내 한국 구상조각의 거장 민복진 존(zone)을 조성했다. 이는 내년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야외 전시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 일부를 민복진 조각가의 대형작품 전시장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조각공원에는 지난 2015년 민복진이 생전에 양주시에 기탁하고 2016년 유족이 기증 확정한 작품 421점 중 대표작 ‘가족’을 비롯한 16점의 작품을 전시됐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에 휴관한다. 광화문 네거리의 청동 조각 ‘가족’으로 친숙한 고(故) 민복진(1927~2016)은 경기도 양주 출신 조각가로 홍익대학교 조각과에 재학 중인 1954년 27세 나이로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입선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79년에는 프랑스 그랑팔레의 ‘르 살롱’ 展에서 ‘염’이라는 작품으로 한국인 최초 금상을 수상해 한국 조각계의 큰 족적을 남겼으며 1996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옥관)을 수상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 근현대 구상조각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발돋움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보다 따스한 시선으로 가족과 인간을 바라본 민복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도내 첫 일본뇌염 확진환자가 이천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며,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 등 경증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경부경직, 경련 등이 나타나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집 주변 고여 있는 물 없애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식약처에 등록된 모기퇴치제 사용 ▲구멍 난 방충망 확인 및 모기장 사용 ▲과도한 음주 자체 등이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은 추운 날씨에도 감염될 수 있다”며 “최근 5년간 일본뇌염 발생을 감시한 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은 40세 이상인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2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고체연료 사용제한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고체연료와 관련하여 올해 두 번째 결의안을 채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환경부가 양주시를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환경부는 1985년부터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기준의 초과지역 또는 초과우려지역에 고체연료 사용금지제도를 도입했다.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체연료의 사용이 금지되는데 사업자가 이 지역에서 청정연료 외의 연료를 사용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조업정지 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이 제도를 운영하며 그동안 6번의 조정을 거쳐 서울, 인천을 비롯 7개 광역자치단체 및 경기도 내 13개 시·군을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현재 고형연료제품(SRF) 발전시설 등 700여 개의 대기배출시설이 밀집한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주요 지역은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서 제외돼 있다. 양주시민들은 양주시를 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을 접수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연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 ▲심사 대출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3차 접수는 기존 무심사 대출을 없애고 ‘연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 등을 신설했다. ‘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 사금융을 포함해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저신용자의 이자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지원과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개인 신용등급 평가기준을 기존 나이스(NICE)평가정보 외에 올크레딧(KCB)을 추가 적용해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대출 접수는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수를 시작하는 1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 16일에는 짝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9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전통도자를 현대도조로 혁신한 세계적 예술가 신상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신상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일명 ‘불로 구운 그림’(fired painting) 등 평면 도조 작품을 비롯해 십이지상, 나무 등을 입체로 표현한 작품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광화문 금호아시아, 김해 클레이아트 박물관 등 건물 외벽 설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신상호 작가는 양주에서 17대를 이어 살아온 지역 토박이로 지역 내 예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 1970년대 중반 이천에 있는 작업장을 장흥면 부곡리로 이전했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 작가는 아프리카 미술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시간성에 매료돼 수십 년간 수집에 몰두한 컬렉터기도 하며, 여전히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도자와 회화, 도자와 건축, 도자와 오브제의 결합을 시도하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등을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 내 문화 향유 공간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연 10회 이상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 양주시청 외에도 양주경찰서, 희망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에도 문화 갤러리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사업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의견을 청취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은 양주시의 지리적·사회적 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례조사 대상지 비교, 비용편익 산정, 신규사업 전망,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곤충테마파크 건립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재정비에 대비해 실현 가능한 신규사업 추진 구상안을 마련, ▲생활체감형 도시 ▲문화예술 도시 ▲녹색친화 도시 등 3개 분야 총 14개의 신규 사업계획안을 제시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민·군상생협력 지역 재생 활성화 전략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산업단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타당성 용역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적 상황과 지역 여건 변화에 대비해 중장기 개발정책 기본방향을 수립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곤충산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종사자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곤충산업 마케팅 활성화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마케팅 활성화 실무교육은 블루오션 산업으로 떠오르는 곤충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의 유통·판매 기반조성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곤충사육 종사자와 곤충사관학교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수강생은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SNS 마케팅 성공전략을 비롯한 블로그 마케팅, 홈페이형 블로그 제작 등 마케팅 이론과 전문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전문강사와의 일대일 맞춤형 곤충농장 스토리 발굴과 퍼스널브랜딩 교육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판매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판매방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곤충사육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통해 유치가 확정된 경기교통공사의 개청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시는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교통공사 조기개청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개청 준비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 공무원, 경기교통본부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경기교통공사 개청 관련 행정 협의와 중장기적 정책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실무위원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사무소 개청 전까지 준비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개선사항 발굴‧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는 양주역세권 개발지역의 환승센터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건물 건립 전까지 옥정신도시 중심상가에 위치한 임시사무소에 입주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교통공사 유치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심장이 더욱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며 “빈틈없고 조속한 개청 준비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최대로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입찰제 버스 준공영제 운영, 철도 운영·관리, 환승시설 건설·운영 등 경기도 내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정부의 ‘실내 국공립시설운영’ 부분허용 발표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던 9개 시립도서관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옥정호수·꿈나무·남면·덕계·광적·양주희망·덕정·고읍·장흥 등 총 9개 도서관의 일반자료실·학습실·어린이자료실 등을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운영시간은 일반자료실과 학습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별 정기 휴관일에는 정상 휴관한다. 도서열람·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학습실 이용 등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 좌석은 전체 50% 이내로 제한된다.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도서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독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