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모자보건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추세에 맞춰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통한 다양한 출산·모자보건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자보건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1대1 맞춤형 채팅형 상담과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모자보건 지원사업 등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양질의 출산·양육 콘텐츠와 지원사업을 확인 할 수 있도록 2020년 모자보건 사업안내 책자 등에 QR코드를 수록했다. 플러스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을 입력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스마트폰 사용을 선호하는 젊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양주 On-Health’의 일환으로 한의약 온라인밴드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모성의 건강증진과 모아애착 형성을 위해 생후 2~7개월 영아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영아경혈마사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비대면 한의약 육아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아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달리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해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신체발달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 계층인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육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산후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며 수업에 필요한 설문지와 물품 등은 개별적으로 참여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출석률 등을 평가해 교육 수료증과 보건사업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5일부터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접수를 통해 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업무협약을 7월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과 생명존중 헌혈 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청렴 정보 제공 등 공정한 청렴의무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공단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인 “정(情)으로 하는 부탁, 정(正)으로 답해주세요”를 외치면서 청렴 결의를 다지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공정하게 청렴의무를 이행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5월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임시 휴관했던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시설은 사회복지관과 경로당을 비롯한 복지시설 260개소,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5개소,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180개소, 시립도서관 9개소, 기타 공공시설 등 총 456개소이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 제한, 단체 관람 금지, 전자출입명부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이용시간 제한 등 시설별 운영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공공시설 방역수칙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설 이용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출입 전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개인별 적정 간격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안정화된 상황이 아닌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서비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8월 14일까지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4가지 분야 나눠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의 도로확·포장,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15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내 주차장(주차시설 포함), 화장실, 노화 기계실 등을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70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던 시립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옥정호수, 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장흥 등 총 9개 도서관의 일반자료실, 학습실, 어린이자료실 등을 전면 개방했다. 운영시간은 일반자료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과 학습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별 정기 휴관일에는 정상 휴관한다. 운영서비스는 도서열람·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학습실 이용 등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시간은 2시간 내로 제한된다.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도서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서관을 재개관했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독서공간 조성을 위한 방역예방수칙 준수
포천시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포천38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김호운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수상자 및 수상자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대학부 최우수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군인부 최우수에는 7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지난 5월에 포천을 무대로 하거나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소설작품을 전국(해외 한국인 포함) 고교생, 군인,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하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부 대상작에는 ‘관북대로’, 최우수상 ‘운천리에 사는 버팔로’, ‘붉은 밥상’, 우수상 ‘꽃무지 날다’, ‘영혼이 너에게’, 대학부 최우수상 ‘뿌리’, 군인부 최우수상 ‘잃어버린 초상’, 우수상 ‘화생’을 선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이 일상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작품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요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광사동 소재 경기도의회양주상담소에서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정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교통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양주시 종합재가센터 유치, △국지도39호선 추진현황, △지방도375호선 도로개선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지원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등 14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과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각종 정책 사업을 비롯해 도비 확보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 도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통해 박재만 도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박태희 도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됨에 따라 도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경기교통공사 등 경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근 주민들의 고물상 소음, 먼지 민원 등에 따라 현장을 점검, 폐기물 불법투기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폐기물 투기 가담자의 도주 차단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인근에 잠복, 25t 우드칩 운반 트럭 1대에서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현장에는 이미 25t 운반트럭 11대분에 달하는 200여톤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현재 폐기물 무단 투기 행위자와 관련자 등을 조사 중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고발, 처리명령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폐기물 업체와 운반자 등 투기 관련자를 정식으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고 최근 발생한 불법투기 폐기물과의 성상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행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의 투철한 신고의식과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토양오염 등 2차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수백톤에 이르는 폐기물 투기를 조기에 적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예찰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
양주시가 쾌적하고 시원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커튼’을 펼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월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덩굴식물을 이용한 생태그늘막(녹색커튼) 조성사업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태그늘막은 건물 외벽에 수직으로 나팔꽃, 여주, 작두콩 등 일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과 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재배하는 녹화기법이다. 생태그늘막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온도가 5도 이상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덩굴식물의 증산작용과 넓은 잎의 먼지 흡착으로 주변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공기 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도시 녹지 공간을 늘려 열섬 현상으로 인한 도심지 온도 상승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녹색 도시환경을 제공해 녹시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물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개소 시범 운영을 거쳐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코칭매니저 2명을 지정 배치·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생태그늘막을 알리고 폭염저감효과 등 다양한 효과성을 입
경기북부 대표 관광명소인 청정 장흥계곡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장흥계곡 하천 일대에서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장흥계곡 시민환원사업 TF추진단과 장흥면 상가연합회,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경동대 유아교육과 하람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장흥계곡 석현천 일원 약3km 구간에서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 내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했으며, 새롭게 탈바꿈한 청정 장흥계곡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시는 청정 장흥계곡의 시민환원을 위해 5개 반으로 편성된 ‘장흥계곡 시민환원 사업 TF추진단’을 구성,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하천·계곡 내 무단점유와 불법행위 근절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장흥계곡 복원지역 활성화 등 지역상인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종합관리 지원대책과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장흥계곡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완전 철거 해마다 여름철 행락객들로 북적이는 장흥면 계곡은 불법 파이프 천막과 계곡 내 평상 등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몸살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등 5개 분야 사업에 8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책 추진사업인 감동·힐링·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와 연계한 ‘로컬 방역 및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휴·폐업 자영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로 근무시간은 평일 기준 3~8시간이며 시간당 8,590원을 지급한다. 단 사업 기간은 사업의 특성과 사업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관련서류를 가지고 시청 2층 민원상담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악화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차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직접적인 경영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7,000개소 사업장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관내 소상공인 1,030개소에 50만원씩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 후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연매출이 1억 8천원만원 이하인 사업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며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신청일을 달리하는 5부제를 시행한다.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은현면 봉암마을 ‘폐가를 주민활동 공간으로, 빈집을 마을수익시설로’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폐가 문제 해결의 선진모델로서 인정받았다. 시는 16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경관행정(사업)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역대 최대 응모작품이 접수된 올해 국토대전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6개 학회와 1개 기관을 대표하는 교수와 전문가들이 4개월여 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사업대상지인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고 폐가가 늘어가는 농촌지역으로 거주지 반경 150m 내 21가구의 폐가로 인해 주민안전이 위협을 받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15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극저신용대출 2차 신청을 접수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도민을 대상으로 △무심사 대출은 1인당 50만원, △심사대출은 재무상담 등을 통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결정해 연 1%이자, 5년 만기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2차 접수부터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 올해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이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무심사, 심사 대출 접수장소는 양주시 옥정호수 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전화 1800-9198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 시 7월 17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며 15일은 출생연도 홀수, 16일은 출생연도 짝수인 자에 한해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출만 가능했던 1차 접수와 달리 2차 접수부터는 대출뿐만 아니라 채무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