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14개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의정부역 동부광장 등 권역별 1곳씩 총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권역동의 설치 장소(15개소)를 추천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광장, 열린맘근린공원 등 10개소를 선정, 4월말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대기오염도 심각 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5일 민락국민체육센터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복합으로 조성하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과업수행 결과와 복합센터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은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관계 도면 및 건축물 모형과 함께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어린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설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라는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기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센터를 건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합센터는 의정부시 민락동 880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000㎡이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장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과장 윤상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미뤄진 초등학생 등하교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는 대형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5월 11일부터 매일 등하교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순찰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 및 주택가 부근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한 사업용자동차에 대하여 집중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희 허가안전과장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용자의 편의향상을 위하여 기존 현금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신용·체크카드 및 간편결제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는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경기북부청사는 추후 시행),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시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송산1동 주민센터에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하여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시청, 호원1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1동, 송산2동)의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약 43억7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새시대어린이집 대체신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1981년 11월에 개원한 공립새시대어린이집은 의정부동 30-6번지 조립식 건물의 새마을유아원으로 1995년 11월에 現 백석근린공원 내 복지관으로 이전, 약 39년간 공보육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대체신축은 어린이집과 종합경로당의 복합건물로 보육정원 71명을 증원한 200명 규모의 공립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재 남․녀로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 공동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활동을 위하여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 24억원, 국비 8억4천9백만원, 도비 4억2천450만 원, 시비 6억9천850만 원으로 약 43억7천2백만 원을 투자, 하나금융금룹에서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만2천250㎡, 연면적 1천600㎡, 2층 규모이다. 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7억 원 중 하나금융그룹에서 7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13일에 준공한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청, 중앙치매센터·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5월 21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우수한 실적 평가로 2019년도 3관왕을 달성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및 현황 파악 등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건강증진과 노인건강팀장, 중앙치매센터 기획개발부 사업지원팀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등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방문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4개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더불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방역 집중관리 방안 등 향후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치매환자 등록 및 조기검진·인식표발급·치매치료비지원·조호물품 제공·사례관리 등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내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 2회 이상 환기, 주 1회 이상 소독 및 개인위생수칙 교육, 종사자 및 프로그램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2020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기중중위소득 65% 미만(직장가입자 4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103,092원)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만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현재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재개했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 시 사전 전화 예약 후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대상자의 발열 체크 등 개인 건강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이상,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일 귀락문화공작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귀락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조사·등록되어 사용하던 지적공부가 오류 및 훼손되어 공부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새로이 측량하여 경계를 확정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귀락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는 ‘귀락지구’인 자일동 3번지 일원 316필지(284,793㎡)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시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후 해당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하고,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1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측량 불일치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2년부터 6개 지구 1,226필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맹시설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의정부시에는 현재 6개 종목의 6개소 시설이 가맹되어 있으며, 가맹 대상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종목과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특수체육, 뉴스포츠 종목이다. 가맹등록을 원하는 시설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가입 후 간편하게 가맹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일~10일 이내에 시설등록 및 웹가맹 등록이 승인되면 결제가 가능하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녹양동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식품안전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을 실시하였으며, 16개 기관 596명의 어린이가 해당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올해 특별프로그램으로 계획한 ‘콩이 최고야’교육을 동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식 예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동영상을 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kit를 참여기관에 별도로 제공하였다. 이옥구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식품안전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일부터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교통약자, 고령자, 장애인) 및 시설 입소자, 소년·소녀 가장 등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를 발급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한 현장 방문서비스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의정부 재난기본소득 콜센터(031-828-2020) 또는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발급서비스는 5월 2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후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발송을 통해 방문일정을 사전에 안내한 후 방문한다. 직원이 방문했을 때 본인 신분증을 제시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사용기간(2020년 8월 31일까지)과 사용 조건, 사용 제한은 기존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콜센터(031-828-2020)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의정부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이용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이용승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정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방역 등 대응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이용승객 편의대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상황이 회복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즉시 시행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 임산부에 대한 경전철 내 배려석 지정과 전 역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안내도의 설치, 노약자가 도움이 필요할 경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명절기간 중 차량증편 운행과 함께, 의정부시 관내 대규모 행사 등 이용수요가 많은 기간에 차량증편을 실시하여,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다양한 요구 대응 인프라 구축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경전철의 특성으로 인하여 이동수단 외에 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일 법정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까지 총 30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200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에 조성계획이 승인될 경우 1년간 예비도시로서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2021년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사업목표 및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 및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다양한 의제들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70여년의 세월을 희생해 온 경기북부의 상징적 도시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문화도시 지정은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라며, “축적된 문화적 자산과 시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미군에 의존해온 역사를 딛고,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 새롭게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지사의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지역 내 유흥주점 등 259개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취하고, 5월 10일 밤부터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5월 10일 18시를 기준으로 발령된 집합금지명령은 이달 24일 24시까지 2주 동안 유지되며,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집합금지명령은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제1항에 따라 지자체장이 발령할 수 있으며, 권고 수준의‘생활 속 거리두기’와는 달리 업소를 대상으로 처벌이 가능한 행정명령이다.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조치(300만원 이하 벌금)되며,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이로 인한 모든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청구를 받게 된다. 의정부시 위생과는 24일까지 지속적으로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집합금지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명령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며, 아울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생활속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