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348,000원, ▲2인가구 523,000원, ▲3인가구 697,000원 ▲4인가구 이상 871,000원이다. 이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선지급함에 따라 자치단체 부담금을 제외한 국가지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가구구성 기준일인 3월 29일 24시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가구 단위로 지급한다. 가구구성과 지원금액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 공인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양주시랑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신청일을 달리 진행한다. 요일제는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성구)는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병일)와 정신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구 센터장과 박병일 지사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취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내용 공유, 지역 내 고용 네트워크 구축,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용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연계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직업능력개발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정신장애인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로 문의하면 관련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단계적 완화 조치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관내 공공도서관을 부분 개관했다. 시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전자책·사이버강좌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무인시스템을 활용한 U-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2일 부분 개관한 옥정호수, 꿈나무, 덕계, 남면,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장흥도서관 등 9개소의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도서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를 우선 재개하고 도서관 회원가입, 자료복사 등 편의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또, 도서관 내 도서열람실, 자율학습실, 디지털학습실, 휴게실 등의 이용은 제한되며 각종 프로그램·행사는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단계적·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개관시간 전·후를 비롯해 도서관 사정에 따른 수시방역을 실시하고, 소장 중인 도서에 대한 소독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시 발열체크와 방문객 명부 작성 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남면검준산업단지 내 사업장에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가든볼 설치사업은 산림청의 생활SOC와 산업단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남면건준산업단지 내 휴게실을 활용, 실내 벽면에 식물, 꽃 식재와 녹화를 할 수 있도록 24㎡ 면적의 벽면형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했다. 공기 중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아글라오네마, 백량금 등을 식재해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자동화 관수 시스템’과 조명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공기질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했다”며 “향후 사업효과와 시민반응 등을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액융자금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1일 조학수 부시장, 김중열 하나신협이사장, 윤여민 양주신협이사장, 조병갑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소액대출 이차보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주시와 하나신협, 양주신협, 양주중앙새마을금고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활과 침체된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음식·서비스업의 경우 종사자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의 경우 종사자 10인 미만이다. 융자예산은 하나신협 10억, 양주신협 10억, 양주중앙새마을금고 5억 등 총 25억원 규모로 저신용자 7등급까지 운전자금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백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총 36개월로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대출금리 중 이차보전금리 2%를 시에서 지원하며 대출자의 부담금리는 3%이다. 대출은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지원을 결정,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주요 핵심사업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 코로나19 여파로 차질이 우려되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시정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경제 안정화 대책을 비롯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기반 SOC구축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사업 13개, 현안사업 10개, 역점사업 90개 등 총 11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시정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재정건전성 확보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원활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신속 조성, ▲생활 속 문화 체육기반시설 확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시는 농약 사용에 대한 법적인 여건 변화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잔여 폐농약의 수거처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적정 처리체계 부재 등으로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폐농약은 보유농가에서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오는 29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며 “폐농약 수거처리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실내‧외 암벽을 갖춘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인공암벽장 준공 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개장을 임시 보류해 왔으나 6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 따라 시민들에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인공암벽장은 8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축면적 100.47㎡, 높이 18.2m 규모에 6m 실내암벽과 16m 실외암벽,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실내‧외 암벽장 모두 초급, 중급, 고급 코스로 구분해 청소년, 일반시민,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암벽장은 높이 6m, 폭 10.98m에 보조 장비 없이 자신의 팔과 다리로만 바위에 오르는 '볼더링(bouldering)' 클라이밍존이 설치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실외 암벽장은 코스마다 폭 3m, 4m, 5m로 나눠진 높이 16m의 등반벽과 높이 16m, 폭 3m의 스피드 벽을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공암벽장은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양주시 산악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며, 등산학교, 학생대상 체험반, 전문가반 등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천식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천식 진단을 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지원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 중 검사비 제외하고 비급여를 포함하지 않은 본인부담금을 연간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소득산정은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고 연말정산 등으로 보험료 조정분이 고지될 경우 정상월분으로 평가하며 휴직자의 경우 재직증명서와 최근 월분 급여명세서 등으로 확인한다. 단 휴직기간 1개월 미만의 경우 휴직 전 달 건강보험료를 반영하고 휴직기간 1개월 이상 경과 유급휴직자는 최근월분 급여액에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 보험료를 곱해 산정한다. 무급휴직자는 소득이 없는 것으로 처리한다. 신청은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 원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이나 의료급여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가지고 양주시 보건위생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피부염·천식 예방 관리망을 구축하는 등 취약계층 환아들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3일까지 2020년 수제맥주 양조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수제맥주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시장 확대와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맥주제조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맥주 제조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20명으로 신규 교육생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수제맥주 양조장인 ㈜히든트랙브루잉 정인용 대표가 강사를 맡아 수제맥주, 효모, 주세법 이해 등 이론식 강의와 수제맥주 제조, 국가별 맥주 시음 등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수제맥주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사회 발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제증명 발급업무를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일반진료 업무를, 4월 8일 제증명 발급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제증명 발급업무 재개는 민간의료기관의 높은 발급 비용 부담과 건강진단 실시기관 부족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상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실시 등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대응과 보건소 업무의 단계적 정상화 필요에 따라 1일 100명 제한의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 방문예약은 민원인의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콜센터에 인원을 추가 배치,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사전예약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민원인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동 동선을 보건소 정문에서 민원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화장실, 후문 등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방역소독 전담요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정문 입장 시 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진료실 일회용 위생장갑 착용, 방사선실 내 민원인 탈의실 사용 전‧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중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실외 공공체육시설 부분 개방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체제 전환에 따라 배드민턴장, 탁구장, 테니스장, 스포츠센터 내 헬스장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추진한다. 게이트볼장 등 소규모 읍면동 체육시설은 지난 6일 개방했으며, 양주실내체육관 등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체육시설은 7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중 이용자 간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GX룸 시설 등은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운영 재개가 아닌 만큼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예방 세부운영수칙에 따라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실내외 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 시설 개방과 함께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자 간 적정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코로나19 확산 추세 완화와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의 6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부분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잠정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증강현실(AR)을 적용, SNS,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미술관의 이번 제한적 관람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대별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제한적 관람과 함께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장욱진을 찾아라’展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과 함께 피카소, 마티스, 피에르 술라쥬, 나라 요시토모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32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AR)을 통한 관람도 가능해 관람객에게 능동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 장욱진의 작품을 AR콘텐츠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은 내친구’ 프로그램을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제공한다. 신규 개설한 유튜브 ‘욱진TV’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경기북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불금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완,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편 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기본형 직불제로 통합됐으며 친환경직불·경관보전직불·논활용직불 등 선택형 직불제는 유지된다. 기본형 직불제는 ▲면적, ▲영농기간, ▲거주기간, ▲농외소득, ▲기타소득 등에 대한 7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니면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진흥지역 내 논·밭, △진흥지역 밖 논, △진흥지역 밖 밭 등 3개 지역과 △1구간(2ha 이하), 2구간(2ha 초과 ~ 6ha 이하), △3구간(6ha 초과)으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대상자는 2016년부터 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회 이상 수령자,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이상 경작자, 연간 농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인
양주시 광적면은 관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지원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양주시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를 ‘원스톱·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스톱·워킹스루’ 부스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자의 대다수가 고령자인 점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간에 설치된 ‘매표소형’ 컨테이너에서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다. 광적면은 이번 부스 운영으로 코로나19 유입원을 차단하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수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시에도 워킹스루 시스템을 적용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