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이 농가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에 나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마지막 무더위가 한창인 은현면과 남면 지역 막바지 추수를 앞둔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용 농업 드론을 임대해 양일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드론 방제작업 재능기부는 농업기술센터에 방제 작업을 요청한 은현면 이제연 농가를 비롯한 10여 가구의 농가에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희창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바쁜 의정활동 시간을 쪼개고 주말을 틈틈이 활용하여 남몰래 드론 조종 시험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 올해 8월 10일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제 작업을 마친 이희창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가 날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냉엄한 현실을 감안할 때 농가 소득 창출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드론 활용과 같은 과학적 영농을 통해 1차 산업인 농업을 4차 산업과 과감하게 융복합 해야 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희창 의원은 평소 품어왔던 생각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겼다. 다가오는 이달 2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양주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추모관을 직접 꾸미고 추모글을 작성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추모·성묘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관내 봉안시설은 방문하는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시설 내 분향실과 휴게실은 명절기간 동안 폐쇄한다. 이는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한편,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을 찾는 시민 등에게 성묘, 봉안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성묘객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명절 전·후로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이동 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성묘 시에는 짧게 머물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1~2m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또, 벌초 시에는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부득이 벌초를 하는 경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 양주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흥~광적 간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공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구간인 백석읍 기산리 59-2번지 일원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장흥~광적 구간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은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터널 2개소 설치 등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도권순환도로와의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등 획기적으로 경기북부 지역 도로 여건을 개선한다. 특히,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에 대비한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개관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의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은 실내 방역환경 강화를 위해 출입구에 방역소독기(에어샤워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관 이후 실시할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2교육동에 열화상 센서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박물관 외벽을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교체하고 제2교육동을 예술공작소로 탈바꿈하는 등 정상 운영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휴관, 정상운영 관련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 및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미술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덕정 경기꿈틀’사업이 선정, 국비 4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1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1년 착수,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덕정 경기꿈틀’사업은 덕정동 140-1 일원 건축연면적 11,064㎡,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과 복합화하여 새롭게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5개 기반시설을 통합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의 각 세대에 필요한 돌봄, 문화, 창업, 교육 등의 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생활SOC 시설 이용편익 증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은 “시민이 편하고 살기좋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역 축산농가 6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육우 13개소, 낙농 16개소, 양계 7개소, 양돈 3개소 등 총 39개소가 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육밀도, 사양 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를 청결하게 관리해 악취발생,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이다. 지정된 농가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정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가축분뇨 처리, 축사시설 현대화, 악취 저감 등 각종 친환경 축산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80여개소로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축산분뇨악취 저감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기 검침 매니저 4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기존 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나 위기가구를 밀착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종사자인 전기 검침 매니저를 확대 위촉했다. 위촉된 전기 검침 매니저는 매월 전기 사용량 검침 시 가정방문을 통해 단전가구, 전기요금 장기체납 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등을 발견하면 시에 지원을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으로 촘촘한 위기가정 발굴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생활업종 종사자를 통해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감동시책 사업인 ‘플레이 인 양주’는 ▲양주에서 놀자, ▲양주에서 쉬자, ▲양주에서 타자, ▲양주에서 걷자 등 4가지 테마로 양주시 전역에 112개 휴양·문화시설을 코로나19 시대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민 활력 서비스 정책이다. 현장점검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하천변 자전거도로 현황, 안전시설 실태, 체육시설·편의시설 확충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양주시 내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 26.04㎞,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99.27㎞, 자전거 전용차로 5.13㎞로 총 130.44㎞가 조성돼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양주에서 타자’의 테마인 관내 자전거도로 9코스 중 중랑천 자전거도로, 신천 자전거도로, 청담천 자전거도로 등 총 3코스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최근 레저스포츠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확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승용차요일제 폐지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승용차요일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승용차 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소유자가 선택한 특정 요일에 운행하지 않는 시민실천운동이다. 서울시 승용차요일제와 연계해 지난 2008년 10월에 도입된 경기도 승용차요일제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20~50%),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할인(50%) 등의 혜택 부여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왔다. 한편 2% 정도에 불과한 낮은 참여율, 혜택만 받고 운행휴일에 전자태그를 미부착하는 얌체운행 발생,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으로 배기가스 배출 절감 효과가 감소하는 등 제도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불편한 지역의 경우 승용차요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폐지에 이르렀다. 이번 폐지로 신규가입은 중단되지만 기존 참여자들의 불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12월 1일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시민에게 유예기간, 혜택 종료일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양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차량 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옥정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주목받는 옥정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원 인근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억 7천여만원을 투입, 총 1,803㎡ 규모로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해 9월 14일에 완공했다. 주차장은 옥정동 1040-1번지, 1041-7번지 2개소에 각각 34면, 26면 총 60면이며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겪는 주차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대형 화물자동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자 덕정동 480-1번지 일원에 약 9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와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대상 가구는 태양광 100가구이다. 보조금은 3㎾ 태양광의 경우 시비 110만원, 도비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가구는 11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에너지설비 설치 완료 후 신청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은 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보조금 청구서를 제출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열에너지 보급사업을 추가 실시한다”며 “태양열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1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 10월 ~ 익년 2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신천과 입암천 수변도로 일부 구간이다. 또한 가축전염병의 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방역 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만수 이상 대규모 사육농가 2개소와 방역취약농가 1개소에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새로부터 AI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가금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와 ‘접경지역 발전연구회’가 10일과 11일 연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2개의 연구단체는 연구에 참여 중인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과 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 소속 홍성표(대표)·황영희·임재근·안순덕 의원은 지난 10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와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청소행정과장과 함께 남면에 소재한 소각업체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서 관내 소각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환경연구회는 이날 업체의 도움을 받아 소각시설의 제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유무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과 문제점, 소각시설의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양주시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시민 피로감 해소와 관내 화훼농가 판로지원을 위해 옥정중앙공원 내 경관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 감성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국화 6,000본을 고려해 화분대, 호수 주변 등 분산 식재했다. 앞서 2020년 1차 경관식재 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인공호수 인근 조명나무 주변에 사계장미 2,200본을 식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포토존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피와 땀으로 피워낸 꽃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 나눔과 상생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식재로 공원 이용객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한 공원 이용 안내 관련 음향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중앙공원은 2018년 튤립·페츄니아·금계국·댑싸리·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부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추가 구매 지원에 나선다. 지원차량은 전기화물차 43대, 전기이륜차 46대로 최대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기존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급했던 물량을 없애고 일반 보급대상으로 통합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기이륜차는 1개월, 전기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전기차 대리점에서 계약한 뒤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보급 지원을 마련했다”며 “전기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