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넥스트노멀 시대* 속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재정립한 시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넥스트노멀 시대 : 코로나19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특징이 우리 일상의 표준이 되는 시대 지난해 말 발생한 코로나19는 일상생활을 포함한 사회, 경제, 문화, 산업 등 사회전반에 걸쳐 큰 변혁을 초래했으며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새로운 구조적 행태변화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시는 넥스트노멀 시대 시정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부서별 의견수렴을 진행, ’생명 존중, 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목표로 한 6개 분야 24개의 전략과제를 담은 “넥스트노멀 시대, 시정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경쟁력 확보 및 교육과 직업 연계성 강화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및 산림휴양시설 확대 조성 ▲디지털 보건복지 활성화 및 공공보건 중심 의료체계 강화 ▲언택트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및 지역 자연자원 활성화 ▲전문성 강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증대 등이다. 특히 데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에,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방역, 응급진료,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성묘지원, 청소, 공직기강 등 11개 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가동, 총 185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차단,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감염병 대응반을 비롯한 선별진료소, 콜센터 등을 집중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등 20개소와 휴일약국 37개소 등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분야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장(GX류), 방문판매 등 홍보관, 대형학원, 교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카페 등 고위험시설과 집합제한업소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성묘 등으로 인한 코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진행한 입지 선정 최종 발표회를 거쳐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분산 배치는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과 각종 시민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자 추진한 사항이다. 시는 타시군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 ‘경기교통공사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신설 예정인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구이다. 4부 1센터 87명(일반직 25명, 무기계약직 62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으로 공사 출범 초기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 입찰제 버스 준공영제 운영, 철도운영‧관리, 환승시설 건설·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신사업 발굴 등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경기도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9월 30일, 10월 2일, 10월 3일에 집중 수거하고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기간 종료 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 내 청소행정과에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을 편성했으며 도로변 쓰레기 처리와 긴급 수거를 위한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 자체 계획에 따라 도심, 환경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명순)와 함께 관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과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 지역을 찾는 많은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천3동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통장들은 봉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최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한동안 대청소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청결하고 행복한 회천3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청소를 함께한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지난 19일 양주 자이아파트 우리동네 가족봉사단과 함께 아파트 인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녕 캠페인 ‘소확행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산책로가 비행청소년의 흡연·음주 행위로 우범지역이 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안전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원들은 오전·오후 각각 20명씩 팀을 나눠 재능나눔단체 조은문화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어둡고 그늘진 아파트 외곽 벽면에 밝은 색감의 벽화를 그려 넣어 생동감 있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나무기둥에 예쁜 포토존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19로 여행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벽화를 보며 즐겁게 산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전문봉사단과 가족봉사단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이 농가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에 나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마지막 무더위가 한창인 은현면과 남면 지역 막바지 추수를 앞둔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용 농업 드론을 임대해 양일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드론 방제작업 재능기부는 농업기술센터에 방제 작업을 요청한 은현면 이제연 농가를 비롯한 10여 가구의 농가에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희창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바쁜 의정활동 시간을 쪼개고 주말을 틈틈이 활용하여 남몰래 드론 조종 시험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 올해 8월 10일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제 작업을 마친 이희창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가 날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냉엄한 현실을 감안할 때 농가 소득 창출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드론 활용과 같은 과학적 영농을 통해 1차 산업인 농업을 4차 산업과 과감하게 융복합 해야 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희창 의원은 평소 품어왔던 생각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겼다. 다가오는 이달 2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양주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추모관을 직접 꾸미고 추모글을 작성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추모·성묘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관내 봉안시설은 방문하는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시설 내 분향실과 휴게실은 명절기간 동안 폐쇄한다. 이는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한편,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을 찾는 시민 등에게 성묘, 봉안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성묘객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명절 전·후로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이동 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성묘 시에는 짧게 머물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1~2m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또, 벌초 시에는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부득이 벌초를 하는 경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 양주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흥~광적 간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공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구간인 백석읍 기산리 59-2번지 일원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장흥~광적 구간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은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터널 2개소 설치 등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도권순환도로와의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등 획기적으로 경기북부 지역 도로 여건을 개선한다. 특히,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에 대비한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개관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의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은 실내 방역환경 강화를 위해 출입구에 방역소독기(에어샤워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관 이후 실시할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2교육동에 열화상 센서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박물관 외벽을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교체하고 제2교육동을 예술공작소로 탈바꿈하는 등 정상 운영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휴관, 정상운영 관련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 및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미술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덕정 경기꿈틀’사업이 선정, 국비 4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1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1년 착수,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덕정 경기꿈틀’사업은 덕정동 140-1 일원 건축연면적 11,064㎡,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과 복합화하여 새롭게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5개 기반시설을 통합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의 각 세대에 필요한 돌봄, 문화, 창업, 교육 등의 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생활SOC 시설 이용편익 증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은 “시민이 편하고 살기좋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역 축산농가 6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육우 13개소, 낙농 16개소, 양계 7개소, 양돈 3개소 등 총 39개소가 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육밀도, 사양 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를 청결하게 관리해 악취발생,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이다. 지정된 농가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정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가축분뇨 처리, 축사시설 현대화, 악취 저감 등 각종 친환경 축산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80여개소로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축산분뇨악취 저감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기 검침 매니저 4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기존 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나 위기가구를 밀착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종사자인 전기 검침 매니저를 확대 위촉했다. 위촉된 전기 검침 매니저는 매월 전기 사용량 검침 시 가정방문을 통해 단전가구, 전기요금 장기체납 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등을 발견하면 시에 지원을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으로 촘촘한 위기가정 발굴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생활업종 종사자를 통해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감동시책 사업인 ‘플레이 인 양주’는 ▲양주에서 놀자, ▲양주에서 쉬자, ▲양주에서 타자, ▲양주에서 걷자 등 4가지 테마로 양주시 전역에 112개 휴양·문화시설을 코로나19 시대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민 활력 서비스 정책이다. 현장점검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하천변 자전거도로 현황, 안전시설 실태, 체육시설·편의시설 확충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양주시 내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 26.04㎞,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99.27㎞, 자전거 전용차로 5.13㎞로 총 130.44㎞가 조성돼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양주에서 타자’의 테마인 관내 자전거도로 9코스 중 중랑천 자전거도로, 신천 자전거도로, 청담천 자전거도로 등 총 3코스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최근 레저스포츠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확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승용차요일제 폐지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승용차요일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승용차 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소유자가 선택한 특정 요일에 운행하지 않는 시민실천운동이다. 서울시 승용차요일제와 연계해 지난 2008년 10월에 도입된 경기도 승용차요일제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20~50%),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할인(50%) 등의 혜택 부여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왔다. 한편 2% 정도에 불과한 낮은 참여율, 혜택만 받고 운행휴일에 전자태그를 미부착하는 얌체운행 발생,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으로 배기가스 배출 절감 효과가 감소하는 등 제도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불편한 지역의 경우 승용차요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폐지에 이르렀다. 이번 폐지로 신규가입은 중단되지만 기존 참여자들의 불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12월 1일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시민에게 유예기간, 혜택 종료일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