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차량 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옥정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주목받는 옥정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원 인근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억 7천여만원을 투입, 총 1,803㎡ 규모로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해 9월 14일에 완공했다. 주차장은 옥정동 1040-1번지, 1041-7번지 2개소에 각각 34면, 26면 총 60면이며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겪는 주차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대형 화물자동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자 덕정동 480-1번지 일원에 약 9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와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대상 가구는 태양광 100가구이다. 보조금은 3㎾ 태양광의 경우 시비 110만원, 도비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가구는 11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에너지설비 설치 완료 후 신청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은 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보조금 청구서를 제출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열에너지 보급사업을 추가 실시한다”며 “태양열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1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 10월 ~ 익년 2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신천과 입암천 수변도로 일부 구간이다. 또한 가축전염병의 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방역 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만수 이상 대규모 사육농가 2개소와 방역취약농가 1개소에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새로부터 AI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가금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와 ‘접경지역 발전연구회’가 10일과 11일 연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2개의 연구단체는 연구에 참여 중인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과 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 소속 홍성표(대표)·황영희·임재근·안순덕 의원은 지난 10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와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청소행정과장과 함께 남면에 소재한 소각업체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서 관내 소각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환경연구회는 이날 업체의 도움을 받아 소각시설의 제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유무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과 문제점, 소각시설의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양주시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시민 피로감 해소와 관내 화훼농가 판로지원을 위해 옥정중앙공원 내 경관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 감성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국화 6,000본을 고려해 화분대, 호수 주변 등 분산 식재했다. 앞서 2020년 1차 경관식재 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인공호수 인근 조명나무 주변에 사계장미 2,200본을 식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포토존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피와 땀으로 피워낸 꽃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 나눔과 상생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식재로 공원 이용객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한 공원 이용 안내 관련 음향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중앙공원은 2018년 튤립·페츄니아·금계국·댑싸리·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부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추가 구매 지원에 나선다. 지원차량은 전기화물차 43대, 전기이륜차 46대로 최대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기존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급했던 물량을 없애고 일반 보급대상으로 통합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기이륜차는 1개월, 전기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전기차 대리점에서 계약한 뒤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보급 지원을 마련했다”며 “전기자동차
양주시가 구제역 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우제류 예방접종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부터 6주간 관내 우제류 497호 57,879두에 대한 구제역 정기(21차) 예방접종과 북한 인접 돼지농가 대상 보강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 염소,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우제류)에게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최대 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 공기를 통해 퍼져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돼지가 감염될 시 공기 중으로 배출하는 바이러스의 양이 소의 1천 배 가량 많아 질병 종식이 어렵다. 시는 6개월마다 공수의를 총동원해 소·염소농가 정기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으로 인한 농가 부담 해소를 위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 소규모 사육농가와 보강접종 돼지농가에는 백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인접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구제역 예방접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돼지농가에 대해 보강접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강접종 실시 후 1달 뒤 농장별 혈청 양성률 검사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9일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개방·품질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채용한 청년인턴 14명을 일선부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 개선 가속화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데이터 관련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채용된 청년인턴은 올해 연말까지 데이터 관련 수요부서에 배치돼 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개선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시는 실무인력을 활용해 총 7개 부서의 ▲개방데이터 정비 ▲건축행정시스템 품질개선 ▲화물운송 인허가 ▲도로보상시스템 표준화 ▲지방세 인프라 ▲인허가 정보 등 6개 업무를 정비·재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품질개선과 신규 데이터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공공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정부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총사업비 3,500억여원을 투입,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에 조성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992,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업종은 전자·전기·기타기계·물류 등 10개 유망업종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 국지도 39호선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인접하고 있는 등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입주기업의 세제혜택, 전용공업용수 공급 등 각종 혜택을 더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산업단지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를 비롯해 외국계 자동차 생산기업을 연달아 유치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불황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은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확대가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례보증이란 양주시가 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등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 특례보증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고 5천만원 이내로 자금난 등 직면한 위기 해소를 돕는데 쓰이게 된다. 지난해 양주시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은 중소기업 336건 406억여원, 소상공인 1,946건 450억여원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에는 8월말 기준으로 중소기업 203건 224억여원, 소상공인 3,545건 866억여원 등 특례보증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피해 영세사업자인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등 129개 업체 지원을 위해 1억8천여만원을 추가로 편성,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특례보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기업
양주시가 비대면 온라인 건강증진사업 ‘양주 On-Health’ 노하우를 전국에 알린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과정에 전국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양주 On-Health’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 건강수준을 반영한 보건사업 계획 수립, 구체적인 목표 설정에 따른 사업수행 등 건강증진 책임자로서 핵심 업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 위주의 건강증진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회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약되며 △낮아진 신체활동률을 향상시키는 ‘위아(WE ARE)양주 홈트’, △면역력 향상을 위한 ‘우리아기 감성톡톡 교실(Live 방송)’,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베리굿 건강챌린지’, △무너져가는 우리아이 영양 밸런스를 위한 ‘영양사업’ 등이다. 사례강의는 ▲신체활동(위아양주홈트, 건강챌린지), ▲한의약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센터 내 유모차 소독기(살균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주기적인 살균 세척이 어려운 유모차, 카시트, 보행기, 대형 장난감 등 육아용품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소독기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을 이용해 소독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소독하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기기 내부에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어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모차 소독기를 이용한 부모는 “유모차나 카시트 등 부피가 큰 육아용품을 통째로 넣어 소독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세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육아용품을 깨끗이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영유아 안전을 위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체납자실태조사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납자실태조사 시군평가는 지난 2019년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의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평가항목은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자 현장방문실적, ▲체납 징수액 대비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 등 4개 분야로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 증빙자료에 대한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총 50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을 채용해 체납자 방문상담,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독려, 분납유도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쳐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방세 체납액 10억여원을 징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체납자 납부능력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등을 적극 실시하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유도, 생계·의료·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경제력에 맞춘 능동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경기도 체납실태조사 장려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주관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
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뜸해진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보호를 위해 주요 상점가와 골목상권 등 12개 상인회에 긴급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긴급 방역‧소독 지원은 9월 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관내 골목상권 12개 상인회에 소속된 440개 사업장에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구역 208개 사업장(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상인회), ▲2구역 232개 사업장(양주2동, 회천1~4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인증된 소독약품을 이용해 사업장 내부를 비롯한 사람 간의 접촉이 잦은 의자, 손잡이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코로나19 방역효과를 높인다. 또, 방역이 완료된 사업장에 ‘안심양주‧감동양주 클린스토어(CLEAN STORE)’ 스티커를 부착,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상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골목상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감동힐링 그린(green)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학수 부시장, 실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사업 추진 경위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 관련 의견 수렴과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선7기 하반기 감동시책 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 플레이 인 양주’는 불확실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활력을 충전할 지역 속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시민 활력 서비스 정책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지역 내에서 힐링하며 고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2020 양주시 숨은 명소찾기 시민 공모전’을 개최, 오는 10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특히, 시정정책 방향인 ‘생명가치 존중’, ‘신성장 활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발굴, 지역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해 안전하고 슬기로운 생활을 향유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급속한 변화 속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추진과제로는 ▲시책사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플레이 인 양주’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