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2020년 7월 1일 최초 실효 대상인 80개 시설에 대해 실효고시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장기미집행시설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10년 이상 미집행(사업 미추진)된 시설을 말하며, 그중에서도 20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2020년 7월 1일을 시점으로 그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실효 시설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절차 이행을 완료한 것이다. 실효 대상인 도시계획시설 80개소 중에는 도로가 6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공원 6개소, 녹지 5개소, 자동차정류장 1개소로 뒤를 이었다. 미군부대 이전이 완료되지 않아 미군부대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된 도로 등 도로분야에서 미집행 되었다. 그러나 전국 최초로 직동·추동근린공원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해 직동근린공원의 경우 공원 면적 85만8천487㎡의 약 43%에 해당하는 36만8천375㎡, 추동근린공원의 경우 공원 면적 123만8천313㎡의 약 53%에 해당하는 65만6천878㎡의 공원 면적을 기부채납 받았고, 현재 발곡근린공원 공원 면적 6만5천101㎡의 약 70%에 해당하는 4만6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 ‘GAZE-서로의 시선’(집행위원장 손경식, 예술감독 최준호)이 8월 7일(금) 개막한다. 당초 5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로 한차례 연기 되었으나 코로나19 수도권지역 감염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8월로 연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무대가 생명인 예술가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대면 공연예술축제로 경기도 주요 축제 중 유일하게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주변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해외 작품들을 취소하고 국내 작품으로만 구성하였으며 지역단체 예술 공연들을 추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11작품의 실내공연과 34편의 야외공연이 열흘 간 약 50여회 공연예정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민락 2지구, 의정부 미술도서관, 부용천, 직동 근린공원에서 새로운 일상의 복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찾아가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와 연극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시네퍼포먼스 ‘EG프로젝트’의 <멜리에스 일루션 : 달에 도착>과 2020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확충 및 상수도 시설물 정비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우선 40억 원여를 투입하여 매설 년도가 오래되어 누수 및 적수로 인한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불량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대상 구간은 가능1동 흥선로6번길 및 의정부2동으로 1987년도 신시가지 조성당시 매설된 경의로55번길, 범골로107번길, 의정로110번길 등이다. 불량관 정비공사 추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세대에 가급수관을 설치해 단수 없이 공사를 진행하며, 흥선로 및 시민로에 매설된 350mm의 중대형 관로는 비굴착 갱생공법을 도입하여 도로굴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내 미 급수 지역인 본자일 일원에 수도보급을 위하여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연장 1,416m의 100~150mm 배수관을 설치 중에 있으며, 용현동 만가대 일원 수압 저하 민원 해소를 위하여 연장 230m의 200mm 배수관 신설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맑은물을 공급하고 있는 배수지에 대하여 약 7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보수보강을 추진 중이며, 수도시설에 대한 개선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스포츠에 적용하여 체육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저탄소·환경 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7.21. 제37회 국무회의 시 대통령 모두 말씀에 있듯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안전망 강화와 더불어 그린뉴딜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획과도 일치하여 시민들에게도 크게 환영받을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태양광 발전시설 수요처 현장 점검·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실내체육관(녹양동174-1)을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신청하였다. 또한 현재 사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직동 축구장(의정부동 348)을 시 자체 재원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하여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주요 장점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경제에 대한 수요에 충족할 수 있고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이 증가되어 저탄소 계획 실행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각종 체육시설에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지역 밀착형 일자리를 창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외부 출입이 쉽지 않아 실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 관리와 공기청정기 지원 성인에 비해 2~3배 많은 호흡을 하는 영유아와 면역력이 약한 노령층은 주변환경에 민감한 취약계층이다. 이들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하여 시에서는 관련 시설의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1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271개 시설에 공기청정기의 설치‧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유지관리 기준을 엄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매년 대규모 점포, 지하주차장, 도서관 등에 대해 실내공기질 오염도 측정 여부, 환기설비 적정가동 등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반·초과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시설개선 명령 등을 받게 되고, 미세먼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하나금융그룹의 공립어린이집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정부동 소재 새시대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의정부시는 7월 24일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대표 최사동)가 직접 방문하여 협약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24억 원, 국도비 13억 4천845만 5천 원을 지원받아 의정부동 소재 새시대어린이집 정원 129명에서 71명을 증원한 200명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며,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건물은 복합건물로 기존의 종합경로당도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확장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새시대어린이집 신축을 통해 저 출산 및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전국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보육 인프라 및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DB손해보험에 의정부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가입대상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2020년 6월 30일 기준으로 45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로 4주 진단시 10만원, 5주 진단시 20만원, 6주 진단시 30만원, 7주 진단시 40만원, 8주 이상 진단시 50만원까지 지급되며, 7일 이상 입원시 위로금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자전거보험 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총 1,089건중에서 상해사고가 1,04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사고 접수 건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종근 도로과장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자전거를 전 시민이 마음 놓고 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다만, 보험은 보조적 수단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에 더욱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 보험을 비롯하여 의정부 경찰서 자전거 헬멧 지원, 경전철 역사 주변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주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방안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개방 전 시설물 소독 및 방역 등 준비과정을 거친 뒤 7월 20일에 공공도서관 4개관(정보‧미술‧어린이‧가재울)과 의정부역 희망라이브러리센터를 우선 개관하였고, 동주민센터 내 공립작은도서관은 그 이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중에도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운영 재개에 맞추어 기존의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직접대출서비스로 전환한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이용 인원은 수용 가능 인원의 30%로 제한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학습실 이용 시 한 칸씩 띄어 앉기 ▶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하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1일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가능정수장과 배수지 및 공동주택 저수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가능정수장은 지난 17일부터 주말 동안 가능정수장의 여과지, 정수지, 배수지 등의 출입문 잠금 여부, 구조물 밀폐 확인, 방충망 적정관리 등 유충유입방지를 위한 청결상태 전체 점검을 마쳤다. 