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는 전자출입명부(kl-pass)와 자동 손소독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운영하던 자동 열감지기와 함께 스마트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사 방역 강화와 지역사회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방역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 손소독기와 자동 열감지기를 통해 손소독, 발열 체크를 마치고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서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장흥면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출입자 명부 수기작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방문객 개인정보 보호 강화, 역학조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문객 신원 파악, 펌프형 손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교차감염 예방 등 효율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대 장흥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방역시스템 도입했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숲의 구조적 개선’을 통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20년 미세먼지 저감 공익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 내로 적정한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적정 임분 밀도를 유지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과 바람길 숲의 기능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숲 가꾸기 방식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31일 현장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계, 감리, 시공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토론회를 열어 공익림 가꾸기 작업 방법 요령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 극대화를 위한 숲 가꾸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아파트 단지‧학교 등 생활권과 인접한 삼숭동 산48 외 1필지(20ha)로 현재 양주천보산림욕장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임내정리 작업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물론 경관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익림 가꾸기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높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의 경우 경상남도 지역으로 상륙해 동해상으로 통과, 3일 새벽에는 경기도 지역이 태풍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100~200mm 집중호우와 초속 10~30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산사태우려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둔치주차장을 폐쇄했다. 또,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농작물 등 피해우려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시설의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침수피해에 대비해 수방자재 등을 점검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경기도도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며 “시민여러분께서도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일 밤부터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최다인 3건의 과제가 선정돼 국비 총 6억여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사업당 평균 2억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83개 기관에서 121개의 과제를 신청, 61개 기관 8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는 총 3건의 과제를 신청한 결과 3건 모두 선정되는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다 선정 성과를 내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과제는 ▲과거 인허가 자료,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정보, ▲도로기반시설물 중 신호등 정보 등 3건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품질검사 실시 후 12월 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과 가공을 통해 데이터 기반환경을 만들어 공공데이터 선도기관으로서 시민 편의 증진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등 새로운 시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일 은현면 용암리 일원의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 산업단지이다. 19만5천760㎡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루 1천690톤의 원유를 처리해 70여 개 품목, 일 최대 5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생산 품목에 대한 시범 가동 중이다.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은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으로 양주공장 이전을 완료하는 2021년 4월부터는 전체 제품에 대한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 준공이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준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경기도의 도내 거주자와 방문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실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양주시와 경기도, 양주경찰서 합동으로, 공원, 실외체육시설, 하천변, 버스정류장 등 실외는 양주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마스크 착용 점검은 별도 해제 시까지이며 관내 모든 실내·외 시설과 장소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은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입과 코를 가리고 틈이 없도록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해야 한다. 만약,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집합제한 시설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그 외의 경우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10월 13일부터)가 부과된다. 특히,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하면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만큼 모든 시민이 실외, 실내 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양주 회암사지’에 위치한 ‘회암사지부도탑’(도기념물 제52호‘의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회암사지부도탑’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신청이 지난 20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 사전심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심의 권고에 따라 기존 ‘회암사지부도탑’의 명칭을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으로 변경,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을 추진한다. 이는, ‘부도’라는 용어가 승려의 사리를 봉안한 탑을 의미하므로 회암사지부도탑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불탑이라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회암사지부도탑’은 현재 경기도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안정감과 함께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잘 남아있다. 탑의 구름에 휩싸인 용, 기린 등 생동감 있고 뛰어난 조각과 치석수법은 조선전기 왕실발원 석조물과 친연성을 보이는 등 조선시대 일반적인 불탑의 모습과 차별되는 새로운 양식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많은 학자의 연구와 2013년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등 기록을 통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됐던 불탑으로 파악되는 등 ‘회암사지부도탑’이 국가지정문화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내 덕정사랑교회 교인 5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이미 공지된 교인 3명(양주시 25번~27번)외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관내 거주 의정부시 101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이동 동선에 이 교회가 포함됨에 따라 교회측과 협의를 통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주시의 대응역량을 믿고 마스크 의무 착용, 외출과 모임 자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장마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시 본청에 근무중인 직원 75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즉시 시 청사 등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14명과 같은 부서 근무자 등 3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14명은 검사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 196명, 25일 229명, 26일 327명 등 3일간 시 본청 근무자 총 75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발생 즉시 방역조치와 함께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운영중에 있다”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자 확인이 어려운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매뉴얼에 따른 최선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수현 교통안전국장, 안미숙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내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준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조직 구조와 기능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제한적 공개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공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정덕영 시의회 의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진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보건용 마스크 6만여장을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9천여명과 교사, 급식 조리원 등 교직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각 2매씩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다헬스케어(주)(대표 김선이)에 기부한 KF 보건용 마스크로, 연령에 따라 유치원 원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 사이즈(KF-80)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 사이즈(KF-94)로 구분된다. 마스크 배부 수량은 ▲공립단설 유치원·사립 유치원(소 4,330개, 대 590개) ▲공립병설 유치원·초등학교(소 10,208개, 대 21,558개) ▲중학교(대 14,042개) ▲고등학교(대 11,550개) ▲특수학교·대안학교(소 106개, 대 1,190개) 등 102개교에 총 63,574개이다. 배부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며 교육시설 관계자는 수령증을 가지고 옥정호수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다. 긴급담화문에 따르면 시는 확진자 판정 즉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46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따른 CCTV 정보 등을 확인, 시청 청사와 동선 내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질병관리본부 지침과 경기도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안내해 왔던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사항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조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감염병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즉시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서 파견된 전문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뉴얼에 따라 최선의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힘센 철벽방어’를 해 주신 덕분에 불행 중 다행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적은 상황으로 시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양주 전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한다. 적용시기는 8월 24일 00시부터이며 적용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 신고가 필요한 10인 이상의 옥외집회와 시위 등이다. 위반 시에는 집회 주최자는 물론 참여자에게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라며 “코로나19 n차 지역감염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집회 제한 조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에 따라 관내 공공도서관을 다시 휴관한다. 대상시설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 등 총 9개소이다. 시는 재휴관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독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사전 예약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고 나서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권, 총 3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오후 4시 이전에 도서 예약을 신청한 경우 다음날 오전(10시~12시), 오후(15:00~17:00)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신청한 회원은 이틀 후에 수령 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은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단 가족회원증 지참 시 가족 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대중교통 부문의 저탄소·친환경 시대를 여는 전기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버스는 총 5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50㎞를 주행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버스를 구입하는 운수업체에 1대당 최대 1억 6천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다.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양주교통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 예정인 시험 주행을 통해 주행성능, 배터리 충전성능 등을 점검하고 9월 중 정식 운행 노선에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버스는 내연 기관 없이 전기로 구동해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비교적 좋으며 주거지 주변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문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게 시의 기대감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스마트 녹색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