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양주 회암사지’에 위치한 ‘회암사지부도탑’(도기념물 제52호‘의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회암사지부도탑’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신청이 지난 20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 사전심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심의 권고에 따라 기존 ‘회암사지부도탑’의 명칭을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으로 변경,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을 추진한다. 이는, ‘부도’라는 용어가 승려의 사리를 봉안한 탑을 의미하므로 회암사지부도탑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불탑이라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회암사지부도탑’은 현재 경기도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안정감과 함께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잘 남아있다. 탑의 구름에 휩싸인 용, 기린 등 생동감 있고 뛰어난 조각과 치석수법은 조선전기 왕실발원 석조물과 친연성을 보이는 등 조선시대 일반적인 불탑의 모습과 차별되는 새로운 양식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많은 학자의 연구와 2013년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등 기록을 통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됐던 불탑으로 파악되는 등 ‘회암사지부도탑’이 국가지정문화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내 덕정사랑교회 교인 5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이미 공지된 교인 3명(양주시 25번~27번)외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관내 거주 의정부시 101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이동 동선에 이 교회가 포함됨에 따라 교회측과 협의를 통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주시의 대응역량을 믿고 마스크 의무 착용, 외출과 모임 자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장마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시 본청에 근무중인 직원 75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즉시 시 청사 등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14명과 같은 부서 근무자 등 3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14명은 검사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 196명, 25일 229명, 26일 327명 등 3일간 시 본청 근무자 총 75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발생 즉시 방역조치와 함께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운영중에 있다”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자 확인이 어려운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매뉴얼에 따른 최선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수현 교통안전국장, 안미숙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내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준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조직 구조와 기능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제한적 공개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공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정덕영 시의회 의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진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보건용 마스크 6만여장을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9천여명과 교사, 급식 조리원 등 교직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각 2매씩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다헬스케어(주)(대표 김선이)에 기부한 KF 보건용 마스크로, 연령에 따라 유치원 원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 사이즈(KF-80)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 사이즈(KF-94)로 구분된다. 마스크 배부 수량은 ▲공립단설 유치원·사립 유치원(소 4,330개, 대 590개) ▲공립병설 유치원·초등학교(소 10,208개, 대 21,558개) ▲중학교(대 14,042개) ▲고등학교(대 11,550개) ▲특수학교·대안학교(소 106개, 대 1,190개) 등 102개교에 총 63,574개이다. 배부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며 교육시설 관계자는 수령증을 가지고 옥정호수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다. 긴급담화문에 따르면 시는 확진자 판정 즉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46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따른 CCTV 정보 등을 확인, 시청 청사와 동선 내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질병관리본부 지침과 경기도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안내해 왔던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사항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조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감염병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즉시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서 파견된 전문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뉴얼에 따라 최선의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힘센 철벽방어’를 해 주신 덕분에 불행 중 다행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적은 상황으로 시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양주 전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한다. 적용시기는 8월 24일 00시부터이며 적용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 신고가 필요한 10인 이상의 옥외집회와 시위 등이다. 위반 시에는 집회 주최자는 물론 참여자에게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라며 “코로나19 n차 지역감염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집회 제한 조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에 따라 관내 공공도서관을 다시 휴관한다. 대상시설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 등 총 9개소이다. 시는 재휴관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독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사전 예약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고 나서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권, 총 3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오후 4시 이전에 도서 예약을 신청한 경우 다음날 오전(10시~12시), 오후(15:00~17:00)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신청한 회원은 이틀 후에 수령 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은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단 가족회원증 지참 시 가족 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대중교통 부문의 저탄소·친환경 시대를 여는 전기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버스는 총 5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50㎞를 주행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버스를 구입하는 운수업체에 1대당 최대 1억 6천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다.