또한 의정부시는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에 정기적인 청소 실시 외에도 날벌레 등의 번식·유입방지를 위한 시설물 밀폐 및 소독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충발견 언론 보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자 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깔따구 유충 의심사례를 확인하면 사실과는 달리 주로 하수구, 욕실, 화장실, 창고 등에서 서식하는 나방파리 유충이나 실지렁이로 밝혀지는 등 오인신고가 늘고 있다. 샤워기 노즐로 통과될 수 없는 크기의 유충으로 아파트 저수조, 가정집 물탱크, 하수구에서의 유입 이 의심되고 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수용가에게 저수조나 물탱크로 모기 등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시설을 점검하고, 내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소독 등의 강화를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인천 및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의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관내 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공급 시설에 대해 7월 17일부터 3일간 정수장 1개소, 배수지 6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의 상수도 공급체계는 한국수자원공사 와부 및 덕소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광역상수도의 비중이 96%, 가능정수장 자체 생산 상수도의 경우 4%를 차지하고 있다. 와부 및 덕소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경기북부 7개시(의정부,고양,구리,남양주,포천,양주,동두천)로 생산 공급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정수 생산과정에서의 유충 발생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인천 등에서 발생한 깔따구류 유충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정부시 가능정수장 자체 생산 상수도 시설의 경우 인천 공촌정수장과 달리 밀폐된 여과장치를 사용하는 급속여과방식으로 유충유입 가능성이 희박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가능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공급 배수지 5개소에 대한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하여 방충망 및 환기구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고, 실내조명 설비를 야간에 유동적으로 활용해 해충 유입을 차단토록 조치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방범, 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 재난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화재 현장 등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서비스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안전과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의정부시는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스마트 행복특별시 의정부 구현’이란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12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으며, 본 사업은 스마트시티 구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면서 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도
김민철 국회의원(경기도 의정부시乙)은 20일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 설치를 내용으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에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을 설치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행법상 경기도의 고양시ㆍ의정부시ㆍ남양주시ㆍ파주시ㆍ구리시ㆍ포천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ㆍ가평군ㆍ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등 11개 시ㆍ군 일원은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이자 서울고등법원(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관할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이중 철원군은 물리적 거리 및 이용편의성을 감안하여 현행법대로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 안에 그대로 포함시켜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의 관할구역이 되도록 했다. 이 법안의 공동발의에는 노웅래, 민홍철, 오영환의원 등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원별 관할구역의 획정은 수요자중심적 관점에서 볼 때 거리 등 지리적 요건, 교통편의 등 수요자의 시설 접근 편의성, 이용 용이성을 우선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내 11개 시ㆍ군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통해 시민들 모두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 스포츠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종합운동장과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건립에 확보된 국․도비만 해도 약 250억 원에 이르며 곤제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민락2지구 다목적체육시설 설치, 실내빙상장 개보수, 신곡배드민턴장 개보수공사 등 2019년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위해 확보한 국․도비도 약 20억 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조성, 소규모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사업에 약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한 여러 가지 사업 중 최고로 꼽는 것은 단연 민간자본 63억 원을 유치해 직동공원에 건립한 호원실내테니스장과 64억 원을 유치해 추동공원에 건립한 신곡실내배드민턴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2020년 상반기에는 주로 축구장, 탁구장, 국궁장 등의 정비에 예산이 투입되었고 하반기에는 야구장, 씨름장, 족구장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암벽등반, 럭비, 복싱 등 일부 소외되었던 종목의 공공체육시설 확충도 적극 고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7월 15일부터 주차장 운영 25년 만에 처음으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와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주차장 요금이 인상됨을 알렸다. ‘1급지 노외주차장’이 대상으로, 1회주차 기본요금이 10분 200원 → 300원, 12시간 7,000원 → 9,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월정기 주차요금은 전일 104,000원, 주간 70,000원, 야간 60,000원으로 인상된다. 부설주차장의 경우 1회주차 기본요금이 10분 200원 → 300원, 12시간 5,000원 → 7,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밖에도 전기자동차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에 한하여 전기자동차 주차요금을 최초 2시간 감면하는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유지 및 주차장 설치비용 확보를 통하여 주차장 확보 및 주차난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 의원 13명 전원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실에서 제2부지사 및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적극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전달하며, 경기북부 교통중심인 의정부로 유치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강력 표명 하였다. 이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교통공사의 의정부시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교통공사를 설립함에 있어, 교통·문화·행정 중심인 의정부에 유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는 1호선과 7호선의 2개 전철 노선이 경유하고 있으며, 국철과 연계된 경전철 운영, 경기북부 중심인 의정부버스터미널을 통한 고속버스·광역버스 운행,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노선 및 향후 GTX C노선의 개통 등 교통의 허브도시인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핵심의 거점지이며 아울러, 행정중심의 도시로서 교통공사와의 협업 업무 연계 등 경기도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고려하여 의정부시가 최적지임을 강조 하였다. 안지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