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오는 8월 신규 입주 예정인 신곡동 e-편한세상 2차 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들과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시설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들은 “오는 8월 대규모 신규 입주를 앞두고 초고층 아파트 화재시 즉각 대응할수 있는 고가사다리차(70m) 관내 보유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소방차 화재 진압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아파트 앞 전선에 대해 지중화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소방당국 관계자는 “경기도내 초고층 화재 진압용 고가사다리차(아파트 23~25층 높이, 70m)는 현재 권역별로 화성·일산소방서에 각 1대씩 총 2대 보유중으로 설명하고 내일 현장 확인을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소방안전에 허술함 없도록 대비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권재형 도의원은 “양측 의견을 경청하고 입주 예정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소방안전시설 확보 차원에서 전선 지중화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초고층용 고가사다리차는 경기북부 지역이 넓은 만큼 의정부 소방서에 1대를 추가로 증차하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던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영업소의 불법행위를 6월 말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자연 재난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인 평상, 천막, 방갈로, 파라솔 등이며, 하천계곡 내 물건 적치, 불법 건축 등의 행위도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 집중 관리 대상 영업소는 3군데로 올해 4월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6월 말까지 자진철거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기한 내 미조치 또는 불법행위 추가 적발 시 형사처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비용 전액 징수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민형식 도시과장은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행위자는 불법행위(시설)에 대해 조속히 원상 복구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6월 17일 의정부시 원도봉산 계곡 및 석림사 계곡 등을 방문해 불법행위 근절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계곡 및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에 따른 것으로, 의정부시는 원도봉산 계곡 내 무단시설에 대한 자진철거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처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가철 가족 단위 행락객이 가까운 계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정부시 관내의 계곡 및 하천이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청정 계곡 및 하천조성사업 일환으로 ▲안골천 정비사업(2015년 8월 ~ 2018년 12월) ▲장암천 정비사업(2016년 9월 ~ 2019년 11월)을 시행해 관내 소하천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보호구역 등교 시 일정구간에 대한 차량통행제한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하고, 6월 17일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안전 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차량통행제한 알림판의 가림막 제거, 통행제한을 위한 바리케이드 설치 및 옐로카펫 블록을 설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차량통행제한은 청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중 학교 정문 앞 약 140m 도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소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타 지역에서 여전히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시간제 차량 통행제한 도입이 어린이 보호에 보다 큰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 통행 제한에 학부모, 학교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월 10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실시한 조찬포럼 결과와 자체 수립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특별대책에 맞춰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노란신호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세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일명 ‘착한 건물주’에 대해 의정부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2020년 상반기 임대료를 재산세 과세기준일(6. 1.) 현재 인하했거나, 인하해주기로 약정한 건물주는 7월 1일까지 인하 내역을 신고하면 7월 부과되는 재산세를 최대 50% 범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의정부지하도상가의 임대료 50%를, 관리비 30%를 감면했을 뿐만 아니라 지하도상가 432개소의 월 대부료 약 1억 원과 관리비 3,400만원을 감면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민간 사업자, 개인을 대상으로 도로점용료 정기분 50% 감면 혜택도 주고 있다. 도로점용료를 이미 납부한 시민에게는 감면액만큼 다시 환급해주고 있으며, 미납된 점용료는 정정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 부과되는 점용료 약 9억 7천만 원 중 2억 4천만 원이 감면될 예정으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6월 9일과 11일 의정부시 미 반환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위해 국방부와 환경부를 방문했다. 이날 황 부시장은 의정부시 8개 미군기지 중 미 반환 미군기지 3개소(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대한 현안 사항 설명 및 반환 절차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미 반환 미군기지의 조속한 환경 조사와 부용천 하천 정비 공사 구역에 포함된 캠프 스탠리 일부 공여구역의 반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 시민의 염원인 미군기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토지에 대해 6월 11일 수용재결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에 협의를 완료하고,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한 토지에 대해 시행자가 올해 2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앞으로 시행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재결한 보상금으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해 지급하게 되며, 보상금을 받을 자가 그 수령을 거부하거나 보상금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 압류나 가압류에 의하여 보상금 지급이 금지된 경우는 사용개시일인 올 8월 5일 까지 해당 보상금을 공탁하게 된다. 사용개시일 까지 보상금 지급 및 공탁으로 시행자가 모든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진행 중인 부분공사는 전반적인 부지조성공사로 확대되게 된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현재 건축물의 철거, 교량 및 저류지에 대한 구조물공사가 진행 중으로, 추진 공정률은 6%를 나타내고 있으며 2022년 8월 준공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6월 14일 밤 지역 내 유흥업소 등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등을 불시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세영업자 등의 생계유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 집합금지명령 구제 심의위원회에서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한 유흥주점 등 348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조건부로 해제하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영업장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업주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오는 21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들어가기 전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방문자의 신상정보 허위 작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날 불시점검을 통해 영업장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지 않은 유흥주점 등 2개소가 확인돼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명령이 재차 발효되었으며 이들 업소에 출입하여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2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시민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국토교통부와 의정부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속 GTX 건설로 동식물, 대기질, 소음, 진동, 수질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GTX와 관련한 전반적인 질의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의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고, 의정부와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건설과 함께 KTX의 수도권 동북부 연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하였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오는 6월 22일까지 의정부시청 별관4층 도시철도과 사무실에서 진행하며, 29일까지 주민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삼성, 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에 이르는 총 연장 74.8km의 광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6월 말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비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3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의정부청룡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을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시범 설치하였으며, 나머지 31개소에 대해서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7년 경기도주관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경의초등학교 일원에 안전시설물을 시범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정춘일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32개소 선정의 배경은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춘 어린이 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 시청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 이번 마이크 설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발생한 민원인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민원실을 필두로 14개 동 주민센터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간 고령의 민원인이 방문하거나 담당공무원의 목소리가 작은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민원실 분위기를 해치거나 담당공무원이 높은 업무 피로도를 호소하는 등 부작용이 따랐다. 이에 의정부시는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여론조사 및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모든 민원창구에 마이크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늘 시민과 소통하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다가서고, 민원인을 먼저 배려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민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 상담과 코로나19 위생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환자별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돌봄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최소한의 접촉으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욕구에 맞게 기저귀, 영양식이, 무릎보호대, 약달력, 물티슈,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등록 및 조기검진·인식표발급·치매치료비지원·조호물품 제공 등 기본적인 민원업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매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돌봄을 놓쳐서는 안된다”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지난 9일 “경제 전시 상황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건의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3차 추경에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은 현장에서 이미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경제 선순환에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 될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최근 경제 형편을 ‘경제 전시 상황’이라고 진단한 것에 동의하면서, 48년 만에 3차 추경을 편성할 만큼 엄중한 시점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예산이 추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건의문에서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말했는데, 첫 번째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원은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정책이라는 점이다.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은 정부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보다 앞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실제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정책 시행 이후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평균 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부터 불법촬영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중이용시설 70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위주로 진행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점검을 다시 재개한 것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 및 산책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 터미널, 대형빌딩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등이다. 점검요원 2명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환풍구, 쓰레기통, 천장과 벽체 구멍 등을 점검 후 이상이 없을 때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점검카드와 벽에 뚫려 있는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안심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및 근절 홍보 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점점 다양화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검요원 방문 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인 ‘Refresh 의정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만20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이는 전국 희망 일자리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관계부서 국·과장,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G&B프로젝트와 연계한 푸른 도시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 사업, 공공 휴식 공간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청년 알바 프로젝트 등 의정부 경제 살리기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실과소와 권역동에서 지역 특색에 알맞은 일자리들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들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fresh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