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양주교통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 예정인 시험 주행을 통해 주행성능, 배터리 충전성능 등을 점검하고 9월 중 정식 운행 노선에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버스는 내연 기관 없이 전기로 구동해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비교적 좋으며 주거지 주변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문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게 시의 기대감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스마트 녹색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역대급 집중호우 이후 벼애나방을 비롯한 병해충의 발생량 증가로 벼 재배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생육기간 전반에 긴 장마가 겹치면서 저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벼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멸구류, 벼애나방,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병해충 가운데 관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벼애나방은 낮에는 벼포기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연 2~3회 발생하며 벼애나방 유충이 잎을 가장자리부터 통째로 갉아먹어 출수기 전후에 피해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관내 포장에서 벼애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남면, 은현면에서는 농협광역방제기를 통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공동방제와 개별방제를 병행하고 있다. 병해충에 대한 방제 시기를 놓길 경우 출수지연, 생육후기 등숙저하, 수확 감소 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벼 재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8월 이후에는 혹명나방, 벼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습발생지나 피해 증상이 나타나는 필지에서는 약효가 긴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기존 구강보건사업인 ‘happy치아사랑교실’를 비대면 방식의 ‘해피투쓰데이’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대상자의 연령과 구강상태에 따라 잇솔질 방법, 불소용액 양치법, 틀니 관리법 등 맞춤형 구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열린복지센터 등에 등록된 재가노인 방문관리사, 지역아동센터 입소생, 센터 관계자 등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구강보건교육 방법과 유튜브 동영상 이용법을 익힌 시설 종사자와 방문관리사가 센터에서 지원하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위생용품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조치에 따라 기존 구강보건 집합교육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양주시구강보건센터’ 일대일 채팅으로 문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수인성 감염병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모기매개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코로나19 소독 전담반, 시민자원봉사단체, 말라리아 예방 방역반 등 85개반 186명으로 구성된 전담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방역소독 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시설 내 방역관리자 지정,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끊인 물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안전예방수칙을 준수를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감염병 원천 차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흥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재난 대응을 위해 잠정 연기, 10일 오전 호우경보 해제에 따라 신속하게 재개했다. 설명회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시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 장흥 청정계곡 상인회에서 제출한 주민건의서에 대한 검토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했다. 또, 장흥계곡 복원지역 활성화를 위한 언론보도, 전광판, IPTV, 유튜브, SNS 등을 통한 홍보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환원과정을 담은 시정뉴스, 여름 행락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 힐링 버스킹 공연 등 자체 제작한 총 6편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 현황, 안전하고 쾌적한 청정계곡 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 휴게시설, 수변산책로, 수변데크로드 등 테마친수공간 조성 실시설계 용역 관련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계곡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철거상황,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실질적인 생계대책 방안,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장흥계곡의 관광명소화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름 휴가철 행락질서와 행락객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주·정차 특별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또, 쾌적한 주차질서를 확립,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8개소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우선, 특별계도기간 교통 혼잡 등 행락객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지도를 위해 2인 2조 단속반을 편성,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구간은 장흥면 삼상리, 일영리 일대 유원지와 송추계곡, 장흥계곡 등 계곡·하천관광지 등 휴가철, 주말에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다. 단속 대상은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주차, ▲인도 위 주차, ▲횡단보도 위 주차 등 통행에 장애가 되는 차량이다. 주정차 금지구역 추가 지정 지역은 ▲덕정 국민은행 ~ 양주예쓰병원 사잇길, ▲선영볼링장(삼숭동) 앞, ▲옥정동 더파크포레 맞은편, ▲덕현중학교 앞, ▲3번국도 ~ 마전2교 사잇길, ▲광적면 꼬끼오 일원, ▲회천지구 임시개통도로(1단계), ▲덕정동 220-8 일원 등 총 8개소이다. 시는 해당 구역(총연장 7.6㎞)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을 위한 양주시장, 경기도교육감, 정성호 국회의원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성호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최고 수준의 유아 체험시설 설립 추진을 통한 유아체험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는 ▲유아체험교육원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유아·놀이중심의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 간의 협약사항 이행 여부 점검 및 적기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안전사고에 대한 유아 인식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유아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올바른 안전의식과 신체적·정서적 성장발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유아·학부모 맞춤형 체험교육기관 활성화를 위해 협력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양주시가 명실상부 경기북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